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4일 60세 이상 지역주민 10명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디지털 자서전 만들기, 내 청춘, 인공지능으로 다시 피어나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9월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스마택트의 기술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총 6회기로 운영된다.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이야기 구성, 사진ㆍ영상 편집, 영상 제작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스스로 인생을 기록하고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1회 기에서는 프로그램 개요와 디지털 자서전의 개념 및 활용 방법을 배우고,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자기소개 작성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추억을 되짚으며 사진과 글을 통해 ‘나의 첫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내 이야기를 기록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뿌듯하다”라며 “앞으로 손주들에게 보여줄 나만의 인생 기록을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4일 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 중회의실에서 의료ㆍ요양ㆍ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시흥시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시흥시보건소 건강돌봄과, 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 등 관련 민관 기관 16곳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범사업 시행 이후 발굴된 신규 대상자 5명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계획이 논의됐다. 의료ㆍ요양ㆍ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고령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주민에게 보건의료ㆍ건강관리ㆍ장기요양ㆍ일상생활돌봄ㆍ주거 등 다양한 돌봄 지원을 통합ㆍ연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지속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통합지원회의는 현장에서 발굴된 통합돌봄 대상자를 상정해 주요 욕구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사업 도중의 변경된 사항을 심의하며, 서비스 완료 후 종결에 관련된 내용의 회의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관련 문의나 어려움이 있는 경우라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10월 24일 거북섬 해안 덱과 갯벌 일원에서 열린 ‘2025 시화호 갯벌 맨발걷기 페스타’가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화호, 치유와 회복의 길’을 주제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1부에서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 ‘삼바락차’의 공연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며 막을 올렸다. 이어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박동창 회장이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고, 힐링 콘서트가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활력을 전했다. 2부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두 개 조로 나눠 약 40분간 시화호 갯벌 일대를 함께 걸었다. 시민들은 시화호의 환경 회복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걷기’를 통한 건강증진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건강ㆍ체험ㆍ이야기ㆍ휴식’ 등 네 가지 주제의 행사 공간이 함께 운영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건강 존에서는 혈압ㆍ혈당 측정과 영양ㆍ금연ㆍ치매 상담 등 맞춤형 건강상담이 진행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4일과 25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거북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CEO 네트워킹 행사인 ‘2025년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는 전국 여성 경제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했으며, 경기도와 시흥시가 후원했다. ‘다시 성장하는 대한민국, 326만 여성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강령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노영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고영인 경기경제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더불어 전국 여성 CEO 1천여 명 등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비전 선포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시흥시 소개, 특별강연과 여성기업 경영 우수사례 홍보영상 시청으로 이어졌다. 또한, 시흥시ㆍ시흥산업진흥원 사업 홍보부스와 여성기업 제품전시 홍보부스, 경영 애로 관련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돼 시흥시와 여성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장이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21일, 한국생활개선하남시연합회(회장 김금숙)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껏 담근 수제 고추장 50병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하남시연합회는 하남시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농업인 중심의 단체로, 생활과학 기술교육을 통한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 전통문화 계승, 나눔활동을 통한 지역 돌봄 등 건강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하남시청 도시농업팀과 협력하여 추진된 지역돌봄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여주 농장에서 직접 담근 복숭아 고추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생활개선하남시연합회 김금숙 회장은 “친환경 생활과학 기술을 배우며, 전통문화를 실천하고 계승하는 활동과 더불어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고추장을 후원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5년 10월 23일 하남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제1회 어린이집합창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유아들이 음악을 통해 협동심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관내 12개 어린이집이 참여해 다채로운 합창무대를 선보였다. 약 400명의 원아와 교사, 운영위원회 부모가 참석하여 뜨거운 응원과 박수로 아이들의 무대를 격려했다. 참여 어린이집은 4월~10월까지 연습한 동요를 무대에서 선보이며, 율동을 곁들인 즐거운 합창을 펼쳤다. 경연을 넘어, 음악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심사는 음악 전문가 및 보육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았으며, ▲시장상, ▲국회의원상, ▲의장상 등이 시상됐다. 이현재 시장은 “무대 위에서 자신 있게 노래하는 한 명, 한 명의 모습이 바로 우리 하남시의 미래이자 희망이다.”라며 “경연을 준비해주신 어린이집 원장님, 선생님 그리고 언제나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는 학부모님께도 깊은 감사 드리며, 하남시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님이 안심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장애인 고용 및 직업훈련에 함께 하고 있는 지역 내 사업체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 고용 사업체 네트워크’를 진행했다. 이번 네트워크는 복지관을 통해 장애인 채용과 훈련을 진행한 사업체와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용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복지관 직업지원사업 운영 현황 안내 ▲장애인 취업 및 훈련성과 공유 ▲사업체 의견 청취 등 실직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사업체 네트워크는 장애인 고용에 동참한 사업체중 13개 사업체(리틀빅키즈, 성남상사, 아름다운 가게 미사역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하남스타필드점, 에이톰엔지니어링, 우리누리 보호작업장, 주식회사 동구밭, 주식회사 HK, 주식회사 털보네, 털보네 우시장, 주식회사 한채당, 하나별, 한길복지센터)의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가 참석하여 실제 고용 과정에서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장애인 근로자의 직무 적응과 장기 고용유지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에이톰엔지니어링 호은성 전무이사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훈련과 고용이 하나의 흐름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0월 20일에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및 관계 직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는 △사례관리대상자의 재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지원체계 강화 △아동학대 예방 및 정신건강 회복 지원을 위한 안정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남시 아동학대 예방 체계 강화 및 안정적인 정신건강 회복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권태훈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하남시 내 재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 아동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안정적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이영화 관장은“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안전체계가 구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동이 몸과 마음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향후 의지를 밝혔다.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을 맡고 있으며, 학대피해아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0월 20일 아동지킴이단, 하남시청 아동보호팀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가족어울림센터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소개 △아동지킴이단의 목적과 역할 안내 △아동지킴이단 네트워크 강화 및 운영 방향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아동지킴이단 단원들은“아동지킴이단의 역할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알게 되어 좋았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하남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하남시청과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아동지킴이단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하남시 내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하고 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아동학대예방협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을 맡고 있으며,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사례관리와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10월 22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환경지킴이, 스쿨지킴이, 도시락배달) 참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남양주 산들소리 수목원으로 가을맞이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그동안 현장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참여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으로는 족욕 체험, 동물 먹이주기, 자유 관람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함께 참석하여 참여자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근심 내려놓고 가을 정취를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어르신들께서 1년 동안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문화체험활동이 마음의 쉼이 되고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자는 “이렇게 맑은 공기 속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의 예술단체 아트필드는 지난 10월 17일~18일 경기도 문화의 날 하남시 미사도서관과 위례도서관에서 발레 신데렐라의 꿈을 공연했다. 발레 신데렐라의 꿈은 요즘에 핫한 애니메이션과 융합한 발레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었으며 국내 첫 애니메이션 발레 공연이었다. 극장이 아닌 하남시립도서관에서의 발레공연은 항상 인기1위 이다. 가족단위로 관객이 몰려들어 벌써 매진사례를 이루었고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의 아쉬움도 컸다. 아트필드는 1998년 하남무용단으로 창단 전문예술단체로 수많은 해외 초청공연–유럽(이태리, 몰타, 포르투갈, 벨기에, 프랑스, 영국, 스페인, 독일, 헝가리, 스위스 등)과 2017년 2019년 아프리카 짐바브웨 외교부 국경일 행사 초청공연, 미국, 멕시코, 호주, 일본, 싱가폴, 사이판, 아르헨티나, 카자흐스탄, 튀르키에, 2002월드컵 네덜란드 히딩크 고향 파르쎄펠트 초청공연, 등 전세계 공연을 투어하며 대한민국을 융합예술공연으로 세계에 알렸으며 평창문화올림픽 ‘아리랑’,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선정 전국투어공연, ‘이성산성무용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지난 22일, ㈜삼주티앤비(브랜드명:아마드티 코리아)는 성금 800만원을 하남시에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신천식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신천식 이사는 “하남시에 성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며, 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준 ㈜삼주티앤비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0월 23일 오이도 조가비광장 개선공사 현장과 월곶 제설 전진기지, 계수로 확장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겨울철 제설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먼저 오이도 조가비광장 개선공사 현장을 찾은 위원회는 건설행정과로부터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오이도 축제 일정을 고려해 공사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되 전체 공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인근 종합어시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나눔주차장 조성’ 방안 마련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월곶 제설 전진기지에서는 '2025년 제설 운영 성과와 2026년 제설 대비 계획'을 점검하고, 현장 도로보수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시흥시가 경기도의 ‘2024~2025년도 도로 제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겨울철 강설과 결빙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계수로 확장공사 현장에서는 LH와 도로시설과로부터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선행 공정(광역상수도 이설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는 24일 오후 2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남시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법·제도적 방안 마련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정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부대표 정병용, 강성삼, 오승철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의원정책연구 전문기관 ‘제윤의정 학술연구소’ 연구진이 참석, 하남 실정에 맞는 맞춤형 반려동물 복지정책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 연구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율은 28.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남시 또한 미사강변, 위례 등 신도시 입주민 중심으로 반려동물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이에 따른 소음, 배설물, 안전사고 등 이웃 간 분쟁 및 민원과 갈등 사례도 늘고 있어 제도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연구진이 지난 8월 실시한 ‘하남시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하남시의 반려동물 관련 시설(놀이터·보호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10월 24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시흥지역)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의원,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 의원과 시흥교육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교육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과밀학급·원거리 통학 문제 해소를 위한 신설학교 개교 추진 점검 ▲고교학점제 및 학교 밖 교육(학점인정) 운영 지원 강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 등을 현안으로 논의했다. 도의원들은 과밀학급 및 원거리 통학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학교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시흥교육지원청에 감사를 표했으며, 개교 추진 중인 신설학교가 적기에 개교하여 원활한 학생 배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채열희 교육장은 “신설학교 적기 개교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고교학점제 및 학교 밖 교육(학점인정) 운영이 안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자율·균형·미래 가치로 더욱 발전하는 시흥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