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30일 동구 상소동 물놀이장과 오토캠핑장 일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물놀이 활동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학생과 시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널리 알리고 청렴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물놀이 안전 수칙이 부착된 홍보 용품을 배부하고, 물놀이장 주변의 위해 요인 점검과 함께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여름철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사전에 수상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방학 전 각급 학교에서 수상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교육청과 각급 학교 홈페이지에 물놀이 안전 관련 팝업 게시, 가정통신문을 발송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에게 지속적으로 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수상안전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제주도 우수관광사업체로 20개 업체를 지정했다. 제주도는 고품질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사업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공개 모집을 실시했다. 모집 결과 5개 분야(관광지, 교통, 숙박, 여행업, 음식업) 총 45개소가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후 도 우수관광사업체 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20개 업체가 지정됐다. 분야별로는 관광지 12개소, 교통 1개소, 여행업 1개소, 음식업 6개소다. 선정된 업체들은 2025년 8월 1일부터 2028년 7월 31일까지 3년간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된다. 지정 업체에는 홍보포상금 100만 원과 지정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며, 비짓제주(제주관광정보시스템) 및 관광안내센터 등을 통한 도내외 온·오프라인 홍보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총 11개소(관광지 5, 교통 1, 숙박 1, 여행업 3, 음식업 1)를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했으며, 현재(2025년 7월말 기준) 25개소가 운영 중이다. 김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2025 대전 0시 축제’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대대적인 식품안전관리에 돌입했다.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대전역, 복합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60개소에 대해서 시-구 합동점검을 실시해 축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2개월에 걸쳐 동구청, 중구청에서는 축제를 앞두고 행사장 인근 음식점 704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내용은 0시 축제 기간 중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점검 결과, 일부 업소에는 현장 시정 지시와 함께 개선 권고가 이루어졌으며, 대다수 업소가 식품안전에 적극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0시 축제’는 한여름 밤 도심 곳곳을 무대로 펼쳐지는 축제로, 거리공연과 미디어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지난해 200만 명의 발길을 이끌었다. 올해 축제에는 중앙로 음식특화거리, 대흥동 상점가, 동구 대전천 건어물거리, 태전로 한의약 거리, 중앙시장 활성화 구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 석병1리항북방파제등대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석병리 석병1리방파제. 드라마 촬영지! 해 질 녘이면 핑크빛 하늘과 푸른 바다, 빨간 등대가 삼합을 이루어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요. ◆ 하멜등대 전남 여수시 종화동 458-7. 드라마 촬영지, 하멜등대! 하멜등대는 우리나라를 유럽에 최초로 소개했던 헨드릭 하멜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무인등대예요. ◆ 송대말등대 빛체험전시관 경북 경주시 감포로 226-19. 드라마 촬영지인 송대말등대 옆에 위치한 빛체험전시관! 신라시대의 대표 조형물인 감은사지 삼층석탑의 형상을 본떠 만든 독특한 건축 양식이 아름다운 명소죠. ◆ 중리항방파제등대 부산영도구중리남로 2-15. 드라마 , 촬영지로 알려진 중리항방파제등대! 황금빛 노을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해요. ◆ 묵호등대 강원 동해시 해맞이길 289 묵호항로표지관리소. 드라마 , 촬영지! 묵호등대로 올라가는 논골담길 골목마다 주민들이 지은 시와 아기자기한 벽화가 제작되어 있는 사진명소예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30일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및 국가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도 공직자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뿐만 아니라 최근 미국 행정부의 적과 동맹을 구분하지 않는 외교 정책에서 보듯이 안보 위협 양상이 더욱 복합적이고 예측하기 어려운 형태로 전개되고 있어, 공직자의 올바른 국가관이 강조되는 가운데 직원들의 안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본청 및 소속기관, 각급 학교 직원 40명이 참여한 이번 견학은 계룡대 소개와 안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육군 전시기록관 및 명예의 전당을 견학하고, 페인트볼 건 사격, 병영식사 체험 등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국방의 과거와 현재를 제대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올해는 한국전쟁 75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다지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 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군 연계 경남 특화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2개 이상 시군이 협력해 외국인 대상 체류형 관광상품을 기획·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경남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글로벌 관광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도내 18개 시군과 지역관광기구(LTO)이며, 2개 이상 시군 또는 LTO와 전담여행사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전담여행사는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종합여행업 등록 업체로, 소재지 제한은 없으나 경남 도내 여행사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한다. 공모를 통해 총 2개 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전담여행사에는 관광상품화 및 운영 인센티브 명목으로 최대 2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개발 상품은 도내 2개 이상 시군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방문형 프로그램 2건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반드시 1박 이상 체류형 일정으로 기획되어야 한다. 또한, 지역 협동조합 등 도내 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8월 한달 간, 지원금을 받으며 반려견과 함께 여행하는 프로그램 '댕댕이와 함께 영덕 여름휴가 떠나개'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블루로드 반려견 동반 트래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최근 1,400만 명에 달하는 펫펨족(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인구)의 증가 추세에 따라 관광의 주요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반려견 동반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영덕 관광 인구 유입을 위해 영덕군 외 타 지역에 주소를 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최대 50팀을 모집하는데 참가자는 운영 기간 내에 원하는 날짜를 자유롭게 선택해 여행할 수 있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필수 미션 두 가지를 수행해야 한다. 즉 블루로드 코스 내 관광지 12곳 중 3곳 이상을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여 인증사진을 촬영, SNS에 업로드하고 영덕 관내 음식점에서 1끼 이상 식사를 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미션 완료 후 최근 개관한 영덕 블루로드 쉼터(영덕읍 해맞이길247)에서 정산신청서를 작성하면 즉석에서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밤의 매력을 품은 대표 야간관광지 10곳을 선정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지난 7월 28일 도청에서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선정평가위원회를 열고, 도내 8개 시군에서 접수된 20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야간관광 매력도, 접근성과 편의성, 지역경제 기여도, 지속가능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25 전북 야행명소 10선’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낮에 집중된 기존 관광의 한계를 넘어, 감성과 체험을 중심으로 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확산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이다. 최종 선정된 ‘전북 야행명소 10선’은 ▲군산 근대문화유산(구 군산세관 등) ▲ 군산 은파관광지 ▲익산 왕궁리 유적지 ▲정읍 정읍사 달빛사랑숲 ▲남원 광한루 야경공연 ▲무주 남대천 별빛다리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고창 읍성 ▲부안 변산해수욕장 ▲부안 청림천문대 등이다. 군산은 근대역사의 흔적이 깃든 구 군산세관 등 문화유산을 미디어파사드 기법으로 재해석해 야경의 볼거리를 강화했고, 은파관광지는 도심 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본관 콘텐츠 제작실에서 초·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20팀, 100여 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영상 콘텐츠 제작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에 도입하여 올해 2번째 운영하는 사업으로, AI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뉴스를 제작하여 진행해 보는 방송 체험 활동이다.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5명 내외의 가족 또는 동아리 단위로 신청을 받아 열흘 동안 오전 10시, 오후 2시에 45분씩 총 20회 운영한다. 최근 리모델링한 콘텐츠 제작실은 1~2인이 출연하는 영상 제작에 최적화된 소규모 공간으로, 주변 소음이 차단된 안정적인 촬영 환경과 온라인 강의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김상준 주무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자에게 인공지능을 활용한 최근 영상 제작 트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아이디어를 영상 콘텐츠로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영상 콘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2025학년도 제1회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전체회의 및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변호사, 경찰, 교육전문가 등 총 3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했을 때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규 안에서 공정하고 신뢰성 높은 심의를 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는 교원지위법 제1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회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심의 결과를 보고하는 법적 절차로 진행됐다. 또한, 이어진 역량 강화 연수는 전주교육지원청 교육활동 보호 담당 김종민 변호사를 강사로 모시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 이해’를 주제로 다양한 침해유형을 살펴보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여건을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발명 축제인 ‘2025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페스티벌의 부제는 ‘나만의 빛, 세상을 비추다’로,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명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일인 31일 오전에는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38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2025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본선 및 시상식 ▲창의발명 체험부스 등 본격적인 행사가 이어진다. 제38회 학생발명전시회에는 총 6,843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19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통령상은 ‘무동력 환풍기 환기 성능 개량형 상시 작동 유도 구조체’를 출품한 송치완 학생(대전대신고 2학년)이 수상했으며, 국무총리상은 ‘자동분류가 가능한 사목 게임 장치’를 출품한 권주원 학생(글꽃중 1학년)과, ‘돌리고 돌리고 쉽게 박고 뺄 수 있는 둥근 머리 회전팩’을 출품한 장윤진 학생(거제상동초 6학년)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전국 초‧중‧고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8월 한 달간 ‘대전사랑카드'의 캐시백 비율을 기존 7%에서 10%로 확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캐시백 확대는 여름 휴가철 소비 비수기를 극복하고, 시민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 대책으로 마련됐다. 특히, 8월 8일부터 9일간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하여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사랑카드 이용자들은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8월에 대전사랑카드를 사용하면 월 충전 한도인 50만 원을 기준으로 최대 5만 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사용처는 대전 지역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가맹점으로 제한되며,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대전시는 7월부터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7% 캐시백을 제공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8월 한정으로 캐시백 비율을 3% 추가 상향했다. 대전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소상공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 음식점, 미용실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6만 3천 개소까지 확대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29일,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를 선도할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첫 번째 대상 지역으로 경남 통영시, 경북 포항시 등 2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고유 매력을 활용하고, 민간투자와 연계하여 놀거리(레저), 볼거리(관광), 쉴거리(휴양) 등 해양레저관광 기능을 집적해 대규모 해양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지역 특색과 매력이 반영된 해양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확충, 민간 투자계획 등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이 단순한 해양관광 인프라 투자를 넘어 연안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정부는 지역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치료지원실에 내방하는 치료지원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치료지원실은 학기 중에는 학생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별 치료를 지원하며, 방학 중에는 그룹 또는 단체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감각자극, 소근육 촉진, 정서 안정 및 사회성 향상을 목적으로 계획하여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예・요리・현장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공예 활동은 공방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친환경 화분을 나만의 스타일로 꾸미고 다육식물을 심는‘힙팟’만들기를 실시하며, 요리 활동은 베이킹스튜디오를 찾아가 휘낭시에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또한, 3주차에 실시되는 현장 체험 활동은 대전광역시 동구 직동에 위치한 찬샘마을에서 포도 따기, 트랙터 마차 타기, 동물 먹이 주기, 인절미 만들어 빙수 먹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의 한 학부모는 “이번 체험 활동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애기봉에서 즐기는 오징어게임에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 1,500명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놀이의 장이 된 애기봉에 가족 단위로 찾은 국내 관광객이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즐겼고, 외국인 관광객은 오징어게임 등 대한민국 전통 놀이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포시는 지난 26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여름방학 맞이 특별문화행사 ‘애기봉 레트로놀이터 이벤트 : 추억 속으로!’를 개최했다. 세대 간 놀이문화 체험을 통한 가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로 찾은 방문객들이 많았다. 가장 큰 인기를 끈 ‘오징어게임 놀이터’는 상징 캐릭터인 핑크솔저, 딱지남(초대장 전달자), 456번 참가자 등이 등장해 몰입감을 더했다.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 참가자가 되어 100초 안에 네 가지 전통 놀이(딱지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비석치기)를 릴레이로 성공해야하는 미션으로 완수한 사람에게 스탬프를 제공하여 높은 참여율과 현장 열기를 끌어냈다. 오징어 게임 놀이터 외에도 공원 내 다양한 체험존(숨은그림찾기, 부채 만들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포토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