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앞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에 포함돼 월 최대 65만원 상당의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번 규제개선을 통해 달라진 점은? ▲ 지원 대상 '개선 전' 만 9세~24세 이하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위기청소년 ① 비행·일탈 예방 청소년 ② 학교 밖 청소년 ③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수급자녀는 지원 불가 ④ 운둔형 청소년 '개선 후' 만 9세~24세 이하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위기청소년 ① 비행·일탈 예방 청소년 ② 학교 밖 청소년 ③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수급 청소년 포함 ④ 운둔형 청소년 ▲ 지원 내용 '개선 전' '한부모가족지원법' 등으로 지원받고 있는 경우 미지원 '개선 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수급자녀도 생활지원, 학업지원, 건강지원 등 사회·경제적 서비스 제공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이란? - 내용 :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비·치료비·학업지원비·상담비 등 현금 및 물질적 서비스 지원 -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바다의 숨소리가 들리시나요? 최근 3년 평균 오염사고건수를 분석한 결과 어선에 기인한 오염사고가 39.4%로 가장 많았습니다. 바다를 오염시키는 대표물질은 바로 기름, 폐기물인데요. 바다에 기름이 유출되어 오염되는 큰 원인에는 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 폐윤활유 등의 무단방치와 불법배출이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어선의 활발한 조업시기인 5월부터 6월까지 어선 오염물질 적법처리실천 운동을 전국적으로 시행합니다. ◆ 선저폐수, 폐유 해양배출 금지!! - 무상수거 해드립니다. - 폐어구 등 쓰레기는 되가져오기 선박에서 오염물질 배출시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해양환경보호와 자원 보존에 큰 힘이 됩니다. 해양경찰청은 다양한 방법으로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해양경찰청은 관세청, 경찰청, 소방청, 특허청과 공동으로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 등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5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2년 작년까지는 각 기관의 공무원(직원) 대상으로 운영했고, 올해부터는 각 기관별 현장 애로사항을 과제로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새롭게 공무원 부문과 함께 운영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양경찰청은‘해양 사고(갯벌, 해상추락, 익수사고 등) 예방 또는 구조를 위한 아이디어’라는 내용으로 아이디어를 제안받을 예정이며 특허청의 인터넷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아이디어로을 통해 제안할 수 있다. 각 기관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현장 전문가, 지식재산 전문가 등과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고도화)하여 아이디어 나눔 제도를 통해 각 기관에서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며,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은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공무원부문과 함께 11~12월 중 진행 된다. '2023 국민안전 발명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환경부는 금일 17시부로 경남지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도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서울대학교병원에 세 번째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개소하면서 여성장애인의 만족도가 한껏 높아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5월 22일(월) 서울대학교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식을 갖고 이날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전북 예수병원과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 이어 세 번째이며, 나머지 인제대병원, 부산백병원, 울산대병원 등 7개 의료기관도 시설공사를 마치고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장애인이 안전하게 임신·출산·여성질환 진료와 건강관리, 상담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시설·인력·장비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총 10개소를 지정하고 기관마다 첫 해 시설장비비 3억 5천만 원과 매년 운영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은 전용 웹사이트를 개설하여 여성장애인이 쉽게 진료를 예약하도록 하고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이동지원과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애친화 산부인과 코디네이터를 두고 외래, 분만, 입원 등 진료 전 과정에서 여성장애인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지원한다. 한편,'장애인 건강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우리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황사와 미세먼지 무엇이 비슷하고 다를까요? 황사와 미세먼지, 둘은 똑같지 않아요! 황사는 사막 등 건조지역의 흙먼지나 모래가 강한 바람을 타고 이동하는 자연현상입니다. 미세먼지는 황사뿐만 아니라 공장가동 및 자동차 매연 등에서 인위적으로 배출·합성되는 물질까지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미세먼지 입자의 크기는 10μm 이하이며, 이 중 봄철에 주로 발생하는 황사는 5~8μm 정도의 크기입니다. 미세먼지 중에서 2.5μm 이하인 것은 초미세먼지라고 하며, 호흡기를 통해 더 쉽게 흡입될 수 있습니다. ▲ 미세먼지 크기 비교 · 초미세먼지(2.5μm 이하) ' 미세먼지(황사포함) (10μm 이하) ' 머리카락 단면 (50μm~70μm) 황사의 성분은 주로 토양의 칼륨, 철분 등인 반면, 그 외의 미세먼지는 오염물질인 황산염, 질산염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분들은 모두 호흡기 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우리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와 황사 대처법 알아보고 건강 지키세요!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과학에 빠지고 싶은 어른 다 모여!” 과천과학관에서 과학과애(愛)할 어른을 모집합니다. 시민과학, 예술과학, 미래과학, 현장과학 등 4개 분야로 운영되며 만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각 프로그램 운영일 하루 전(자정 12시)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으니 서두르세요! ■ 참여자 모집 - 대상 : 만 19세 이상 누구나 (일부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 - 접수기간 : 5. 10. ~ 각 프로그램 운영일 하루 전(자정 12시)까지 선착순 - 운영기간 : 2023. 5. 23.(화) - 7.20.(목) (프로그램별 상이, 과학관 사정에 따라 변경가능) - 프로그램 자세히 보기 -접수하러 가기 어떤 분야가 있나요? ■ 미래과학 분야 #미래에너지 #초거대AI #스마트섬유 - 주제별 전문가 초청 강연(평일 저녁에 소규모의 밀도 있는 지적 교류 형태로 진행 예정) ■ 시민과학 분야 #생명뜨락조사단(식물·곤충) #생령뜨락제작단(콘텐츠·도구) - 과천과학관과 주변 막계천 지역에 서식하는 곤충, 조류 등 전문가와 함께하는 생태 조사 활동(두 계절에 걸쳐 진행) - 과학관에서 쓰이고 버려진 현수막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지자체 등록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이 소비자가 불법 사금융과 접촉하는 경로로 이용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금융감독원은 서민층의 불법 사금융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이 가장 많이 등록된 경기도와 함께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이에 금융감독원, 경기도청, 경찰청, 금융보안원은 ‘23. 4. 12.~4. 14., 4. 18.~4. 21. 기간 중 경기도에 등록된 대부중개플랫폼 7개 전부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A 대부중개는 개인신용정보(약 20만 명 추정)를 고객의 동의 없이 대부업자뿐 아니라 불법 사금융업자(미등록 대부업자) 등에게 판매(건별로 1,000원~5,000원)한 사실이 발견되어 신용정보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 조치했다. B,C대부중개는 누리집에 등록 대부업자 광고만 취급하여 안전하다고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일부 불법 사금융업자 광고를 게시한 사실이 있어 허위·과장 광고에 따른 영업정지 3개월 및 과태료(200만 원) 부과 처분 예정이며, 광고를 의뢰한 불법 사금융업자 등에 대해서도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 예정이다. D,E,F대부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지역 치매관리 핵심기관인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리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운영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는 2019년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설치 완료 이후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치매안심센터 기능 및 역할에 맞는 사업수행과 질적 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역량 강화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건복지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중앙·광역치매센터 및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서면평가, 현지평가, 데이터조사, 설문조사를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다각도로 평가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결과에 따라 상위 기관에는 우수기관 포상 등을, 하위 기관에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치매관리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17개 광역치매센터 대상으로 지역 치매관리사업 조정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강화하기 위해 2018부터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와 컨설팅을 통해 치매안심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18일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 발표를 계기로 5월 22일부터 1개월간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시작한다. 고독사 예방 캠페인은 고독사 고위험군인 5060 남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나아가 고독사 예방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건강관리와 가사노동에 익숙하지 않고, 실직, 이혼, 사별 등으로 고독사 위험에 가장 취약한 5060 남성을 투영한‘최고립’이라는 가상의 캐릭터를 설정하고 그들의 삶을 조명하는‘안고독한 고독영상’을 보건복지부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1편 5.22, 2편 6.2)한다. 아울러, 고독사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전 세대가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안고독한 릴레이’ 이벤트(5.22~6.19) ▲한 장의 그림으로 마음을 울리는 명민호 작가의 고독사 일러스트(5.22) ▲유품정리사, 장례지도사 등 죽음 관련 직업을 가진 인물들이 출연하여 고독사 주제 퀴즈를 풀어보는‘전화위福’영상(5.23) ▲다양한 시각에서 고독사 문제 및 극복법을 이야기해보는 강연* 방송‘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5.30~, 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월 4일 오후 6시, 경상남도 하동군 소재 하동스포츠파크 행사장에서 열리는 ‘2023 하동세계차(茶)박람회(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하여 박람회(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2023 하동세계차(茶)박람회(엑스포)’는 차(茶) 산업 분야 최초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차 산업의 성장동력 마련, 차 소비・수출 촉진을 위한 국제적인 홍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2023년 5월 4일(목)부터 6월 3일(토)까지 31일 동안 하동스포츠파크 및 하동야생차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며,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전시, 교역, 이벤트, 체험 및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황근 장관은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박람회(엑스포) 개최를 위해 애써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행사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우리 차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우리 차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한국 차 산업이 세계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이번 박람회(엑스포)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추진한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시행효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결과, 이번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5등급차 운행제한 등 저감정책의 효과로 대기오염물질 총 감축량이 제3차 계절관리제(2021.12월~2022.3월) 당시 11만 7,410톤에 비해 2% 증가한 11만 9,894톤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국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는 2~3월 불리한 기상 여건과 국외유입 영향 증가 등으로 제3차 계절관리제에 비해(3차 23.2 → 4차 24.6㎍/㎥, 황사 제외농도) 다소 높아졌다. 대기질 수치 모델링을 통해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의 미세먼지 저감정책 효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 저감정책이 초미세먼지 농도를 1.4㎍/㎥ 낮추는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효과를 토대로 국내 저감대책효율화, 주변국과의 협력 강화 등을 담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개선방안을 올해 하반기 중에 마련할 계획이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국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계절관리제가 차질없이 추진되어 대기오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친환경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국내 전기이륜차 제조·서비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기이륜차 공유스테이션(배터리 교환사용 시스템)의 실증을 추진한다. 국내에서 생산된 교환형 배터리팩, 충전스테이션, 운영·관리 소프트웨어와 전기이륜차로 구성된 실증재료를 활용하여, 이륜차의 가장 큰 수요처인 배달사업자 및 관광지 렌트사업자와 협력하여 서울과 경주에서 예비실증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전기이륜차 시장 확대를 위해 필요한 충전시간과 주행거리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실증을 통해,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표준화 사업의 개선 요소를 발굴하고, 실수요자인 배달사업자와 렌트사업자 등의 서비스 수요를 반영한 플랫폼 개발을 '2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전기이륜차 수요가 많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제정된 교환형 배터리 국가표준과 함께 공유스테이션 안전기준 마련을 통해 국내 사용자 안전과 편의성 문제를 해소하여, 국내 전기이륜차 보급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해오라비난초의 현지내·외 보전을 위해 수원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공동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오라비난초는 산림청 선정 희귀식물로 국가적색목록에 위급(CR)으로 평가되고 있는 멸종위기식물이다. 국립수목원은 이 식물의 현지내 보전을 위해 칠보산에 남아있는 집단에 2010년 보호시설을 설치하여 개체군 모니터링 및 환경 개선작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해오라비난초의 안정적인 현지외 보전을 위해 수원수목원 내(일월수목원) 대체서식지 조성 및 자생지 내에서의 보전이입을 추진하였다. 국립수목원과 수원수목원는 조성된 대체서식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해오라비난초의 현지내·외 보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우리나라 생태계 변화와 인간의 활동으로 위협받고 있는 희귀식물에 대해서 다양한 현지내·외 보전 활동이 필요하다.”라며, “새롭게 개원한 수원수목원(일월수목원)의 해오라비난초 보전원은 국민들에게 수목원 업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켜주는 좋은 성과이다.”라고 하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임산소재연구과 연구팀은 지난 12일 한국공업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하여 작은 입자 형태의 목재를 이용한 플라스틱 대체 신소재 적용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했다. 2023년 춘계학술대회에서는 각 분과회와 위원회에서 결정한 산업체의 연구 동향을 비롯하여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밀접하게 관련된 디스플레이, 나노, 에너지, 환경, 펄프·제지 등의 주제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임산소재연구과 연구팀은 나노 및 펄프·제지 분과에 참석하여 기능성 셀룰로오스를 이용한 기저귀·생리대 등에 사용되는 고흡수성 소재 적용 기술, 차세대 이차전지 분리막 제조기술,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한 이차전지·수처리·고분자 복합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플라스틱 저감 기술들을 발표하고 향후 상용화 진입을 위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 국립산림과학원의 펄프제지 및 나노신소재 팀은 “급변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소재 개발 방향은 목재와 같은 친환경 원료의 사용량 증가”라고 말하며 “향후 미래소재 개발의 복잡성을 대응하기 위해 목재의 신소재 적용 기술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산·학·연 협동 연구 추진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