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혹서기 폭염 대응 생수 지원 사업’을 지난 7월 2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8월 29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되며, 하루에 50명의 주민에게 시원한 생수를 선착순으로 무상 제공하여 더위로 인한 탈수, 열사병 등 건강 위험 요소를 사전에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건강이 우려되는 시기에, 지역주민들이 잠시나마 숨을 돌리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힘이 되는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혜성 관장은 “앞으로도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 18일 초복을 맞아 KB국민은행 강남지역영업그룹으로부터 700만원의 후원을 받아 복지관 이용인 및 보호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누美'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장애인의 기력 회복을 돕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KB국민은행 강남지역영업그룹과 함께 올해로 8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고덕균 KB국민은행 강남지역영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해 하남시 장애인 유관단체장, KB국민은행 강남지역영업그룹 임직원, 하남시 자원봉사 단체(미사3동 통장단협의회,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 소비자지킴터, 창우어머니방범대, (사)대한어머니회 하남시지회, 서하남고향주부모임, 하남중학교 학부모폴리스)가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600인분과 과일을 대접했다. 삼계탕행사에 참석한 이용인은 “삼계탕을 먹으니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꺼 같고, 음식을 통해 대접을 받는다는 느낌이 받았다며 장애인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준 장애인복지관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가족어울림센터에서 재난 통합자원봉사단 4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2025년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 위기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자연 재난에 효과적 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재난 생존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문 강사단이 참여하여 ▲기초 응급처치법 ▲재난 구호소 텐트 설치 ▲지진 대피요령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하남시 약사회 회장은(회장 최용환)“이번 체험 워크숍은 시민들이 재난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생존 기술을 체득함으로써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교육을 통해 시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 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지속적인 재난 안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안전한 도시 하남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7월 22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 국공유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확충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의회가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토론회 시리즈의 첫 행사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안돈의 의원이 주관했다.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안전한 생활체육시설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시흥시에서 하나의 세대 문화로 정착하고 있는 파크골프의 활성화 방안을 시민·전문가·행정이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김재환 교수, “생활체육 확대와 전략적 조성 필요해” 토론회는 서경대학교 김재환 교수(융합대학원 스포츠테크놀로지학과장)의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시흥시 파크골프 수요 증가와 생활체육 기반의 현실’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파크골프는 단순한 여가활동이 아닌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효과적인 생활체육 모델”이라고 강조하며, 36홀 이상의 전용구장 조성과 정책 기반 정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접근성 높은 생활체육 기반 확대 △지역 특성 맞춤형 인프라 조성 △교육·인재 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22일 오후 7시, 미사역 일대에서 성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순찰과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여름철 야간 활동이 늘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고, 범죄를 미리 막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순찰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박성갑 하남경찰서장을 비롯해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육성회,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시민참여단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미사역 시계탑을 출발해 로데오거리와 미사호수공원, 공중화장실 등 약 1.4㎞ 구간을 돌며 어두운 골목과 인적이 드문 곳을 꼼꼼히 살폈다. 화장실 SOS 안심비상벨을 점검하고, 불법촬영 예방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실천 가능한 조치도 이어졌다. 시민들에게는 불법촬영 탐지 카드 ‘몰가드’와 마약 탐지 키트 1,000개를 배포하며 ‘성범죄와 마약은 모두가 함께 막는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몰가드는 신용카드 크기의 휴대용 도구로, 빛을 반사시켜 숨겨진 카메라 렌즈를 찾아내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홍보물을 받아든 시민들이 기능을 확인하며 “이런 카드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본격적인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7일간 시흥시 관내 유료 노상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장마철 이후 이어지는 하계휴가철에 시민들에게 무료 주차 공간을 제공하여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행된다. 또한, 여름철 폭염특보(경보, 주의보) 발효 시 실외에서 근무하는 주차관리원(시니어 근무자)의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선제적 조치이기도 하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총 8개소 749면으로 오이도, 월곶, 정왕 46‧48‧49‧51블록, 삼미시장, 신천천 노상주차장이다. 다만, 노외주차장과 부설주차장은 이번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사 관계자는 “노상주차장은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물 중에서도 근무 여건상 폭염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어 여름철 혹서기에 무료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폭염에 취약한 주차관리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 8월부터 생활문화센터 미사·덕풍에서 생~긋! 기획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생활문화센터는 하남시민의 자발적인 문화적 활동을 지원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공간이다. 재단은 시로부터 운영을 위탁받아 지난 5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7월 현재까지 약 8천여명의 시민들이 하남시의 생활문화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첫 기획인 ‘생활문화~ 긋!’은 생활문화로 즐거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미사노인복지관 내 위치한 미사센터는 실버세대를 위한 ‘디카,詩’와 ‘힐링 티(tea) 클래스’를, 버려지는 커피박, 씨글라스를 활용한 가족이 함께하는 공예창작프로그램, 자녀와 함께 커플템 만들기를 준비했다. 덕풍스포츠문화센터 2층에 위치한 덕풍센터는 방학을 맞은 인근 중·고등학교의 청소년을 겨냥한 ‘AI플레이그라운드’를 기획했다. AI를 활용하여 게임과 음악을 직접 제작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그 외 라틴댄스와 아프리카 전통악기인 칼림바 프로그램도 개설된다. 생활문화센터 한 방문객은 “센터가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들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가운데 최초로 ‘저탄소 우수기관’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국토교통부 인가 비영리단체인 (사)도시재생안전협회(City Regeneration and Safety Association)가 기업,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탄소배출 저감 노력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다. 23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사)도시재생안전협회는 지난 22일 “하남시의회는 지난해부터 자체적으로 ESG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실천 성과를 분기별로 점검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한 점과 의원 및 의회사무국 소속 전 직원이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저탄소 인증서’를 수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인증서 전달식에는 금광연 의장, 오세기 도시재생안전협회 상근부회장, 이수영 부회장, 에코란트 김도성 상무 등이 참석해 인증서 수여와 축하의 뜻을 나눴다. 하남시의회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실천해왔다. 주요 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나룰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생생 직업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인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직업 이해 강의와 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하고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패키지형 수업과 개별 체험 수업으로 나뉘며, 각 수업은 정원 20명으로 운영된다. 패키지형 수업은 하루에 한 가지 직업을 배우며, 4일간 연속으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8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초등 4~6학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간호사(5일), 심리상담가(6일), 성우(7일), 가상‧증강현실 전문가(8일)를 체험한다. 초등 1~3학년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공예전문가(5일), 응급구조사(6일), 직업군인(7일), 항공승무원(8일)을 경험할 수 있다. 개별 체험 수업은 8월 9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초등 4~6학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제과제빵사(9일), 반려동물전문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2일까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65가구를 대상으로 ‘쾌적한 여름맞이 에어컨 청소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원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에어컨은 여름철 필수 가전이지만 정기적인 필터 청소와 점검이 이뤄지지 않으면 곰팡이와 세균 번식으로 인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저소득 가구의 경우 비용 부담과 정보 부족으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아 이번 지원사업은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노후화되거나 관리되지 않은 에어컨을 사용하는 어려운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더욱 쾌적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라고 밝혔다. 지원사업에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와 ㈜더크린플러스가 함께했다. 김광만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취약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8월 4일 오후 1시, 지역주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인권 교육을 복지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함께 알아가는 인권 이야기’를 주제로, ▲책과 영상을 통한 인권 이해 ▲인권 감수성 키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민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와 이웃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월 18일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규칙’ 개정 및 관련 고시가 공포됨에 따라,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제도의 선임 절차 및 점검 제도가 지난 7월 19일부터 본격 시행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시행규칙에 따르면,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의 관리주체(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정보통신설비의 적정한 유지ㆍ관리를 위해 설비관리자를 직접 선임하거나, 정보통신공사업체 또는 용역업체에 유지보수를 위탁해야 한다. 시행 시기는 건물 연면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연면적 3만㎡ 이상 건축물은 2025년 7월 19일부터 ▲1만~3만㎡ 건축물은 2026년 7월 19일부터 ▲5,000~1만㎡ 건축물은 2027년 7월 19일부터 해당 제도가 적용된다. 또한, 건축물의 연면적에 따라 요구되는 설비관리자의 기술 등급도 차등화된다. 연면적 6만㎡ 이상은 특급, 3만~6만㎡는 고급 이상, 1.5만~3만㎡는 중급 이상, 5000~1.5만㎡는 초급 이상의 자격을 갖춘 자를 설비관리자로 선임해야 한다. 아울러,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설비관리자 1명은 최대 5개 건축물까지 중복 선임이 가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체험형 보건교육 프로그램인 ‘건강별 체험관’을 정왕보건지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7월 28일부터 하반기(9월~11월)에 참여할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신청을 받는다. ‘어린이 건강별 체험관’은 다섯 가지 건강 주제(영양ㆍ금연ㆍ절주ㆍ올바른 칫솔질ㆍ치과 직업체험)를 바탕으로 마련된 흥미로운 교육 공간이다. 체험관에는 튼튼 영양 신호등, 음주 고글을 이용한 가상 음주 체험, 담배모형 펀치펀치, 치아 모형을 활용한 건강한 칫솔질 교육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식의 활동이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은 시흥시 남부권 소재 어린이집 및 유치원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왕보건지소 2층 다슬방에서 운영된다. 최보현 정왕보건지소장은 “전반기(3월~6월)에는 총 67회에 걸쳐 1,338명의 유아가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라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체험 위주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많은 기관의 참여 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벼 생육 시기에 급증하는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기농업 자재를 활용한 친환경 항공방제를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에서 확산 우려가 큰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등의 병해충을 효율적으로 방제하고자 추진되며, 무인항공기(무인헬기ㆍ드론)를 활용해 작업 효율성과 정밀도를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인체와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병해충 방제 효과가 검증된 유기농업 자재로, 친환경 벼 재배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항공방제는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고온 시간대인 오후에는 무인항공기 운항을 전면 중단할 계획이다. 이는 약제의 비산 방지와 방제 효과 저하를 막고, 작업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시는 이번 1차 방제를 시작으로 2차 방제는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3차 방제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차례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소래빛도서관은 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도슨트 전문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양성된 시민 도슨트와 함께하는 기후ㆍ환경ㆍ생태 그림책 전시 ‘깃털과 이끼’를 도서관 내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기후ㆍ환경ㆍ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공모에 선정된 경기도 내 공공도서관 8개 관 중 첫 번째 전시로 시흥에서 막을 올리게 됐다. 향후 10월 중에 경기도서관이 개관하면 전시 규모가 확대돼 본 전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전시되는 그림책은 '달려 토토', '양철곰', '플라스틱 섬',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총 4개 작품으로, 개관을 앞둔 경기도서관의 주제인 ‘기후-환경’ 관련 주제가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폭넓은 전시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자 도슨트 교육과정을 이수한 시민 도슨트가 전시장에서 직접 관람객에게 해설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특별한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혜순 소래빛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기후ㆍ환경ㆍ생태에 대한 감수성과 문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