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수도 프놈펜 외곽 지역에 신도시를 건설할 캄보디아는 소방안전 롤모델로 대한민국을 꼽았다. 소방청과 캄보디아 정부관계자는 10일 오후 소방청 세종 정부청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예방‧대응분야 소방안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캄보디아 수도 소방안전 업무를 총괄하는 Mao Sophan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과 소방 및 개발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고위직 등 13명의 캄보디아 공무원은 신도시 내 화재대응 협력 관계 구축 및 벤치마킹을 위해 소방청을 찾았다. 캄보디아 정부는 칸달(Kandal)주 내 급증하고 있는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신도시 내 세수 증대요인을 창출하여 경제성장을 견인할 목적으로 신도시를 구상 중이다. 칸달(Kandal)주는 수도 프놈펜을 둘러싸고 있는 도시로, 캄보디아에서 프놈펜 다음으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소방청은 실질적인 논의에 앞서 “세종시는 대한민국 국토 균형발전의 상징적 도시이자 소방청을 비롯한 국가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행정중심도시” 라며 “600여년 전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기관인 금화도감을 설치한 세종대왕의 이름에서 도시 이름을 지었다”고 소개했다. 캄보디아 관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1일 08시 30분경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으로 확산됨에 따라, “산림청, 소방청과 지자체에서는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최대한 투입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긴급지시했다. 또한, “소방 방화선을 철저히 구축하여 민가 피해를 방지하고, 확산 우려 지역의 주민들은 사전 대피하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산불 발생 지역 주민들은 재난문자 등 관련 정보에 귀 기울여 주시고, 필요시에는 신속히 대피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09시 18분 소방대응 2단계, 09시 30분 산불대응 1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산림 내 불법행위는 이제 그만! 산림자원을 지켜주세요!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기간입니다. 산행을 계획 중이라면 카드뉴스를 확인해 보세요 임산물 불법 채취는 범죄입니다! · 산주 동의없이 임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 (미수범도 처벌대상) -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 · 임산물 채취를 위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기만 해도(단순차량통행 포함) - 10만원 이하 과태료 · 보호수 또는 산림보호구역 내 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 -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 · 적발된 임산물 처리는? - 가격, 종류 상관없이 모두 압수하는 것이 원칙 산림 내 불법행위 주요 단속 대상 ·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 · 경작지 조성을 위하여 허가 없이 산림을 전용하는 행위 · 산림 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희귀식물 서식지 무단 입산 또한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산림 내 입산 시 화기 소지 등도 단속 대상이니 산행을 계획 중이라면 주의해 주세요! [봄철 특별단속 결과] · 원상복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지난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금품 제공 등 불법 행위를 한 선거사범 46명이 해경에 적발됐다. 해양경찰청은 “1월 2일부터 3월31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 위탁선거 대상인 전국 90개 수협 조합장,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업 하여 합동단속 및 고발 등 적극 행정을 통해 수협 조합장 선거 관련 금품수수 행위 등 총 23건, 46명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적발된 선거사범 중 수협 조합장 후보자는 20명으로 당선자 9명, 낙선자 1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위반 유형별로는 선거운동 방법 위반이 22명(47.8%)으로 가장 많았으며, 금품․향응(22명, 47.8%)과 흑색선전(2건, 4.4%)이 뒤를 이었다. 실제 조합장 후보자 A씨 등은 선거운동원을 통해 조합들에게 억대의 금품을 살포했다가 해경에 덜미를 잡혔으며, 또 다른 수협 조합장은 재당선을 위해 수협 예산을 사용하여 선거인들에게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붙잡혔다. 해양경찰청 형사과장(총경 김지한)은 선거사범의 공소시효가 선거일로부터 6개월임을 고려하여 남은 기간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며, “선거일 이후 후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해양경찰청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유선・도선·선착장 등 다중이용 시설의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범정부'대한민국 안전 대(大) 전환*' 캠페인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 완화 이후 야외활동 증가로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라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 위해요인을 찾아 △현장 시정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긴급안전조치 △사후관리 등의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다. 특히, 해양경찰청은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은 선령 20년 이상의 5톤 이상 유선・도선 중 최근 3년 내 사고 이력 등을 고려하여 집중 점검 및 특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안전의 달 4월을 맞아 해양경찰은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많아지는 봄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감 있는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유선・도선 등 해양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대행 정경윤)는 4월 11일 오전 충북 청주시 문의면에서 중부권 대표 식수원인 대청호의 녹조 발생을 낮추기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착공식에는 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 정경윤 한국수자원공사 사장대행을 비롯하여 청주시, 대청호보전운동본부 등 관련기관과 인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은 도시, 도로, 농경지 등 불특정 장소에서 비가 내릴 때 빗물과 함께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을 제거 또는 감소시키는 시설이다. 이번에 대청호 상류 유역에 설치되는 저감시설은 모래를 이용한 여과방식을 적용하여 녹조 발생의 원인물질인 총인(T-P)을 60~80%까지 저감시킬 수 있으며, 대청호 상류 2곳(미천천, 품곡천)에 설치되어 내년 4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대청호 상류 2곳에 비점오염저감시설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비가 내릴 때 함께 흘러들어오는 영양물질 등 비점오염물질이 효과적으로 걸러져 대청호 유역의 녹조가 근본적으로 줄어드는 등 수질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대청호 유역 외에 녹조가 자주 발생하는 낙동강 수계의 수질개선을 위해 내성천(경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회장 권한대행 김혜애 상근부회장)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어린이박물관(경기도 용인 소재)에서 ‘제9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는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9회를 맞이했으며 ‘얘들아~ 안전하고 건강하게 놀자!’라는 주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온라인 행사)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전시회는 기념식 및 어린이 환경보건 뮤지컬, 설명회, 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4월 11일 오후에 열리는 기념식에는 어린이 환경보건 홍보대사 위촉식을 비롯해 어린이 환경보건 의식을 증진하기 위한 ‘어린이 환경안전 실천 서약’ 선언식 및 ‘안전한 어린이 생활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지니지니와 강이강이 캐릭터’ 뮤지컬을 선보인다. 전시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학부모, 유치원 등 어린이활동공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제도 설명회가 운영된다. 이밖에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등 환경적으로 건강한 생활 실천 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체험과정,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날씨가 따뜻해지며 입산객이 많아짐에 따라 산악사고 위험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 소방청은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2023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년도(2022년) 전국 119구조대가 출동한 산악사고 구조건수는 11,978건으로 최근 3년(2019~2021년) 평균 대비 1,265건(10.56%)이 증가했으며, 봄철인 4월부터 증가하여 가을철(9~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악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실족(23.7%), 길잃음(22.5%) 및 사고부상(15.3%) 순으로 나타나 산행 전 등산코스 숙지와 준비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이 확인됐다. 이에 소방청은 국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돕기 위해 적극행정으로 전국 주요 등산로 중심 최근 3년간 산악사고를 종합 분석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소방활동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GIS공간분석을 통해 산악사고 다발지역 및 위험지역을 발굴하고, 지자체와 함께 위험지역 안전시설물(난간, 안전데크 등) 불량 사항을 적극 개선한다. 또 전국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14,129개의 위치표지판, 간이구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 가정의 달에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국내 제조‧수입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총 600여 곳을 대상으로 ▲원료사용 적정성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부당한 표시‧광고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등을 점검한다. 또한 비타민·홍삼·마리골드꽃추출물 등 유통단계 건강기능식품 160건을 수거해 기능성분 함량, 중금속, 대장균군 등 항목을 집중 검사한다. 아울러 프로바이오틱스, 프로폴리스추출물, 영양성분 제품 등 수입 통관단계 건강기능식품(30품목)을 대상으로 기능성분‧영양성분 함량, 대장균군 등 항목에 대한 정밀검사를 강화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폐기(수입식품의 경우 수출국 반송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산림청은 단기소득임산물 시장경쟁력 향상을 위해 유통‧가공분야 기반 시설을 지원하는 ’24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지종합유통센터(40억 원), ‣가공산업 활성화(20억 원), ‣임산물 협력 단지(클러스터)(20억 원), ‣100대 명산‧지리적표시 등록 임산물 명품화(20억 원) 등 4개 사업이며, 총사업비가 100억 원에 이른다. 공모 접수 기간은 4월 11일부터 6월 16일까지이고, 사업대상지가 소재한 시‧군‧구 산림부서에 사업계획서 등 공모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지자체에서 적격성을 검토한 후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8월 중순 공모사업자를 최종 선정한다. 공모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생산자단체나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사업비를 지원받아 유통·가공 기반 시설을 갖추게 되고, 이를 활용해 임산물 가공·판매의 경쟁력을 갖춰 더욱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별로 지원 자격, 조건 등 내용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또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의 공모계획을 참고하거나 관할 시‧군‧구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 유통‧가공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과 (사)내포문화숲길(이사장 도신)은 국가숲길에 시민과학을 도입하기 위해 4월 7일과 8일 충남 내포문화숲길 예산 및 홍성안내센터에서 발대식과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숲길은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산림 청장이 지정·고시하는 제도로 2023년 3월 기준 8개소 1,257km가 지정되어 있다. 시민과학은 대중이 전문가와 함께 과학적 탐구·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발적 활동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충남도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사)내포문화숲길과 함께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에 시민과학을 도입하는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시민과학 도입 내용은 국가숲길에서 상징성이 있는 식물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특성을 구명하여 국가숲길 운영·관리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써 내포문화숲길 명물 중 하나인 붉노랑상사화를 선정했다. 붉노랑상사화는 꽃이 아름답고 내포문화숲길의 불교테마 코스 내 옛절터 주변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코스의 상징으로 활용되고(상사화 걷기 프로그램, 스탬프 활용 등) 있다. 하지만 열매를 잘 맺지 못하는 특징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베트남산 ‘고추’에서 잔류농약(트리사이클라졸)이 기준치(0.01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된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 회수 대상은 ‘제이엠푸드 주식회사(충남 공주시)’와 ‘대림글로벌푸드(주)(부산시 강서구)’에서 수입한 베트남산 고추(생산년도 : 2021년, 2022년)와 이를 ‘농업회사법인 다온푸드(주)(충북 음성군)’와 ‘㈜고추나라(경북 경산시)’에서 소분·판매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키니 호박을 원료로 사용한 가공식품에 대한 유통 잔량 확인 과정에서 중간 유통상 등에 보관 중이던 6건을 추가로 수거‧검사한 결과, 3개 제품(붙임 참조)에서 미승인 호박 유전자가 검출되어 즉시 압류하고 관할 지자체에 회수‧폐기할 것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지난 점검*에서 재고가 확인되지 않았던 제품들 중 소비기한이 길어 유통사 등에서 보관 가능성이 있는 제품들(25개사 44개 제품)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고, 6개 제품이 추가로 확인되어 신속히 수거‧검사를 진행했다. 미승인 호박 유전자가 검출된 3개 제품은 식약처가 현재까지 잠정 유통‧판매 중단 조치를 해제하지 않은 제품으로 정상적인 유통 경로에서 소비자가 해당 제품들을 구매할 가능성은 없다. 해당 제품을 구매‧보관하고 있는 소비자‧유통업자께서는 구입처 또는 제조업체에 즉시 반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식약처는 향후 일부 수거하지 못한 제품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검사하여 검출이 추가로 확인되면 회수 등 조치해 국민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하순 한파 피해, 2월 일조량 부족, 재배면적 감소 등 영향으로 일부 채소류의 가격이 전‧평년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3월 이후 기상 여건이 호전되고 봄철 생산물량이 본격 출하되는 등 공급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점진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주요 채소류의 품목별 수급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배추의 경우 겨울배추 생산량이 전년 및 평년 대비 각각 12.8%, 4.4% 증가하여 가격이 낮게 형성되고 있으며, 5월 초까지 출하되는 겨울배추 저장량도 전년 대비 증가하여 당분간 낮은 가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봄배추 재배(의향)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3,710ha 수준으로 전망되나,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봄․여름배추 작황 부진에 대비하여 농식품부는 지난 3월 22일 봄배추 정부수매비축(6월, 8천 톤 수준) 사전 예고를 시행한 바 있으며, 농촌진흥청, 농협, 지자체 등과 협업하여 고랭지 연작 피해방지를 위한 미생물제제 보급사업 등 여름배추 공급량 확대를 위한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무의 경우 1월 24일에서 1월 28일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환경부는 환경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통한 창업 기회 제공 및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정책추진을 위해 ‘제10회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환경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과 ‘환경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이 통합됐으며,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후원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63개 수상팀 중 25팀이 창업하여 122명의 고용을 창출했고, 52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와 시장 진출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있다. 환경에 대한 관심과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열정을 가진 성인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활용과 분석으로 구분되며, △활용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제품·서비스, △분석부문은 아이디어 및 직접분석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최종경연 진출팀에는 전문가들이 전담으로 상담(멘토링)을 지원하여 출품작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참가자 접수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