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8월 23일 대전중학교에서 영재교육원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젝트 산출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또래 간 협력적 소통을 통해 학문적 호기심과 탐구 역량을 확장하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개별 또는 2~3인 팀을 꾸려 지도교사의 멘토링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주제를 선정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직접 설계·실험·분석하며 과학적 탐구 방법을 체득했고, 보고서 작성과 발표 준비 등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 24팀, 중등 19팀 등 총 43팀이 참가했다. 주요 주제는 로켓 모형의 날개 형태에 따른 비행 거리 분석, 샤프심이 쉽게 부러지지 않으려면 샤프의 어느 위치를 잡아야 할까? 등 과학·수학 중심으로, 실제 생활 속 문제 해결을 시도한 연구 중심으로 발표됐다. 발표 방식은 단순 결과 나열이 아닌 시연,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논리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저녁 9시부터 5분간 청사조명 소등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 행사는 우리나라 전력 소비 역대 최고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잊지 않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8월 22일 진행하는 행사로, 2024년에는 전국 14개 지역 170만여 명이 소등 행사에 참여하여 총 540,000kWh의 전력을 절감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시교육청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장내외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내-일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 10계명'을 제작‧배포하여, 교직원들이 일상에서 책임감 있는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에너지의 날 참여는 지구를 살리는 청신호로 그 의미가 크며, 앞으로 전 교직원과 함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8월 22일 본관 별관 302호에서 ‘드림&Dream멘토링’ 대학(원)생 멘토단 수퍼비전(1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마음을 기꺼이 내어주는(드림) 대학(원)생 멘토와 이를 통해 자신의 꿈(Dream)을 향해 나아가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으로, 멘티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멘토단 수퍼비전은 멘토들이 그 동안의 개별 멘토링 경험을 공유하는 사례 발표와 함께, 자문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멘티와의 만남 속에서 느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멘토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수퍼바이저의 전문적인 피드백을 통해 멘토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멘티에게 더욱 진정성 있는 동반자로 다가갈 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멘토단 수퍼비전은 이번 1차에 이어, 오는 10월에 2차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이를 통해 멘토들은 자신의 활동을 성찰하고 다양한 사례 공유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멘토링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배터리 화재 예방수칙 집중 홍보’에 나선다. 앞서 수도권 아파트 화재가 전동스쿠터 배터리 충전 중 폭발로 추정되면서, 일상 속 배터리 안전 관리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자담배, 노트북,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 쓰이며 생활과 밀접하지만, 충전 중 과열이나 물리적 손상, 불량 충전기 사용 등 부주의 시 폭발·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본부는 시민들에게 ▶KC 인증 정품 배터리 및 충전기 사용(불법 개조·불량 제품 사용 금지) ▶제품 설명서에 따른 충전 방법·시간 준수 ▶손상된 배터리 사용 금지 ▶고온·충격·습기 노출 주의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서 충전 ▶충전 완료 후 전원 차단 ▶고용량 배터리는 멀티탭이 아닌 벽면 콘센트에 직접 연결 등과 같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홍보는 노후 아파트 소방안전 전수조사와 병행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후관리 사업과 연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과학기술인의 사회적 예우와 명예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부터 ‘대전 우수과학기술인상’을 제정·운영한다. 매년 지역 과학기술인 2명을 선정해 시상하며, 대전시가 ‘국가과학수도’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는 대표 시상제도로 ‘과학수도 대전의 노벨상’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대전은 27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4만여 명의 연구 인력이 집적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중심지다. 시는 이러한 위상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과학기술인 시상제도를 마련했다. 지난해 ‘과학기술인 예우 및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대전광역시 과학기술인 지원 및 예우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근거를 확립했다. 이번 상은 이러한 정책의 연장선에서 추진되는 핵심 시책으로, 대전시는 과학수도 대전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청년 과학인의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전 우수과학기술인상’은 ▲기초과학 ▲산업기술 ▲창업·사업화 등 3개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와 파급력을 입증한 과학기술인을 발굴한다. 기초과학은 물리·화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립합창단이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172회 정기연주회 ‘늦은 여름밤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무더운 여름의 피로를 달래줄 곡들로 꾸며졌다.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는 아카펠라, 피아노·바이올린·첼로가 어우러진 합창곡, 그리고 서정적인 한국 가곡까지 다채롭게 준비됐다. 공연은 대전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빈프리트 톨의 지휘로 진행된다. 대전시립교향악단 악장 김필균 폴과 첼로 수석 임재성이 협연해 풍부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을 더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1부에서는 요하네스 브람스의 걸작 ‘모테트 작품 74’를 시작으로 말러의 ‘원광’과 ‘세 천사가 노래했네’, 현대 작곡가 올라 예일로와 칼 젠킨스의 작품이 이어지며 신앙적 성찰과 기쁨·위로를 담아낸다. 2부는 생상스의 ‘저녁 바다’, 드뷔시의 ‘로망스’, 예일로의 ‘툰드라’ 등 유럽 가곡으로 시작해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김광희의 ‘세노야’, 이현철의 ‘산유화’ 등 서정적인 한국 가곡으로 마무리된다.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은 “늦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년 경남관광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형 관광산업 거점조성을 통한 지역관광사업 생태계 조성을 비전으로, 도내 관광 스타트업의 사업화와 투자 유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성공적인 창업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관광 스타기업 및 스타트업 총 42개 기업이 참여하며,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8월 22일 관광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네트워킹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 관광 스타기업·스타트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상세 안내와 함께 로컬 크리에이터로서의 의미와 창업 활동을 주제로 한 특강, 참가자 간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향후 5개월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진단컨설팅 ▵1:1 멘토링 ▵맞춤형 실무 교육 ▵데모데이(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 갈남항 - 강원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99-20. 한적하면서도 아늑한 매력이 있는 갈남항! 에메랄드빛 바다 덕분에 스노클링 명소로 유명하고 갯바위들이 늘어진 멋진 풍경도 감상할 수 있어요. ■ 판지항 - 울산 북구 구유동. 울산에 있는 소규모 어항, 판지항! 바다가 맑고 투명해 스노클링뿐만 아니라 낚시를 즐기기에도 좋은 여행지예요. ■ 코난해변 - 제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575-6. 넓은 바다에 풍력발전기가 있어 풍경이 이국적인 코난해변! 물이 맑아 다양한 물고기를 볼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돌고래 떼를 만날 수도 있어요. ■ 연대도 - 경남 통영시 산양읍. 통영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숨은 스노클링 명소, 연대도! 물이 맑아 스노클링을 즐기기 좋고, 해양생물도 많아 낚시꾼들에게도 인기죠. ■ 장사항 - 강원 속초시 장사항해안길 58. 속초의 대표적인 항구 중 하나인 장사항! 맑은 바닷물과 적당한 수심 덕분에 스노클링하기 안성맞춤인 곳이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가 의정소식지 '대전이음'의 ‘점자판’ 첫 호를 발간, 대전점자도서관을 방문해 점자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과 황경아 부의장,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22일 대전점자도서관을 방문해 '대전이음' 점자 의정소식지 1호와 음성CD를 전달했다. 대전시의회는 최근 주요 의정소식과 유익한 생활문화 정보를 담은 점자 의정소식지를 8월부터 발간하고, 시각장애인들과의 소통의 문을 열었다. 점자판 '대전이음'은 점자도서 500부, 음성도서 CD 900개를 격월 제작해 대전지역 맹인학교・시각장애인 시설 등에 배부하고, 대전시각장애인협의회와 대전점자도서관 회원들에게도 구독신청을 받아 제공한다. 음성도서는 아직 점자를 익히지 못한 시각장애인들을 배려해 CD플레이어 보급 대상자에게 60분 분량 CD로 제작・발송하고, 시각장애인통신망 ‘넓은마을’을 비롯해 대전시의회와 점자도서관 누리집에도 음성 보이스(Voiceye)를 게시해 의정소식과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발행되는 첫 호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구 5분자유발언을 비롯해 △특수학교 과밀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월 22일, 교육청 본관에서 대전시청, 서구청과 함께 2027년 3월 폐교 예정인 대전성천초등학교를 학생과 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복합시설로 전환하기 위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설동호 교육감,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교육청은 교육·돌봄 공간 조성을 총괄하여 추진하고, 지자체는 체육·주민편의 프로그램 도입을 담당하여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교육청에서‘2026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절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전시교육청은 향후 수요조사와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학습·돌봄 공간과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학습 공간을 함께 아우르는 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전성천초등학교가 앞으로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하여 2025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함께 한 시간을 기억하는 가족 그림책' 2기를 9월부터 세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예술 단체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책(공예), 스토리텔링, 디자인,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을 통해 가족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제작하는 복합 문화예술 교육이다.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8월 25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정원의 30%는 저소득층수급자 등을 우선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1기 프로그램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높은 호응에 감사드린다”며“2기 프로그램이 가족 간의 유대 강화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오는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유·초·특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복직예정교사 직무연수(2기) 과정을 운영했다. 복직예정교사 직무연수는 2년 이상 육아휴직이나 동반휴직으로 학교 현장을 떠나 9월에 복직을 희망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교과 및 학생생활지도와 나이스 잘 활용하기를 비롯하여 직무수행에 공백을 없애고 교직 복귀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원격(콘텐츠)연수 10시간, 집합연수 20시간 총 3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교육현장의 변화에 대한 이해와 복귀 후 바로 적용 가능한 현장 밀착형 내용으로 진행됐다. 원격연수에서는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길라잡이',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교육', '성인대상 자살예방 인식 개선' 등 현직 교사로서 필수적인 법정교육과 인성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이어지는 집합연수에서는 '학교 내 안전사고 예방','교원 인사 및 복무'등 실무 강의와 함께 '질문기반 수업디자인', '에듀테크 활용수업', '나이스 활용법'등 교실회복과 수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강의를 다양하게 편성하여 진행했다. 대전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25일부터 관내 모든 공·사립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시설관리 영상 유튜브 채널 및 월별 시설 주요 점검사항 문자 안내’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부 학교지원센터는 화재경보기 오작동 시 대처 요령, 등사기 사용법 등 학교 현장에서 자주 수행하는 시설관리 업무를 주제로, 자막 중심의 간결한 구성과 1분 내외 짧은 분량의 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영상은 홈페이지에 탑재한 QR코드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교 작업 현장에서 휴대폰으로 바로 시청하고 따라 할 수 있으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를 확대하고 매월 25일 새로운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시설 관련 점검 주기, 신고 기한, 과태료 기준 등을 정리하여 홈페이지에 제공하며, 문자 서비스를 신청한 교직원에게는 매월 주요 시설 점검 사항을 안내하여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방지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황우재 학교지원센터장은 “학교 시설관리 업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굿즈 마케팅을 본격화하면서 김포 관광 패러다임 전환에 속도가 붙었다. 시는 대표 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함상공원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기념품을 제작하고, 지역 특산품 전시코너와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결합해 ‘관광 소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다. 굿즈를 포함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로 김포를 찾는 관광이 단순한 방문이 아닌 ‘소비와 체류,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핵심 목표로, 굿즈는 김포를 기억하게 하는 ‘작은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간 김포 쌀과 김포 포도 등 원물 중심이던 관광 소비체계에서 한 발 나아가,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볍게 소비하고 소지할 수 있는 상품까지 보완해 선보이면서 김포를 기억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전략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굿즈 디자인 공모전과 온라인 판매망 확대 등으로 굿즈 마케팅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굿즈는 도시를 알리는 스토리텔링 도구이자, 관광객이 김포와 다시 연결되는 끈”이라며 “스타벅스 협업, 브릭형 모형, 특산물 코너, 기프트숍 등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보건대학교에서 퇴직공무원 147명을 대상으로'현장체험학습 기타보조인력 기초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필수적인 보조인력의 역할’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으로 구성되어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신속한 대응과 인솔교사 업무지원을 위한 역량 신장에 중점을 두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타보조인력 인력풀을 각급학교에 안내하고 현장체험학습 추진 시 필요한 인력을 원활히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세종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퇴직공무원 대상 인력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내 ‘안전요원 인력풀 사이트’와 교육부가 운영하는 ‘크레존’등 외부 채널을 적극 홍보하여 보조인력의 활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최근 점차 위축되어 가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