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7월 15일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4회 이차전지산업 기술교류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지역 기업 및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테크, 나노팀㈜ 등 지역 이차전지 분야 유망기업을 비롯한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에 대한 정보교류와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특히, 송준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전지연구센터장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 배터리 시장동향과 기술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 참가 기업들은 자사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작년부터 본격 추진 중인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주요 기업과의 연계는 물론, 기업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산업 기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지난 5월 발표된 ‘대전시 첨단이차전지산업 육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가 바이오산업에 특화된 창업지원시설 ‘대전바이오창업원’(가칭)의 건립을 시작하며, 2027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15일 오후 2시 대덕연구개발특구 전민동 461-84 일원에서 대전바이오창업원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지역 대학 총장, 바이오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선언, 경과보고,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295억 6천만 원(국비 100억 원 포함)이 투입되는 대전바이오창업원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7,200㎡ 규모로 조성된다.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창업원은 바이오 스타트업을 위한 입주 공간을 비롯해 공동 장비실, 회의실, 협력 기관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바이오 창업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기능하며, 대전의 바이오 창업 생태계 조성을 견인할 앵커시설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시는 세계적 바이오 창업 지원기관인 미국 보스턴의 랩센트럴 공용 실험실 운영 방식과 스타트업 졸업 시스템, 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은 대전광역시장이 금고업무를 수행하는 금융기관(금고)으로부터 금고 운용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경우, 보고받은 시점에서부터 가장 먼저 도래하는 대전광역시의회의 회기에 소관 상임위원회에 해당 내용을 보고하도록 규정했다. 안경자 의원은 “금고의 재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것인 만큼,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인 의회에 금고운용 현황에 대한 보고가 제대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며 조례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 개정을 통해 금고 운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궁극적으로는 시민의 복리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민경배(국민의힘, 중구 3)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전시 학생의 기초학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능력에 따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민경배 의원을 포함해 10명의 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다문화학생, 탈북학생, 경계선지능학생, 난독증학생 등 학생별 상황·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 ▲매년 실태조사 실시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지원, 교육과정 연계 기초학력 지원 등 사업 추진 ▲기초학력지원센터 지정·운영 등이다. 민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기초학력은 학생의 미래를 결정짓는 최소한의 기준”임을 피력하면서, “조례가 시행되면 기초학력 진단·보정·성과평가의 체계적 구조가 제도화되고, 기초학력지원센터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습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23일 열리는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이상래(국민의힘, 동구 2)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 국가유산교육을 제도화한 것은 전국 최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 국가유산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상래 의원을 포함해 10명의 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이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조례가 시행되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올바로 이해하고, 국가유산을 스스로 보존·활용할 수 있는 지원방안이 강화될 것임”을 설명했다. 또한 “향후 국가유산교육 학습콘텐츠 개발·배포, 지역사회 연계 국가유산교육 프로그램 등 사업이 추진되고, 국가유산청 등 국가유산교육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가 구축되는 입법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23일 열리는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이중호(국민의힘, 서구 5)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용역근로자 보호 조례 폐지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해당 조례는 2018년에 제정되어 대전시교육청 소속 용역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돼 왔으나, 2019년 이후 교육감 직고용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관내 용역근로자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 조례의 실효성이 사라진 상황이다. 이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 조례는 교육공무직 전환 이전의 고용형태에 맞춰 용역근로자의 보호를 위해 제정·시행됐는데, 현재는 그 적용 대상 자체가 소멸된 만큼 조례 폐지로 불필요한 조례를 정비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이 제고되는 입법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23일 열리는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 관광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5 경남 관광 아카데미'를 오는 7월 18일부터 9월 9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광 분야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무료 교육으로, 관광 기획, 창업 실무,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18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유명 유튜버를 초청한 개강 특강을 시작으로 아카데미가 본격 운영된다. 개강 특강은 '여행이 콘텐츠가 되기까지'를 주제로 소셜미디어와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강 참여는 경남 관광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사전 문의 또는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정규 교육 과정은 7월 25일부터 진행되며, 관광 상품 기획, 창업 실무, 디지털 마케팅 등 관광 창업 전반에 걸친 주제를 다룬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을 통해 지역 관광 분야의 전문 인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는 14일, 조원휘 의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조원휘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사회서비스원과 문화재단을 지목했다. 조원휘 의장은 “인구감소는 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대전시의회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청년 세대가 걱정 없이 결혼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과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사회적 배려 대상 교육복지 사업인 '희망海 가족 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희망海 가족 캠프'는 대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장애 학생 가족 51명이 참가하여, 시원한 바다를 직접 경험한 해양 체험활동,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하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 수 있었던 풍선아트와 볼펜 만들기, 짜릿함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짚트랙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평소 하지 못했던 해양 래프팅과 짚트랙 등을 경험하며, 아이의 웃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 학생이 사회적 편견에 도전하고 극복하여 희망을 품을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수련원은 장애 학생 가족들이 더 많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늘봄학교지원전담반 직무연수(1기)’를 7월 16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교육청 관내 초,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돌봄전담사,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늘봄학교 정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실질적인 지원 능력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직무 과정은‘공문서 바로 쓰기’,‘학령기 아동 안전관리’,‘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으로 모든 학생에게 배움과 돌봄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의 취지에 맞게 현장 밀착형 업무 수행 역량 강화를 목표로 삼았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늘봄학교는 학교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정책의 전환점이며, 그 중심에는 전담반이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구성원들의 전문성 및 개인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호주인턴십)에 참여할 30명의 학생들이 7월 14일부터 5주간 충남대학교 국제언어교육센터에서 영어심화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이 현지 인턴십 수행에 필요한 실용 영어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직무 관련 표현, 현장 영어 회화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실시간 원어민 강의와 기업체 상황에 기반한 실습형 커리큘럼이 포함되어 있어 실제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발된 39명의 학생들이 5월부터 4개 분야(조리, 건축(타일),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의 사전 영어교육을 받았으며, 최종 선발된 30명의 학생이 100시간의 영어심화교육과 안전(소양)캠프를 실시하고 9월부터 10주간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호주인턴십은 호주 브리즈번시 현지에서 분야별 직무 관련 영어교육, 직무교육 및 국외취업을 위한 산업체 현장학습으로 진행된다. 현장학습 완료 후에는 원활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기술 기반 사회에 대응하고, 디지털 소양을 갖춘 창의 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영재교육 운영과정 다양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기존 수학·과학 중심의 영재교육 영역에 정보 영역을 새롭게 도입하여, 복합 문제 해결력과 시스템적 사고력을 갖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융합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보 분야 영재교육은 코딩을 포함한 정보 수업과 정보 활용 수학수업, 정보 활용 과학 수업을 혼합한 형태로 운영되며,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개설될 예정이다. 또한 수학·과학·정보를 통합한 ‘수·과·정 통합’ 영역도 함께 운영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적으로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7월부터 12월까지 영재교육 운영과정 다양화 TF팀을 운영한다. TF팀은 영재교육 영역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교사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3~5세 유아가 재원하는 유치원⸱어린이집 471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 지원을 위한 ‘2025년 대전아이행복프로젝트 사업’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아이행복프로젝트 사업’은 2025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일부 기관이 아닌 지역 전체 영유아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양질의 교육⸱보육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향평준화 과제의 연차적 수행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유아들이 재원하는 전체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4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유아⸱놀이 중심 교육⸱보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유치원⸱어린이집은 학급 규모 및 유아 수 등을 고려하여 지원된 기관당 평균 300만 원 운영비를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영역(인성, 생태전환, 디지털 기반, 독서) 1개를 선정하여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부모 만족도 제고 및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아이행복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질 높은 교육⸱보육 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기획 수사를 펼친 결과,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외식업체 5곳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계절적으로 수요가 많은 농수산물을 중심으로 외식업체, 식품 제조·가공·유통업체, 화원 등 총 10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원산지 거짓 표시 ▲수입·국내산 혼합 후 표시 변경 ▲소비자 혼동 유발 행위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시는 제보 접수, 사전 정보 분석, 현장 탐문 등을 통해 위법 행위를 다각적인 방법으로 추적했다. 주요 적발 사례는 수입산 농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것으로 ▲쇠고기 1건 ▲돼지고기 2건 ▲오징어 2건등 총 5건이며, 업종은 모두 일반음식점이다. A음식점은 수입산 쇠고기를 사용한 육개장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했고, B·C음식점은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국밥과 구이용으로 판매했다. D·E음식점은 원양산 오징어를 국내산으로 표시해 음식 재료로 사용했다. 이번 단속과 함께 대전시는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는 14일 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김선광 의원을 선임하고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 추진성과 및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심도있는 질의 응답을 통해 대회 준비의 내실을 다졌다. 먼저, 송인석 의원은 “현재 수영장 보수 공사로 인해 시민들이 수영장을 이용하지 못해 불편이 크다”고 지적하며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대전월드컵경기장이 개회식장으로 쓰이게 되면 축구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며, 잔디 훼손과 조명 문제 등도 충분히 고려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광 의원은 “제1선수촌이 세종에 위치하지만, 육상·조정·태권도 등 일부 경기는 충주에서 열린다”며 “이동 거리가 2시간 정도 소요되는 만큼, 선수 피로도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연습 장소도 경기장과 분리돼 있어 선수들이 이동에만 상당한 시간을 허비할 수 있다”며, 수송 방안 보완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특히 “조정 종목처럼 충주 외에는 대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