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원(동문1·동문2·수석)은 12월 21일 성일종 국회의원으로부터 청소년지도협의회 표창패를 받았다. 이 표창은 조동식 의원이 평소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와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의 공로로 수여됐다. 조동식 의원은 “저도 청소년 시기에 고학생으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며 학업을 이어가야 했다. 그리고 평소 청소년 누구에게나 자유롭고 행복할 권리가 있으며,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 자아실현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습환경을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는 소신을 밝혔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이 서산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성장해 나가는데 청소년지도협의회가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구성되어 청소년의 건전 생활 지도 사업,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유익한 환경조성 및 유해환경 정화 활동, 불우 청소년과 문제 청소년에 대한 생활환경 파악 및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3년 병역명문가 4개 가문에 집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26일 이완섭 서산시장은 관내 병역명문가 집 3개 가문을 방문해 문패를 부착하고,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하고 대를 이은 나라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병역명문가 제도는 3대(조부‧부‧백부‧본인‧형제‧사촌 형제 등 조부의 직계비속 포함) 가족이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충남도 내 신규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은 45개 가문이다. 올해 서산시 신규 선정 병역명문가로 죽성동 홍승우(3대), 성연면 전진우(3대), 대산읍 김광훈(2대), 음암면 이종석(2대) 가문으로 4개 가문이 선정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가문을 포함해 서산시에 총 25개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병역명문가가 존경받고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병역명문가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병역명문가의 문패’를 달아드리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완섭 시장은 “위국헌신의 마음으로 성실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22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소방대원 및 일반인에게 하트‧라이프 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을 시행해 소생시킨 경우, 라이프세이버는 재난현장의 긴박한 상황에서 구조 대상자를 구조한 경우 수여된다. 수여 대상자는 ▲하트세이버 7명(소방위 손자현, 소방장 김대건‧최경환 소방교 이소라‧김승훈‧백석현‧원정훈) ▲라이프세이버 4명(소방장 김찬‧이성현, 소방교 김동호, 소방사 김태훈)이며, 특히 이번 수여식에는 적극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일반인 7명(김해룡, 최의현, 최한수, 박주연, 박명인, 이용혁, 김민주)이 포함됐다. 라이프 세이버 수여자 4명은 지난 9월 16일 서산시 팔봉면 호리 갯벌에서 해루질 중 고립된 구조대상자 1명을 갯벌보드 및 드론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이 적십자봉사회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2동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문을숙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꾸준한 봉사로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려는 분들이 있어 더욱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창운수와 대창석유가 돌봄이웃 지원 성금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광역시는 26일 오후 비즈니스룸에서 대창운수와 대창석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돌봄이웃 지원 성금 3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영훈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고형석 대창운수 대표이사,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철홍 회장과 김진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성금 3000만원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 기간에 이뤄져 광주지역 곳곳의 돌봄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창운수와 대창석유는 2010년부터 이날까지 3억3000여만원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고형석 대창운수 대표이사는 “한파와 폭설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대창운수와 대창석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울 남도학숙의 신규 입사생을 내년 1월 2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남도장학회(이사장 광주광역시장 강기정·전라남도지사 김영록)에 따르면 2024년 모집인원은 동작관 423명, 은평관 303명 등 총 726명이다. 시‧도별로는 광주시 362명, 전남도 361명, 장애인 3명이다. 장애인은 시‧도 구분 없이 입사할 수 있으며, 남도학숙 2곳 중 1곳을 선택해 접수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12월 27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광역시 또는 전라남도이고, 서울·인천·경기도지역 내년 신입생 또는 재(복)학 대학(원)생이다. 원서는 모집기간에 맞춰 남도학숙 입사지원 누리집을 을' 통해 접수하거나, 보호자 주민등록지에 따라 광주광역시(교육정책관실) 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에 우편접수하면 된다. 신규 입사생은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중위소득 기준에 따른 생활정도를 100% 반영하며, 재학생은 학교성적 30%와 생활정도 70%를 반영해 선발한다. 사회적 배려대상자, 세자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22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만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지역사회에 올바른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국가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복지와 예우 차원에서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해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광주광역시광산구지회 등 관내 보훈단체 6곳의 관계자들을 비롯해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정홍식 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보답하는 게 국민의 책무임에도 사회 문화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인식 제고를 위해 일상에서 체감이 가능한 제도를 통해 존경 문화 확산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선진국에서는 이미 참전군인에 대한 존경 문화가 일상화됐고, 우리나라도 올해부터 국가보훈부 정책으로 공영주차장, 마트 등에 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해 운영하도록 계기가 마련되어 전국 3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전국 최초 위원회 회의 모습 실시간 공개를 시민의 삶을 이롭게 한 올해 최고의 혁신정책으로 선정했다. 광산구는 전문가와 내부 직원으로 구성된 평가단 심사를 거쳐 뽑은 20건의 우수 정책을 바탕으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전문가‧내부직원 심사(50%), 시민 온라인 투표(50%)를 합산한 결과 전국 최초 위원회 회의모습 실시간 공개가 가장 높은 득점으로 올해의 혁신정책 1위에 올랐다. 광산구는 행정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구에서 운영하는 118개 위원회를 ‘공개 원칙’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시민이 휴대폰이나 PC를 통해 광산구에서 열리는 위원회 회의 장면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위원회 명단과 회의록 등도 전면 공개하고 있다. 역시 전국에서 처음으로 광산구가 시도한 △이동노동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휴게쉼터 ‘달고나(달리다 고단하면 나에게로 와)’ 운영 △당근광산(당신 근처의, 광산) 프로젝트도 올해를 빛낸 혁신정책에 꼽혔다. ‘달고나’ 쉼터는 지역 커피숍과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 주관한 '2023년 자활 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및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운영 등 자활 전반 4개 분야를 평가했다. 광산구는 전 분야에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가장 높은 대통령상을 받았다. 광산구는 지역자활센터 2개소(어등지역자활센터, 광산지역자활센터), 구 직접 사업을 통해 일할 수 있는 저소득층 600여 명(월평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활참여자의 노동 능력, 자활 요구, 가구 여건 등을 고려한 맞춤형 ‘자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참여자의 자립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급증하는 복지 수요에 맞춰 저소득층의 사회 참여 확대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한 노력으로 대통령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다”며 “시민에게 이로운 광산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 남구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난방용 등유 및 LPG 구입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남구는 26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주민들이 겨울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 가구와 차상위 계층 주민에게 난방용 등유 또는 LPG를 구입할 수 있는 카드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난방 수단으로 등유 혹은 LPG 보일러를 사용하는 세대 가운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 및 의료, 주거‧교육 급여를 받는 기초생활수급 세대와 소득인정액 기준으로 중위소득 50/100 이하인 차상위 계층 세대이다. 난방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세대는 내년 1월 19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난방비 구입 카드는 내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에너지 바우처를 받은 세대는 가구 구성원에 따라 13만6,100원에서 34만3,800원을 지원하며, 에너지 바우처를 받지 않은 세대에는 59만2,000원을 제공한다. 난방용 등유 및 LPG 구입비 지원사업에 관한 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 남구는 광주시 주관 ‘2023년도 비상대비 및 민방위 업무 평가’에서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민방위 체험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 성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시는 최근 광주시청 본청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 한해 비상대비 및 민방위 업무 추진 상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비상대비 및 민방위 업무 13개 분야 45개 항목을 반영했으며, 남구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8월 빛고을 전남대병원에서 광주‧전남 역대 최대 규모로 20개 기관 500여명이 참여한 테러 대비 훈련을 실전과 같이 진행하면서 국가 방위와 안보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을 상시로 개방해 시설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방위 대원의 전‧출입 사항 및 연락처 수시 정비와 SNS 등 온라인 홍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재개한 집합교육을 적극 안내하면서 민방위 교육 참여율을 높인 부분도 호평받았다. 이밖에 남구는 선제적 재난안전 대응 시스템 구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2024년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에 이어 2023년도 광주광역시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우수 자치구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1일 행안부 주관 ‘2024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충장로5가 일원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6억 원(국비 2억9천8백만 원 포함)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난 2020년부터 최근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해온 충장로 1~4가 일원 간판개선사업 성과를 토대로 충장로 5가 일원까지 완료되면 총연장 1,093m 구간에 걸친 노후 간판 교체라는 전국 유일의 옥외광고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광주광역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광주광역시 옥외광고물 업무 종합평가’를 통해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동구는 ▲옥외광고물 체계적 관리실적 ▲옥외광고 발전기금 조성 ▲정당 현수막 시·구 합동점검 참여도 ▲충장로4가 간판개선사업 ▲예술의 거리 예술공간 특화사업 등 도심 경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북구통장연합회에서는 12월 26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채오종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채오종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북구통장연합회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사람의 마음이 담긴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북구통장연합회는 북구 23개동 통장들의 교류를 통해 통장업무의 원활한 수행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한 단체로,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중구는 구청 2층 민원실에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을 찾은 주민들이 특별한 날을 기념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은 ‘당신의 오늘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결혼, 출산 등 가족이 가지는 따뜻한 이미지를 기하학적으로 표현했다. ‘우리 오늘 대구 중구청에서 혼인신고 했어요’ 와 같은 촬영을 위한 소품과 셀카봉도 갖춰 구청을 방문한 누구나 자유롭게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축하 포토존은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자 하는 부부와 출생신고를 하는 가족 등 구청을 방문하는 다양한 민원인에게 소중한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시책을 발굴하고 주민이 공감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혼인신고 처리 결과를 문자 서비스로 안내하고 있으며, 혼인신고자 중 중구 전입 희망 세대에 대해 혼인신고와 전입신고 동시 접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1일 여성안전 증진 사업의 통합 운영을 도모하고,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수성구 여성안전 증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안전 증진협의체는 여성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증진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민·관 협의체이다. 이날 최숙희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장을 비롯해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수성여성클럽 등 관련 기관 담당자가 참석했다. 수성구 대표 여성안전 증진 사업인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 사업의 추진 과정을 점검하고,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안전대응 역량 강화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민·관이 꾸준히 협력할 계획이다”며 “개별화된 안전 증진 사업의 통합 운영을 이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