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고령군의회는 1월 18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성요셉 재활원, 대창양로원, 성가의 집, 들꽃마을에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명국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뤄진 이번 위문이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소외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는 시설 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배려를 당부드리고 고령군의회도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의원(더민주, 안산)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의원(더민주, 비례)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의료원 정고진 운영본부장 및 관계자, 경기도 공공의료과장 및 관계자로부터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 구성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지난 경기도의회의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 전담병원 해제 이후 환자 유치 등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경기도의료원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이 지적됐다. 그리고 경기도의료원 정상화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으로 인하여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의 구성 및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된 바 있었다. 김동규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에 회계, 통계, 노무 등 폭넓은 전문가 그룹의 참여가 필요하고, 이러한 전문가의 객관적인 진단과 조언에 따라 경기도의료원의 정상화 절차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했다. 황세주의원도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에 폭넓은 전문가의 참여의 필요성에 동의하면서도, 의료원 정상화에 공공의료 수행기관이라는 관점도 함께 고려하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동규의원과 황세주의원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군포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청소년과 아동, 장애인 생활․보호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19일 군포하나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양지의 집, 하늘 둥지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찾은 시의회 의원들은 위문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에게 들은 여러 건의 및 요청은 군포시 담당 부서 등과 협력해 해결을 모색할 것이라고 시의회는 밝혔다. 이길호 의장은 “생활․보호 복지시설의 경우 경제적․육체적으로 어려움이 큰 이용자들이 많고, 그에 따라 종사자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음을 잘 안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희망을 키우고자 위문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해 설 명절 전에도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한 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위문을 동시에 시행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18일 지난해 여름 침수 피해를 집중적으로 입었던 상록구 본오동 ‘본오뜰’ 일대를 방문해 피해 현황과 배수 여건을 조사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설호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대구 이지화 한명훈 최찬규 박은정 위원 등 특위 위원들과 본오뜰 농민들, 안산시 관계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앞서 있었던 특위 활동 중간보고회에서 본오뜰과 관련해 언급된 문제점들을 확인하고 그 해법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먼저 농민들로부터 침수 당시의 상황과 피해 규모를 전해 들은 뒤, 함께 이동하면서 이 일대 농배수로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파악된 바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침수로 인해 이 일대 몇몇 농가의 벼 출하량이 전년 대비 10~3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농배수로는 기능적 한계가 있어 준설 등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이 개선사항으로 제시됐다. 이 밖에 도로 법면에 성행하는 불법 경작과 무단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배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과 이에 대한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단속 및 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진도군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22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장영우 의장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소외감이 더 들 수 있는 복지시설 입소자분들에게 이웃의 관심과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어르신과 장애우의 복지향상을 위해 정성을 쏟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불철주야 군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경찰, 소방, 군부대 관계자분들 덕분에 군민들이 명절을 평안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것 같다”며,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도군의회는, 장기화 된 코로나-19, 경제 위기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관심과 위로가 필요한 현장 방문을 통하여,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의왕시의회는 설명절을 앞둔 18일 사회복지시설인 성라자로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서 의원들은 입소자들과 시설관계자를 격려하고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시의회에서도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라자로마을은 무의탁 한센병 환우들의 치료와 치료된 환자들의 사회복귀 및 자활을 마련해 주기 위해 1950년에 설립된 한센병 치료사업 기관으로 현재 21명이 생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10년 넘게 흉물로 방치돼 있는 경인전철 동인천 민자역사 건물의 철거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가 지난 해 12월 27일 동인천 민자역사 처리방안에 대한 심의를 개최, 민자역사를 철거하고 복합개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은 민자역사 철거와 부지 복합개발을 위한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1989년 준공한 민자역사는 영업 중단(2008년)과 증축 허가(2013년), 민간사업자 부도 등 오랫동안 빈 건물로 방치되면서 동인천역 일대 원도심 침체 요인의 하나로 지목됐고, 국내 민자역사 사업의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꼽혔다.'표1 참조' 이에 허 의원은 지난 해 8월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때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상대로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이후 현장 간담회와 국정감사 질의, 관계 기관 협의 등 지속하며 대안 마련에 나섰고, 철거로 처리방안이 최종 결정되면서 동인천역 정상화의 첫발을 뗄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존 민자역사 건물은 유통판매시설로 건축된 탓에 리모델링을 하거나 증축해 사용할 경우 이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평창군의회는 제282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안전교통과, 건설과, 도시과, 건강증진과, 의료지원과,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2023년도 군정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김성기 부의장은 축제개최 시, 안전계획서를 한 달 전부터 받아 여러 번의 지도점검을 통해 사전에 안전사고를 대비할 수 있도록 축제위원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권고로 군민의 실질적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창열 의원은 군민안전보험 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장내용을 담길 바라며, 아직도 군민안전보험을 모르는 군민이 많아 더욱 적극적인 홍보를 촉구하며, 작년 KTX 강릉선이 평창을 무정차했던 경우 등 향후 교통문제 발생 시, 군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요구했다. 남진삼 의원은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그늘막 설치 시 단순히 폭염을 피하는 기능에 더하여 풍향 감지센서 기능과 가로등 기능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그늘막 설치를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박춘희 의원은 평창초등학교 등 학교 앞 공간이 협소한 곳이 많아 도로 전체에 어린이 보호구역을 표시하는 옐로카펫 등을 통해 한 눈에 들어오는 안전시설을 추진하기 바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영주시의회는 1월 1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소망의집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2개소 입소자 1,095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으며, 일부 시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배달 업체를 통해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의회에서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사회복지시설에 가져주시는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관계자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계묘년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 (서울 금천구) 은 헌법이 규정하는 공동체의 본질적 가치들이 우리 사회에서 제대로 실현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최기상과 함께 공동체의 미래 헌법에서 찾다” 연속 토론회를 국회 의원회관 제 9간담회실에서 1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월 네 번째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6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토론회는 헌법학계에서 영향력 있는 신진학자들의 주제별 전문 강연을 듣고, 참석자들과 함께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 1월 26일 첫 강의는 부산대학교 김해원 교수가 헌법과 권력이라는 주제에 맞춰 “국가기관의 기능과 역할” 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이어 2월 23일 2강에는 사회적 기본권과 실질적인 권리 보장을 주제로 “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의 헌법재판 심사기준” 에 대해 헌법재판연구원 최규환 책임연구관이 강연을 맡는다. 3강 (3.23.) 은 인권과 민주주의 그리고 국가라는 주제에 따라 “우리 헌법의 기획과 전망에 관하여” 성균관대 이황희 교수가 , 4 강 (4.27.) 은 신자유주의와 노동기본권을 주제로 “자본과 노동의 대립” 을 한국외대 전학선 교수가 강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제주 축산악취의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해 도정과 지역 농가가 머리를 맞대고 본격적으로 공동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제주시 한림읍사무소에서, 한림 지역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양돈장 밀집지역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작년 11월 양용만 의원이 오영훈 도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 행정과 지역 축산농가 등 협의체 구성을 통한 축산악취 대책 마련을 제안한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간담회 자리에는 양용만 의원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축산정책과 강원명 과장, 제주시 청정환경국 홍경찬 국장,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김재우 회장과 지역 축산농가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축산농가의 애로사항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악취저감을 위한 지역농가의 노력 필요성과 행정의 역할 등이 집중 논의됐다. 도정과 지역 축산농가와의 공동대응을 함께 추진한 양용만 의원(제주시 한림읍, 국민의힘)은“쉽지 않겠지만 현재의 문제와 원인을 진단하고 하나씩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면서“이번 현장간담회를 시작으로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냄새저감 노력과 함께, 지역주민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1월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설 체감경기와 물가를 살피는 한편 도민과 시장상인 등 생활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경학 의장과 김대진 부의장, 송영훈 운영위원장, 강상수 의원 은 서귀포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하여 탐나는전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설 명절 물가를 체감했다. 이와 함께 김경학 의장 등은 현장에서 만나는 도민 및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도 나눴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최용민 이사장은 “현재 올레시장 중심부와 공영주차장 주변 점포만 장사가 잘되는 상황”이라며 “시장 외곽점포와 주변 점포가 활성화되려면 주차장 추가 설치 등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경학 의장은 “매일올레시장이 활성화되도록 지역구 의원들과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며 “시장에서도 야간관광과 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경학 의장은“현재 고물가·원자재 가격 상승의 장기화로 인해 밥상 물가가 이미 크게 오른 상태인데다 설 명절로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김판수(더불어민주당, 군포4)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현장도의회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부의장은 이날 지역구 의원인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 의원과 함께 군포 산본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상인회와 정담회를 갖고, 소상공인 지원확대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담회에는 산본시장 상인회 임원을 비롯해 이승일 군포시 부시장, 김승희 경기도 상공인과 시설환경개선팀장, 길관국 시장상권진흥원사업본부장, 최명수 군포시 지역정책과장 등이 참석 했다. 이어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농수산물, 과일,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구입한 물품은 군포시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김판수 부의장은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도 담당부서와 구체적으로 협의해 도의회가 필요한 지원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경기악화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분들이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성수품을 구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1월 12일 오후 3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개최된 2023년 서울교육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서울 관내 교육계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서로 덕담과 함께 올 한해 서울교육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현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고광민 의원을 비롯해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성일 서울교총 회장 및 서울 관내 각급학교 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 서울시교육청의 신년화두를 '유수불부(流水不腐·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로 정했다”라며 “올해도 더 질 높은 공교육과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공존의 서울교육을 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고광민 의원은 “지난 한해는 11대 의회 개원 후 곧바로 교육청 추경 예산안 심사 과정을 거치고, 정례회 기간 동안에도 본예산안 심사 과정을 가지면서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교육청 간 다소 긴장관계가 형성됐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같은 모습은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하여, 1월 19일 목요일 오전 10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체결한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회간 인사청문회 실시협약’ 및 동 협약에 근거한 합의서에 따른 것으로, 서울시 산하 기관장 채용에 있어 후보자의 경영능력을 검증하고 인사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위원장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을 포함하여 총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사청문회는 시장이 요청한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어 차수 변경없이 1일간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 남궁역 위원장은 “현재 서울 에너지공사는 서남집단에너지시설(2단계) 건설 지연, 열원시설 노후화, 과도한 채무 증가, 노사간 갈등 등 여러 문제를 마주하고 있다”며 “사장 후보자가 서울시 유일한 에너지 공기업인 서울 에너지공사를 제대로 이끌 수 있는지 판단하기 위하여 이번 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경영능력, 정책수행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