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에 참가해 도내 대표 관광자원과 관광산업 성과를 소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 대표 관광 산업 박람회로, 약 30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5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대규모 행사다. 특히 여가생활 확대와 관광 수요 다변화에 대응하는 In-Out-Intra Bound 통합형 박람회로, 지자체와 여행사, 항공사, 관광벤처 등 다양한 관광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전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14개 시군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관광 콘텐츠를 총망라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지 ▲고창 청보리밭,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배경이 된 ▲한벽굴 등 전북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영화 촬영지를 소개하며 관람객의 흥미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관에는 관광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해 관람객에게 맞춤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은 10월 16일까지 고등학교 특수학급 등 18개교 학생 약 90명을 대상으로 지역 4개 대학교에서 ‘2025학년도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학체험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장애 대학생의 추세에 따라 고교 단계부터 대학진학에 대한 이해와 대학체험에 대한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1년부터 매년 교육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운영은 대전보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과 건양대학교 대전캠퍼스 및 우송정보대학 등 4개 대학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학별로 1~3회기에 걸쳐 진행하며 회기별 2~3일 동안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1회기당 10~15명의 고등학교 특수학교(급) 학생의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학별 운영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장애학생지원센터 관련 장애학생 지원 안내, 친교 및 레크레이션 활동, 간호학과, 사회복지 및 영상제작 등 전공 체험, 다양한 동아리 체험, 교수님, 선배 멘토와의 만남을 통한 대학 진학 후 자신의 미래 계획 세우기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기반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책 읽기와 연계하여 코딩 결과물을 창작하는 논술코딩 교육으로 올해는 전국 100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대전에서는 산성어린이도서관이 유일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제도서 사전독서, 토론과 창작, 코딩SW를 활용한 가상공간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책을 읽고 상상한 것을 코딩을 통해 구현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상은 초등 3~5학년으로 7월 17일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정원의 30%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책 읽기 기반의 코딩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나아가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유치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오정중학교에서 2025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참가를 위해 방한한 멕시코 태권도대표팀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성구태권도협회 부회장이자 자운초등학교 지도자인 장형욱 코치의 추천으로 성사됐으며, 세계카뎃 2연패를 달성한 선수를 포함한 멕시코 현지 유망주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태권도 기술을 선보였다. 양국 선수들은 기술 연습과 친선 대련을 함께하며 실전 감각을 기르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대련을 넘어 훈련 태도와 예절, 문화적 감수성까지 함께 익히며, 스포츠를 통한 국제 교류의 의미를 직접 체감하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했다. 오정중학교 태권도부 학생들에게는 실력 있는 외국 선수들과의 교류가 경기력 향상은 물론, 글로벌 감각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합동훈련은 국제 스포츠 교류의 가치를 현장에서 생생히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으며, 오정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 중심의 체육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15일 본관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진로 전환기에 있는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AI시대, 우리 아이에게 맞는 진로진학 설계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고등학교 진학 선택의 중요성과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의 자녀 진로 설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직장인 학부모들의 참여를 고려해 저녁 시간대에 연수를 편성했으며, 강사로는 진로적성교육 전문기관‘와이즈멘토’조진표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고등학교 선택의 전략적 접근과 대입의 장기적 준비 방향, 고교학점제 등을 포함해 자녀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수는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 온라인 설문을 통해 학부모들의 질문을 수렴하고, 강의 후 질의응답 및 소통 시간을 마련하는 등 참여형‧소통형 방식으로 운영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고입을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대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농업인의 안전 확보와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7월 9일부터 ‘폭염 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평일(09:00~18:00)과 토․공휴일(10:00~18:00)에 근무자를 2명씩 배치해 신속한 정보 전달과 응급 복구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4차례에 걸쳐 12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냉 찜질팩과 아이스쿨 스카프 등 예방 물품 200개도 배부했다. 또한 센터는 기술지원반 4개 조(15명)를 편성해 매일 농촌 현장을 찾아 영농 활동 안전수칙과 작물 관리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아울러 재난 문자(5,395명 대상 4회), 카카오 채널(1,757명 대상 1회), 리플릿 700부 등을 활용해 폭염 대응 정보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 대전시 농생명정책과 및 재해예방과, 5개 자치구, 농협, 대전지방기상청, 농업인 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여행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5년도 크루즈 체험단’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7월 17일 11시부터 23일 17시까지 체험단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2016년부터 매년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는 30팀(60명)의 체험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9월 5일 부산항에서 11만 4천 톤급 대형 크루즈선인 ‘코스타세레나(Costa Serena)호’에 승선하여 한국의 속초, 일본의 무로란, 쿠시로, 하코다테를 관광한 후, 9월 12일(금)에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7박 8일 일정(240만 원 상당)의 크루즈 여행을 체험하게 된다. 체험단은 승선비용 일부와 기항지 관광비용 등 1인당 90만 원의 경비를 부담하게 된다. 체험단에 응모하고자 하는 국민은 해수부 누리집에서 유의사항 확인 후 신청인과 동행인 1명의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를 입력하여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체험단 운영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7월 25일 15시에 해수부 누리집에 공개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국)는 제1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대외협력본부, 대변인, 홍보담당관, 명품디자인담당관,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안건을 심의하고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대외협력본부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 후,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안 국회 발의를 앞두고 대외협력본부가 국회와의 중간 교두보 역할을 수행해 유관 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사혁신담당관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실적가산점 운영 방식에 대해 질의하며, “해당 제도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관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병철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4)은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행정구역 통합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을 심의하며 “지역 여론 수렴과 시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행정통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획조정실 주요업무보고 시에는 “해외통상사무소가 실질적인 시장 개척과 수출 성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 내실화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시민안전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금선)는 15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대전광역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5건에 대해 심의하고,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교육위원장)은 유보통합 추진상황을 질의하고 관련법 개정에 맞춘 원만한 추진을 당부했으며, 대전가원학교 건물 흔들림과 관련하여 세밀한 안전점검 시행 및 증축여부 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묻고, 대학입시에 문제점이 없도록 적합한 보완책 마련을 주문했으며, 아울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대학 진학 및 취업을 통한 자립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늘봄학교를 지원하는 특수교육실무원에 대한 수당 지급 검토를 요청하고, AI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의견 청취를 주문했다. 또한, 대전가원학교 흔들림은 원인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정밀한 안전진단을 통한 원인 파악과 증축 검토를 요구했으며, 한밭교육박물관 이전 추진상황을 질의하고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상래 의원(국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88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15일부터 17일까지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고,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안건 심사에 돌입했다. 15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미래전략산업실, 기업지원국, 경제국, 교통국, 철도건설국 소관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에 대해 심사하고,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 후 부서별 질의가 이어졌다. 이번 1차 회의에서 송인석 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은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을 통해 “보도용 차량 방호울타리 등 보행 안전시설 설치 근거를 마련하여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고 운영의 체계성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이전과 관련해 “이전으로 특구 내 유기적 협업이 약화됐다는 지적이 있다”며, “융합연구혁신센터 준공 시 복귀 가능성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전 과정이 일방적이었다는 우려를 감안해, 향후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 1)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차량의 보도 침범 사고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신설 도로뿐 아니라 위험요소가 있는 기존 도로에도 보도용 차량방호울타리 등 보행안전시설 설치 근거를 명시한 것이 핵심이다. 송인석 의원은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시설 설치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체계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신설 도로의 보도 설치 기준을 마련하고, 보행자 보호를 위한 방호울타리 설치 가능 조항 신설 ▲보행자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기존 도로에도 안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 조항 신설 등이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송인석 의원은 “정부 또한 ‘2025년 국가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실행계획’을 통해 차량방호울타리 시범 설치 등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5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소관 실국별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 준비와 관련,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 업체 우선 활용과 국내 제품 사용 확대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해서는 “설립도 중요하지만 향후 운영비에 대한 재정 부담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관저동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도 운영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 노인회관 건립 시 주차장 공간 확보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국가하천 재해예방 정비사업에 대해서는 환경부 및 금강청과의 협의를 통한 국가 예산 확보를 주문했다. 박종선 의원(무소속, 유성구1)은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과 대전의료원 건립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예산 문제나 보상 협의 등으로 인해 전체 일정이 지속적으로 지연되는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특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대전바이오벤처타운 인근(유성구 전민동)에서 개최된 대전바이오창업원 착공식에 참석해 명실상부 바이오 도시 대전 도약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바이오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바이오창업원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및 축전 영상, 시삽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었던 쌍두마차 중 하나인 반도체 산업을 10년 내 바이오 산업이 앞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내년까지 총 451억 원이 투입되는 대전형 바이오 창업원과 함께 바이오 혁신신약 특화단지까지 조성된다면 대전은 명실상부한 바이오 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면서, “대전은 그동안 전국 최초 수소트램, 서예진흥원, 대전투자금융 등 전국을 선도하는 성과를 이뤄온 만큼, 대전시의회는 대전이 혁신 바이오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혁신신약 특화단지와 창업원의 조속 추진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32명을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공유재산·물품 관리 실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기관의 자산 규모가 점차 확대되는 현실에 발맞춰 지방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단순한 법령 해설을 넘어 에듀파인 통합자산관리시스템과 온비드 공매사이트 등 다양한 행정 시스템을 직접 다뤄보는 실습 중심의 구성으로 교육생들이 실무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교육생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향상을 위한 소양과목을 포함하여 교육 몰입도를 높이고 연수에 대한 피로감을 낮추는 데에도 주안점을 뒀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로 지방공무원의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대전교육의 공공재산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 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급변하는 기업환경과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대전시의 기업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설ㆍ증설 유치기업 정의 명확화 ▲보조금 지원 대상 및 요건 구체화 ▲입지보조금 및 설비투자보조금 인정기준 현실화 및 관내 이전기업 별도 지원 기준 마련 ▲산업단지 분양 저조 지역과 기회발전특구 입주기업에 대한 보조금 가산 지원규정 신설 ▲대규모 투자기업 상시고용인원 요건을 500명에서 300명으로 완화 ▲보조금 사후관리 및 교부·정산·환수 절차, 담보확보 규정 명확화등이다. 김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번 개정안이 기업투자 환경의 현실을 반영해 대전시가 보다 전략적이고 실효성 있는 기업유치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