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시흥시 가족센터’ 운영을 맡을 수탁기관을 10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건강가정사업 및 다문화가족 지원 등 관련 전문 역량을 갖춘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ㆍ단체, 학교 등이다. 시흥시 가족센터는 저출산·초고령화, 1인 가구와 다문화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가족구조에 대응해 가족상담, 교육, 아이돌봄, 다문화가족 지원 등 종합적인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 사회복지시설이다. 기관 선정은 민간위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선정된 기관은 2025년 12월부터 2030년 11월까지 5년간 센터 운영을 맡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흥시청 3층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지원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시흥시청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기관을 선정해 시흥시 가족센터가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든든한 지원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식 확산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ㆍ청소년이 심리적 지지를 얻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도록 돕는 한편, 이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또래와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시흥시 관내 교육기관, 행정복지센터, 아동ㆍ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부착된 자살 예방 홍보 스티커를 촬영한 후, 개인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에 스토리 또는 게시물 형태로 올리면 된다. 이후 해당 게시물을 캡처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연결된 네이버 폼에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기연 시흥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ㆍ청소년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자신과 친구들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건강한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오이도전통수산시장과 삼미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행사 기간 시민들은 지정 품목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최대 30%(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의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환급 기준은 ▲3만 4천 원 이상~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다. 환급을 원할 경우, 소비자는 구매 영수증을 행사 부스에 제출하고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는 국내산 수산물을 비롯해 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사용한 젓갈류 등 가공식품도 환급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일반 음식점 구매, 제로페이 수산대전 상품권 결제, 정부 비축 수산물, 수입산 수산물은 제외된다. 삼미시장에서는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 시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소비 지원을 넘어 명절 장보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월 23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하남 스타필드점과 함께 올 해 세번째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의 나눔 반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러브백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아웃백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외식 브랜드만의 장점을 살려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제공하고, 복지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세 번째 나눔 반상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매장으로 초청하여 진행됐다. 블랙라벨 어텀 씨푸드 에디션 패밀리 세트와 음료 등 정성스럽게 준비된 메뉴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하남 스타필드점 권대영 점주는 “러브백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이웃과 함께 시간을 나누며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하남 스타필드점의 따뜻한 나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6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두 번째 추석맞이 사랑나눔사업을 실시했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은 혹서기·혹한기에는 에너지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냉·난방 용품과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고, 설·추석 명절에는 가족이나 돌봄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고령·독거 장애인을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장애인들이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계절을 지내고, 명절의 풍요로움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사랑나눔은 지난 8월 ‘시원한 여름나기사업’ 선풍기와 여름침구 지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공백 속에서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독거 및 저소득 장애인 가구 40가구에 식품세트를 전달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한 재가장애인은 “매년 명절이면 찾아오는 이 없어 혼자 차례를 준비했는데, 올해는 복지관에서 먼저 선물세트를 챙겨주어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KBS강태원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위기가정긴급발굴·긴급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치과 치료가 시급했던 지역 내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던 장애인, 드디어 첫 진료를 시작하면서 수년간 방치된 치아 손상으로 인해 극심한 통증과 식사 곤란, 의사소통 장애를 겪고 있었으나, 고령의 어머니와 함께 생계급여에 의존하며 생활하는 상황에서 치료는 꿈도 꿀 수 없던 가정이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용인의 위기 진단 및 욕구 사정을 바탕으로 공모사업에 신청했고, 선정 이후에는 현재는 충치 치료, 임플란트 시술 등의 본격적인 치과 치료가 진행 중이다. 사례관리 기반 민간의료협력, 지역 장애인 권익 옹호로 이어져 이번 치과치료비 지원은 단순한 의료비 보조에 그치지 않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사례관리 체계를 중심으로 한 민간 자원 연계 모델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민관의 협력이 지역 장애인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치료를 받는 이용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 초이동 소재 주심유황참숯가마 김순남 대표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초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으로도 활동중인 김순남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업수익의 일부를 성금으로 환원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동현 초이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추석 맞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한가위 함께 나눠요’추석 선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추석 꾸러미는 김세트, 곰탕, 식혜, 스팸 등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선물꾸러미를 정성으로 포장하여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나눔을 실천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귀옥 민간위원장은“협의체 위원님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추석 선물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하여 지역 복지를 위한 튼튼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추석 명절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선물꾸러미를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지난 25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 354-D지구로부터 라면과 김 103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은선 회장을 비롯해 20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빛냈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물품 후원에 그치지 않고, 복지관 내 주간보호센터 이용인들을 대상으로 한 간식 배식 및 산책 활동 자원봉사도 함께 진행되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은 2003년 창립 이래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자연환경 봉사, 김장 나눔,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하남시 관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후원과 자원봉사를 실천했다.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 이은선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하남시 소외계층을 위한 뜻깊은 후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 354-D지구 이은선 회장님과 회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9월 29일 오후 3시 시흥 배곧동 서울대병원 건립부지에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공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8월 공사가 시작된 이후 병원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정식 시흥시(을)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시ㆍ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경기 서남부의 유일한 국가중앙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으로, 진료와 연구가 융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건립된다. 총 67,50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서며 800병상을 갖추고 27개 진료과와 암ㆍ모아ㆍ심뇌혈관 등 6개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병원이 개원하면 그동안 지역 내에서 충족되지 못했던 필수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5일 ‘혁신‧ESG경영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공사의 혁신 및 ESG 경영 전략 수립과 고도화,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발간 등 주요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이다. 위원회는 내부위원 4명과 외부전문가 3명으로 구성됐으며, 외부위원에는 지방공공기관, 민간협력, 사업전략 기획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위원 임기는 1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위원회는 연 4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필요시 수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회 회의에서는 위촉식 진행 후 4가지 안건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공사는 위원회를 통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검토, 전략 수립 자문 등을 정례화하고, 올해 말에는 ‘제6회 혁신‧ESG경영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를 위한 추가 회의도 개최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높이고,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또한 외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6일 관내 건설산업인들의 협력 공동체인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시흥시협의회’와 시흥시 관내 건설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건설협회의 다양한 참여기회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판로개척 활동 지원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및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 간 교류 협력 및 정보공유를 통한 협업 행정 ▲민·관의 공동 네트워크 추진을 통한 기업과 시흥시 발전에 기여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흥시 건설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건설협회와의 업무협약은 침체된 관내 기업에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관내 건설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우리 공사 또한 협력을 통해 공공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라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20회 시흥갯골축제에서 의정홍보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지난해 제정된 '시흥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활동으로, 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 시도된 시민 참여형 의정홍보부스다. 부스에서는 의회소식지와 공식 SNS 구독 이벤트를 열어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러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시의회는 의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온·오프라인 소통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본회의장 포토존과 민들레 홑씨·의사봉 캐릭터 소품을 활용한 인증샷 코너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바라는 점과 지역 발전 아이디어를 메모지에 적어 붙이면 거대한 민들레 홑씨가 완성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담긴 의견은 교통, 환경, 복지, 문화·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생활 불편 해소부터 지역 발전 아이디어까지 다양했다. 한 시민은 “우리의 작은 목소리가 실제로 정책에 반영된다면 굉장히 뜻깊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수집된 시민 의견은 행사 종료 후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25일과 26일 이틀간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21개소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전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나머지 16개 시설에는 비대면으로 위문금을 전달해, 모든 시설 이용자들이 명절의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한 시의원들은 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복지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오인열 의장은 “추석은 모두가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라며 “시흥시의회는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시흥시의회가 매년 명절마다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설 명절에도 17개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9월 25일 미사문화거리 등 금연거리 일대에서 흡연자 집중 단속 및 계도활동과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하남시보건소 직원, 금연단속원 및 지도원 등 8명이 참여하여 ▲흡연행위 위반자 과태료 부과 및 감경제도 안내 ▲금연 홍보 리플릿 배부 ▲금연 실천 캠페인 ▲금연클리닉 지원안내 등을 실시했다. 이날 금연거리 흡연행위 과태료 부과 5건 및 계도 30건 실적을 거두며 금연거리 내 건강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금연은 개인의 건강을 넘어 지역사회의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