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는 올 한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발굴한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에도 힘썼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 ‘충청에너지서비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단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청주복지재단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고, 시는 해당 취약계층에 대해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했다. 올해 이들을 통해 24건의 위기가구가 신고됐으며, 그 중 10건에 대해 긴급지원과 민간서비스 연계가 이뤄졌다. 또한, 시는 청주우체국, 서청주우체국과 함께 9월부터 ‘복지등기우편서비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청주시가 위기 의심가정에 복지정보가 담길 등기우편을 발송하면, 집배원이 우편을 배달하면서 해당 가구의 실거주 여부 및 생활실태에 대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시에 다시 전달하고 시는 해당 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복지이통장, 9988행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는 25일 오전 9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눈썰매장 사고에 대한 사고수습대책회의를 했다. 이범석 시장이 사고수습대책본부장을 맡았다. 이 시장은 “사고로 부상자가 발생해 매우 송구스럽다”며 “부상자분들이 치료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시민안전보험 등 최대한의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특별 지시했다. 이어 “눈썰매장 설치 유경험 전문가에게 최대한 협조를 구해 사고원인을 정확하고 세밀하게 파악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특히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동통로뿐 아니라 전체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하고, (관내) 눈썰매장 및 다중밀집 시설의 적설 취약 구조물 점검을 전문가를 활용해 신속히 진행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눈썰매장 부상자들이 불편 없이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체육시설과를 중심으로 24시간 애로 및 필요한 사항을 살피고 있고, 보건소는 재난심리회복지원 관련 심리상담 및 치료를 준비하고 있다. 청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부상자는 붕괴상해후유장해정도에 따라 보험사 심사를 거쳐 시민안전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2일 동백빌딩 2층 교육실에서 대학생과 함께 떠나는 돌봄여행 ‘마실가세’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실가세’는 지난 5월 광산구가 호남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추진한 사업이다.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재가의료급여 대상자와 라온서포터즈(호남대간호학과 학생)를 연결해 대상자의 건강관리를 돕고, 동행 산책,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선 올해 돌봄 현장에 첫 발걸음을 내디딘 라온서포터즈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고 그간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내년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행정과 대학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와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사업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2일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강당에서 올 한해 민‧관 협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펼친 활동을 돌아보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구 지사협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 지사협 대표‧실무 협의체 위원, 21개 동 지사협 위원, 공무원 등 240여 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표창, 민‧관 협력 우수사례 공유, 광산구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광산구 21개 동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토대로 64개 마을복지건강계획 사업을 발굴, 추진했다. 주민 스스로 마을을 돌며 사업을 실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서로 지혜를 나누고 협력하며 행정만으로는 채우지 못했던 ‘복지 빈틈’을 메웠다. 특히, 사회적 고립에 처한 이웃을 공동체의 품으로 인도하는 ‘1313이웃살핌’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이웃지기 1명이 위기가구 3세대를 돌보고, 위기가구 1세대를 이웃단짝 3명이 살핀다’는 의미로, 광산구는 118명의 이웃지기를 양성, 지난 11월부터 공동체 단절을 회복하기 위한 마을별 돌봄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시가 22일 ㈜신세계프라퍼티와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어등산에서 가장 먼저 만날 광주의 새로운 미래가 벌써 기다려진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병규 청장은 “광산, 그리고 광주시민이 가장 기대하고 무려 18년을 기다린 숙원,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다”며 “오늘 협약은 2023년 올 한 해를 열심히 살아온 시민에게 주는 최고의 연말 선물이자 성탄 선물”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신세계프라퍼티는 어등산에 쇼핑‧문화‧레저‧엔터에 휴양을 결합한 41만 7,531㎡(12만 6,000평) 규모의 체류형 복합 관광단지인 ‘그랜드 스타필드’ 조성을 추진한다. 박병규 청장은 “오래 걸린 만큼 어등산 관광단지 사업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지역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이익을 주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전, 경기도 하남시의 경우 복합쇼핑몰이 생긴 이후 외지 방문객이 늘어나고,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났다”며 “어등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민간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당근광산(당신 근처의 광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연결 혁신 ‘광산형 구독오피스’를 본격 운영한다. 광산구는 22일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에서 ‘광산형 구독오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산형 구독오피스는 국내 대표 지역 기반 민간 플랫폼인 ‘당근’을 활용해 광산구의 공간정보를 시민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용 빈도가 낮은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그 공간을 시민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시민이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구독하는 체계를 ‘당근’ 앱에 구현, 운영한다. 앞서 광산구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협업 특교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6,000만 원을 확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날 개소식이 열린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를 비롯해 광산공유센터, 소촌아트팩토리, 월곡2동행정복지센터 4개소를 ‘광산형 구독오피스’로 시범 운영한다. 당근 내 ‘내근처’ 상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 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31일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는 일반의료기관에서 유전자 증폭(PCR) 및 신속 항원(RAT)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무료로 PCR 검사가 가능한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등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등이다. 이들의 보호자(간병인)도 무료로 검사할 수 있다. 상기 대상자 이외의 입원 예정 환자 및 보호자(간병인), 그 외에 검사가 필요한 자는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은 중단되지만,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으므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정호 문화예술융합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문가와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아산시만의 특화된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과업 수행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했다. 회의에는 박경귀 시장과 아트밸리 아산 포럼 정원분과 위원, 선우문 환경녹지국장 등 관련 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용역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신정호 문화예술융합형 국가정원 마스터플랜 착수안을 도출했다. 착수안은 아산의 정원, 시민의 정원, 예술의 정원, 회복의 정원, 물의 정원 등 5가지 테마 속에서 중부권을 대표하는 정원문화 확산 거점을 마련하는 국가정원 개발 전략을 담았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현재까지 지방정원이 국가정원으로 승격한 사례는 없다. 이는 처음부터 국가정원 개념을 염두에 두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아산시는 지방정원과 국가정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2030년 제3호 국가정원 지정’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반딧불봉사단과 함께 유천동 행정복지센터 내 공유키친에서 먹거리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어르신 140세대에 전달하는‘2023 온기나눔 꾸러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 '온기나눔 꾸러미 만들기' 행사는 연말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밑반찬과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조리한 4가지 밑반찬과 삼색떡국떡, 사골곰탕, 김가루 등 간편식품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40세대에 전달됐다. 봉사활동은 2021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됐으며, 매년 반딧불봉사단이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더해주고 있다. 장경옥 반딧불 봉사단장은 “매년 한해의 끝자락에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음식과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오늘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음식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23년도 대구시 청소년 선도·보호대책 구 ․ 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광역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청소년 안전망 운영 지원(청소년 1인당 지원서비스 제공건수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유해업소 단속, 청소년지도협의회 활동 등), 청소년 권익증진(청소년증 발급 홍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지원노력도, 건강검진 수검률 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신청률 및 예산 실집행률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올해 달서구는 청소년 선도․보호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고위기 청소년 인터넷 중독예방 수련활동, 청소년시설 생리대자판기 설치와 조례 제정, 학교밖 청소년 지원 조례 개정, 청소년을 위한 강연버스킹, 청소년정책제안대회 및 청소년참여예산을 운영했다. 분기별 청소년선도보호 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청소년단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청소년 취약지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계도․단속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유해환경정화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달서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진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2일 기부금 100만원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백미 32포(100만원)를 진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전달된 백미는 진천동 지역 내 홀몸 노인을 비롯한 저소득 가구, 불우이웃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여러 위원들은 연말을 맞아 달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 후원금 전달,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주시는 진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이 사랑의 손길로 많은 이웃들의 삶에 밝은 희망이 심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건국동, 양산동, 신용동)은 21일 ‘만화·웹툰 산업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지원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구청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정재성 의원이 좌장, 황중환 조선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김범윤 상단스튜디오 부사장, 이재훈 공감미디어 대표, 조송현 모션코믹스 대표, 이호 질풍스튜디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황중환 교수는 “기초 지자체에서부터 세심한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야 만화·웹툰·애니메이션 산업의 성장이 가능하다”며 “만화·웹툰 산업은 타 산업 대비 적은 비용으로도 청년 고용 유발 효과가 크므로 지자체에서 조례 제정, 관련 행사 유치·신설 등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정재성 의원은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이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전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고 있고, 향후 K-문화콘텐츠를 선도할 산업으로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기회를 발판 삼아 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시 북구의 주민주도 혁신사례가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 새해 첫날 첫선을 보인다. 북구는 중흥2·3동 행정 통합동인 ‘중흥동’을 개청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통합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중흥2․3동 행정동 통합 의견은 지난 2020년 10월 중흥2·3동 경계 지역에 대규모 공동주택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경계 조정을 놓고 의견조율을 하던 주민들 사이에서 최초 대두됐다. 이에 통합 찬성이 다수로 나타난 주민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지난 2021년 3월 중흥2․3동 주민협의체 중심의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관련 논의를 본격화했다. 통합동 명칭, 통․반 조정, 자생단체 구성 등 통합 과정 전반이 주민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추진과정에서 상호 의견 충돌도 있었으나 원만한 합의점 도출을 위한 행정의 중재와 주민 간 양보의 미덕이 주민주도 행정동 통합 전국 자치구 첫 사례라는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 냈다. 통합과정에서 북구는 지난 10월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통합 지원 업무 소관 14개 부서를 대상으로 ‘중흥2․3동 통합 합동준비단’을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1일 ‘양주시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6월부터 6개월간 양주시 특성에 적합한 특화모델을 개발하고 지역의 다양한 이슈를 분석하여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적용하고자 추진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성남 부시장을 비롯한 양주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위원,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회원사 대표,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및 관련 부서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최종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연구를 맡은 용역사는 양주시의 지역적 여건과 특성, 현황을 분석하여 우리시의 사회적경제 육성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과 과제, 연차별 로드맵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보고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전략 4개 분야 총 24개 사업으로는 △양주시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육성 지원 △양주시 사회적경제 DB 구축 및 통합관리 △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 활성화 △사회적가치 지표 적용 및 측정 지원 등이 담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양주시에 새로운 특수학교 설립에 합의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양주시 교육 협의회에서 시는 특수학교 대상 지역에 도시계획 시설 결정을 완료하고 교육지원청은 특수학교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시의 인구 증가로 특수교육대상자는 늘어나고 있으나, 현재 관내 유일하게 존재하는 양주도담학교가 포화 상태로 입학을 위해서는 입학 유예를 하는 등 장애학생과 학부모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특수학교가 설립되어 장애 학생들에게 전문화된 교육 기회를 얻게 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학부모들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