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청렴안전키트를 제작하여 기술직공무원 및 공사관계자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최근 크고 작은 공사장 사고로 안전 및 관리감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안전 및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점검하여야 할 내용을 담은 안전 점검 키트를 제작, 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공사안전 점검 키트는 시설물 안전, 근로자 안전, 화재 안전, 현장관리 분야 12개 주요항목을 명시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강조하여 휴대가 간편한 명함 크기로 제작‧배포함으로써 기술직 공무원 및 공사감독자가 언제, 어디서든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안전관리를 일상화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 “청렴안전키트를 활용하여 학교 공사현장에서 안전 및 관리감독을 강화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공사현장에서도 스스로 청렴하고 안전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달라”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8개 직종 473명 모집에 2,037명이 지원하여 평균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직종은 교육복지사로 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당직실무원의 경우 2.1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직종별 경쟁률은 교육복지사 83대 1, 돌봄전담사 24.7대 1, 특수교육실무원 12.2대 1, 전문상담사 10대 1, 기숙사생활지도원 11대 1, 조리원 1.5대 1, 당직실무원 2.1대 1, 청소실무원 12.3대 1로 나타났다. 1차 시험장소는 5월 8일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고, 5월 17일에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 과목은 인성검사 50%와 직무능력검사 50%로(조리원·당직실무원·청소실무원을 인성검사 100%) 구성된다. 1차 인성·직무능력검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6월 중 2차 면접심사를 실시하여 7월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일선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배치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전교육에 관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남지역 매력있는 관광명소 곳곳을 합리적 가격에 버스로 여행하는 ‘남도한바퀴’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봄을 맞아 남도의 섬과 바다, 아름다운 봄꽃 정취를 만끽할 다양한 테마의 21개 코스를 오는 5월 말까지 운행한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여행상품을 1만 2천900~2만 7천900원 사이의 합리적 가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특히 남도 바다와 봄꽃 강진·완도 치유여행, 홍매화 향기 머무는 신안·무안여행, 벚꽃 흩날리는 섬진강 구례여행, 나만 알고 싶은 비밀정원 고흥 쑥섬여행 코스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도한바퀴는 다른 지역에서 오는 관광객도 쉽게 이용하도록 광주 유스퀘어 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한다. 자세한 상품 안내와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이나 전용 콜센터에 하면 된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남도한바퀴는 전남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명소를 한데 연결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며 “남도한바퀴로 전남에서 소중한 사람과 봄 여행을 계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공사‧공단, 출연기관 및 구청 물품 구매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노유옥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안내 ▲대전 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판매시설 소개 ▲수의계약 대행 시스템 등 구체적인 구매 방법 안내 등이다. 또한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 사용법과 주요 Q·A, 구매 방법, 공공기관 관련 평가지표 등에 대해 실질적인 구매 절차를 상세히 교육하여 우선구매 제도의 효과적인 운영을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무지개복지공장을 비롯한 지역 내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 강화와 중국의 보복 관세 확대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지역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에 본격 나섰다. 현재는 90일간 상호 관세 유예 조치로 인해 기업 부담이 다소 완화된 상황이지만, 향후 본격적인 피해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관세청, KOTRA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부 및 수출기업의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美 관세정책 대응반’을 구성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의 온라인 수출상담실과 대전테크노파크 기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의 관세 관련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접수받고 있다. 직접적인 피해가 확인될 경우, 경영안정자금을 긴급 투입해 자금난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장기적 대응 방안으로는 ▲미국 현지법인 및 합자회사 설립 지원 ▲북미시장 맞춤형 진출 전략 수립 ▲물류·보험·인증 등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한 무역통상 종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을 때 적절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보편교육으로서 추진되는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초‧중학교 업무담당자 및 현장지원단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은 학생들의 긍정적인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사회정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 교육과정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이며, 다른 사람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의미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도입되는 정책인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사회정서교육의 도입 및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초‧중등 현장지원단을 운영하여 각급 학교 교직원 대상 연수 및 컨설팅을 지원하여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전에 맞는 신규 사회정서역량 향상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내실화를 도모한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17일 2025학년도 IB 교육 프로그램 운영학교(탐색학교 및 관심학교) 교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IB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현장의 준비와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외국인학교와 연계하여 총 2회기로 운영하며, 1회기는 지난 3월 19일 고등학교 학생 발표회 참관을 통해 STEAM 융합 교육의 이해와 IB DP 프로그램 CAS에 대한 고등학교 교원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2회기는 4월 17일 초등학교 학생 전시회 참관을 통해 IB PYP 프로그램의 초학문성에 대한 이해 제고와 수업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다. 워크숍은 학교급별로 학생 수업을 참관한 후, IB 교육 프로그램 수업을 공개한 교원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간담회는 IB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IB 교육 프로그램을 처음 운영하는 교원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 됐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대전외국인학교의 학생 교육활동 참관을 통해 PYP, D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17일 대전시청 대강당 및 남문광장에서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에는 3,000여 명의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이 기념식, 장애인가요제와 부대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및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대표하는 대전 장애인상은 남다른 의지와 노력으로 자립에 성공하고 모범적인 삶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장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문화보호작업장 오영주, 문화보호작업장 한용수 및 (사)대전광역시척수장애인협회 안홍연 씨가 선정됐다. 장애인가요제는 장애인의 문화적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으로 구성된 30개 팀이 참가하여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남문광장에서는 부대행사로 윷놀이, 공 던지기 등 어울림 한마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관내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인 대전상원초등학교 이형국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을 전달했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안내하여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해당 학교에서 전달연수를 실시하고, 학교별 자체점검을 통하여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 결과를 충실히 기록하고 관리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청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기재 요령 준수 및 관리 실태 점검을 추진하여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생활기록부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의 내실화을 강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산시는 17일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 20명을 초청해 경산시의 관광명소와 체험 콘텐츠를 알리는 ‘2025 경산 광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산의 다양한 자연·문화 자원을 체험하며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팔공산의 웅장한 풍경을 배경으로 한 경산의 대표 관광지인 ‘경산 갓바위’를 방문하여 경건한 소원 명소 체험에 나섰다. 이어 하양읍에 위치한 ‘하늘호수’에서는 한방 에센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경산의 특화된 한방문화 콘텐츠를 경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복사꽃이 만개한 ‘반곡지’를 찾아 봄의 정취와 함께 경산의 자연경관을 감상했다. 연분홍빛 꽃길과 고즈넉한 저수지 풍경은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참가자들은 “경산의 숨은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개성 있는 콘텐츠로 경산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팸투어는 경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중구3, 국민의힘)은 16일 중구 태평동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중구 파크골프 동호회 오노균 협회장 및 임원진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이용 수요에 비해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사회적 교류와 건강 증진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파크골프장이 협소하고 수가 부족해 동호인들이 시간대별로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집중적으로 제기됐으며, 이 외에도 연습 공간 부족, 대회 개최 여건 미비 등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중촌근린공원 맞은편 유등천변 근린친구지구에 파크골프장 신설이 시급하다며 강력히 요청했으며, 해당 부지가 시민 접근성과 공간 활용 측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초ㆍ중등 학교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47명을 대상으로'2025년 초ㆍ중등 교장(감) 탐구ㆍ체험중심 수학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하여 2회로 나누어 운영했으며, 4월 16일 초등 교장(감) 및 교육전문직원, 4월 17일 중등 교장(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관리자들의 수학교육에 대한 이해와 책무성을 높이고자 했다. 연수 대상자들은'라틴방진 공예품 만들기'활동에 참여해 수학적 원리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으며,'융합1관','탐구2관','미래3관','놀이4관'으로 구성된 수학체험관 콘텐츠를 관람하고 체험하며 수학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종합적 학문임을 실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학교 교장은“수학교육이 얼마나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지 알게 됐다.”며, “학교 교육과정에 수학 체험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학교의 한 교감 역시“미래형 수학교육이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한국SMC(주) 대전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신성장 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더 큰 기회와 지속 성장을 지역경제에 촉진할 수 있도록 유망한 기업유치에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SMC(주)는 공기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공압시스템 자동화 전문기업으로, 1995년 설립돼 자동화 발전과 협동로봇, 스마트 팩토리화 등의 선진적 기술을 지원하고 있고 1997년 대덕구 신일동에 제1공장 준공 후 28년 만에 약 587억 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건립했다. 조원휘 의장은 “다국적기업 SMC그룹은 미국 포브스지 ‘World’s Best Employers 2024’에 등재될 만큼 직원들이 근무하기 싶은 좋은 회사로 알려져 있고, 이번 제2공장 준공으로 대전에 5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안다”면서, “국제과학 비즌니스 벨트에 제2공장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대전시의회는 세계에서 활약하는 SMC그룹 등 대전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시가 ‘2025 국가산업대상’에서 우주산업 선도도시 부문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분야로, 대전시는 국내 우주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도시로서의 위상과 차별화된 정책 추진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국가산업대상’은 창의적이고 탁월한 경영 활동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관, 브랜드를 선정·시상하는 제도로, 수상자 간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기도 하다. 대전시는 ‘우주산업 선도도시’ 부문에서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한 정책 추진력과 우주 클러스터 조성의 실질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연구와 인재 양성에 특화된 지구를 중심으로 우주경제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는 2028년까지 KAIST에 설립될 예정으로, 글로벌 연구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대전시는 지난 2월 국가 지역전략산업단지 1호로 교촌동 일원이 지정되며, 지역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16일 대전 지역 3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행복캠프’를 새롭게 개장한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에서 자연 속 다양한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행복캠프는 대전 지역의 소중한 구성원인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질 높은 교육과 체험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사회성 향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복합모험 활동,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쇼콜라 체험 활동, 자연 속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심리적 안정과 자기 계발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진로 연계형 체험활동은 참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미래 설계의 방향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친구들과 어울려 즐거웠다.”며,“내가 뭘 좋아하는지 생각해보게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정서적 위안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좋은 반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