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내년 1월부터 기존 상담전화 번호가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로 통합돼 시행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상담전화 △생명의 전화 △청소년 전화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을 내년 1월부터 통합된 ‘109’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상담전화 서비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통합번호 ‘109’는 ‘119’와 같이 기억하기 쉽게 긴급성을 담아 자살이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개선할 수 있고, ‘한 명의 생명도(1), 자살 zero(0), 구하자(9)’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몸이 아플 수 있는 것처럼 마음도 아플 수 있다”라며 “몸이 아프면 119에 전화하듯이 마음이 아프면 109 또는 포항시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건강관리사업, 생명존중사업, 아동·청소년마음건강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 가운데 3,9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 과메기문화관은 크리스마스를 위한 행사로 ‘미니트리 만들기’와 ‘트리 장식 만들기’를 마련했으며, 24일과 25일 양일 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행사를 진행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산타가 나타나 아이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을 펼치며 과메기문화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과메기문화관은 관람객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도록 과메기문화관 2층에 3m가 넘는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포토존을 제공했다. 김재선 수산물품질관리센터장은 “크리스마스 행사에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과메기문화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메기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는 지난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권혁대 작가의 ‘호미반도의 자연과 삶 사진전이 열리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1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배달 등 비대면 소비로 급증한 1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올 한해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다회용기 대여·수거·세척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 시는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재사용 촉진을 위해 보조사업자로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를 선정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11개 커피전문점 및 한동대학교를 대상으로 1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적극 노력했다. 또한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라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시청사 내 다회용컵을 보급해 약 10만 개의 1회용컵 사용량을 줄였으며, 이는 29.3톤의 탄소배출 저감과 같은 효과를 낸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기존 커피전문점 다회용컵 사용 업소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올해 12월부터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는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억 원으로 다회용컵 서비스 전문업체 1개소, 장례식장 등 다회용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바다 사막화 및 자원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2개 분야에 선정됐다. 포항시는 구룡포읍 삼정리와 석병리 해역의 암반(일명 우럭바위) 지역에 조피볼락 자원회복을 위한 ‘조피볼락 산란·서식장 조성사업’과 연안 마을어장의 어류 및 패류 자원 등의 회복을 위해 인위적으로 해조류를 조성하는 ‘바다숲 조성사업’ 등 2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구룡포읍 해역에 조성하는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이번에 선정된 6개소 중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국비 50%와 지방비 50%로 매년 8억 원씩 5년간 총 40억 원이 투자된다. 총면적 167.1ha의 사업 대상지에 산란·은신처와 방류장 및 성육장, 생태 이동장을 조성해 자원의 정착화와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조피볼락 생태복원 어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곳은 인공어초와 바다숲, 연안바다목장이 조성된 해역으로 이번 사업 추진으로 조피볼락 자원회복 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바다숲 조성사업은 호미곶면 강사리와 장기면 모포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동구 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근)은 지난 12월 21일, 힘내라병원(부산 동구 소재) 후원으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에서 매년 개최하던 안창마을 동지팥죽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가 힘내라병원의 후원으로 올해 재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 주민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팥죽과 양말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힘내라병원 김문찬 대표 병원장은 “지난 2016년 효 잔치를 시작으로 나눔을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창근 관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12월 22일 ‵겨울꽃′ 꽃양배추 식재 및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칠성2가2동경로당 인근 및 칠성동행정복지센터 등에 조성되어 있는 화단에 꽃양배추를 식재하고 취약지 일원 구석구석 평소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대청소를 실시하여 칠성동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이홍수 새마을협의회장‧박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으로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보람차고, 추운 날씨에도 꿋꿋하게 피는 꽃양배추처럼 주민들도 어려운 시기에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겨울꽃 심기 및 대청소 행사에 참여하여 칠성동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들기에 동참하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절꽃 식재 및 관리로 주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칠성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칠성동 주요 거리에 계절 꽃 심기 및 대청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도시미관 개선에 힘쓰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동구체육회(회장 황현선)와 동구배드민턴협회(회장 박은자)는 지난 22일 부산서중학교 체육관에서 배드민턴 국가대표 채유정 선수 시범경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채유정 선수와 함께하는 시범경기 및 팬 사인회로 이루어졌으며,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채유정 선수가 뛰는 경기를 직관하고자 온 동구배드민턴협회 소속 동호인 100여 명의 열기가 체육관을 가득채웠다. 특히, 동호인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혼합복식의 간판인 채유정 선수의 스매시 등 동작 하나하나에 눈을 떼지 못하는 등 그의 기량을 배우고자 눈을 반짝였다. 한편, 혼합복식에서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채유정 선수는 1980년대 활동한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복선 선수의 딸로, 부산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어머니의 인연으로 이날 시범경기를 열게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2일 해도동 어르신행복센터에서 포항삼합 활성화를 위한 명품먹거리 육성 및 온라인 마케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석영 경북도의회 의원, 이상협 해도동 개발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자생단체장과 이국동 새록새로 상인회장, 포스코 인사노무그룹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명품먹거리 육성 컨설팅의 최종 결과발표, 새록새로 유튜브 채널구축 등 온라인 마케팅의 성과보고, 개발된 업소별 포항삼합의 시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록새로 외식업특화거리의 대표메뉴인 포항삼합의 활성화 및 다양화를 위해 빅데이터의 상권분석을 기반으로 한 전문셰프의 컨설팅과 영업주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선보인 푸짐한 포항삼합의 다채로운 맛은 참석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지역식재료인 백고동에 대패삼겹살, 포항초 등 다양한 채소를 푸짐하게 올려 불판에 구워먹는 백고동삼합과 매콤한 쭈꾸미, 대패삼겹살, 부추의 조합인 쭈꾸미삼합, 장어와 돼지갈비, 버섯의 장어삼합, 대패양고기와 채소를 구워먹은 후 마라탕육수를 부어 먹는 양고기삼합, 통문어를 그대로 튀긴 후 샐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사)무궁화복지월드 수정권 봉사단(단장 하성영)은 지난 22일, 연말을 맞이하여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에 사랑의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 무궁화복지월드 수정권 봉사단 부단장 박진영 외 회원 2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진영 부단장은 “추운 연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으며, 김진홍 구청장은 “동구의 이웃을 위해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김미애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구을)이 26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인 포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전했다고 밝혔다. 포항 구룡포읍에서 태어난 김미애 의원은 포항여자고등학교에 입학 후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졸업하지 못했으나,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동아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하고 2002년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법조인의 길을 걸었다. 이후 2020년 제21대 부산 해운대구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포항여고는 어려운 환경을 스스로 극복하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돼 준 김미애 의원에게 개교 이래 처음으로 제1호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여름 힌남노 때도 포항을 찾아 수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고향의 아픔을 함께하며 물심양면으로 포항을 응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외에도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약자와 지역에 대한 사랑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을 전하고 있다. 김미애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인 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26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환동해 관광 거점도시를 향한 포항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가고 싶은 포항, 잊지 못할 포항, 또 가고 싶은 포항의 중심 영일만관광특구’를 주제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서철현 대구대 교수를 비롯한 시·도의원, 관광 관련 협회 및 관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포럼은 영일만관광특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 모색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장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관광특구 활성화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관광객 맞춤형 콘텐츠 개발, 전략적인 관광객 유치와 시설 개선 방안, 관광상품 개발, 홍보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도입 등을 논의했다. 먼저 기조발표에 나선 서철현 대구대 6차 산업학과 교수는 ‘로컬관광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비전’을 주제로 국내외의 관광 활성화 사례와 포항의 여건 분석 등을 통해 영일만관광특구의 환동해 관광 거점화 방안을 설명하면서 여객 수요 발굴과 송도부두 재개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선거 중립 의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선거철을 앞두고 공직자들은 선거 중립의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흔들림없는 자세로 공직선거법 준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공직자가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는 오해를 사지 않도록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켜달라”며 “특히 소셜미디어 등에 지지를 표명하는 의사를 밝히거나, 특정 후보가 주최하는 모임에 참석하는 일이 없도록 공직선거법 관련 법령을 숙지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 시장은 “선거법 규정을 행정 현장에 적용함에 있어 평상시와 같은 시정 활동도 해석이 불분명한 경우 선거법에 저촉될 수 있으니, 각 부서가 선거법 조항 등을 면밀히 살피고 정확한 유권해석을 통해 선거기간 위법사항이 없도록 주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내년 4월 10일 실시된다. 포항시는 내년 4월 총선이 끝날 때까지 공직자의 선거중립 의무위반을 강도 높게 감찰해 위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고층건물 및 산림 화재에 대비해 소방호스백을 보강하고 현장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호스 전개 길이에 따른 유효 방수 거리와 방수압을 몸으로 익히고, 효율적 화재 진화를 위한 반복 숙달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소방호스백은 백팩 형태의 가방으로 내부에 관창과 25m 길이의 가벼운 호스 4본을 수납해 가방 1개당 100m 연장이 가능해 소방시설이 없는 고층 건물 공사장이나 산림화재에 활용 가능한 진화장비이다. 소방호스백에 수납하는 호스는 현재 산림 화재 등에 사용하고 있는 호스릴 호스에 비해 가벼운 무게로 전개가 간편하고, 옥내 소화전 호스에도 별도 장치를 통해 연장이 가능해 신속한 초기 대응에 유리하다. 대구소방은 올해 4천8백여 만 원을 들여 소방호스백 54개와 호스정리기 13개를 각 소방서에 배치했고, 내년에도 소방호스백 70개와 호스정리기 25개를 추가로 보강할 계획이다. 박정원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화재 초기 소화에 이점이 있는 소방호스백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군위군 보건소는 2023년'비만 탈출 운동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비만 탈출 운동교실'은 11월 01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6주간 진행 예정 이였으나, 회원들의 호응이 높아 2주간 연장하여 약 8주간 운영 후 12월 22일까지 운영했다. '비만 탈출 운동교실'은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유산소, 근력, 완화 운동까지 진행하며 체계적인 '비만 탈출 운동교실' 계획에 따라 난이도를 조금식 높혀가며 실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운영된 '비만 탈출 운동교실'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이라는 목표에 더 다가설 뿐만아니라 주민들의 보건소 운동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증대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운동 교실 회원 스스로도 운동을 하여 자기 관리를 함에 있어서 자신감과 만족감을 갖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에 새롭게 운영된 '비만 탈출 운동교실'은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운영되는 것으로, 주민들에게 보건소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해주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군위군 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요구에 발맞추어 적극행정으로 추진한 또 하나의 사례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에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재)달성교육재단은 지난 23일 달성군여성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3 초등 영어 방학캠프'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필리핀 현지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 및 학부모,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대한 안내 및 다양한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재)달성교육재단에서 해외 체험 활동으로는 처음 시행하는 '2023 초등 영어 방학캠프'는 지난 1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227명이 접수, 4.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수혜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50명이며, 이 중 20%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오는 2024년 1월 8일부터 2월 5일까지 약 4주간 필리핀 현지 문화 체험 및 1:1 영어 수업 등 몰입도 높은 학습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달성군과 (재)달성교육재단은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가한 학생 강군은 “설명회를 듣고 나니 너무 신나고 즐거워 보인다. 빨리 가고 싶다.”라고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