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4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2025 학부모회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학교의 소통 기회를 넓힐 것을 약속했다. 이날 연수에는 학부모회 회원, 학부모 모니터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란 주제의 특강과 학부모회·학부모모니터단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인공지능 등 기술 진보에 따라 학생들의 학업 여건이 다양화되는 상황에서 학부모님들의 교육활동 참여는 학교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면서, “대전시의회는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교 학부모회 조례를 발의·처리했고, 지난해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약 901억 원 증액된 약 2조 8천억 원 규모의 올해 교육청 예산을 의결하는 등 모든 학생이 균등히 교육 기회를 누리며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대전시의회는 교육현장에서의 학부모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동대전도서관과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차질 없는 도서관 개관과 지역 내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공적 안착을 강조했다. 교육위원회는 먼저 2025년 5월 1일 개관을 앞둔 동대전도서관을 방문해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동대전도서관은 사업비 총 320억 원을 투입해 옛 가양도서관 부지 5,358㎡에 2023년 3월 착공해 연면적 7,35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교육위원들은 동대전도서관이 1989년 한밭도서관 개관 이래 35년 만에 설립되는 시립 도서관으로 동구와 대덕구를 아우르는 가양동에 조성되는 만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창의 프로그램 등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일상을 행복하게 하는 모두의 도서관을 목표로 누구나 쉽게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써의 역할도 담당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교육위원들은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지원 현황을 청취하고, 운영 계획과 시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필리핀 대학 교수단을 제주로 초청, 현지 대학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이후 필리핀 7개 대학 및 고등학교에서 약 1100명의 학생이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추진한 이번 팸투어는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된 수요를 제주로 유치하고, 해외 단체관광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기간 필리핀 현지 대학교수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팸투어 참가자들은 제주해녀박물관, 제주돌문화공원, 성산일출봉 등 도내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제주 수학여행 콘텐츠를 직접 즐겼다. 특히 도와 공사는 최근 넷플릭스 웹드라마인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제주의 전통 초가와 해녀 문화 등 지역 고유의 정서를 담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를 팸투어 일정에 포함,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제주만의 매력을 부각시켰다. 팸투어에 참여한 필리핀의 한 대학 교수는 “서울과는 다르게 제주는 차별화된 청정한 자연환경과 독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강진, 해남, 영암의 문화관광재단이 협력하는 관광진흥 사업인 강해영 프로젝트 팀은 강진·해남·영암 지역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고 확장하기 위한 ‘팸투어’를 4월 21일부터 22일 1박2일로 시행했다. 이번 팸투어의 대상은 한류 문화를 공부하며 직접 경험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루마니아 인플루언서 및 루마니아 한류 협회 아리랑 관계자가 대상이었다. 첫 방문지인 영암 도갑사를 통해 한국의 사찰이 지닌 옛스러움의 미학과 종교관등을 자신들의 종교관과 비교해 보는 시간을 흥미롭게 가졌으며, 홍주스님의 주관으로 사찰의 고유한 식사법인 발우공양 체험을 가졌다. 오후에는 영암구림전통마을과 구림한옥스테이에서 한복 입기와 전통주 빚기, 한옥집 경험 등 한국인이면 일상처럼 지내는 일들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날에는 강진 청자박물관 투어와 민화박물관 민화 체험에 직접 참여하며 한국 고유의 예술적 가치와 미학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을 통해 역사와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일정으로 해남 대흥사를 방문하여 우리 차의 본산답게 전통 차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 2)은 4월 24일, 장동문화공원과 회덕동(장동)~상서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검은 도시 생태축 복원과 시민 여가 공간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과 지역 간 접근성 개선을 위한 ‘회덕동(장동)~상서간 도로개설공사’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관계기관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장동문화공원은 장동산림욕장 등 인근 자연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 여가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시민 생활권 내 휴식공간 확보와 조화로운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활섭 의원은 공원 내 산책로 및 배수로 정비, 편의시설 배치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 요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회덕동(장동)~상서간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87억 원 규모의 기반시설 확충 사업으로, 과거 주한미군 주둔으로 개발이 제약됐던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사의 꿈을 담아 혁신적인 교실변화를 만들고자 학교공간혁신사업 사용자참여설계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서부 관내 대상학교는 2교로 지난 2월 설계자 선정, 3월 설명회를 통해 현재는 학교 구성원과 설계자가 변화할 교실에 대한 기본계획을 만들어가고 있다. 획일적인 학교의 모습을 사용자가 원하는, 머무르고 싶은 교실로 탈바꿈하고자 각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설문조사, 사용자참여수업, 공간그리기 등으로 꿈을 만들어가는 활동을 지난 3월~4월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주인으로서의 학생들 변화와 딱딱한 교실이 원하는 모습으로 감성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꿈이 자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청에서는 원활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컨설팅을 이끌어 줌으로써 미래 지향적인 학교의 모습으로 실현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학교 변화를 지원하고자 2025년 13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여름방학 중 사업완료 예정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대동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지난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전라북도 순창 공설운동장 실내테니스구장에서 열린 제18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개인 단식 부문에 출전한 윤예원(6학년) 학생은 강력한 상대인 대전내동초 선수를 4:1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김시은(6학년) 학생과 함께 출전한 개인 복식 부문 4강전에서 다시 내동초와 맞붙어 세트스코어 3:3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수상했다. 두 학생은 오는 5월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대전광역시 대표 선발전에서도 개인 복식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성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그동안 꾸준히 노력해온 학생선수들과 지도자,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프트테니스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교육행정 등 7개 직렬의 선발 예정 인원 62명에 총 919명이 지원하여 평균 14.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은 42명 모집에 714명이 지원해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교육행정(장애인) 3명 모집에 17명이 지원해 5.67대 1 ▲교육행정 (저소득층) 2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하여 9.5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기타 직렬로는 ▲전산 15대 1 ▲사서 6대 1 ▲보건 22대 1 ▲시설(건축) 7대 1 ▲시설관리(일반)은 12.71대 1 ▲시설관리(보훈청추천) 0.50대 1 ▲운전(일반)은 14대 1로 집계됐다. 신규임용 필기시험은 6월 21일(토)에 시행되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 25일(금)에 공고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자율성과 감수성을 키우는 '2025학년도 학교예술동아리 운영학교' 총 407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학교 예술교육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학생자치활동 기반 예술동아리 활성화’를 주요 방향으로 보편예술교육 확산을 위한 1교 1예술동아리(314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예술공동체 활동인 가족예술동아리(26교), 예술특기 심화를 위한 학생 예술심화동아리(67교) 등 총 3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1교 1예술동아리’는 전 학교를 대상으로 음악, 미술, 공연·영상, 예술융합 등 다양한 분야의 자율적 예술동아리를 운영하며, ‘가족예술동아리’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공동체형 예술활동으로, 동요부르기부터 악기연주, 미술작품 제작, 공연 및 전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생 예술심화동아리’는 오케스트라, 뮤지컬, 연극, 미술, 밴드 등 전문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학생의 예술적 잠재력을 체계적으로 계발하는 심화 예술교육을 통해 예술영재를 발굴하고 진로 연계형 교육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23일 관내 초·중등 영어교사 및 국제교류 운영 교사 160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영어교사 온라인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영어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 공유와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디지털 기반 영어 수업 개선 및 학교 실용영어 교육 활성화, 대전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 사업 추진 등에 대한 정보 공유와 다양한 사례 발표가 이어져 참가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가자들의 관심 분야별 소그룹 분과 활동을 통한 심층적인 상호 컨설팅을 진행하여 영어교육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교사 간 협력적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AI 기반 협력학습ㆍ개별성장 맞춤형 영어 교육 직무연수 과정으로, 디지털ㆍAI 기술 활용 SDGs 세계시민교육, 생성형 AIㆍ에듀테크 활용 영어 독서 교육 전략, 에듀테크 기반 의사소통 역량 신장 맞춤형 영어학습 지원 방안, 대전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 운영 방안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23일 유치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연수를 개최했다. 유치원의 자율성과 책무성 강화를 위한‘유치원운영위원회,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중앙유치원 노주연 원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으로서의 기능과 역할 등 운영위원으로서의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놀이 중심 누리과정 이해, 자녀와의 행복한 대화 등의 내용을 통해 유치원운영위원회 활성화 및 자녀 관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원운영위원회는 유치원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공식적 참여 통로로서 유치원 운영의 민주성·합리성·투명성을 제고하고, 유치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제도이다. 또한, 유치원 규모, 유치원 환경 등 개별 유치원의 실정 및 특색에 맞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유치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재정립하는 기회가 됐고, 무엇보다 자녀를 존중하고 행복한 대화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대전보건대학교에서 각급 학교 및 행정기관 교직원 1,000명을 대상으로 '365행복안전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으로는 재난유형별 대처 및 예방법, 각종 부상에 대한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실습을 포함한 소방안전 관리법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분야를 다루며, 개인형 이동장치와 약물 중독 등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 총 20회를 운영한다. 연수생은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생활속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교원 자격을 보유한 연수생은 연수 이수일로부터 2년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자격을 인증받을 수 있다. 이번 연수는 각 분야별 안전 전문가들로 연수 강사진을 구성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원활한 실습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습교구를 충분히 구비하고 안전교육 인프라를 갖추어 연수생의 연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남 꽃게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진도 해역에서 ‘봄 꽃게잡이’가 한창이다. 22일 진도군에 따르면 제철을 맞은 봄 꽃게를 잡기 위해 매일 약 20~30척의 꽃게잡이 어선이 출어해 조도면 외병·내병도, 관매도 일원에서 척당 250~300㎏의 꽃게를 잡아 올리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서망항에서 진도군수협을 통해 위판된 꽃게는 약 200톤으로 위판액은 약 50억 원이며, 1일 위판량은 8~10톤을 기록하고 있다. 진도군 조도면 해역은 냉수대가 형성돼 플랑크톤 등 먹이가 풍부하고 모래층이 알맞게 형성되면서 꽃게 서식 환경이 자연스럽게 조성됐다. 특히 연중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 해역인 진도군은 지난 2004년부터 21년 동안 바다의 모래 채취 금지와 함께 매년 1억 원 이상의 꽃게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왔다. 진도에서는 꽃게를 통발로 잡아 올려 다른 지역 꽃게보다 상품성이 좋아 구매를 위한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진도군수협의 경매 위판 가격은 ㎏당 3~4만 원이다. 김영서 선장(진도군 통발협회)은 “조도면 등 진도 앞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무주택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시민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지원 확대는 국토교통부 사업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2025년 3월 31일 이후 보증에 가입한 경우부터 최대 40만 원까지 보증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과 동일하게, 2025년 3월 30일 이전 보증 가입자는 최대 30만 원까지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무주택임차인으로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SGI)에 가입한 자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청년 5,000만 원, 청년 외 6,000만 원,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특히 청년(만 18~39세)과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는 납부한 보증료 전액(최대 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청년 외 일반 대상자도 보증료의 90%(최대 4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충남도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민관 협업 관광교통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서천군과 예산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민관 협업 관광교통 활성화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올해 8대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관광택시, 시티투어 등 지역 관광교통 운영 활성화 및 지역 관광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 처음 공모를 진행해 전국 27개 시군구가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서천·예산이 이름을 올렸다. 지원사업 내용은 카카오티(카카오T), 티머니고(티머니GO) 등 교통서비스 앱 내에 관광택시, 시티투어 등 시군 관광교통 상품 정보를 탑재하고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시스템 운영이다. 또 앱 내 관광교통 상품 페이지 및 배너 게재, 마일리지 제공, 할인 혜택과 같은 행사를 진행하고 매체를 통한 홍보·마케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교통을 활성화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도 부담 없이 충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