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본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유치원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생태 테마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생태놀이-물속에서 출렁출렁 물고기’체험은 물고기 생김새와 특징을 직접 관찰해보고, 이와 연계한 탐구활동, 미술활동, 친구와 함께하는 협동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유아의 생태 감수성 향상 및 유아 간 협동력 강화를 통해 창의·융합 미래 인재를 키우고자 한다. 유아기가 창의융합적사고 발달의 결정적 시기이기 때문이다. 활동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들의 만족도가 현재 100%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한 유치원 교사는 “현장에서 해볼 수 없는 특별한 융합적 생태체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체험 후 유치원에서 경험과 연계하여 다양한 놀이를 하며 즐거워했다”고 후기를 전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유아가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는 융합적 생태놀이를 통해 생태감수성 뿐 아니라 문제해결력, 표현력 및 상상력 향상으로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미래인재의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시 유아들에게 더 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여름, 2025년 교육복지 사업의 하나로 '소망海 가족 캠프 2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 관내 보육시설(늘사랑아동센터, 성심원)과 협조하여 학생과 지도교사 38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실시 예정이다. 2022년부터 진행된 이 캠프는 해양 레포츠를 체험하기 어려운 보육시설 아동들의 교육복지를 위해 올해 동·하계로 확장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특히,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자존감과 협동심을 함양하고, 나아가 여름 바다를 만끽할 수 있도록 수상 안전교육, 해양 레포츠, 생존수영, 일몰 감상, 실내 프로그램(슈링클스 만들기, 카프라 쌓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소망海 가족 캠프는 보육시설 학생들에게 여름 바다의 즐거움과 안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에게도 큰 보람을 주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초·중등 교원 32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6개 과정의 '2025년 하계 교원 디지털 교실 혁신 정보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실 수업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에듀테크 활용 역량, SW·AI 교실 활용 능력, 생성형 AI 도구 활용력 등을 실습 중심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수 과정에는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엔트리·네오봇, Hello AI 등 다양한 SW·AI 교구와 스마트기기(갤럭시탭, 아이패드, 크롬북 등)를 활용하여 수업을 구성하며, 노션, 캔바, 앱 인벤터 등 실무 활용성을 높인 연수도 포함했다. 특히, 교원 생애주기를 고려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난이도를 다양화하고, 보조 강사를 배치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습과 체험 중심의 연수로 운영된다. 교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AI 기반 데이터 분석 수업 설계,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자료 개발, 디지털 협업 도구 활용 수업 기획 등 다양한 교육적 시도를 실천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눈으로 읽다’라는 주제로 6월 한 달 동안 북큐레이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산성어린이도서관 입구에 청렴 관련 도서 12권을 전시하여 어린이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한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산성누리 탐험대 등 도서관 내 체험행사들과 연계 운영하여 도서관을 찾아온 어린이들이 청렴의 핵심 덕목인 정직, 공정,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청렴 의식은 어릴 때부터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가치교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양수조 교육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대전보건대학교 이정화 총장의 요청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양수조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동부 행복 교육의 줄임말인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모든 정책은 아이들 저마다의 성장을 응원하는 교육으로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다함께 주인공인 교육을 공통 비전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과 동행하는 행복 교육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작년 12월에 월드비전과 ‘꿈꾸는 아이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동부 관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위기 아동 지원,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18일부터 19일,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유성 인터시티 호텔에서 '생성형 AI 보조교사 수업설계 플랫폼 활용 인공지능·디지털 수업설계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을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초등 및 중등 교사 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생성형 AI 기반 수업설계 플랫폼(AiDDL)을 활용하여 교과별·학교급별 맞춤형 수업 설계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직접 AI와 협업하는 수업을 설계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 변화와 AI 윤리, AI 융합 수업 설계의 기본과 심화 과정, 그리고 우수 사례 발표 및 동료 평가까지 포함한 총 10시간의 직무연수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비대면 과업형 연수를 통해 수업 설계 사례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온라인 학습도 병행된다. 이번 연수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책임 있는 AI 활용과 윤리적 수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중 대전행복이음교육지구 네트워크 협약 기관인 5개 자치구와 함께 학교밖 마을배움터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이음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대전의 5개 자치구가 협약을 체결한 지역으로 지역 특성과 사회·문화적 환경에 맞는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행복이음교육지구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기반을 토대로 5개 자치구와 협력하여 대전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학교밖 마을배움터‘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마을배움터는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밖 방과후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보다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에 교육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교육청과 자치구 담당자가 함께 지역사회의 마을 배움터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키우고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앞으로도 행복이음교육지구와 교육발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 청년 예술단체인 대전아트콰이어의 창단연주회가 22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국내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청년 전문예술단체, 대전아트콰이어가 성공적인 창단연주회를 통해 그 실체를 입증하며 청년 예술가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문화도시 대전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대전아트콰이어 창단은 단순한 합창단 창단을 넘어 청년예술가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목적 의미를 지닌 시도다. 이러한 시도는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사례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5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창단에 탄력을 받아왔다. 지난 4월 지역 연고자 39세 이하 성악 전공자들을 단원으로 선발하여 창단식을 가졌으며, 이번 창단연주회를 통하여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으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객석을 가득 메우며 지역사회와 국내 예술계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창단 연주회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다장조, 작품 317, 우효원 작곡의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화재에 취약한 돌봄세대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상 설치하는 등 화재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이번 감지기 설치 지원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또는 신청 이력이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관할 소방서에 신청하면 소방대원이 직접 방문해 설치해 준다. 또한, 아이돌봄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상 가구에 감지기 설치를 홍보·안내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세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설치 시에는 화재 위험 요소 점검과 소화기 사용법 등 기본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안정미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초기 감지와 대응은 인명피해를 줄이는 핵심”이라며, “감지기 설치를 통해 돌봄세대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 지역기업인 KAT(주)(대표 유성택)가 이탈리아 핵융합 프로젝트에 초전도 선재를 납품하여 대전시의 기술개발 지원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시의 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KAT(주)는 기존 초전도 선재보다 고사양 제품 개발에 주력해 이탈리아 국립핵융합연구소(ENEA)와 1,600만 유로(한화 약 257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이번 성과는 기업의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대전시가 민·관 협력 기반의 핵융합산업 생태계 조성,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미래 핵심 첨단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달성한 모범적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시는‘2024년 에너지융합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KAT(주)의 초전도 선재 제품 개발을 위해 시비 1억 원을 지원했었다. 에너지 융합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이란 지역 에너지관련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신기술 연구개발 기술지원을 통해 경쟁력강화와 산업육성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또한, 시는 지역 핵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2023년 대전시, 대전테크노파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가 후원하고 대전과학문화거점센터(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전‘2025 K-사이언스월드 과학관광’ 프로그램이 과학수도 대전에서 22일 첫 투어를 시작한다. ‘2025 K-사이언스월드 과학관광’은 2028년 준공될 ‘복합과학체험랜드’를 연계한 과학관광 패키지 개발에 앞서 기존 운영되던 ‘대전통합과학관광’프로그램을 연계하면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확장 운영된다. 과학수도 대전의 대표 정부출연연구소와 과학기업, 관광 명소 및 문화시설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구성되며, 과학·문화·예술·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기획됐다. 일자별로 방문 코스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는 관심 분야에 따라 원하는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주요 참여기관으로는 ▲국립중앙과학관 ▲대전시민천문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KAIST ▲넥스페리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지엔소프트 ▲바이오니아 등 대전의 주요 과학기관 및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엑스포과학공원 ▲성심당 ▲한밭수목원 ▲한빛탑 카페비노 ▲대전드림아레나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6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시민이 직접 제안한 우수 치안 정책을 선정·시상했다. 자치경찰제 시행 5년 차를 맞아 시민 참여를 통한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95건의 제안이 접수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최종 심사에서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사회적 파급력 등을 기준으로 6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윤민지 씨가 제안한 『비상시 빛으로 알리는 안심 공중화장실』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이 제안은 기존 안심벨이나 CCTV의 한계를 보완해, 위급 상황 발생 시 경광등 등 시각 장치를 통해 즉시 주변에 위험 상황을 알리는 방식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모바일 안심귀가 루트 생중계 시스템 도입』을 제안한 오지혜 씨, 『치매노인·아동 실종 사전방지 시스템』을 제안한 정인우 씨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스마트 워치 팔찌 도입을 통한 실종 예방 및 신속 대응 체계 구축』, 『음주운전 단속 처벌 기준홍보 개선』, 『AI 스마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9일간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27명을 대상으로‘2025년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정책 환경과 학교 현장의 요구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갖춘 교육전문직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생성형 AI 실무 역량 강화, 효과적인 공문서 작성 전략과 보고의 기술, 현장에서 배우는 교육행정, 정책기획보고서 작성 요령, IB교육과정의 이해와 학교적용 사례, 지방계약 관련 체계 및 계약 방법 등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강좌로 연수를 구성했다. 특히,‘현장에서 배우는 교육행정’은 대전시교육청 교육국 소속 6개 과(팀)의 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역할과 교육청 내 협업 체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 중심의 강좌이다. 이 강좌는 기존 교육전문직원(장학사)을 멘토로, 임용(예정)자를 멘티로 매칭하여 현장 실습을 운영함으로써 행정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전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초등학생을 위한 이색 독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하여 6개 초등학교와 공동 운영하는 '학교도서관 연합 독서캠프'를 휴원 일인 7월 29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합 독서캠프는 주제 도서와 작가 선정, 독서 미션 구성‧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사서와 관내 초등학교 6명의 사서 교사들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특히, 올해는 어윤정 작가의 SF동화'빅뱅 마켓'을 테마로 하여 책 속 내용을 모티브로 한 세부 코너들을 기획했다. 참여 학생 60명은 사전 독서 활동으로 주제 도서를 미리 읽고, 독서캠프 당일에는 암흑성운 방탈출, 프로듀스 우주 택배원, 독서퀴즈와 나만의 뱃지+가방 메이킹 코너, 작가와의 만남 등을 운영하게 된다. 마치 주제 도서 상황 속에 들어온 느낌으로 같은 팀 친구들과 독서 미션을 수행하여 몰입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연합 독서캠프는 2022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 4년 차를 맞이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독서교육 전문가 집단의 역량 결집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초등학생의 특기적성 계발과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여름방학 특별 문화예술 창의 체험 프로그램’을 8월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을 담은 수채화’, ‘쑥쑥 자라나는 놀이체육’ 등 주제별 미술·공예 및 체육 분야의 6개 강좌가 마련되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 중심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단순 강의식 수업이 아닌 창의력과 문화감수성을 자극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교육효과가 기대된다. 운영 대상은 7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이며, 7월 24일부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원의 30%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