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806호에서 ‘이주배경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세계 주거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사회 주거복지 과제 중 하나인 이주배경 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실태 공유와 정책적 대안 모색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시흥시 아동주거권 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주거복지센터가 지원하는 ‘2025년 경기도 주거복지 아이디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정원오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의 ‘시흥시 이주배경아동 주거실태조사 분석보고’ ▲유병선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의 ‘경기도 이주배경아동 인권ㆍ주거실태 분석보고’ ▲권영실 공익재단법인 동천 변호사의 ‘이주배경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과제와 정책방향’ 등 심층 발제가 예정돼 있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강미경 군서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사(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오경석 경기이민사회통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1시부터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고 소통하며 문화를 즐기는 ‘거북이 걷기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인권증진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시는 함께 살기 좋은 ‘장애공감도시’로 장애 감수성 확산을 위해 매년 다양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제2회 거북이 걷기대회’가 선정돼 보호작업장,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여러 장애인복지시설이 협력해 운영한다. 걷기대회는 은계호수공원 3km 구간을 완주하면 메달과 기념품이 주어지며, 코스 중간에는 장애 인식 퀴즈와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한, 장애인복지시설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도 준비돼 참가자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대회 종료 후에는 ‘너ㆍ나ㆍ우리 페스티벌’을 통해 공연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서는 화합의 장을 이어간다. 고일웅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고, 함께 살아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배곧 및 MTV 주거지역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환경분야 집중 감시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기간에 스마트허브와 MTV 지역을 중심으로 악취 발생사업장,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하천 등 공공수역 오염물질 유출, 폐기물 무단 투기 등 생활과 밀접한 주요 환경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수질사고로 인한 하천 오염은 광범위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연휴 내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재 조치가 이뤄지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철저한 순찰과 감시를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의료기관과 약국의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석 명절 연휴 비상진료 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의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 현황은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시흥시 누리집, 스마트폰 앱(App) ‘응급의료정보제공’ 및 큐알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흥시보건소,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 전화상담실(120)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 3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다만, 병의원 및 약국의 진료시간은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유선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비상진료체계 운영 및 점검을 통해 7일간의 장기간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상 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현황은 시흥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 및 블로그에 게시된 홍보물의 정보무늬(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9월 26일 하남시 덕풍동에 위치한 ㈜베이크플러스에서 청년 20여명이 참여한 '하남청년 지역유망기업 대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월 ㈜에어패스에서 운영된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이 행사는 청년메이트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가 청년들에게 지역의 기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현직자들과 소통하며 취업에 필요한 생생한 정보를 얻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탐방 기업인 ㈜베이크플러스는 1994년에 설립됐고, 2018년도에 프랑스 유가공 전문기업 사벤시아(SAVENCIA) 그룹의 자회사가 됐다. 최고급 식품재료 공급과 제과·제빵 기술 전파에 앞장서며 4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으로 인증을 받았고 2025년도에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을 받는 등 청년들이 주목할 만한 우수한 기업 문화를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이크플러스 김현숙 이사가 재능기부로 진행한 취업 특강으로 더욱 풍성해 졌다. 특강은 ▲회사소개 ▲성공적인 구직을 위한 이력서 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6일 대전 소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행정정보시스템에 장애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8일 오후 2시, 시흥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교통국장 주재의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화재는 무정전전원장치(UPS) 리튬배터리 발화로 추정되며, 정부24, 모바일 신분증, 온라인 민원 접수, 세금 납부, 무인민원발급기 일부, 문자 알림서비스 등 총 647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 시는 화재 직후 즉시 관내 행정정보시스템 71개를 긴급 점검한 결과, 이 중 47개는 정상 운영 중이나 24개 서비스에서 장애가 확인됐다. 대시민 서비스 중 금융 관련 서비스와 문자 알림톡 발송이 중단됐으며, 내부 행정시스템에서는 교통행정시스템과 지역화폐 ‘시루’ (우체국계좌 충전 불가) 서비스가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시는 정보통신과, 홍보담당관, 민원담당관 등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한 상황 공지를 비롯해 오프라인 창구를 활용한 대체 서비스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4일 추석을 맞아 관내 경로당 23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주방세제와 손 타월 등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을 앞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박찬규 노인회 분회장은 “동정 업무로 바쁜 가운데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위문품은 경로당 운영에 잘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5일 월곶어울림센터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가을맞이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등 동 관계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해 잡초를 제거하고, 형형색색 국화꽃 15판(약 300본)을 화분에 정성껏 심으며 환경 개선에 나섰다. 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전하고 월곶어울림센터를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진행됐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주민분들이 국화를 보며 가을의 정취를 충분히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관계단체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월곶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월곶동은 지속적인 화단 관리와 점검을 통해 주민이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26일 취약계층 100가구에 ‘추석맞이 온정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는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면서 명절의 온기를 관내 곳곳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꾸러미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을 위해 나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꾸러미가 주민들의 명절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기를 바란다. 행정복지센터도 소외계층을 포함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경로당 16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쌀과 커피믹스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임장순 신현동 노인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위문품을 전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신현동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주배 신현동장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위문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신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9월 26일 포리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공동체 의식과 배려 문화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수칙,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친구 간 갈등을 해결하는 법 등이 담긴 전단을 직접 배부하며, 친구와의 올바른 소통과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른들은 학생들에게 “작은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친구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강조했다. 윤옥희 신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학교 폭력은 단순한 학생 간 갈등이 아닌, 아이들의 성장과 인격 형성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두고 예방에 힘쓸 때 진정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주배 신현동장은 “지역 주민과 기관이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24일 외국인 주민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정왕2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외국인 주민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성에 맞춰 외국인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하고, 다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주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우리’를 주제로, 국제 이주 동향과 한국 내 외국인 현황, 주요 이민정책, 시흥시 외국인 주민 현황과 지원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외국인 주민의 정주화와 장기 거주, 고령화, 자녀 증가 등 최근 지역사회 변화를 고려해 통장들이 외국인 주민과 협력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왕2동은 시 전체 20개 행정동 중 외국인 주민이 세 번째로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시흥시 외국인 주민의 87.4%가 남부권에 집중돼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3동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며, 통장을 중심으로 한 다문화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사회 통합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군자도서관은 지난 9월 25일 지역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도서관 기능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군자동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 대표와 거모종합사회복지관, 군자청소년문화센터, 군자초등학교 등 지역 내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도서관의 역할 확대 및 프로그램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청소년 및 어르신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지역 행사 연계 가능성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향후 지속적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도서관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서관이 생활 속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26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통합사례관리,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서비스 등 공공부문 사례관리 부서가 참여한 ‘공동사례관리 복지 전문지도(슈퍼비전)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경제적 위기와 돌봄ㆍ방임 문제가 겹친 복합 위기 가구를 중심으로 자립과 위기 해소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사례에 개입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사례가구에 대한 지원 일원화와 서비스 중복 최소화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는 이재연 국제사이버대학교 교수가 감독자(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사례개입 우선순위, 기관별 역할, 효과적인 정보 공유 방식 등에 대해 전문 자문을 제공했으며, 사례관리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 지원 전략을 조정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번 회의는 공공부문에서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위기가정을 보다 효과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전 직원 소통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 창립 이래 최초로 거북섬에서 전 직원이 함께 모여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직원 간 소통 강화와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화호 치유 관광 환경교육 ▲시흥시인재양성재단 미래비전 특강 ▲청렴교육 ▲해양생태과학관 견학 ▲협업 활동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거북섬 현장을 직접 활용하며 다양한 학습과 협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시흥시 대표 관광ㆍ문화거점인 거북섬에서 진행됨으로써, 직원들은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단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가치 실천을 체감할 기회를 얻었다. 재단 관계자는 “거북섬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함께 배우고 공감하며 더 나은 재단으로 나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성장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