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8일, 11일 두 차례에 걸쳐 건강 아파트로 선정된 목감동 네이처하임, LH7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단지 내 운동기구 존에서 ‘찾아가는 파크트레이너’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파크트레이너’는 운동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 아파트 단지 내 운동기구 존에서 올바른 기구 사용법과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을 지도하는 주민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시는 운동기구 활용법을 잘 몰라 효과적인 운동을 하지 못하거나 부상 위험에 노출된 주민들을 돕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아파트 단지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도 확대 운영된다. 오는 16일 산현공원, 18일 목감공원, 23일 새미공원에서 각각 오후 3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목감동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9월 26일 능곡동 신안인스빌, 10월 17일 장현동 LH18단지 운동기구 존에서 오후 4시부터 한 시간씩 건강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파크트레이너’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2025 시흥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춘시그널 in 시흥’과 연계해, 9월 20일까지 청년스테이션 코리빙랩 1층(정왕동 1799-4)에서 청년작가 3인의 ‘청춘보존’ 전시회를 연다. ‘청춘보존(青春保存)’은 고양이의 느긋한 시선, 일상 속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정, 청춘의 미소와 같은, 청년작가들이 보고 겪고 느끼는 청춘의 순간들을 감성적으로 기록하고 간직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청년의 날을 기념해 시흥 청년작가들을 발굴하고, 작가들이 포착하는 일상과 감정을 예술로 보존하려는 시도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청년작가 3인이 참여했다. ▲서온(이수진) 작가는 ‘청춘의 미소’를 통해 2030세대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웃음을 기록하며 청춘의 다채로운 감정을 포착했다. ▲박계절(박주윤) 작가는 ‘행복행 열차가 출발합니다’에서 두 마리 고양이가 가져다주는 일상의 행복이 삶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표현했다. ▲은,혜윰(김예은) 작가는 ‘일상에 피어난 청춘’을 통해 사소한 순간 속에 깃든 청춘의 온기를 섬세하게 시각화했다. 특히, 청년의 날인 9월 20일 오후 2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기도 및 경기도복지재단과 함께 1,975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의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향후 수립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에 반영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라 4년마다 시행되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연령ㆍ계층별 복지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가구의 기본 특성 ▲소득ㆍ재산 등 경제활동 현황 ▲생활 여건 및 사회보장급여 수급 현황 ▲복지서비스 이용 경험과 앞으로의 필요 욕구 등이다. 이번 조사는 경기복지재단과 한국갤럽연구소가 전문적으로 진행한다. 조사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일대일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하며, 조사 대상자로 선정되면 유선 안내가 이뤄지며, 참여 가구에는 온누리 상품권 5천 원권 1매가 지급된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번 조사는 실제 주민 의견을 묻는 실태조사로, 향후 시흥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10일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년부터 적용될 생활임금 단가를 시간당 11,86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보다 2.9% 인상된 것으로,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최저임금 10,320원보다 1,540원(약 15%)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 최소한의 인간적ㆍ문화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높게 책정되는 제도로, 적용 대상은 공무원 보수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시 소속 근로자 및 시의 출자ㆍ출연기관 소속 근로자다. 다만, 생활임금 이상을 받는 근로자나 공공근로와 같이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는 제외된다. 시흥시의 적용 인원은 약 1,000명으로, 적용 시기는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이다. 이번 2026년 시흥시 생활임금 단가 결정은 최저임금 인상률, 한국은행 소비자물가 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졌다. 이에 따른 1인당 월 급여는 2,478,740원으로 올해 월 급여인 2,409,770원보다 68,970원이 늘어난다. 이는 내년 최저임금 월 급여 환산액 2,156,880원(월 근로 시간 209시간 기준)보다 321,860원이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 시흥’ 알리기에 나선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 산업 전문 전시회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 비전과 시흥시 안전 우수 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관내 안전산업 관련 기업 5곳과 함께 참여해 우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등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도 지원한다. 먼저, 시흥시 홍보관은 ‘일상의 안전에서 마음까지 든든한 안심도시, K-시흥시’를 주제로 운영된다. 2025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및 5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국제안전도시 공인 등 주요 성과를 홍보한다. 또한,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인공지능(AI)ㆍ드론 기반 ‘미래형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중대재해 제로, 산업재해 감축 ▲광역 긴급차량 우선시스템, 우회전 보행자 알리미, 어린이안전체험관 운영을 통한 ‘꼼꼼한 준비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 등 분야별 우수 시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지난 12일, 하남시 교산동에 위치한 선법사는 신도들의 마음을 담은 백미 120포(10Kg)를 하남시에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원담 주지스님과 김숙이 신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원담 주지스님은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백미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은“매년 명절마다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선법사와 신도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하남시 사랑愛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배부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9월 12일 시흥드론교육센터 내 설치된 ‘시흥시드론배송센터’와 배송점 중 하나인 배곧 한울공원 ‘헬렌켈러의 미로’ 일대를 방문해 드론배송 시연과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실증도시 사업(드론을 활용한 물류·방재·교통 분야의 실증을 통해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프로젝트)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 수립을 위한 실질적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드론교육센터에서 드론배송센터 운영 현황을 청취한 뒤, 실제 배송 시연 과정을 참관하며 사업의 실효성 및 안전성을 점검했다. 이어 배곧 한울공원 배송지 현장을 둘러보며 드론배송이 시민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확인된 내용을 바탕으로 드론 인프라 확충, 안전 관리 체계 강화, 제도적 기반 정비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첨단기술이 시민에게 실질적 편익으로 이어져야 한다”라며 관계 기관에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전성과 실효성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은 “드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4일, 미국 아칸소주 대표단이 시를 공식 방문해 양 지역 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 교류 소통 채널 개설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성 ▲청소년 교육·문화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과제가 다뤄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3월, 사라 허커비 샌더스(Sarah Huckabee Sanders) 아칸소 주지사의 방한 당시 하남시와 체결했던 경제협력 MOU의 후속 조치로, 아칸소주 측의 두 번째 공식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하남시는 이번 만남이 시의 주요 정책 과제인 ‘글로벌 행정’을 실현하고, 미국의 최신 투자 동향을 파악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하남시를 찾은 대표단은 휴 맥도날드(Hugh McDonald) 주정부 상무장관을 필두로 클린트 오닐(Clint O’Neal) 아칸소 경제개발청장, 닐 얀센(Neal Jansen) 아시아사무소장, 캠 네이피어(Cam Napieer) 국제사업개발 매니저, 황익준 한국 사무소 대표 등 경제 사절단으로 구성됐다. 이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60세 이상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하남 88워킹 2기’ 걷기 프로그램을 오는 9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덕풍천 일대에서 8주간 운영한다. 지난 5월 미사지구에서 1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에는 원도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도 경기도 특화 걷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하남시보건소와 대한바른걷기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워킹에 앞서 9월 8일~11일 4일 동안 사전 설문조사와 함께 혈압·혈당·체성분 등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했으며, 이후 16일부터 올바른 걷기 방법을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에 본격 참여한다. 특히 전용 스틱을 활용해 상·하체 근육을 균형 있게 단련하는 전신 운동인 노르딕워킹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바른 보행법과 관절 건강 관리, 근력 강화 운동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은 올바른 걷기 방법을 익히는 것은 물론 신체 균형과 체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받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에서 2025년 상·하반기 연이어 일자리 박람회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구직자 취업 지원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상반기에는 하남시와 IBK기업은행이 공동 주최한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가 청년,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열려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 주최한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가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박람회로 진행됐다. 지난 6월 11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에는 77개 구인기업과 구직자 2,271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의 87%가 “내년도 재참여 의향이 있다”고 밝혔고, 구직자의 64.1%가 행사 전반에 만족했다고 응답해 높은 호응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취업 상담 토크쇼, 자산관리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단순 채용 행사를 넘어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어 9월 12일 하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 5070 그레잇잡투어 in 하남’은 50세부터 75세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정왕평생학습관 수영장은 아쿠아로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강습 정원을 기존 55명에서 6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쿠아로빅 강습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월수금(09:00~12:00) ▲화목토(09:00~12:00) 총 6개 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해야 하며,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최종 선정자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등록해야 한다. 이후 남은 정원에 대해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정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아쿠아로빅 강습 기회를 얻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대야 · 정왕평생학습관은 오는 9월 22일부터 2025년도 하반기 단기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형 시민 제안 프로그램으로, 수요 조사 기반 맞춤형 강좌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사회·문화적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학습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평생학습관 단기과정 프로그램은 2주~6주 과정과, 원데이클래스로 운영되며, 청년· 직장인·남성 수강생을 위한 주말·야간 시간대 강좌를 확대 운영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참여기회를 넓힌다. 대야·정왕 평생학습관에서는 지역 유휴공간 활용 및 지역특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단기과정 및 원데이클래스 강좌에 대하여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대야평생학습관에서는 ▲시니어 컴퓨터 한걸음 클래스 ▲옷장 리디자인 프로젝트 ▲전통 채색 민화 ▲AI탐험대: 처음 접하는 다양한 AI 체험 ▲공매/경매/부동산-처음이어도 괜찮아! ▲처음 만드는 나만의 이모티콘 등 32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영화상영 및 공연, 강연 등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혜관이 북부권 문화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혜관에서는 시니어 ‧ 일반 ‧ 어린이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 3편을 상영하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에는 ▲미지니 ▲로로 ▲국악인가요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렉처 콘서트도 진행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2024년에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혜관의 시설을 보강해 시민 중심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혜관을 시민친화적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시흥교육캠퍼스 쏙 (S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거북섬 세계커피포럼’이 오는 10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거북섬 웨이브엠 호텔 이스트 컨벤션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전국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커피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박세영 세계3대 요리학교 CIA 플레이버 마스터 강사,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ㆍ소믈리에학과 Keno Tesgera Bentiㆍ김경민 교수, 박영순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ㆍ소믈리에학과 교수 등이 커피와 문화, 예술, 그리고 세계시장의 흐름을 소개하며, 직접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포럼은 ▲세계커피세레모니 시연 ▲세계커피시음(커피 테이스팅) 프로그램도 흥미롭다. 세계 커피 문화를 한 눈에 보는 동시에 올해 최고의 세계커피농장 세 곳은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기회이자, 커피를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제3회 세계커피대회(WCC) K-커피어워드(한국 커피테이스팅 전문가가 뽑은 세계최고의 커피선정)에서 선정된 3개 분야(내추럴, 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오는 9월 20일 토요일, 청년스테이션에서 2025년 시흥시 청년의 날 기념 행사 '청춘시그널 in 시흥'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 타이틀인 '청춘시그널 in 시흥'은 시민 아이디어 공모 및 청년들의 공감 투표 참여를 통해 선정됐다. 청춘의 소중한 감정과 순간을 공감-도전-창작-응원-회복 총 다섯 가지의 신호(signal)를 통해 바라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청년예술인, 청년창업가, 청년동아리, 대학생 등 다양한 유형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공감과 지지를 만들어 나가는 교류의 장으로서 의의가 크다. 메인행사인 공감시그널에서는 각양각색의 시흥청년들이 함께 나누는 휴머니즘 토크콘서트 '진심토크'와, 밴드 KIWI, 그래서,초록 등이 함께하는 축하공연 '청춘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다. 도전시그널에서는 청춘의 다양한 활동과 도전을 담아낸다. 시흥 청년동아리가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청년협업마을 입주기업 청년들의 '플리마켓'이 펼쳐질 예정이다. 창작시그널은 시흥시 청년작가 3인 단체전인 '청춘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