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도시계획 분야 엔지니어링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도시계획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12개 엔지니어링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치를 통한 도시정책의 전환점 마련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대전시는 간담회에서 ‘2040 대전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포함한 7건의 핵심 용역 과업 현황을 공유했다. 공간구조 재구성을 골자로 한 이들 계획은 대전의 미래 도시 기능 개편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수립을 위한 기반 작업으로 평가된다.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최근 일부 개정된 '대전광역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이다. 경제 여건 변화에 따라 완화된 규제 기조를 반영해 ▲용적률 체계의 유연화 ▲인센티브 항목 확대(9종→12종) ▲공공기여 기준 명문화 ▲드림타운 반경 확대 등 실질적 제도개선이 이뤄졌다. 이에 대해 시는 민간에서 신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개정된 지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는 5월 9일 대전글꽃중학교 1학년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은 교육청의 다양한 직업군 체험을 통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폭넓게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2025년에는 대전글꽃중학교(1차-5월 9일)와 청란여자중학교(2차- 7월 11일) 학생들이 참여한다. 체험은 ‘퀴즈로 알아보는 대전시교육청’, ‘교육청 투어’, ‘부서별 업무 체험’, ‘내가 만드는 대전교육비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 중 부서별 업무 체험은 14개 부서(1차-7개 부서, 2차–7개 부서)의 장학사 또는 주무관이 1일 멘토로 활약하며 3~4명으로 구성된 그룹의 학생들과 함께 각 부서가 하는 일 알아보기, 부서의 업무 체험하기, 인증샷 촬영하기 등의 과제를 수행하는 활동이다. 대전글꽃중학교가 참여한 1차 체험의 날 행사에서는 공보관, 기획예산과, 혁신정책과, 중등교육과, 체육예술건강과, 총무과, 행정과 등 7개 부서 멘토와 함께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는 5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12명을 대상으로 힐링 공방 프로그램 '아로마 향수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명은경 마음향기심리상담센터장을 초청하여 '퍼스널 향수 제작:나를 표현하는 특별한 향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단순한 향수 제작을 넘어‘아로마 인사이트 카드’를 활용하여 참가자의 현재 심리적 상태와 필요를 스스로 탐색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향수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청렴 교육과 자살 예방 리터러시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아로마 오일의 특성과 효능을 익혔으며, 자신에게 필요한 향을 직접 조합하는 체험을 통해 감정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자신을 돌아보고, 향기를 매개로 심신의 안정과 위로를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는 미처 몰랐던 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었고, 나에게 꼭 맞는 향수를 직접 만들며 큰 위로를 얻었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오는 5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4일간 성주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성주 참별나라로 떠나는 생명여행”이라는 주제로 “지역민들의 손으로 함께 만드는 축제”라는 컨셉아래 성주 참외와 생명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성밖숲 메인광장인 ‘참별 테마광장’에는 생명문화를 주제로 한 ‘베이비놀이터&생명주제관’ 과 참외를 주제로 하는 ‘참외힐링공원(참외미로)’이 조성된다. ‘베이비놀이터&생명주제관’은 대형 원형돔 형태로 구성되어 축제장에 들어서자마자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전시로 꾸며진다. ‘참외힐링공원(참외미로)’는 MZ 세대를 겨냥한 미로형 공간으로, 포토존 역할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테마로 참외의 매력을 색다르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참외품평회장’과 ‘참외시식존’을 운영하여 명품 성주참외를 맛보고 즐길 수 있다. ‘참외라운지’ 에서는 참외의 생산과 유통을 게임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꿈나래교육원이 주관하고,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전 노인평생교육시설 ‘청춘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청소년 세대와 노년 세대가 만나 소통하고 정을 나누며 마을교육공동체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꿈나래교육원 학생들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 향초를 정성껏 포장해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사진·영상 촬영 방법, 앱 설치 및 활용법 등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꿈나래교육원 김○○ 학생은 “카네이션 향초를 만들면서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더 담아낼 수 있었다.”며, “오늘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이 가까워진 것 같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꿈나래교육원은 앞으로도 청춘학교와 협력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재능 나눔 동아리 활동, 어르신 인생 강연 등 다양한 세대 연계 프로그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5월 8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지원단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이들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학습 코칭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경계선 지능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 상담 및 코칭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았으며, 코칭의 초반, 중반, 후반기에 따라 효과적인 지도 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코칭지원단이 학습컨설팅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학생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학생을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과 자신의 역할을 올바르게 정립함으로써 학생들을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대전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개별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학습코칭지원단의 자질과 전문성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외교부는 5월 8일 강민구 재외국민보호과장 주재로 태국 방콕에서 ‘동남아지역 해외안전담당 영사회의’를 개최하고, 동남아지역에 체류하거나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와 경찰청 관계관 및 태국·베트남·필리핀등 동남아지역 13개 공관 해외안전담당 영사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동남아지역 해외안전담당 영사들의 재외국민보호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본부와 재외공관 간 최근 사건·사고 대응 및 예방 사례를 공유하며 동남아지역 우리 국민 보호 대책 및 영사조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메콩강 지역 국가 주재 공관들과 별도 세션을 통해 캄보디아 등에서 발생하는 우리 국민 취업사기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대책을 모색하는 한편, 최근 필리핀 내 납치 및 총기 등을 이용한 강도 등 우리 국민 대상 강력범죄 피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강 과장은 우리 국민이 많이 방문하는 동남아는 각종 사건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인 만큼,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사건·사고 발생시 본부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박람회에 참가해, 전북 14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전북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댓트래블’은 2023년부터 시작된 대표 여행박람회로, 이데일리·코엑스·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한국스마트관광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 여행업계, 국내외 관광기관 등 7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최신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박람회 주제인 ‘상상초월,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 맞춰, 도내 드라마·영화 촬영지를 중심으로 현장형 마케팅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전북 홍보관에서는 최근 방영돼 인기몰이하는 ▲고창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 청보리밭 ▲전주의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 한벽굴 ▲군산의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지 경암동 철길마을 등 대표 관광지를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총 36㎡ 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일 유성구 소재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한평생 자녀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으로 헌신한 모든 어버이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대한노인회 및 경로당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축하 퍼포먼스·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그동안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인 개인위생관리 지원, 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 재가 노인지원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예산을 시의성 있게 반영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며, “전년보다 약 500억 원 증액된 8,578억 원의 어르신 관련 예산을 지난해 최종 의결해 일자리사업과 체육활동, 맞춤 돌봄서비스 등 각종 지원정책이 올해 시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활기 넘치는 활동을 누리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5월 8일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효행 실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다양한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효와 경로사상의 실천을 장려하고 세대 간 공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장우 대전시장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노인 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한민족예술단이 마련한 찾아가는 예술제와 장기 자랑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효 실천에 기여한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과 개인 효행자 안세존 씨(70세, 동구), 원혜선 씨(55세, 서구)가 선정됐으며, 대전시장 표창은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부문 총 12명이 수상했다. 이장우 시장은 기념사에서 “365일 어르신을 존중하는 친화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특히 가정의 달에는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효문화 중심 도시로서 뿌리 공원, 족보박물관 등 인프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8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학교장 및 기관 부서장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및 보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산업재해 발생 시 업무처리 절차, 안전보호구의 이해와 현장 적용, 위험성 평가 등 현장 안전관리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은 전문 강사를 통해 안전보호구의 착용을 시연하며 현장 사례 중심으로 안전 관리에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관리감독자는 위험을 미리 살피고, 안심하고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현장의 리더”라며,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5월 8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AI 융합 메이커교육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초등 4개교(학하초, 대전송림초, 신탄진용정초, 대전문성초), 중등 4개교(대전가오중, 대전괴정중, 한밭여중, 대전둔산여고) 총 147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초등학교는 고학년 학급 단위로 오전에, 중·고등학교는 동아리 단위로 오후에 3차시씩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로, 먼저 블루투스 스피커의 원리를 이해하고 목공, 납땜 등의 메이킹 활동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작한 뒤,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음악을 만들어 들어보는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메이킹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형상화하고 제품으로 구현하는 메이커 역량을 키울 수 있다.”며, “AI와 연계한 메이커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8일 2025학년도 대전글꽃초등학교 교육(종합)실습생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실습생들이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연구와 과학교육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예비 초등교사로서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전글꽃초등학교 교육(종합)실습생 39명은 대전창의인성센터에서 협업과 소통 중심의 창의인성 교구를 활용한 교육활동을 실습하며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을 몸소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대전과학체험관(기초·미래과학관, 놀이과학관)을 관람하며 탐구 중심 과학교육의 실제 사례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교육실습생은 “창의인성 교구를 직접 다뤄보며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수업이 어떻게 구성되어야 할지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대전과학체험관에서도 교과서에서만 보던 과학 개념들이 체험 활동과 연결되는 과정을 보며, 교사로서 배움의 통로를 다양하게 열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원장 윤기원은 "오늘 방문이 예비 선생님들의 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행복이음교육지구 업무협약(2018년)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대전의 5개 자치구와 함께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동·서부교육지원청과 5개 구를 연결하는 행복이음교육지구 총괄 기관으로, 유지완 부교육감은 5월 8일 마을교육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덕구의 역사문화탐방 클래스‘덕구네 보물찾기’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덕구네 보물찾기’는 초등학교 3~4학년 사회과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을강사가 동춘당에서 조선시대 가옥구조 익히기, 쌍청당에서 인형 역할극 체험, 회덕향교에서 유생복 체험 및 예절교육을 진행한다. 매년 4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2019년부터 현재까지 대덕구의 조선시대 역사문화 보물을 찾는 마을교육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마을 강사의 전문 해설과 참여형 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이 높으며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차량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이 더해지면서 교사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한편, 대덕구는 2018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대전교육청과 교육지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충남도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올 댓 트래블(All That Travel)’ 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올 댓 트래블은 다양한 주제와 협력 콘텐츠를 기반으로 새로운 여행 문화를 제안하는 박람회로, ‘로컬 콘텐츠 여행’, ‘취향 여행’, ‘트래블 테크’ 등 참관객 맞춤형 전시로 구성된다. 도는 아산시와 공동으로 참가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등 주요 관광 행사를 적극 홍보한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관광 안내, 지도, 여행 코스 등 여행 정보 제공 △충남 대표 관광지 및 축제 홍보 영상 송출 등을 통해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전문 사회자(MC)가 진행하는 현장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올 댓 트래블은 기존의 틀을 벗어난 신개념 여행 콘텐츠를 선보이는 박람회로, 충남이 가진 다양한 관광 매력을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새롭게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충남을 다시 찾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