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오는 9월 29일 오후 3시, 시흥 배곧동 서울대병원 건립부지(시흥시 배곧동 247-1)에서 ‘(가칭)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공사 착공식’을 연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8월 18일 공사가 시작된 병원의 건립 과정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대한민국 대표 미래병원의 출발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경기 서남부의 유일한 국가중앙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으로, 국내 최초의 진료ㆍ연구 융합형 병원으로 건립된다. 67,505㎡ 부지에 지하 1층ㆍ지상 12층 규모에 총 800병상을 갖추며 27개 진료과와 암ㆍ모아ㆍ심뇌혈관 등 6개 전문 진료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사업설명회와 행정절차를 거쳐 8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병원 건립으로 지역에서 충족되지 못했던 필수 의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생활권 내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신속히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병원은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시흥 바이오특화단지의 핵심 시설로 자리 잡게 된다. 서울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는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와 문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문서 안심 파쇄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시흥국민체육센터 내 설치된 문서세단기를 이용하여 시민이 직접 안전하게 서류를 파쇄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민감 문서 등을 안전하게 파쇄하여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파쇄는 별도 절차 없이 시흥국민체육센터 운영일에 맞춰 상시 제공되며, 모든 문서는 즉시 파쇄처리 되어 보안성이 높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시흥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공사는 문서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하여 경각심을 갖고 문서 안심 파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2일 건설 현장의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CEO 주관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중대 재해 및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하는 유병욱 사장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해 추진했다. 점검 대상은 공사에서 시흥시의 위탁을 받아 건설하고 있는‘플라스틱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공사 현장으로, 3대 중대 재해(추락, 끼임, 부딪힘)에 대한 예방 조치 등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보건 활동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했다. ‘플라스틱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는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다. 준공 후에는 시흥시를 중심으로 제조업 디지털전환 거점 마련, 공정혁신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스마트 제조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안전은 우리 공사의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공공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민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이 22일 시작됐다. 이달 12일 마감한 1차 신청에서는 전체 대상자의 99%인 5008만 명이 신청했고, 9조 원 가량이 시중에 풀렸다. 골목상권은 즉각적으로 변화를 체감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상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55.8% 점포가 소비쿠폰 지급 후 매출 증가를 경험했다고 답했고, 이중 절반 이상은 매출 증가율이 최대 30%에 이른다고 응답했다. 특히 전통시장 상인 75.5%가 ‘소비쿠폰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응답했다. 한편에서는 소비쿠폰이 단기적으로 소비를 끌어올리는 데는 효과가 있지만 이를 상권으로 연계하는 유인책이 병행돼야 지속적인 소비 진작 효과와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흥시는 소비쿠폰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를 지역경제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화폐 시루 할인으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것에서부터 다양한 이벤트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력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지난 19일, ㈜경기상운은 하남 사랑愛나눔으로 성품(온누리상품권 700만원)을 기탁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경기상운 허덕행 상무이사 등 6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경기상운 허덕행 상무이사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하남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명절 때마다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지난 19일, 침구 제조·판매업체 비비홈은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차렵이불 543채, 베개커버 568장 (34,501천원 상당)을 기탁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비비홈 문구희 대표, 양동훈 이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비비홈 문구희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하남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따뜻한 이불이 됐으면 좋겠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쌀쌀해지는 가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소외된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20일 가족봉사단과 함께 ‘우리고장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이성산성 탐방을 취소하고 하남시종합복지타운 6층에서 열렸으며 가족봉사단 22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하남역사박물관 전문 강사가 이성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강의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재 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가족봉사단은 지난 6월에도 한 차례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을 실시하여 광주향교, 미사리선사유적지, 남한산성 등을 가족별로 방문 후 문화재 모니터링과 유적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하남이성산성문화제를 앞두고 가족봉사단은 개인봉사자로 참여해 행사에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돕는다. 참여 가족들은 “이성산성의 역사적 배경을 배우며 문화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 우리 고장을 더 애정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은 지역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는 23일 오전 10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하남시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법·제도적 방안 마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는 정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부대표 정병용, 강성삼, 오승철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제윤의정 연구진이 참석해 연구 진행 경과와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1500만 ‘펫팸족(Pet+Family)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 유기 동물 문제 심화, 동물보호법 강화 등 변화하는 사회적 환경에 대응해 하남시 실정에 맞는 제도적 기반과 정책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현재 하남시에는 반려동물 관련 조례가 존재하나,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으로 연계되지 못하는 실정으로 전담 부서 및 전문 인력 부재, 조례 내 실질적 실행 수단 부족으로 행정의 연속성과 전문성이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예산 편성과 운영 체계가 제한적이며, 민간단체와의 협력 구조도 체계적이지 않아 타 지자체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23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32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 내 화재 및 범죄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입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두 단계로 진행됐다. 첫 번째 소방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이어 방범 교육이 진행됐다. 소방안전 교육은 서주원 LH광명시흥사업본부 주택건설팀장이 맡아 실제 공동주택 화재 사례를 중심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 요령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및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관리 요령 ▲화재 예방 대책 등을 다뤘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대응 방법과 세대 내 필수 소방시설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방범 교육은 유효주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부회장이 맡아 ▲공동주택 범죄 유형과 예방 전략 ▲경비원의 직무 범위와 역할 ▲입주민 갑질 대응 방안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요령 등을 소개했다.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산하 시흥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9월 19일, 22일 이틀간 시흥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 '우리집 정원 일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 가족지원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다양한 경험과 체험의 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기회와 다양한 체험 경험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그림책 읽기와 원예 활동이 결합한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 가족들의 감수성 표현 능력과 사회적 상호작용 향상을 지원했다.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회기별로 연령 및 발달 수준에 따라 운영되며,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꽃케이크 만들기’, ‘감정화분 만들기’등 예술 표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감사하다”며 “원예 활동을 통해 가족들과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체납 안내문 2,400건을 일괄 발송해 약 46억 원 규모의 체납 사실을 사전에 안내하고 자진납부를 유도한 데 이어, 이번 특별징수 기간 동안에는 카카오 알림톡 모바일 안내문, 현수막·버스쉘터 홍보, 온라인 간편결제·무인수납기·ARS 납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납부 편의를 확대한다. 동시에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예금·급여 압류, 명단 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하고, 이행강제금·과태료 등 체납 규모가 큰 과목을 중심으로 은닉재산을 철저히 조사해 고의적 납세 회피에는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특별징수를 단순한 체납액 징수에 그치지 않고, 성실납세 풍토 조성과 공정한 세입 질서 확립으로 이어지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납세 편의 확대와 공정한 제재를 병행해 시민 모두가 납세의무 이행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초생활수급자·영세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9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3회 청렴협의체 회의’를 열고,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단장·소장·원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청렴 문화 확립과 공직기강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명절 기간 부패 취약 분야로 꼽히는 금품·향응 수수 사례를 점검하며 유의사항을 공유하고, 청탁금지법 관련 규정을 되짚으며 법령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 청렴주의보 발령, 행사철 공직기강 특별점검 계획 등 구체적인 실천 과제도 논의됐다. 이현재 시장은 “추석 명절은 작은 방심이 곧 시민의 신뢰를 저버릴 수 있는 시기”라며,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전 직원이 청렴한 태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협의체 논의 내용을 내년도 청렴시책 추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추석 연휴 시기에는 온라인 청렴 골든벨, 안내 카드뉴스 배포 등 교육·홍보 활동을 병행해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지키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건설공사장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민간 건설현장 24개소 ▲시 발주 공사현장 6개소 ▲소규모 건설현장을 포함해 총 30개소 이상에서 진행되며 또한 ▲전통시장, 다중이용판매시설 등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시 관련 부서와 노동안전지킴이가 합동으로 참여해 현장을 직접 순회하며 전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현장 비상연락체계 구축 △연휴 중 비상근무 계획 △수방 자재·인력 확보 상황 △공사용 도로·배수로·흙막이 지보공 등 취약시설 관리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화재 안전대책 등이다. 점검 중 미비점이 발견되면 즉시 보완 조치를 요구하고, 조치 결과를 확인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이현재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에도 빈틈없는 현장 점검으로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건설현장과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시흥시 거북섬동 소재 시화호 수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공사와 해병대 시흥시전우회와 협력하여 수변은 공사가, 수중은 해병대가 맡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공사에서는 임직원 56명이 참여하여 시화호 수변로 주변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고, 해병대 200여 명은 수중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며 정화 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화호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도시와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화호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제20회 시흥갯골축제(9.26~9.28)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무대 및 전시부스 등 임시 시설물 ▲전기·가스 등 안전설비 ▲관람객 동선 및 비상대피로 확보 상황 등이다. 점검 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보완 및 개선 대책이 제시됐다. 공사는 안전 점검을 통해 도출된 사항을 관계 부서 및 운영 주체와 공유해 행사 개막 전까지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에도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해 위험요소를 지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제20회 시흥갯골축제가 시민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 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예방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