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21일 장기면 소재 장기농협에서 지방도 929호선 ‘창지-양포 간 도로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김병욱 국회의원,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내·외인사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지-양포 간 도로 건설공사’ 착공을 축하했다. 창지-양포 간 도로 건설공사는 포항시 남구 장기면 창지리에서 양포리를 잇는 길이 3.8km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8년까지 28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오천읍에서 장기면 양포리까지 연결하는 지방도 929호선은 대형차량과 군부대 차량 이동으로 사고위험이 커 도로 확장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하지만 지난 2018년에 오천읍에서 장기면 창지리 구간만 확장 개통되고 나머지는 구간은 사업 타당성 부족으로 확장 공사가 시행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포항시와 경북도는 해당 노선의 필요성, 타당성을 정부 기관에 지속적으로 설명하며 마침내 도로공사를 착공하게 됐다. 또한 추가적으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0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21일 개최된 경북도 ‘2023 식품·공중 위생관리 사업 평가’에서 시책종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식품·공중 위생관리 사업 담당 공무원 성과대회’에서 포항시는 대상을 수상하며 기관 표창과 함께 200만 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 경상북도 식품·공중 위생관리 사업 평가는 시·군 식품 정책 및 공중 위생관리 사업의 1년간 주요 시책별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경북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 정책, 식품 안전 등 16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한 결과 포항시는 항목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적을 거둬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특히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농식품부 주관 포스텍 푸드테크 계약학과 선정, K-키친 추진위원회 개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운영, 대체 식품산업 생태계 구축 글로벌 포럼 개최 등 푸드테크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해도 새록새路 거리’가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해 말 선정된 ‘빅데이터 대기환경 대응 시스템 구축’ 공모에 이어 이번 공모에도 선정되며 2년 연속 빅테이터 분야 공모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은 AI, 블록체인 등 첨단정보기술을 공공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해 공공서비스 혁신이 가능한 새로운 모델을 발굴·확산함으로써 사회 현안 해결 및 행정 효율화를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재난·안전 중심의 디지털 시정 및 대민서비스’ 전략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분산된 시스템의 대통합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 △시민 체감형 빅데이터 서비스 제공 등 시민 중심의 빅데이터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난 2013년 도심의 대형산불과 2017년 지진, 2022년 침수 피해 등을 겪으면서 많은 IoT 센서와 정보시스템이 구축됐으나 통합관리가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해전솔라, 리바트오피스포항점, 대구은행, 포스코휴먼스가 후원한 ‘2023 포항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9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일근 포항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포항시장애인체육회 산하 가맹단체장 및 선수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위한 최고체육상 및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10월 포항시는 경상북도 최초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를 개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장애를 넘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0일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 이민 여성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포항농협 하나로마트는 우리 농산물을 주로 판매하는 곳이나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수입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수입농산물 판매 수익금의 50%로 마련됐다. 포항농협은 수입농산물이 우리 식탁에 오르는 식자재로 자리를 잡았듯이 다문화가족도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1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매년 지원하는 후원금은 포항지역 다문화가족의 역량 강화와 자녀 성장을 돕고 있으며, 한부모, 미혼모, 조손가족 등 다양한 가족의 자립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 지원금은 2024년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의 통합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동관 포항농협 조합장은 “다문화가정이 꾸준히 늘어가는 가운데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정착을 위해 포항지역의 다문화가족에게 변함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청동 복병산행복마을주민협의회와 복병산행복마을 자원봉사캠프에서는 21일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마련을 위한 떡국떡(160㎏) 판매 행사를 가졌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간을 내어 행사에 참여해주신 복병산 행복마을주민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대청동 주민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새마을회는 21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포항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새마을운동 발전에 헌신·봉사해 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정신과 운동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실천, 다짐하는 취지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 올해 새마을운동 성과 보고, 유공자 시상식 등이 진행됐으며, 시상식에서 평가 우수 단체(9개 단체) 시상 및 새마을 유공자(60여 명) 대상 표창이 전수됐다. 평가 우수단체 시상에서는 구룡포읍이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또한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발전에 크게 기여한 포항시새마을회 대상에는 중앙동 임재현 회장, 우창동 김미경 회장이 선정됐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그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포항시 새마을지도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21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찾는 포항 미래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미래 핵심 성장동력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주한 서울대 의대 교수를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 R&D 기관장, 관계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포항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을 열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포항시가 보유한 독보적인 바이오 인프라를 바탕으로 바이오헬스 산업 선도 플랫폼을 구축하고 경계를 허무는 혁신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바이오헬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시작한 김주한 서울대 의대 교수는 “AI 기술 발전과 국가 바이오뱅크의 방대한 인체 데이터가 결합돼 의학 연구의 대량생산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이를 활용한 미래 의료시스템 구축 및 ‘연구-개발-산업화-금융’의 강한 연계 및 생태계 조성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김경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중구 남포동에 위치한 영도다리 횟집은 지난 20일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송숙희 대표는“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라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미정 남포동장은 “요즘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생각하는 이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게 더욱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사)미국선급협회 한국노동조합은 21일 부산 중구청을 방문하여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행복수놓기 사업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인데, 행복수놓기는 경제적 빈곤, 사회적 소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대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구청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중구에서는 지난 20일 ‘제34차 전국 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전국 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는 1996년 서울 중구에서 첫 회의를 가진 이후 각 지역별로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 34회째 회의를 중구에서 열게 된 것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최진봉 부산광역시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길성 서울특별시 중구청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김정헌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영길 울산광역시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도심공동화 등 대도시 중심구에서 공통으로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각 구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우수 행정사례도 공유했다. 특히, 부산 중구에서는 ‘고지대 주민편의를 위한 맞춤형 보행시설 확충’사례를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회의 후에는 ‘부산영화체험박물관’과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를 관람하는 등 중구 관내를 시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대도시 중심구 단체장님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공동현안에 대한 돌파구를 찾고, 함께 지혜를 모아 공동의 문제에 대처하는 구청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20일 ‘양주불곡산한우목장'에서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온품 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고령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재경 대표는“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인한 어려운 경기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생각하여 기부하게 됐다”며 “취약계층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수진 면장은“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양주불곡산한우목장’에 감사드린다”며 “찬 바람이 부는 어려운 시기에 홍재경, 이태남 대표의 선한 영향력으로 인해 광적면의 겨울은 따뜻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불곡산한우목장’ 홍재경, 이태남 대표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19일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실직, 휴·폐업 등의 사유로 인한 생계가 곤란하거나 중한 질병, 장애, 단전, 단수, 가스 단절 등 건강 문제 또는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여름철, 겨울철에 진행하고 있다. 이날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광적면 가래비 시장, 농협은행, 농협 하나로마트 등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관련한 홍보 홍보지와 홍보 물품(물티슈)을 배부하며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이태순 공동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더라도 도움을 주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겨울철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구가 많아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빈틈없는 인적 자원망을 구축하여 위기가구 상시 발굴과 지원, 모니터링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수진 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19일 광적농협 영농회장단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변홍우 회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난방비 부담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광적농협 영농회장단의 소중한 기부 덕분에 올해 광적면은 따뜻한 겨울이 될 것이다”며 “광적면에서는 특히 겨울철 사각지대 발굴에 집중하고 복지서비스 연계 및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해 생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으로 울대리 송추1교 및 2교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관내 장흥면 울대2리 하천변 산책로는 지난 2016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으로 조성됐으나 2018년 수해로 하천변 난간 및 야자매트 등이 크게 유실되어 둘레길의 기능이 상실됐다. 이에, 시는 산책로를 이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코자 작년 10월 현장을 직접 검토하고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으로 선정해 지난 6월 설계 및 공사를 착수했으며 최근 조성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난간 및 식생 매트 설치 등 계곡 주변으로 안전한 산책로를 설치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인근 마을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산책로를 이용하며 아름다운 계곡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