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9월 11일 오후 2시,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시흥시 어르신위원회 제1차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어르신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시니어 참여형 협의기구의 첫 분과 회의로, 위원 총 35명이 참석해 약 2시간 동안 열띤 토론과 정책 제안을 이어갔다. 이어 총괄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한 유진주 '시민교육길잡이 품' 대표가 타 지자체 우수정책 사례 공유, 분과별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회의를 진행했다. 총괄 퍼실리테이터의 주도로 따라 각 분과별로 ▲일자리 창출 방안, ▲건강·여가 프로그램 확대, ▲돌봄·안전망 강화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이날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9월 23일 제2차 분과회의에서 분과별 우선순위에 따라 정책수렴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 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흥시 어르신위원회는 올해 10월까지 총 3차례 분과회의를 이어가며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오는 9월 23일 10시부터 26일 17시까지 4분기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시흥시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동아리와 문화예술 단체다. 대관 가능 공간은 동아리 소모임 및 스터디로 사용 가능한 3층 어울림방과 흥겨운방, 공연 및 발표회 연습이 가능한 3층 공연연습실이며 1, 2층의 경우 유관기관 및 단체 공문 협조에 의해 대관이 가능하다. 심의를 거쳐 선정될 경우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개월간 목감아트하우스27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대관 운영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10:00~12:00), ▲오후1(13:00~15:00), ▲오후2(15:00 ~ 17:00), ▲오후3(18:00 ~ 20:00) 총 네 번 운영하며, 토요일의 경우 오후2까지 세 번으로 축소 운영한다. 대관 방법은 목감아트하우스27 블로그에서 대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시설 운영 시간 내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정기대관 심의를 통한 이용 단체 선정 결과는 개별적으로 문자 안내 예정이며, 잔여 공간 또는 취소 공간 발생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청년소상공인협회’가 주최하는 '2025 소상공인포럼'이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작은 가게, 큰 변화: 로컬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소상공인과 지역브랜드, 전통주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지역 상권의 미래와 로컬브랜딩 전략을 논의한다. 포럼에서는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성과 로컬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시흥시가 추진하는 지역 기반 창업·브랜딩 활성화 개념도 맞닿아 있고, 특별히 청년 창업·운영을 위한 브랜딩, 마케팅, 전략 등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첫 번째는 9월 18일 저녁 7시, '로컬이 답이다: 작은 가게가 도시를 바꾸는 법'이라는 주제로 모종길 교수(연세대학교)가 진행한다. 두 번째 강연은 9월 24일 저녁 7시, '골목에서 시작된 기적: 개항로의 로컬브랜드 전략'의 주제로 이창길 대표(개항로 프로젝트)가 진행한다. 마지막 강연은 9월 30일 저녁 7시, '100억 투자받은 전통주의 전략: 브랜드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오는 9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흥시청 지하 1층 로비에서 시흥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시원스토어 in 시흥시청’을 개최한다. ‘시원스토어’는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시민 참여형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제품 수요조사를 실시해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으며, 상반기에는 달콤한 힐링, 소소한 힐링을 주제로 연갤러리, 농업기술센터 등지에서 다양한 제빵, 다과, 액세서리, 소품 등의 제품들을 판매했다. 이번 시흥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시원스토어 in 시흥시청'에서는 수요가 높은 기존의 제품군과 추석을 맞아 준비한 곡물·떡·도라지청·비누세트 등 추석 선물세트와 색동 용돈봉투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사회적경제 제품 100% 당첨 뽑기와 재방문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시흥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시원스토어 in 시흥시청’에서 판매하는 추석맞이 선물세트는 현장 구매뿐만 아니라 시흥시 사회적경제 전용 모바일 앱인 ‘시원’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직무특화) 하반기 행정체험 인턴 사업을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6주간 추진한다. 직무특화 행정체험 인턴 사업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참여 의사가 있는 관내 청년은 시흥시청 공식 누리집의 참여소통란에서 시흥청년 행정체험인턴사업-(직무특화)행정체험 신청을 선택해 지원 가능한 사업들(사업별 근무내역)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총 12명을 모집하며 근무조건은 주 16시간 근무, 시급 11,530원(2025년 시흥시 생활임금)을 적용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자가 직접 사업별 근무 내용과 근무 장소 등을 확인하고 접수할 수 있어 본인이 평소에 관심이 있던 분야의 일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직무특화 사업인 만큼 사업별 자격 사항(전공, 자격증, 활동 경험 등)이 요구되는데 자격 사항 중 하나라도 충족하면 ‘자격인’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자격 사항을 갖추지 못했더라도 ‘비자격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자격인은 추첨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8월 19일자로 전국에 발령한 말라리아 경보가 현재까지 지속됨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지역 내 방역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시흥시보건소는 하절기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주거지와 공원, 하천 등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 방역단, 민간위탁 방역반과 연계한 방역소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매개모기 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 시 밝은색 긴팔·긴바지를 착용하고 휴대용 모기 기피제를 지참해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취침 시에는 모기장을 활용하고 방충망을 점검하며 모기의 실내 유입을 막아야 하며, 집 주변 고인 물을 제거해 모기 서식지를 없애는 것도 필요하다. 이러한 생활 속 예방수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말라리아 발생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매개모기 밀도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고 말라리아 경보도 지속되고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1,200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6월 1일 기준 주택, 토지 소유자로, 25만7,730건(주택2기분16만8,211건/토지8만9,519건)이다. 주택에 대한 재산세 연간 본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25년 7월 전액 연납으로 부과 고지됐으며, 연간 본 세액 10만 원 초과는 종전과 같이 7월, 9월 절반씩 고지된다. 부과된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한 납부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ARS신용카드 납부,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이 구축되어 있어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하면 된다. 아울러 시흥시는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을 통한 청렴한 세무 행정’을 운영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청렴혁신평가 등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각종 부조리 근절 등 전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여 신뢰받는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슈퍼바이저 주도형 동료 슈퍼비전 회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슈퍼비전: 사회 복지 기관의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지식과 기능을 최대로 활용하고 그 능력을 향상시켜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원조와 지도를 행하는 일. 이번 회의는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다년간 수행해 온 현장슈퍼바이저가 멘토 역할을 맡아, 순환보직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담당 공무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장슈퍼바이저가 배치된 5개 동(대야동, 신천동, 정왕본동, 정왕1동, 능곡동)이 멘토동으로 참여해 지원이 필요한 15개 동과 1:4 그룹을 이루어 동료 슈퍼비전을 실시한다. 회의에서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와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문제해결 중심의 실무 코칭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소연 복지정책과장은 “만성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장기간 담당하면서 발생하는 소진 문제를 동료 간 슈퍼비전을 통해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료 슈퍼비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1천만 원 상당 생수를 지원한다. 강릉시는 유례없는 가뭄으로 지난달 30일 재난 사태가 선포됐고, 시민들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생수 지원은 강릉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긴급 모금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품으로 마련됐다. 시흥시 생활폐기물협회, 북시흥농협, 해성산업, 소나기통기타 등 지역사회 기업과 단체 후원자들이 마음을 모았다. 1천만 원 가량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생수 구입에 사용돼 강릉 지역 피해 가정과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가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강릉시민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성낙헌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셨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연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9월 8일 오후 2시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로봇재활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세계물리치료의 날을 맞아 장애인복지관 로봇재활 사업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 국민의힘 하남시갑 당협위원장, 하남시 시의원, 장애인 단체장,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병원 관계자, 로봇 기업, 서울·경기지역 물리치료사, 장애인 당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2년 1차 성과보고 후 지난 3년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해 온 로봇재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장애인 복지서비스와 재활치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내빈 소개 및 인사말 ▲전문가 기조강연(미래 로봇재활의 발전 방향) ▲로봇재활 운영현황 및 우수사례 발표 ▲로봇재활 체험 및 시연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로봇재활을 통해 실제로 이동 능력과 일상생활 기능이 향상된 장애인 당사자의 사례가 발표되어, 복지 관계자와 의료진, 로봇기업 관계자 모두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현장에서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지부장 이석표)는 지난 9월 10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쌀 4kg, 200포(총 800kg)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쌀은 관내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 이석표 지부장은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중심으로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식료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행복한 일상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나눔에 함께해주신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나눔해주신 후원품은 지역 내 거주 중인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연대는 우리 사회에 희망을 심어주며,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기반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2년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6일 2025년 경기예술활동 지원 '모든 예술 31' 하남 선정작으로 유앤미아트 컴퍼니의'사군자, 하남을 담다'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앤미아트 컴퍼니는 ‘아름다움이 있는 예술’을 뜻하는 청년 예술인으로 구성되어있는 신진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사군자의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의 내용을 하남의 상징성을 담아 한국무용 공연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앤미아트 컴퍼니 유가애 대표는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년 문화공연을 통해 주민 여러분을 만나고 있다. 2025년 공연은 사군자를 하남의 상징성을 담아 표현한 것을 주민분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던 공연이었다”고 전했다. 문화공연을 관람한 관람객은 “한국무용 공연을 처음 관람했는데, 공연을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연이었다”, “아름다운 공연을 볼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및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정책모니터링단이 9월 11일 강남구의 대표적인 우수 정책 현장인 강남힐링센터와 로봇 플러스 테스트 필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이 서울시 강남구의 혁신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하남시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책모니터링단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강남힐링센터 신사점이다. 지난 7월 문을 연 이 센터는 ‘도심 속 웰니스 거점’을 표방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대규모 힐링 공간을 조성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북카페, 아카데미실, 그룹힐링실, 미디어라운지 등 층별 특화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아동부터 시니어까지 맞춤형 치유·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책모니터링단은 이곳에서 ▲복합 휴식·웰니스 공간의 설계 방식 ▲80여 종의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운영 ▲AI 기반 주차시스템과 대형 미디어월 같은 스마트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시민의 정서적 회복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운영전략은 하남시가 향후 추진할 정신건강 및 웰니스 정책 발전에 참고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9월 10일,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이라는 주제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남시의 지원으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축사, 윤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유공자는 ▲하남시장 표창(11명) ▲하남시의회의장 표창(4명) ▲하남시(갑) 국회의원 표창(5명) ▲하남시(을) 국회의원 표창(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점복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사회적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전망이 작동하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중심 맞춤형 복지와 민·관 협력 강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7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운영을 적극 홍보한다고 11일 밝혔다. 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반드시 설치해야하는 기구로,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임차인대표회의 구성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공동체 생활 활성화 단체에서 추천한 인사, 관리사무소장 그리고 관리규약이나 지자체장이 인정한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위원회 구성원은 국토교통부 지정 교육기관에서 연 4시간 이상의 ‘층간소음 예방 및 분쟁 조정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한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은 분쟁 사례와 조정 절차, 운영 실무 등을 배우고 주민 대표와 전문가로서 ▲민원접수와 사실확인 ▲중재·조정 ▲예방 홍보와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더욱 심각해진 층간소음 갈등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하반기부터 설계하는 모든 공공주택에 ‘층간소음 방지 1등급 기술’을 전면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가 있다. 이는 층간소음이 더 이상 개인적 불편을 넘어 국가 차원에서 대응해야 할 사회 문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이에 하남시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