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신장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4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감자는 지난 3월 파종해 정성껏 재배한 것으로,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됐다. 감자 한 알 한 알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됐다. 신장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감자 나눔을 비롯해 설맞이 떡국, 삼계탕,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최영혜 새마을부녀회장은“바쁜 일상 속에서도 기꺼이 동참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감자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신장2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매년 이웃 사랑 실천에 힘써주시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정이 넘치는 신장2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상공회의소는 6월 25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에서 지역 인재 양성과 상생 발전을 위한 “시흥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를 공유하고, 국가기술자격 정보 제공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지역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고졸 취업률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공유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 ▲국가기술자격 정보 제공 및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한 협력 ▲지역 인재 양성 및 고졸 취업률 제고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기타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기업-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원, 진로 박람회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5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하며, 건강한 교육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안팎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키워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도내 각 시·군과 교육공동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방세환 광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이 시장은, 이날 하남시청 집무실에서 상호존중의 메시지를 전하는 인증사진을 촬영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시장은 “진심 어린 존중은 모든 배움의 시작점이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존중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그간 교육과 행정을 잇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학교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다. 이번 캠페인 역시 교육공동체와 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존중의 연결고리’로서 의미가 깊다. 이현재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성제 의왕시장을 지목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하남시지회는 25일 오전 10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김용만 국회의원,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유관단체장과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모범참전유공자 표창, 회고 영상 시청과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어린이, 시민이 함께하며 세대 간 역사 인식을 나누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현재 시장은 “이 행사가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와 보훈대상자분들께 끝까지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공수훈자회가 주관한 ‘6.25전쟁 보훈사진 팝업 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24일 U-테크밸리 지식산업센터(관리단 대표 김주희)에서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는 지난 미사센텀비즈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사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현재 시장과 김주희 U-테크밸리 관리단 대표를 비롯해 100여 명의 기업인과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U-테크밸리에서는 입주기업인들을 위한 음악회 등 문화행사도 열려 행사에 활기를 더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에게는 하남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U-테크밸리는 2021년 설립된 지식산업센터로, 제조업·정보통신산업·지식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34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하남시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기업들을 격려하며, 기업들의 애로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6월 25일 거북섬동에 있는 웨이브엠호텔 웨스트 컨벤션홀에서 올해로 75주년을 맞은 6ㆍ25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6ㆍ25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기념 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6ㆍ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위훈을 기렸다. 이후 6ㆍ25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오찬 간담회가 이어져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을 표했다. 이필준 6ㆍ25 참전유공자회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 땅에서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시민들이 올바른 안보 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6ㆍ25 전쟁 참전유공자들의 빛나는 용기와 투혼, 희생과 공헌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보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감일(3.15)과 위례(3.29)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미사, 원도심(재단), 위례, 감일 등 주요 지역에서 다양한 거리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스테이지 하남은 3번째 해를 맞이하고 있으며, 3년간 시민의 높은 호응으로 하남시 대표 문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감일과 위례의 특별공연과 오픈공연, 정규 버스킹 공연이 현재 34회 진행되며 약 1만 2천 명의 거리공연을 즐겼다. 매년 관람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버스킹 장르도 다양해지고 수준 높은 무대가 이어지고 있다. 재단의 버스킹이 없는 날에도 일반 시민들이 버스킹 포인트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예년과 다른 점은 상대적으로 자율적인 버스커팀이 10팀 운영되고 있으며, 특별공연(감일, 위례) 미사(오픈 공연)에서 지역의 주민단체와 적극적으로 공동 진행했다는 점 등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제는 시민들이 스테이지 하남을 많이 알고 좋아해 주신다.”라며, “응원의 말도 자주 들으며, 신촌에서 활동하는 유명 버스커들이 스테이지 하남에 출연하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 중등 교원 대상 '성장이 있는 평가_하이러닝 AI 서논술형 채점 도구 활용 연수' 개최 시흥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2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406호에서 관내 중등 희망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채점 도구 활용 연수'를 직무연수 형태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자체 개발한 하이러닝 플랫폼 내 AI 서논술형 채점 도구를 현장 교사들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다. 특히 서논술형 문항은 학생의 자기주도성, 창의력, 탐구력, 문제해결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교사의 업무 부담과 채점의 어려움으로 인해 실제 수업 현장에서는 자주 활용되지 못했던 현실이 있다. 이에 시흥교육지원청은 AI 기술을 접목한 채점 도구를 통해 서논술형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역량 기반 교육을 보다 실천적으로 구현하고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성장중심평가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연수에서는 하이러닝 플랫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4일 포리초등학교와 함께 농촌체험교실 감자 수확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험을 통해 포리초 학생들은 신현동 주민자치회가 조성한 체험 밭에서 봄철에 직접 심은 감자가 여름을 맞아 어떻게 자라고 수확되는지를 직접 확인하며 수확의 기쁨을 온몸으로 느꼈다. 이번 체험 교실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아이들에게 생명의 순환과 노동의 가치, 먹거리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인회 포리초 교장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농촌 체험을 통해 흙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 교육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전했다. 유선우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체험을 넘어, 지역이 함께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진다는 공동체 정신의 실천이었다. 앞으로도 포리초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더 다양한 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업체인 원진실업㈜이 지난 6월 24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여름철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선풍기 10대를 후원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원진실업㈜은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한편, 깨끗한 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힘쓰며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원진실업㈜ 관계자는 폭염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선풍기를 전달하고 현장에서 직접 설치를 도왔으며, 주거 환경과 청결 상태를 점검하며 일상 속 불편까지 함께 확인해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이상철 원진실업㈜ 대표는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준비한 선풍기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관심을 두고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무더운 여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진실업㈜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선풍기는 꼭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4일 배곧2동 중심상가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및 후원자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위원들은 상가, 음식점, 미용실 등 생활 밀착형 업소들을 방문해 복지위기 가구에 관한 관심을 요청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쉽게 연락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반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함께해 준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배곧2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앞장서서 지역주민을 잘 보살피겠다. 캠페인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4일 거북섬동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에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거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 등 복지 사각지대가 우려되는 곳을 직접 방문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가구별 모니터링을 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박순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거북섬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견하고 도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이웃 간의 관심이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신천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6월 13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하는 ‘시니어 모델 양성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의 호응이 매우 뜨겁다. 평균 나이 66세의 지역 신중년 2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의 뜨거운 에너지와 열정이 2시간 내내 연습실을 가득 채우고 있다. 총 20주에 걸쳐 운영되는 ‘모델 양성 프로그램’은 단순한 문화ㆍ예술 활동 체험이 아닌,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자세 교정과 모델 워킹 등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고령층의 자존감 회복과 자기표현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신천동의 지역적 특성과 고령층의 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기획으로, 세대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예술 활동은 젊은이의 영역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한기용 신천동 주민자치회장은 “고령자에게도 다양한 예술 활동에 대한 도전은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표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시니어 모델 도전을 통해 연령에 대한 암묵적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고 자존감 회복과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24일 옥구천에서 도심지 하천환경 개선과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도심지 하천 정화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흥시청 생태하천과 직원과 하천 유지관리 민간위탁사업체,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관계단체 등 63명이 참석해 옥구천 구간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도심지 하천 정화의 날 캠페인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유입이 우려되는 쓰레기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수질 오염과 생태계 훼손을 예방하고, 하천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강희준 시흥시 생태하천과장은 “도심지 하천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하천 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6월 24일 시흥시 청년스테이션 소담키친에서 ‘2025년 상반기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15개 기관 지도자 15명이 참석해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각 기관의 또래상담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청소년 주도형 또래상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특히 또래상담자들이 자발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위기청소년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청소년 간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 ‘또래안전망’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또한, 연합회 공동 프로그램인 ‘팔레트 시그널 데이’ 추진 계획도 논의됐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 폭력 예방과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공동 프로젝트로, 참여 기관들이 자율적으로 캠페인을 기획·운영하고 이를 연합 차원에서 확산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또래상담 지도자 교사들의 경험과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