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 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한 보건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141개 기관 중 광주 동구를 포함한 총 7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구는 그동안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60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인력이 모바일 앱과 스마트 건강측정 기기(손목 활동량계 외 3종)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특히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AI 스피커를 활용해 말벗 기능, 음악 듣기, 복약 알림, 긴급상황 알림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고독감 완화와 심신 안정에 기여한 점에 대해 높이 평가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보건소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1일 돌봄 걱정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2024 동구형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직접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10개 민간 제공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포식에서는 지난 1년간의 추진 경과보고를 비롯해 우수사례 공유, 동구형 통합돌봄 제공기관 협약식, 전문가 초빙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성과를 결산하고, 내년도 사업 시행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1년간의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가사 지원 235명, 식사 지원 707명, 동행 지원 54명, 건강 지원 199명, 안전 지원 837명, 주거 편의 251명을 대상으로 4만 6,546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1인 가구, 핵가족화가 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돌봄은 지역사회와 정부가 공동의 책임으로 풀어내야 할 과제”라면서 “올해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해 돌봄을 실현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으니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 동구는 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관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공모에서 광주·전남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 등 주택 수요는 많지만 낮은 사업성과 주민 갈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어려운 도심 내 노후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 주도 고밀도 개발을 통해 신속히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 규모는 광주 동구 소태역 인근, 사업 면적 1만 7천㎡에 해당하며 도심 공공주택 583세대를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동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국토교통부 및 LH와 적극 협력해 후보지 예정지구 지정 등 추후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의 역세권을 활성화하고 공공이 주도하는 공동주택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1인 가구와 청년 등을 위한 양질의 주거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주민참여 제도 통합 플랫폼 ‘주민e직접’이 내년부터 더욱 편리해진다. 광주광역시는 주민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각종 주민참여 제도에 참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주민e직접’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17개 시·도가 공동 구축한 ‘주민e직접’은 2022년 1월 13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컴퓨터(PC)와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전자서명에 간편인증제도를 도입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원하는 시민 누구나 주민조례, 주민투표, 주민감사 등 주민직접 참여제도에 온라인으로 청구하거나 서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처리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전국 자치단체 자치법규 제·개정·폐지 입법 예고 현황과 현행 자치법규 정보도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특히 내년부터는 모바일 청구, 온라인 의견 조사 등 신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진아 법무담당관은 “주민e직접 플랫폼을 통해 행정기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주민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며 “온라인 주민참여 제도 활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초긴축 재정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장기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도 아동 급식비 단가를 기존 8000원에서 9000원으로 1000원 인상했다. 지원대상은 18세 미만의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만6000여명이며, 이에 따른 예산액은 221억원이다. 대상자 선정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아동이나 교사·사회복지사·통장단 등을 통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발굴해 자치구 급식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은 일반음식점이나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등 급식카드 가맹점 1만6400여 곳을 이용하거나 도시락 배달,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겨울방학 급식 지원을 시작했다. 방학기간 결식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공무원, 교사, 이웃 등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한편 급식 제공업체에 대해 위생상태와 급식의 질 등을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임애순 아동청소년과장은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 절벽의 위기 속에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급식단가 인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 지역의 다양한 연구 역량을 모으기 위한 정책연구 플랫폼인 광주정책연구회가 출범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2일 광주연구원 대강당에서 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18개 기관이 참여해 설립한 광주정책연구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 조익문 광주교통공사 사장,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 등 18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연구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나홀로 연구기관이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연구 역량을 모아내는 플랫폼이자 컨트롤타워 기능을 위해 광주정책연구회가 출범했다”며 “저는 광주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도시가 되는 꿈을 꾸고 있다. 창업·교육·도시공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과감한 미래형 설계로 대한민국의 표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18개 기관은 연구기능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동절기에 헌혈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2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기념 헌혈월간을 1,004명의 참여자를 목표로 12월 5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1일에는 동래고등학교 학생 155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신창훈 동래고 교장은 “동래고는 꾸준히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동래구에서 시행하는 제2회 헌혈월간 릴레이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인성 함양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준용 구청장은 “꾸준히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는 동래고등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헌혈은 남을 위해 하는 봉사 중 최고의 봉사라고 생각한다. 헌혈 후에는 건강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지고 건강을 더 챙기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험이므로 구민들이 더 많이 헌혈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2회 헌혈월간 17일차 헌혈자는 총 1,229명으로, 헌혈월간에 참여하는 주민에게 동래구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한주간 문화상품권을 추가 지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1일 중구 발전에 노력해온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공무원 노조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단체 영화 관람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그간 현안 업무로 인해 동료 직원들과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부족했는데 개봉을 기다렸던 영화를 함께 보게 되어 기쁘다.”라며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 준 부서 관계자와 노조 측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정만 중구 노조위원장은“이 자리는 올해 중구 발전에 매진하시느라 고생한 직원분들을 위해 마련됐다.”라며 “오늘 행사로 동료 여러분들의 업무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 복리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한 권한대행은“그동안 살고 싶은 중구, 구민이 행복한 중구를 위해 힘차게 달려오신 우리 직원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고 즐거운 직장 문화조성을 위해서 중구 공무원 노조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190개 지역특화발전특구를 대상으로 실시 한 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특구 운영실적에 대해 외부전문기관 정량평가, 전문심사위원 정성평가, 대국민 발표평가 등 3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탁월 9개, 우수 30개, 보통 146개 기관이 선정됐다. 동래구는 동래 전통문화 계승 발전, 미래형 교육 콘텐츠 개발 운영, 지역문화 재창조, 문화교육 기업육성 및 커뮤니티 활성화 등 4개 특화사업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교육 환경을 제공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교육특구로서 우수한 전통 문화와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특화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 도시 동래,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동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전 중구는 22일‘2023년 지자체 건축행정평가’에서 최우수 기초단체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건축 행정절차 합리성, 건축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중구는 특히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건축법 위반 관련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위반건축물 양산방지 및 시민의식 제고에 힘쓴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건축 행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속한 건축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전 중구가 2024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직업상담사 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직업상담사는 수요자 중심의 주민 밀착형 일자리 상담으로 고용 창출 및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12월 26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대전 중구에 주소를 둔 직업상담사 2급 이상 또는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면 지원가능 하다. 직업상담사 관련분야 실무경험이 있을 경우 우대조건에 해당하며 근무기간은 2024년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024년 1월 5일까지 중구청 별관 2층 일자리경제과 사무실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한 권한대행은“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2024년에도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연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관내 평생학습 동아리 대상으로 2024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은 자발적인 학습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 재능 기부로 평생학습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9개의 우수동아리를 선정하여 동아리별 50~6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공모 신청은 동래구에 소재지를 두고 2023년 12월 1일까지 구성된 회원 8인 이상의 성인 학습동아리로 월 1회 이상 정기적 활동, 학습과 토론 목적, 연 1회 이상 재능기부, 자원봉사 계획, 사업 선정 후 동래구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행사 참여가 가능하면 된다.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 공모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 등 관련 서류내역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동래구청 평생교육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문화도시 청주에 또 하나의 동네기록관이 문을 열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2일 수곡 1동 동네기록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주민들이 주축이 된 화합행사를 겸한 이날 개관식에서 주민들은 자신들의 삶과 동네의 역사가 기록된 사진전을 돌아보며 추억에 잠겼고, 풍물놀이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한해를 풍성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동네기록관은 주민들 스스로가 자신이 살아온, 지금도 살고 있고 또 앞으로도 살게 될 그 동네만의 이야기와 일상의 역사, 함께하는 이웃들의 삶의 발자취를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수집하고 기록해나가는 문화도시 청주만의 독창적인 일상 기록 저장소이다. 현재 21곳의 동네기록관이 운영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마을커뮤니티 공간 꿈샘 주민운영협의회에서 연말을 맞아 주변 이웃들을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부 물품은 꿈샘 주민운영협의회의 공동체 활동 수익금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관내 중학생 신입생 10명에게 책가방(20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경로당 11개소에 편백나무 안마봉 110개(100만 원 상당)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전홍 꿈샘 주민운영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기부해주신 꿈샘 주민운영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꿈샘은 봉명동 작은내수변공원 내 위치한 마을커뮤니티 공간으로, 꿈샘 주민운영협의회는 주민 소통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2019년 11월부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활동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의 ‘슬기로운 동네생활’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동네생활’ 프로젝트 공모 사업은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마켓’과 협업해 지역 밀착형 동네 생활 인프라 조성을 지원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1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유성구를 포함한 최종 6개 지자체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유성구는 국비 3억원 등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유성구 궁동·어은동 일대를 대상으로 동네경제공동체를 구성하고, 당근플랫폼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맞춤형 편의시설 인프라 조성 및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동네 경제 주체들을 중심으로 궁동·어은동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상권 활성화의 스프링보드를 마련하겠다” 며, “매력있고 특색있는 골목이 조성되어 동네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