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노인 일자리를 활용한 ESG 탄소 중립 실천 사업’을 주제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금정시니어클럽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금정구는 노인 일자리 관련 4개 기관(금정구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금정시니어클럽, ㈜코끼리공장)과 ‘노인 일자리 탄소 중립 실천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자원순환 새활용 생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왔다. 22년 하반기부터 시작된‘우리동네 자원순환단’을 시작으로 23년에는 버려진 폐플라스틱 16톤을 수거하여 코끼리 공장과의 협업을 통해 새활용 제품(조끼, 명찰, 새활용 비닐 등)으로 재생산하는 결실을 이루었다. 특히, 코끼리 공장에서 폐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새활용 조끼 300벌과 이름표 400개는 다시 우리동네 자원순환단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께 전달되어 자원 선순환의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금정구는 코끼리 공장과 협업하여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50가정에 폐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형광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사업도 병행하여 어르신 안전 돌봄 사업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금정구는 2022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 결과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어 3년 연속 ‘기금운용 성과분석 우수 자치단체’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은 행정안전부가 지방기금 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 강화를 위하여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모든 기금을 대상으로 기금운용의 효율성, 건전성 등을 평가하기 위하여 회계연도마다 실시된다. 금정구는 인구 규모, 인구증감률, 고령 인구 비율 등 인구 기준과 재정력 지수, 세출 규모 등 재정 기준에 따라 분류된 유사자치단체 유형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유형별 상위 2개 자치단체는 우수자치단체로 특별교부세 1천5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금정구는 ▲기금 고유목적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비 편성 ▲의욕적인 기금 집행 ▲투명한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 ▲재정수입 대비 낮은 기금 조성액 등 효율적이고 건전한 기금운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금정구가 구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조성한 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3년 연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영등포구가 빗물펌프장 직원들이 취약계층을 찾아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기습 폭우와 씨름했던 빗물펌프장 직원들은 수해 업무가 마무리되는 겨울철마다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2000년부터 시작했던 재능기부 활동은 벌써 24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내 빗물펌프장 8개소의 직원 20명은 지역사회와 이웃들의 ‘안전 지킴이’로 나선다. 오전에는 배수펌프, 자동제어 설비 등의 시설물을 정비하는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고, 오후에는 4개 조로 나눠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전기‧기계 설비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점 대상은 생활 여건이 어렵거나 고령으로 집 안의 안전을 신경 쓰지 못해 각종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와 경로당,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40곳이다. 직원들은 전기·소방·보일러의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인 만큼 전등, 전기기구, 콘센트, 소방시설, 보일러 등을 꼼꼼하게 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영등포구가 최근 대림3동 주민센터를 마지막으로 구 소유 건축물 총 23개소의 석면 해체·제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석면은 광물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섬유 모양의 규산염 광물류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폐암, 석면폐증, 악성중피종 등을 유발한다. 석면 건축물은 이러한 석면 자재가 사용된 총면적 50㎡ 이상인 공공 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을 말한다. 이에 구는 석면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 ‘구 소유 석면 건축물 석면 해체·제거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적으로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진행했다. 구는 2018년 2개소, 2019년 12개소, 2020년 7개소, 2021년 1개소에 이어, 2023년 대림3동 주민센터 1개소를 마지막으로 총 23개소(구청사,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의 석면 해체‧제거를 모두 마쳤다. 해체 작업은 ‘석면 안전 관리법’에 따라 석면 자재가 사용된 면적의 합이 50㎡ 이상인 공공 건축물을 대상으로 전문 업체가 공사를 진행했다. 500㎡ 이상인 경우는 석면 비산 농도를 측정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태안군이 골프매니저(캐디) 교육 수료생들의 원활한 취업을 위해 관내 골프장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22일 군 주민공동체과 회의실에서 군 관계자와 ‘골든베이골프앤리조트’, ‘스톤비치CC’, ‘로얄링스CC’, ‘솔라고CC’ 등 관내 4개 골프장 관계자, 태안골프협회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매니저 취업 연계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태안군의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인 ‘골프매니저 양성 과정’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도모하고 지역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11월 28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한 달간 총 119시간에 걸쳐 군민 8명을 대상으로 골프매니저 양성 과정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골프매니저 양성 및 교육생들의 관내 골프장 취업 필요성에 공감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으며, 군은 앞으로도 군민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고 계신 관내 골프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태안군이 충청남도 주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점검·평가’ 결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충청남도가 도내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정 시행한 2022·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114개 지구 점검 및 평가 결과, 태안군이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현황과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군은 2022년 창기1·2지구(1571필지, 182만 5,325.8㎡)와 2023년 수룡지구(1198필지, 151만 7263.5㎡)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면서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지적행정’ 수행을 목표로 경계분쟁 및 갈등 해소에 힘쓰고 창의적이면서도 우수한 시책을 발굴·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지적재조사 사업을 펼쳐 군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했다. 특히, 소규모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개별불부합지를 전수조사하는 실적을 거두고 도내 최초로 군 전역의 지적공부상 경계위치를 국제표준 세계측지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태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 사업 성과평가’ 결과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0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 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등 7개 분야 20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태안군이 전국 2위·도내 1위를 기록, 귀농·귀어·귀촌인 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태안군은 올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간 융화와 화합을 목표로 특색 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해 10% 초반대의 ‘역 귀농귀촌율’을 기록,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까지 끌어내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단위 융화교육’, ‘귀농·귀촌 멘토-멘티 태안 탐방’,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화합 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귀농·귀촌인의 재능을 활용한 취약계층 집수리 및 반찬 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도 함께 추진해 지역사회 내 갈등을 최소화했다. 또한, 각종 박람회 참가와 귀농·귀촌 홍보영상 제작,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운영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꼼꼼한 계약심사를 통해 10억 4천6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약심사는 시가 시행하는 사업의 적정원가 산정과 공법의 적정 여부를 심사하고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추정금액 종합 2억 원, 전문 1억 원 규모의 공사와 7천만 원 이상의 용역, 2천만 원 이상 물품구매 사업에 대해 계약 전 심사를 거치도록 했다. 그 성과로 계약 분야 364건에 대한 심사를 통해 과다 책정된 원가를 바로 잡아 10억 4천6백만 원을 절감했다. 이는 전체금액의 약 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세부 내역을 보면 공사 215건에 9억 2천1백만 원, 용역 87건에 1억 2천3백만 원, 물품 62건에 2백만 원을 절감했다. 시는 계약심사 과정에서 단순히 감액만 한 것이 아니라 안전‧품질 향상 및 과소 설계에 대해서는 사업비를 증액해 합리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온석저수지 보수보강사업 등 42건에 대해서는 약 6천2백만 원을 증액하는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2020년 1월부터 4년간 운영됐던 서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올해까지 운영 후 종료된다. 시에 따르면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른 조치다. 정부에서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기존 수준인 ‘경계’로 유지하되 PCR 검사 건수, 보건소 기능 정상화 등을 고려해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선별진료소를 올해까지 운영하는 한편,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비는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무로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일반 의료기관 등에서 검사하면 된다.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혈액암‧장기이식 병동 등에 입원하는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무료 PCR검사 대상 환자의 보호자(간병인)로 한정된다. 일반 병동 입원예정 환자와 보호자(간병인),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은 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당진시 송악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송악읍 행정복지센터 앞에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기부할 수 있는‘사랑의 선물 트리’를 운영했다. ‘사랑의 선물 트리’는 관내 취약 아동 10가구에 기부받은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다. 지사협 위원들도 자체 모금을 통해 송악읍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05만 원을 기탁해 기부에 동참했다. 송악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행복한 깔끔이 사업, 1:1 결연사업, 건강지킴이 사업 등 많은 특화사업을 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섰다. 공영식 공동위원장은“다들 어려운 가운데 이웃들을 위해 기부문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 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재웅 민간위원장은“지사협 위원들도 송악읍 주민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송악읍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사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당진시는 2024년부터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후 조리비를 지원한다. 출생일 및 신청일 기준으로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모든 산모에게 소득 기준 없이 단태아 60만 원, 다태아 10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이며,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신생아 주민등록번호 부여 일로부터 6개월 이내 거주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 오성환 시장은 “출산 장려 정책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 근거를 마련해 산후 조리비 지원을 내년부터 시행하게 됐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예비부부·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사업,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사업, 난임 진단 검사 지원사업, 임신·출산 육아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 유축기 대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1일 당진시청 복지상담실에서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건강민감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실내공기 질 관리 우수사업장 인증패를 수여했다. 당진시는 작년부터 일과시간 대부분을 실내에서 생활하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환경성 질환에 취약한 계층의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실내공기 질 관리 인증 사업’을 시행했다. 평가 기준에 의해 선정된 사업장은 △파인빌어린이집 △별나라어린이집 △미즈맘 산후조리원 △예인어린이집 △수청요양병원으로 총 5개소이다. 시 관계자는 “대상 시설들이 상대적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실내공기 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의 환경성 질환 예방을 위해 실내공기 질 인증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5개 사업장에 대한 관리 차원에서 내년 하반기에 실내공기 질 측정업체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재측정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당진시가 지난 21일‘2023년 항만 활성화 유공’으로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당진시는 당진항 및 충남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항만 활성화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당진시는 지난 5월 충남도 및 당진탱크터미널, 포스코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과 당진항 고대부두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당진탱크터미널은 2010년 항만기본계획 고시 이후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당진시 송악읍 아산국가산단 19만 3,779㎡ 부지(당진항 고대부두 10번)에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이행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당진시의 항만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당진항 및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슬기로운 동네생활’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안부와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인‘당근(舊당근마켓)’과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업 프로젝트로 동네를 중심으로 한 소비·교육·여가 기반을 조성해 지역생활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계획했다. 시는 침체된 읍내동 일원의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원도심 이정표, 읍내(邑內) 가는 길’이라는 지역사업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 선정으로 국비 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원도심 입구인 당진천과 읍내동 서문리 일원에 △주민 소통・교류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리온(溫/on) 당근마켓’ △동네 주민들이 원도심 상권에 부족한 콘텐츠를 직접 제안하는‘외계몰’ △읍내동 일원 원도심의 역사문화 자원을 전시하는‘우리동네 아카이브’ △경관 자원화 사업 등 매력적인 콘텐츠와 시설(원도심 이정표)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고, 주거단지(아파트)와 원도심 상권을 자연스럽게 연결함으로써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지난 12월 20일 (재)당진문화재단의 문화도시지원센터와 당진전통시장상인회는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더 나은 당진시의 문화 및 경제발전을 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의 중심생활권에 자리잡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페스타', '우리 당진에 산다' 사업들을 2023년 시작해 2024년 문화도시지원센터의 사업으로 더 성장 시킨다.. (재)당진문화재단 (이종우 이사장 직무대행)은 "우리는 당진전통시장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간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문화사업 분야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전통시장상인회은 "전통시장을 문화적으로 접근하여 고객을 유치하는 관점은 좋으나 상인들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고민이 필요하다.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시대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에서 손꼽히는 오일장의 전통시장 문화를 현대적으로해석해 더 많은 관광객들까지 유치해 문화 발전과 지역경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