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12일 금요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우 첫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에 한우고기를 정식으로 수출하기 위한 1호 계약체결을 기념하여 말레이시아 정부, 현지 유통․외식업체 등 관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성과 맛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농업·식량안보부, 연방농업마케팅청, 농업수의검역청, 이슬람개발부, 국제통상산업부, 주말레이시아 대사 등 정부 인사, 유통․외식업체 대표, 현지 언론사* 등 총 백 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참석하면서 한류의 인기와 더불어, 한우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말레이시아와의 검역 협상을 시작으로 한우고기를 수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지난 3월 말레이시아 할랄 인증 기관인 자킴(JAKIM, 말레이시아 이슬람개발부)이 국내 할랄 전용 도축장을 최종 승인하면서 한우고기 수출길이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 한우 수출 1호 계약을 토대로 앞으로 3년간 총 1,875톤, 한 해에 약 6백 톤(소 약 2천 5백 마리)의 한우고기가 수출될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한일 양국 정부는 2023년 5월 7일 한일 정상회담에서의 합의 이행을 위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국장급 회의를 5월 12일 서울에서 개최하여 우리의 전문가 현장 시찰단 파견에 대한 구체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우리측은 외교부 윤현수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국무조정실,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했으며, 일본 측은 외무성 카이후 아츠시(海部 篤) 군축불확산과학부장을 수석대표로 외무성, 경산성이 대면 참석하고, 원자력규제위원회(NRA)와 도쿄전력이 화상 참석했다. 자정을 넘어까지 이어진 동 회의에서 양측은 우리 시찰단의 조속한 방일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진지하게 협의에 임했다. 양측은 우리측의 상세한 제안사항을 바탕으로, 우리 시찰단의 파견 일정, 시찰 항목들을 포함한 활동 범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시찰단의 일본 방문을 나흘 일정으로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시찰 프로그램을 포함한 방문 세부 사항을 매듭짓기 위하여 추가 협의를 가능한 조속히 갖기로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북 청주시 한우 농장 (93두 사육)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전화 예찰 중 입안 상피세포 탈락, 침 흘림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이 확인되어 정밀검사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됐다. 당초, 2개 농장에서 구제역이 의심되어 정밀검사를 진행했으나 1개 농장이 구제역으로 확진됐다. 국내 구제역 발생은 현재 5건으로 이번 발생농장 역시 2~4차 발생농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사람․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정밀검사,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5월 11일 0시부터 5월 13일 0시까지 전국 우제류 농장과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발령했던 일시이동중지 명령도 연장할 계획이다. 다만, 발생 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일시이동중지 대상 축종을 기존 우제류에서 소로 축소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지자체 및 관계 기관의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로 구제역이 다른 지역으로는 확산하지 않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청주시 소재 한우 농장(2곳)에 대한 전화예찰 중 입안 상피세포 탈락, 침 흘림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이 확인되어 정밀검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현재까지 청주에서 총 4건 발생했으며, 해당 농장은 기 발생농장(2~4차)으로부터 200여 미터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가 구제역으로 확진되면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함께 구제역이 추가로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할 것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2023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 1 ~ 5. 15) 총력대응의 일환으로 군 항공부대, 소방 항공대 등 유관기관에서 운용 중 고장이나 결함 발생 등으로 정비 입고된 밤비버킷 36개를 신속하게 수리한 후 출고하여 경북 영주, 충남 홍성, 대전 금산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현장에서 활용함으로 산불진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국내 유일의 밤비버킷 수리 정비 시설과 제작사 교관으로부터 표준 정비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정비 입고된 밤비버킷의 상태검사, 고장부위 진단 및 원인분석, 부품교환, 버킷성능검사 순으로 진행하며 저용량(680ℓ~2,000ℓ)과 대용량 (2,500ℓ이상)으로 구분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정비체계를 구축하여 운용하고 있다. 밤비버킷은 헬기의 화물 운반용 고리에 밤비버킷이라는 물주머니를 매달고 산불 현장에서 운용되는 산불진화 장비로 손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고 물 투하 시 비교적 비산화 위험이 낮으며 펌프 방식보다 담수시간이 빠른 장점이 있어 물탱크가 없는 헬기에 반드시 필요한 장비로 장기간 이어진 홍성 산불 현장에‘밤비 버킷 수리 정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1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02년부터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2회를 맞이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중소 협력사들과 상생 경영으로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 농심 이병학 대표이사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식품안전 국가정책 방향 개발과 발전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준 전남대학교 전우진 교수와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한 ㈜ 오뚜기 정승현 전무에게 포장을 수여하는 등 식품안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진행한다. 또한,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홍보관에서 다양한 식품안전정보 등을 큐알(QR) 코드로 제공하는 디지털 식품 플랫폼(K-Food D·N·A)과 사람이 하던 서류검사를 디지털 자동심사로 전환해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인 수입식품전자심사시스템(SAFE-수식입니다. 24) 등 디지털 기반 식품 안전 관리체계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중요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산림청은 매월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하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해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를 추진하고 있다.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는 산림청 블로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5월 이달의 임산물은 ‘고사리’다. 영양소가 풍부해 산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리는 고사리는 양치식물로 높이가 1m 정도 자란다. 줄기는 통통하고 아기가 손을 꼭 쥐고 있는 것처럼 말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사리는 삶아서 나물로 먹거나, 육개장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대중적이다. 이 밖에 돼지고기와 함께 장조림으로 만들거나 김치전․녹두전에 넣어 먹기도 한다. 요즘은 고사리와 궁합이 좋은 파와 마늘을 함께 사용하여 파스타로 만들기도 한다. 고사리는 식이 섬유와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과 피부 미용에 좋다. 또한 칼륨 성분이 많아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여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 수치를 낮춰준다. 한편 풍부한 식이섬유에 비해 열량이 낮아 쉽게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하여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미래 100년 숲 관리전략 마련을 위하여 산림청, 한국생태학회(회장 유영한) 및 대학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5월 11일 강원도 홍천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에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산림은 벌기령(사유림 25~50년) 도달 및 생장 둔화로 인한 탄소 흡수량 감소 등의 문제로, 목재생산 확대와 함께 불균형한 영급 구조의 개선이 필요하다. 그러나 벌채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 벌채방식 개선 요구 등으로 인해 목재생산량이 감소하고 국내 목재생산 또한 위축 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학제 간 공동연구로 목재 수확과 산림생태계서비스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모델 정립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토론회에 참여한 연구진과 전문가들은 연구대상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한 수확 작업 시스템 설계를 위한 현장 점검과 함께 목재수확 방식이 식생, 곤충, 야생동물, 토양 및 수자원 등 산림생태계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장기 모니터링 계획과 평가 방법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현장 토론회를 주관한 국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5월 13일부터 이틀간 ‘제1회 국립공원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공원 사회관계망서비스(블로그 등)를 통해 약 80명(20팀)을 공개 모집하여 분야별 생태계 전문가와 함께 몽산포 갯벌, 신두리사구, 신진도, 마도 등 태안해안국립공원 일대의 생물종을 전문가와 함께 살펴본다. 탐사는 크게 조류 탐사, 조류 가락지부착조사, 갯벌생물 탐사, 사구생물 탐사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조류 탐사는 태안해변의 바닷새와 천리포수목원 등에 서식하는 물새와 산새를 관찰한다. 조류 가락지부착조사는 태안해안을 중간 기착지로 통과하는 철새에 금속가락지를 부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철새의 국제적인 이동 경로와 도래시기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갯벌생물 탐사는 ‘갯벌생태휴식제’ 시행구간인 몽산포 갯벌에서 진행된다. 갯벌생물 종을 확인․기록하는 탐사를 통해 갯벌생태휴식제의 효과를 확인하고 갯벌의 소중함을 깨달아 본다. 사구생물 탐사는 사구생태계 전문가와 함께 신두리 사구에 서식하는 식물, 곤충, 파충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소장 홍성희, 이하 시험연구소)는 5월11일 오후 1시에 에이티(aT)센터 그랜드홀에서 농식품 품질‧안전 연구 관련 기관‧단체를 초청하여『2023 농식품 품질‧안전관리』학술토론회(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험연구소 개소 60주년을 맞아 연구 성과와 농식품 분야 연구 방향을 대외에 알리고자 마련했다. 이 행사에는 농식품 품질‧안전과 관련된 민간 연구‧검정기관, 학계, 정부기관 등을 포함하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해동 원장은 “농관원이 대외적으로 농산물 품질‧안전 관리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은 각자 맡은 분야에서 시험연구소의 끊임없는 연구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라고 격려했고, “이번 학술토론회를 통해 민간 검정기관 및 연구소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관이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축하했다. 특히 홍성희 소장은 농식품 산업의 발전과 함께한 60년 동안 시험연구소의 발자취를 소개했고, 최근 해외 케이푸드(K-FOOD) 열풍, 빅데이터 활용, 환경‧사회‧투명(ESG) 실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신중년 재취업, ‘이것’ 통해 성공했다?! 폴리텍 ‘신중년특화과정’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의 전직, 재취업을 돕는 직업훈련과정입니다. 교육기간은 3~6개월로 교육과정 대부분이 △설비관리, 건설기계 등 자격 취득에 따라 재취업이 용이한 직종, △용접(울산), 패션(대구) 등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직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올해는 전국 35개 캠퍼스에서 2,5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합니다. 다시 일하고 싶은 중장년이라면 ‘폴리텍 신중년특화과정’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보세요! ■ 신중년특화과정 전국 캠퍼스 만 40세 이상 중장년 맞춤 기술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능력 개발 추구 및 취업과 연계하는 과정 ■ 교육내용 3~6개월로 교육과정 대부분이 설비관리, 건설기계, 공조냉동, 전기설비, 특수용접, 자동차복원, 시니어헬스케어, 패션제품생산 등 자격 취득에 따라 재취업을 돕는 직업훈련 (전국 35개 캠퍼스에서 2,5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 입학자격 취업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의 미취업자(실업자) ■ 선정방법 ① 원서접수 ② 면접 ③ 합격자 발표 및 등록 ■ 입학생 특전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전국 1,80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도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2023 동행축제’에 참여합니다. ■ 데일리 이벤트 전통시장·상점가 가정의 달 끝말잇기! (총 700명, 온누리상품권 21백만원) - 참여 기간 내 가정의 달과 연관된 단어의 끝말을 잇는 전통시장·상점가 상품을 구매하고 인증해 주세요! (끝말잇기 이벤트에 5일 이상 참여한 단골 고객을 위한 출석이벤트도 진행) ■ 메인 이벤트 전통시장·상점가 우리 함께 빙고!(총 120명, 온누리상품권 23백만원) - 전통시장·상점가의 대표 품목 9개가 적힌 빙고판을 확인하고 빙고 한 줄을 완성해 인증해 주세요! ■ 나들이 이벤트 전통시장·상점가 가족 나들이 자랑해요! (총 200명, 온누리상품권 37.5백만원) - 전통시장·상점가에서 장보기 후 우리 시장 인근의 관광 명소를 추천해 주세요! ■ 공유 이벤트 전통시장·상첨가 봄축제 공유 이벤트 (총 50명, 장토리 인형) - 시장애 SNS에 올라온 2023 동행축제 홍보 콘텐츠를 공유하고 인증하면 귀여운 장토리 인형이 내 품에 쏙~! ■ 온누리상품권 할인구매 한도 확대 -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더 많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함께하고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이자 우리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캠페인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28일까지 열립니다. 소상공인 제품 최대 50% 할인하는 ‘동행축제’에 동행하세요! 최대 50% 할인 혜택이 있는 온라인 판촉전 - 국내 주요 온라인쇼핑몰 식품·유아용품·패션잡화·뷰티제품 등 최대 50%까지 할인 - 위메프·티몬·11번가·그립 등 라이브커머스 채널에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하는 방송 총 91회를 통해 중소기업제품 판매 - TV홈쇼핑·T커머스 입점 업체 수수료 할인으로 중소기업 지원 공영홈쇼핑 홈앤쇼핑은 할인 쿠폰지급 청구할인 등 소비자 쇼핑 지원 - 지역경제 활력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O2O 플랫폼들도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대거 참여 전국 각지에서 함께하는 팔도 동행축제 - 지역축제는 물론 지역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지역특색을 살린 즐길거리와 살거리 등을 제공 - 인천공항면세점 등에서 중소기업 제품 특별기획전 진행, 소담상회는 서울성수지역에서 팝업스토어 운영계획 - 대형마트, 편의점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국가수사본부는 5. 15일부터 7. 14일까지 2개월간 불법 사설 정보지 및 온라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전국 특별단속을 한다. 최근 사회적인 현안마다 각종 허위정보가 발생하여 국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특히, 사설 정보지 및 온라인을 통해 유포되는 허위사실은 강한 전파력으로 급속히 퍼지어 개인ㆍ사회적 피해를 가중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인터넷ㆍ사회관계망서비스 등 각종 온라인 콘텐츠와 플랫폼이 발달하면서, 연예인ㆍ유명인 등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가 증가, 명예훼손․모욕 등 각종 고소ㆍ고발이 매년 증가하는 등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상황도 지속하고 있다. 이에 국가수사본부에서는 수사국장을 팀장으로 ‘불법 사설 정보지 등 허위사실 유포 단속 전담반’을 구성하고, 불법 사설 정보지 및 인터넷ㆍ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활용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엄정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무등록ㆍ무신고 정기간행물(온ㆍ오프라인상 불법 사설 정보지) 발행 유포행위 및 인터넷ㆍ사회관계망서비스를 이용한 명예훼손ㆍ신용훼손ㆍ업무방해 등 행위이다. 특히, 악의를 띠고 의도적ㆍ반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나, 사회ㆍ경제적 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산림청은 5월 11일 한반도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보호지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보호지역으로 지정해 보호하고자 하는 곳은 충북 제천의 하설산 등 30곳으로 총 455ha이며, 여의도 면적의 1.6배에 달한다.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이자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훼손을 방지함으로써 국토를 건전하게 보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5년부터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해 보호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한편, 국제적으로도 보호지역이 갖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학술진흥 등 다양한 가치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유엔생물다양성협약에서 작년에 체결된 쿤밍-몬트리올 프레임워크(GBF)에서는 보호지역 면적 확대 및 보전·관리를 권고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백두대간은 생태·역사·문화 등 다양한 가치가 내재된 곳으로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해 꼭 보전해야 하는 지역이다. 이번에 확대 지정한 곳은 산림복원사업 등을 통해 생태계 경관과 다양한 생태서비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