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제1회 미사통기타축제가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하남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하남뮤직캠프와 전국통기타연합의 공동 주최 주관으로으로 전국에서 유명한 통기타 뮤지션들이 모이는 감성의 무대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가수 채홍,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김현호, 요들송으로 유명한 알로알프스와 특별 공연으로 5인조 락밴드 가을소풍이 사전 공연을 한다. 그리고 부부 듀엣 소리샘, 감성의 혼성 듀오 리제인, 통기타 트리오 노원둥지 노둥1호, 통기타 락 발라드의 금빛소리, 뛰어난 가창력의 박철과 베이시스트 헤이즐로 구성된 듀오 올리브 밴드, 올드팝과 락을 전문으로 하는 크레센도, 방송통신대학 출신이 모인 통기타 그룹 자양마을 그리고 하남에서 맹렬하게 활동하는 하남뮤직캠프 등이 출연한다. 이번 통기타 축제는 그동안 하남시민들은 물론 전국에서 미사 라이브 카페의 기억을 되살려 달라는 빗발치는 요구가 행사 개최의 계기가 됐다. 따라서 이번 통기타 공연은 미사 라이브 카페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감성 가득한 무대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에서 활동하는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하이힐링원에서 주관하는 산림을 통한 자연치유와 청소년 행위중독 예방을 위한 2025년 하이힐링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숲속에서 나를찾기- 마음나눔캠프'에 선정되어 지난 2일 2박 3일간 캠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캠프 참여에 필요한 프로그램비, 숙박비, 식사비, 지역명소 탐방비 등을 지원받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 여성가족부 청소년백서에 따르면 청소년의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이 14%,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 16%에 달하는 현실에서,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행위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숲 속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 여가를 즐기며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갖도록 운영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행위중독 예방 프로그램(디톡스 챌린지), 숲 체험, 쿠킹 등 다양한 대안활동과 지역 탐방(고씨동굴)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경험하고, 학업과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하남시 전역에서 펼쳐지는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모집을 공개했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이성산성을 비롯해 하남문화예술회관, 석바대시장, 하남종합운동장 등 하남 곳곳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성산성에서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해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일 4회 사전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특별히 곳곳을 탐방하며 이색 체험까지 즐기게 된다. 역사와 현장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석바대시장에서는 26일 금요일 저녁, 전야제가 열린다. 엽전을 활용한 이색 먹거리가 마련되고, 어린이 댄스 경연대회와 거리 노래자랑이 열린다. 거리 노래자랑은 예선을 통해 선정된 10팀이 무대를 꾸미며, 김용임·규리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져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제공한다. 27일 토요일 16시 30분, 하남종합운동장에서는 개막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태진아, 조성모, 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가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영화 서체 활용 등 차별화된 도시 브랜딩 전략으로 도시의 가치를 높이며 ‘K-컬처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5일, 하남시의 아이덴티티가 시민들의 옷장 속으로 과감히 파고들었다. 이날 새롭게 문을 연 스타필드 하남 스파오 매장에서는 하남시의 캐릭터 ‘하남이·방울이’와 스파오의 대표 캐릭터 ‘우디’가 함께 그려진 티셔츠가 오픈 기념 단독 상품으로 출시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기초지자체 캐릭터가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와 진행한 국내 최초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입을 수 있는 하남의 상징’으로 떠오른 이 티셔츠는 판매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주말 사이 완판되며, 도시 브랜딩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번 협업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져 의미를 더한다. 프로젝트 수익금은 의류 500벌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스파오 협업이 시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했다면, 스크린 속 글자는 이미 하남시의 철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추석을 앞둔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스타필드 하남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2025년 더 좋은소비 페스타 in 하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하남시가 공동 주최하고, 스타필드 하남이 후원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남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 56개사가 참여해 먹거리·생활용품·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판매 수익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기부된다. 소비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좋은 소비’의 사회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슈링클 키링 만들기 ▲타일 코스터 만들기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벌룬 매직쇼 ▲마술 공연 ▲아쿠스틱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추석 시즌에 맞춰 보자기 선물포장과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풍성한 즐거움을 더한다.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관내 13개동에서 열린 2025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월 25일 위례동을 시작으로 9월 5일 덕풍2동까지 이어진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주민투표로 확정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 주민총회는 단순한 회의 형식을 넘어 ‘주민이 만드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각 동은 음악회, 전시회, 체험행사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주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이 됐다. 13개동에서 치러진 주민투표는 총 6,918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해 51개 안건 중 41개 사업이 내년도 추진 사업으로 선정됐다. 주요사업으로는 ▲마을표지석 설치(천현동), ▲문화의 날 운영(신장1동), ▲당정뜰 봄봄음악회(신장2동), ▲김치담그기 대회(덕풍1동), ▲힐링음악회(덕풍2동), ▲패션, 아나바다“반짝반짝”(덕풍3동), ▲미사 호수 영화제(미사1동), ▲미사 한강콘서트(미사2동), ▲숲놀이와 함께하는 플로킹(미사3동), ▲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9월 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컨벤션홀에서, 시흥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학생 그리고 교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시흥 고등학교 교육과정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페스타는 “대입이 바뀝니다, 고교 선택이 미래를 바꿉니다!”라는 주제 아래 ▲1부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의 방향 ▲2부 시흥 관내 고등학교(일반고 13교, 특성화고 4교, 각종학교 1교) 교육과정 안내로 진행됐으며 특히 2부에서는 중3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학교별 진학상담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관심있는 고등학교에 대한 정보를 직접 얻고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과 학업 설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시흥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고등학교 선택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학생들의 선택과목 다양화를 위해 시흥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 및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6일 ‘2025 하반기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 20명이 참여하여, 하반기 하이러닝 활성화와 디지털 교육 성과 공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정책연수로 '2025 디지털 기반 교육정책과 하이러닝의 역할',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의 학교 현장 지원 성과'를, 분임토의로 '하이러닝, 학교 안에서 살아 움직이게 하려면', '성과물 콘텐츠로 시흥의 디지털 교육 스토리텔링'등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디지털 혁신 방안을 탐색할 예정이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하이러닝 기반 수업 혁신에 대한 정책 공감대 강화 ▲시흥형 디지털 교육 성과 공유 및 지속적 확산 ▲선도교원의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통한 디지털 교육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선도교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며, 하이러닝 등 AI·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현장에 확산시킬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가 경기도와 함께 예산을 지원하는 ‘시흥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현재 관내 7개 수행기관을 통해 81명의 학습자가 참여한 가운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관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비 30% 지원을 받아 지난 4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이 시작돼 오는 11월 말까지 지속된다. 각 기관에서는 장애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내가 만드는 초콜릿 세상 ▲와글와글 공방 ▲나눔 하나 ▲슬기로운 정리 생활 ▲유튜브 활용 교육 ▲꽃길만 걷자 ▲태권도 교실 더 킥(THE KICK) 등 문화예술과 인문교양, 시민참여, 직업능력향상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여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각 기관의 성과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통해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시는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오는 9월 13일 장곡동 매꼴공원에서 ‘제6회 인선왕후축제’를 개최한다. 인선왕후축제는 조선 제17대 효종 임금의 비(妃)인 인선왕후가 태어난 고장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향심과 화합을 다지고자 201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전통을 품고, 미래로 잇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는 오전 11시 인선왕후 손글씨 뽐내기 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10여 개 체험부스 운영으로 꾸며진다. 오후 1시 개회식에 이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인선왕후 선발대회’와 ‘퍼레이드’가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인선왕후 선발대회와 손 글씨 뽐내기 대회, 퍼레이드 참가자를 9월 10일 수요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장곡동 주민자치회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은선 인선왕후축제추진 위원장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선왕후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 화합과 애향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시흥스마트허브의 청년 인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의 조기 취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제도를 기반으로 지역 우수 기업과 청년, 대학을 연계해 청년 유입과 장기 고용,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교육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기업이 부담하는 교육비의 최대 80%, 320만 원을 2년간 지원할 계획으로, 기업의 인력 투자 부담을 줄이고 청년의 안정적인 고용을 돕는다. 또한, 기업이 채용한 청년에게는 고용 유지와 지역 정주를 조건으로 연 최대 360만 원씩, 최대 4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에 등록된 ‘2025년 시흥시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잡아봐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오늘 11월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은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청년들이 시흥에 뿌리내려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9월 5일부터 ‘정보자원 클라우드 통합시스템’의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내부 행정망과 대민 서비스망을 아우르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기존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30대 서버를 6대로 축소ㆍ통합 관리할 수 있게 돼 정보통신기술(IT) 자원 운용의 유연성을 높이고 개별 정보시스템에 대한 유지관리 및 구축비용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전산실 과밀화 해소 효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 시스템 전환으로 노후 정보시스템 6종을 비롯해 불법주정차 전자고지시스템, 시흥시 공유플랫폼 ‘시소’, 시티투어 예약 누리집 등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된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속도와 품질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로써 시는 행정업무 효율성과 친환경적인 정보통신기술(IT) 인프라 구축을 동시에 실현했으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행정 인프라 확대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기반의 공공 혁신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이덕환 시흥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클라우드 통합시스템 운영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 빠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시흥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주민 삶에 변화를 만들어 온 이화수 시흥장현지구총연합회 회장과 신철균 시흥시희망팔도회 회장에게 각각 지역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제69주년 개원 기념식을 맞아 수여된 이번 표창은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은 곳에서 시흥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공동체에 온기를 지펴온 인물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 시흥장현지구총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이화수 회장은 장현지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살기 좋은 도시’의 기틀을 닦는 데 앞장서 온 지역 리더로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이 회장은 주민 권익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서며 장현지구의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 지역 공동체의 요구를 제도권에 연결하는 가교로서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다. 시흥시희망팔도회의 중심인 신철균 회장은 나눔과 화합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와 이웃 지원활동을 이끌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지역 연대의 상징’으로 인정받으며, 표창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6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했으며, 200여 명의 시민과 각계 인사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식전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시민 퍼포먼스,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시흥여성인권영화제 WAVE’가 진행됐으며, 영화 상영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행사에 함께하며 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시민 생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통해 지역에서 성평등 가치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며, 성평등이 단순한 구호를 넘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오인열 의장은 “양성평등은 건강한 공동체의 기반이자 시민 모두의 권리”라며 “의회 역시 시민과 함께 성평등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지난 2일,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발전을 위해 ‘사랑의 옷체통’으로 모아진 의류 및 물품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래에너지서비스(주) 경영지원팀장 우상직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조혜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나래에너지서비스(주) 구성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의류와 물품으로‘사랑의 옷체통’수거함을 통해 기부된 물품이다.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로서 서울 및 수도권의 전력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하남시 및 인근 지역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역난방 및 냉방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3,000만원씩 총 1억 8,000만원의 장학금 지원, 복지관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환경개선비 3,000만원 지원과 함께 2019년부터 이웃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랑의 옷체통’을 설치하여 지역사회 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활발하게 실천해 오고 있다. 우상직 경영지원팀장은“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