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사회 갈등과 반목을 조장하고 신뢰를 파괴하는 ‘악성 정보 전염병’ 가짜뉴스, 종합적인 대응을 추진합니다. “가짜뉴스는 정보 생산·유통 시장을 교란하고 질서를 망가뜨립니다. 문체부는 팩트체크를 퇴치의 출발점으로 삼아 가짜뉴스를 물리치겠습니다.” ◆ 가짜뉴스 신고·상담 센터 운영 5월 초 한국언론진흥재단에 설치합니다. - 주요 기능 · 피해 신고 접수 · 구제절차 상담 · 가짜뉴스 유형화 · 데이터 수집 · 사례집 발간 · 대응 매뉴얼 보급 ◆ AI 가짜뉴스 감지시스템 개발 서울대저널리즘스쿨·싱크탱크 준비위원회와 협의해 추진합니다. 빅데이터, AI 기술로 가짜뉴스와 가짜동영상을 과학적으로 필터링합니다. ◆ 가짜뉴스 자정기능 강화 네이버·다음 등 플랫폼, 민간자율심의기구 등과 협력·소통 시스템을 확립합니다. ◆ 정부대응시스템구축 정책관련 가짜뉴스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해 정부 소통채널로 신속하게 알려드립니다. ◆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강화 가짜뉴스를 분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 수용능력 함양교육을 강화합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스포츠를 일상으로, 내일을 건강하게’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제61회 스포츠 주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체육단체와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를 중심으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선수권대회, 종합체육대회 등이 개최됩니다. ◆ ‘스포츠주간’이란? '스포츠기본법'제27조에 따라, 매년 4월 마지막 주간에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직장, 학교 등에서 자체 실정에 맞는 스포츠 행사를 실시할 수 있는 주간입니다. ◆ 전국 방방곡곡 스포츠 행사가 열립니다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체육대회는 물론 프로스포츠 경기관람 할인*, 체력측정, 종목체험 등을 통해 체력과 건강을 증진하고 스포츠를 즐겨보세요! 스포츠주간 기간 중 열리는 축구·야구·농구 36경기(4. 25.~4.30.) 5천 원 할인 ☞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누리집 확인! ◆ 생활체육동호인 종합경기대회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4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에서 43개 종목의 생활체육동호회 선수 등 2만여 명과 관람객 6만여 명이 함께합니다. 올해 행사에는 한·일 생활체육교류 활성화를 위해 일본생활체육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국내 곤충 딱정벌레목과 수서곤충 701종의 멸종위험 상태를 재평가한 국가생물적색자료집 곤충Ⅱ(딱정벌레목)와 곤충Ⅲ(수서곤충)을 4월 25일 발간한다. 이번 자료집은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지역적색목록 범주’ 평가 기준을 적용해 2012년에 발간한 ‘한국의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적색자료집(연체동물, 곤충Ⅰ)’을 기초로 하여 딱정벌레목 340종과 수서곤충 361종을 평가한 내용이 수록됐다. 평가 결과 절멸 1종, 멸종우려범주 44종(위급 7종, 위기 6종, 취약 31종), 준위협 23종, 최소관심 448종, 자료부족 181종, 미적용은 4종으로 확인됐다. 과거 우리나라에 자생했지만 1970년대 이후 공식적인 관찰 기록이 없는 소똥구리는 멸종위험도가 가장 높은 범주인 절멸, 야생절멸 그리고 지역절멸에 속한 것으로 평가됐다. 최근 서식지 훼손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거나 급감 우려가 커진 닻무늬길앞잡이, 물방개, 배물방개붙이, 루리하늘소 등 4종은 멸종위험도 범주를 상향했다. 특히, 배물방개붙이와 루리하늘소의 경우에는 멸종위기야생생물로 지정․관리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성과를 지역사회에 적용하기 위해 4월 24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협회장 겸 관장 조석영)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재활원의 ‘지능형 재활운동체육 중개연구사업’등 다양한 연구 결과를 지역사회 복지관에 시범 적용함으로써 장애인과 함께하는 연구성과 활용‧검증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국립재활원의 ‘지능형 재활운동체육 중개연구사업’은 장애인이 병원에서 지역사회까지 지속적으로 건강 증진 및 재활을 할 수 있도록 지능형 재활운동기기, 재활운동 및 체육 프로그램을 연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다부처(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화체육관광부·산림청)가 협력 추진 중인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에서 국립재활원은 연구 개발된 재활운동기기, 재활운동 및 체육프로그램, 관련 전문 인력 등을 지원한다.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재활운동기기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재활운동기기와 재활운동・체육 프로그램을 시범 적용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이 직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해양경찰청은 깨끗한 바다를 가꿔나가기 위해 어선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재활용하는 ‘우생순 프로젝트’를 본격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바다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해양 플라스틱은 단순한 환경피해를 넘어 항해 중인 선박의 프로펠러에 걸려 인명 사고를 유발하는 등 국민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어선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중 하나인 폐 생수병을 모아 재활용함으로써 바다에 버려지는 해양 플라스틱도 줄이고 새로운 자원순환 체계도 마련하는 ‘우생순 프로젝트’를 고안했다. 특히, 전국적인 확대 시행에 앞서 제주도 지역에서 약 2년여에 걸쳐 시범운영을 실시, 어선 428척(누적)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약 4톤, 8만 5천여 개에 달하는 생수병을 수거해 재활용에 성공하는 등 프로젝트 시행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보령, 군산, 사천, 속초, 제주 지역 내에서 희망하는 모든 어선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해양경찰청에서 제공하는 전용 마대에 폐 생수병을 모아 반납하면 재활용 기념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프로젝트는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해양경찰청은 5월 1일까지 공공기관의 실무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청년인턴 102명을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청년인턴 채용은,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해양경찰에서 일할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된 청년의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 하기 위해 이번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 또한, 지역의 청년들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 소속기관별 모집 단위를 정하고, 단순 보조 업무가 아닌 행정, 홍보, 외국어, 전산, 건축 등 7개의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채용, 6개월간 해양경찰 직원들과 함께 일할 예정이다. 채용원서 접수는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이며, 만 19세 ~ 만 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하고,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5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 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청년세대가 청년인턴을 통해 꿈을 향해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며, “청년인턴이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경찰청은 공정과 상식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 국민 생활 속에 남아 있는 반칙과 특권을 없애기 위해, ①공정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금품 수수’ ②국가 재정 부실을 초래하는 ‘재정 비리’ ③공적 권한을 남용하는 ‘권한 남용’ ④각종 이권을 사고파는 ‘부정 알선 · 청탁’을 4대 부패범죄로 규정하고 2022년 9월 13일부터 2023월 3월 31일까지 200일간 공직자 등 「4대 부패범죄」 특별단속을 한 결과, 총 785건 1,727명을 검거하고 그중 혐의가 중한 2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4대 부패범죄" 특별단속 체제 내에서 조직 ‧ 계획적인 범죄 또는 대규모의 수사력이 필요한 사건에 대해서는 각 시 ‧ 도경찰청 반부패 ‧ 경제범죄수사대가 중심이 되어 전담수사했고, 각 경찰서 수사부서는 관내에 남아 있는 고질적인 토착 비리 근절에 수사력을 집중했다. [ 유형별 검거 성과] 4대 부패범죄 유형별 검거 인원을 살펴보면, 국민의 혈세를 사적 이익을 위해 사용하는 재정 비리 사범이 997명(57.7%)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그다음으로는 △권한 남용 361명(20.9%) △금품수수 268명(15.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환경부는 충청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등의 주요 수원인 대청댐(대전 대덕구, 충북 청주시)이 4월 22일 17시를 기준으로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금강권역 3곳 댐(대청댐, 용담댐, 보령댐) 중 가뭄 ‘관심’ 단계로 관리 중인 댐은 보령댐 1곳이었으나, 이번 대청댐의 가뭄단계 진입으로 2곳으로 늘어났다. 환경부는 선제적인 가뭄 대응을 위해 대청댐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한 날부터 생활·공업용수와 농업용수의 공급량을 최근 사용량에 맞춰서 감량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환경부는 대청댐 하류에 설치된 현도취수장의 생활·공업용수 계약량(94.5만㎥/일) 중 약 5%(4.7만㎥/일)를 전체 생활·공업용수 사용에 문제가 없는 수준에서 탄력적으로 감량한다. 환경부가 최근 3개월(2023년 1월∼3월)간 현도취수장 운영현황을 조사한 결과, 실제 취수량이 대청댐에서 하류로 흘려보내는 계약량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치는 현도취수장의 최근 사용량을 고려하여 실제 필요한 물량을 공급하고 그 외 물량은 댐에 비축하는 것이다. 또한 대청댐 하류로 공급하는 농업용수에 대해서도 과거 5년간 실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직접 방사능 검사를 원하는 수산물을 신청할 수 있도록 ‘국민신청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게시판’을 신설하고 4월 24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예정 등으로 수산물 안전과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져, 해양수산부는 국민이 직접 방사능검사 품목을 선정할 수 있도록 게시판을 신설했다. 국민 누구나 방사능 검사 게시판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품목과 지역을 선택하여 주 1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현황은 투명하게 공개된다. 자세한 신청방법, 선정기준과 검사결과 공개 방식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해양수산부는 국민의 신청이 많은 품목을 매주 10개씩 선정하여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며,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5월 중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작년 7월 수산물 검정을 위해 일반 국민이 내야 했던 수수료(건당 5만 원)를 면제한 바 있다. 수산물 검정을 원하는 국민은 검사 시료기준(순살 기준 1kg 이상)에 맞춰 수산물을 구매한 뒤 해양수산부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해 결성될 예정인 ‘스마트양식산업 혁신펀드’의 위탁 운용사로 ‘가이아벤처파트너스’를 선정했다. 스마트양식산업 혁신펀드는 스마트양식산업과 수산부산물 재활용 산업에 민간자본 유입을 촉진하여 기술개발 투자와 혁신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하는 특수목적 펀드이다. 이 펀드에는 정부가 출자하는 수산모태펀드와 민간자금 외에, 수협은행과 경상남도도 양식산업의 스마트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함께 참여한다. 각 기관이 가진 업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투자유망기업 발굴 등에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스마트양식산업 혁신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초 ‘2023년 수산모태펀드 운용계획’을 세우고,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4월 17일 열린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투자심의위원회에서 ‘가이아벤처파트너스’를 위탁 운용사로 최종 선정했다. 가이아벤처파트너스는 앞으로 3개월 이내에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스마트양식과 수산부산물 관련 기업에 132억 원을 집중 투자하게 된다. 황준성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장은 “스마트양식산업 혁신펀드는 양식산업의 스마트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해양수산부은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이하 소통단)이 4월 25일 인천에서 대형 수산물처리 시설, 방사능검사 시설 등 수산물 안전 관련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통단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수산물 안전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3월 처음으로 위촉됐다. 소통단은 영양사, 주부, 소비자단체, 교사 등 수산물 안전에 관심이 많은 직업군을 비롯하여 직장인, 대학생까지 총 30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소통단은 첫 번째 현장활동으로 수산물 최대 소비처인 수도권(인천)을 방문한다. 우선, 학교 등 단체급식 시설에 수산물을 공급하는 수협 인천가공물류센터와 위판장을 방문하여 위판장에서 당일 거래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위해 시료를 채취하는 과정을 보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 분석실에서는 실제 검사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참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 참여하는 한 소통단원은 “수산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인 만큼, 국민을 대표하여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더욱 철저하게 살펴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점검 이후 진행되는 소통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발견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환경부는 금일 08시부로 세종과 충남 지역의 미세먼지(PM10) 농도가 감소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발령되었던 황사 위기경보(관심 단계)를 해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농촌진흥청은 벼 재배 농경지에 뿌릴 수 있는 음식 폐기물 혼합 가축분 퇴비량은 10아르(a)당 1톤 이내가 적정하다고 권고했다. 국내 연간 가축분뇨 발생량은 5,000만 톤, 음식 폐기물 발생량은 4백만 톤이 넘고, 이 가운데 70% 이상이 퇴비와 액체 비료로 만들어져 농경지에 쓰인다. 우리나라 논 토양 내 양분은 유기물, 유효인산 함량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하지만 토양에 쌓이는 양분은 작물의 생산량을 떨어뜨리고 유출됐을 때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으므로, 되도록 적정량의 퇴비를 뿌려야 한다. 농촌진흥청은 음식 폐기물 혼합 가축분 퇴비 사용량에 따른 벼 생산성, 질소 이용 효율, 암모니아 배출량과 질소 수지를 평가했다. 그 결과, 적정 퇴비 사용량(1톤/1아르)의 1.5배, 3배를 썼을 때 벼 생산성은 10% 내외로 늘었으나 질소 이용 효율은 35~50% 줄었다. 특히 적정 퇴비 사용량보다 3배를 사용한 경우, 대기 중 암모니아 배출량은 10%, 농경지 질소 수지는 3배 이상 늘었다. 따라서 벼 재배과정에서 질소 이용 효율과 수지를 고려했을 때 음식 폐기물 혼합 가축분 퇴비 적정 사용량은 10아르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24일 폴리유산(Poly Lactic Acid, PLA) 시트생산 기업인 ㈜이솔산업이 올해 하반기 생분해성 플라스틱 용기를 해외 수출하기 위해 DIN CERTCO 인증을 신청했으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조영태, KCL)은 수출 관련 인증시험 첫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내 기업들은 해외에서 호환되는 국내인증 부재로, 수출국에서 요구하는 해외인증 획득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지속적으로 소모되어 해외 인증 취득에 대한 애로를 호소해 왔다. 이에 산업부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 육성을 위해‘21년부터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생분해 평가시설 등 관련 인프라를 KCL에 지원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KCL은 기업들이 해외 수출 시 필요한 글로벌 인증 관련, 국내에서도 생분해성 시험평가가 가능하도록 독일 DIN CERTCO 인증기관으로부터 올해 1월 31일 국내 최초 시험기관으로 지정(퇴비화 조건)을 받았다. 이번 국내 시험기관 지정을 통해 국내에서도 인증시험이 가능함에 따라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 향상이 기대되며, 또한 환경표지 인증(환경부) 절차도 간소화되어 내수 진작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의료비ㆍ공공요금 체납 등 위기가구를 포착하기 위한 정보가 39종에서 44종으로 확대된다.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다른 경우에 대해서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로 발굴될 수 있도록 개선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 24일에 발표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ㆍ지원체계 개선대책'의 후속조치로, 정확한 위기가구 발굴 및 신속한 소재 파악 등을 위한 '사회보장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4월 24일(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첫째, 위기가구가 누락되지 않도록 입수 중인 금융 연체금액 범위를 상향(제8조 제1항)하고, 수도ㆍ가스요금 체납정보, 의료비 과다지출자 정보(별표 2 제1호, 제2호) 등 위기징후로 입수하는 대상 정보를 확대한다. ‘23년 12월부터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처리하는 정보가 39종에서 44종으로 확대된다. 둘째,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다른 경우,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을 통해 확인한 실제 주소와 연락처 정보를 위기가구 발굴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성매개감염병 진료정보를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으로 신규로 연계하여 위기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