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이종욱 조달청장은 17일 육군훈련소와 육군군수사령부를 방문하여 군(軍) 장병들이 이용하고 있는 급식, 피복류 등 군수품 공급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조달청이 2020년 7월부터 급식 및 피복류 등의 군수품 조달업무를 방사청으로부터 이관받은 후 처음으로 군부대를 찾은 것으로 군수품 보급 현황을 직접 살피고, 보다 나은 군수품 보급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육군훈련소는 연간 12만명의 장병을 육성하는 입대 장병이 군수품을 처음 접하는 곳이며, 육군군수사령부는 조달청으로부터 공급받은 군수품을 각 부대에 보급하는 군수품 보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군 기관이다. 이종욱 청장은 육군훈련소 보급창고에서 신병에게 군복이 보급되는 과정과 생활관, 세면장, 화장실, 샤워장 등 병영시설을 직접 확인한 뒤 안전하고 건강한 군 생활을 위해 양질의 군수품 보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이어 병영식당을 찾아 조리시설과 식자재 등을 점검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군 급식의 맛과 질을 확인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경찰청은 4월 14일 경찰청 감사관실과 전국의 시·도자치경찰위원회 감사팀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사무 감사 활성화를 위한 「경찰청 - 시·도자치경찰위 감사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자치경찰사무 감사에 대한 협력 강화를 통해 시·도자치경찰위원회의 실질적인 지휘·감독권을 보장하고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감사역량을 높이고자 감사사례·기법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안전의 취약요소를 방지하고 기본과 원칙 중심의 직무 분위기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경찰 사무 전반에 대한 총력감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라면서 “올해 자치경찰사무 감사 활성화를 위해 사전 협조하에 경찰청 단독 내지 합동 감사를 확대 실시하고, 시·도자치경찰위원회의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경찰인재개발원 감사 교육과정 참여와 함께 자체감사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으로, 경찰청과 시·도자치경찰위원회가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 구현을 위한 감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국가보훈처는 17일 4·19혁명 제63주년을 맞아 부산고등학교를 비롯한 김주열 열사의 모친 권찬주 여사 등 4·19혁명을 주도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숨은 주역 등 31명에게 건국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이자 윤석열 정부 들어 첫 4·19혁명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이다. 이번 포상은 개인이 4・19혁명 관련 자료를 찾아 제출하는데 한계가 있는 점을 감안, 국가보훈처가 전국 주요 학교를 중심으로 현지 조사 및 자료수집을 통해 4·19혁명을 주도한 부산고와 대전상고, 청구대(현 영남대), 춘천농대(현 강원대) 학생들의 활동 내용을 새롭게 발굴했다. 이를 통해 총 31명의 포상자 중 정부 주도로 20명의 포상자를 발굴했다. 학교별로 보면 부산고 11명, 대전상고 6명, 대구 청구대 4명, 춘천농대 2명 등이며, 전체 포상자 가운데 생존자는 17명, 여성은 3명이다. 11명이 포상을 수여 받게 되는 부산고는 1960년 3월 17일부터 10여 차례에 걸쳐 시위 규모와 방법, 호소문과 결의문 등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부산지역의 여러 고등학교와 연락체계를 갖추어 3월 24일 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제복의 영웅들’ 사업과 관련, 생존 6·25참전유공자 전원에게 제공되는 ‘새 제복’ 신청 절차가 시작됐다. 국가보훈처는 올해 1월 1일 기준 생존 6·25참전유공자 5만 1,000여 명에게 지급하는 제복 신청을 사전 우편 안내 후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전담 전화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혹시라도 1월 1일 이후 생을 달리한 참전유공자들은 유가족이 신청하면 제복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마친 참전유공자들에게는 연갈색(베이지색) 겉옷(자켓)과 남색(네이비색) 바지·넥타이가 지급된다. 디자인은 지난해 6월 공개된 제복에 참전유공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일부 변경했고, 올해 6월 공개될 예정이다. ‘제복의 영웅들’ 신청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대상자 여부 확인, 옷 치수(상의 호수, 하의 허리둘레), 연락처, 제복을 전달받을 주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뒤 제복을 받기까지는 50일~70일 정도 소요되며 특히, 오는 22일까지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한 참전유공자에게는 6월 중 제복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국유기농업협회,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국제유기농운동연맹 아시아본부(IFOAM ASIA)와 함께 제2회 유기농 텃밭 경진대회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의 새로운 생산-소비 세대인 아동, 청소년 등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유기농업을 친근하게 여기고 유기농업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꿈꾸는 유기농 식물 키우기 1234’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연과 식물에 관심 있는 전국 아동, 청소년과 만 25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5명 이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가운데 선착순 100팀을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국립농업과학원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할 때 응시 분야(아동‧초등부, 청소년‧중고등부, 청년‧대학부)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 대상자는 5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텃밭을 가꾸는 과정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재배일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 나들이철에 소비가 증가하는 일회용 컵, 빨대 등 위생용품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위생용품 제조‧수입업체 총 376곳을 점검한 결과, '위생용품 관리법'을 위반한 6개 업체를 적발하고 관할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위생용품을 생산하는 업체 중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있거나 미점검 업소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함께 실시했으며, 업체 점검과 더불어 유통 중인 위생용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진행했습니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3건) ▲위생교육 미이수(2건) ▲생산실적 허위보고(1건)이며,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관청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점검을 실시한 제조‧수입 업체의 제품과 시중에 유통 중인 일회용 컵, 빨대, 숟가락‧젓가락, 종이냅킨 등 534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일회용 젓가락 등 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되는 위생용품에 대해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한 위생용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한국형 체크바캉스라고 불리는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지난 1월 2일, 9만 명을 목표로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으나 10만 명 이상이 지원 신청하면서 1월 27일에 모집을 조기 마감한 바 있다. 문체부는 지난 모집 때 보여준 국민들의 높은 수요에 부응하고, 내수활성화를 위한 국내관광의 역할을 극대화하고자 당초 예정했던 사업 규모를 늘려 추가 모집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지원은 지난 3월 29일,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정부합동 내수대책으로 발표한 K-관광 활성화 방안에 포함되기도 했다. 참여 근로자들은 적립된 휴가비 40만 원을 전용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서 숙박, 교통 등 국내여행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온라인몰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할인행사와 기획전도 마련되어 있어 추가적인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참여 기업들에는 참여증서 발급과 함께, 각종 정부인증 기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거나 실적을 인정할 예정이다. 우수 참여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농촌진흥청이 자체 개발한 해충 발육 모형과 기상청 기상자료를 바탕으로 돌발해충인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의 발생권역별 월동 난(卵) 부화 시기를 분석했다. 올해 측정된 1~3월 전국 평균 기온은 3.8도(℃)로 평년(2.3도)보다 1.5도 높게 나타났다. 월동 난이 부화하는 5월 중‧하순 무렵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연구진은 온도에 따른 월동 난 발육 기간을 분석한 결과,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3종의 부화 시기가 평년보다 6~7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에 따라 경기‧충남‧경북 등 대부분 지역은 5월 11~24일경, 이 밖에 전남‧경남 남해안 지역은 이보다 빠른 4월 말~5월 초에 부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고, 평년보다는 6~7일 빠르다. 최근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는 돌발해충이 부분적으로 많이 발생하거나 새로 유입되는 지역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지속적인 예방관찰(예찰)과 제때 방제를 해야 한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은 산수유, 감, 사과, 대추 피해를 발생시키고, 미국선녀벌레는 단감, 매실, 콩,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4.16일 오후 주요 7개국(G7)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 장관회의(4.15~16)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관련 내용이 포함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우리 정부는 G7 기후·에너지·환경 장관회의 공동성명에 포함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내용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모니터링 TF가 검증 중인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의 안전성에 대한 최종 결론과는 별개로서,G7이 일본의 오염수 처리가 국제기준에 부합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IAEA의 독립적 검증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맥락에서 발표된 것으로 이해한다는 입장이다. 앞으로도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가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안전하고 국제기준에 부합하여야 하며, 정보 공유를 포함하여 처분 관련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지속 강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생물자원 부국으로 알려진 에콰도르 유전자원 관리 실무자들을 초청해 4월 17일부터 2주간 국립생물자원관(인천 서구 소재) 내에서 ‘국가 유전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첫 번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가 생물다양성 총괄기관인 국립생물자원관이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실천목표 중 하나인 전 지구적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공적개발원조사업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에콰도르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가 유전자원 데이터은행 설립 및 역량강화’ 공적개발원조 사업 중 하나다. 다윈 진화론의 토대가 된 갈라파고스 군도를 보유한 에콰도르는 자국의 생물다양성에 비해 현저히 적은 국가생물종목록을 보유하는 등 국가 유전자원 관리 기반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사업을 통해 2028년까지 자국에 유전자원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지 대학 등 8개 바이오센터*로 구성된 국가 유전자원 데이터은행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에콰도르 국립생물다양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해양경찰청은 국민들이 해양오염을 발견한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통해 깨끗한 바다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서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양오염 신고 후 해양경찰의 조사 활동을 통해 행위자가 확인되는 경우 최고 300만 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해양오염 신고는 최근 5년간 7,630건으로 연평균 1,526건의 신고가 있었으며, 이 중 279건에 대해 3,595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러한 신고를 통해서 해양경찰에서는 해양오염 사고에 대한 신속한 방제 및 행위자 적발 등을 수행할 수 있었다. 특히, 깨끗한 해양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해양레저, 관광 등으로 많은 국민들이 해양에서 활동함에 따라서 매년 오염 신고도 증가하고 있고, 아울러, 해양경찰의 유지문 분석 기법 등과 같이 해양오염 신고 시 오염원 인자를 적발하기 위한 해양오염 조사・분석 기술도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해양경찰청에서는 과거에는 신고인이 해양오염 행위자를 특정하여 신고해야 신고포상금을 지급하던 것을 해양오염 상황만 신고하고, 추후 해양경찰의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행위자가 적발된다면 신고포상금을 지급하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은 과학의 달을 맞아 4월22일부터 23일까지 「제 15회 해피사이언스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기후위기 극복 노력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해피‘그린’사이언스로 기획했다. 행사장은 버려진 자원으로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보는 그린사이언스존, 초‧중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과학원리 체험부스와 과학수어를 배워보는 해피사이언스존, 양봉체험 등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 생물다양성존, 재활용품으로 창작놀이를 할 수 있는 해피놀이터로 구성할 계획이다. 그린사이언스존에서는 폐현수막이나 자투리 원단, 키보드 등을 활용한 파우치와 키링 만들기, 커피박으로 비누 만들기, 폐플라스틱을 녹여 새로운 물건 만들기 등을 통해 재활용 이상의 새활용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져 볼 수 있다. 해피사이언스존에는 초‧중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과학부스와 함께하는 과학나눔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과학동아리 체험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재료로 마법거울상자와 인터렉티브액자 만들기, 드론체험 등을 통해 과학원리를 이해 할 수 있으며, 과학나눔 부스에서는 점자 책갈피 만들기, 과학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해양경찰청은 “본격적인 봄 행락 철을 맞이하여 바닷가를 찾는 국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안 활동이 될 수 있도록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한 달간 전국 출입 통제구역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연안 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에서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높은 △조석 간만의 차로 고립 위험이 있는 갯벌 △낚시 활동 등으로 추락 또는 고립 위험이 있는 갯바위・방파제 △ 물살이 빠르거나 수심이 깊어 익수 위험이 있는 해안가 등 위험장소 33개소를 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최근 5년간 모두 17건의 사고(고립 13, 추락 2, 익수 2)가 발생하여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집중 안전관리 기간에는 국민이 안전하게 연안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위험안내판과 인명구조 장비함 등을 지자체와 함께 점검하는 동시에, 전광판・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국민이 출입 통제구역을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은 “아름답지만, 지형적 특성상 위험성이 높은 장소인 만큼 개인 안전을 위해 진입을 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환경부는 금일 16시부로 전 권역의 미세먼지(PM10) 농도가 보통 수준(시간당 평균농도 80㎍/㎥ 이하)을 회복됨에 따라 17개 시도에 발령되었던 황사 위기경보(관심 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산림청은 4.14일 금요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백두대간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관계 전문가 및 관련 단체들과 함께 상반기 백두대간 정책전문가 회의를 가졌다. 지난 2003년, 백두대간의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훼손을 방지함으로써 국토를 건전하게 보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고, 산림청은 현재 6개도, 108개 읍·면·동을 포함하는 277,190ha의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지정하여 보전·관리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전문가 회의에는 산림생태, 지방자치, 자연환경 및 인문사회분야 전문가와 녹색연합 및 백두대간보전회 등 관련 단체가 참석했다. 이번 전문가 회의는 ▲ 지속가능한 백두대간 보전과 관리방안 모색 ▲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산림생물다양성 증진 ▲ 지역주민의 보호 및 지원방안 ▲ 백두대간 옛길 복원 등의 안건에 대해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백두대간 정책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회의는 백두대간의 보호 필요성과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회의에서 논의된 전문가 의견을 활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