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9일 학교와 지원청, 서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서부 늘봄학교+봄봄봄 성과나눔회’를 열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추진한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학교 자체 개발 앱을 활용한 안전 귀가 지도와 학교 밖 거점형 돌봄교실 운영 사례가 발표됐으며, 서구 내 4개 청소년센터가 연계 운영한 ‘토요 늘봄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는 늘봄학교의 다양한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늘봄도 읽.걷.쓰. 한다’ 공모전 우수작품과 학생들의 활동 사진, 체험 작품 등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서구시설관리공단과 협약을 맺고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생 651명, 중학생 312명에게 체험형 늘봄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했으며, 7월부터 10월까지 총 38회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가족 등 861명이 참여, 96%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격차 없는 돌봄과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9일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 기물파손, 위협 행동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무원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지침에 따라 민원인 폭언, 난동 발생, 피해자 대피,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상황을 가정한 모의 시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다양한 민원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건선)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과학실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8일 북부과학교육관에서‘2025 북부 과학실 안전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관내 초·중학교 과학실무사 및 실험실 담당 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실 안전관리 지침, 환경 정비, 화학물질 관리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안전관리 사례 공유를 통해 실질적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과학교육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9일 ‘인공지능(AI)으로 여는 과학실 안전 혁신: 안전관리·대응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인공지능 기반 안전관리 챗봇 구축 실습, 안전 장비 사용법 및 화학약품 관리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과학실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한 연수 참석자는 “사례와 실습 중심의 연수를 통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고, 학교 간 안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9일 인천화교소·중산중고등학교에서 학생 70명과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의 교육제도와 진학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정보를 제공해 이주배경 학생의 진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를 분리 운영해 대상별 맞춤형 안내가 이뤄졌다. 학부모는 한국의 진학 절차와 교육제도 전반에 대해 안내받으며 자녀의 진로 설계를 함께 고민했고, 학생들은 진로 탐색, 전공 선택, 진학 전략 등 실질적인 진로 설계 방법을 배웠다. 특히 화교학교 학생들이 한국 교육 환경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스스로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들은 “한국 교육제도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자녀와 진로를 이야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화교학교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 학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29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82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수용전념치료’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수용전념치료(ACT)는 고통을 회피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수용하며, 개인의 가치에 따라 행동하는 과정을 통해 심리적 유연성을 기르는 3세대 인지행동치료로 우울·불안·강박·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 다양한 심리 문제에 효과가 있으며, 마음챙김과 가치 중심 행동을 핵심으로 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정서·행동 문제를 지원하는 상담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이 스스로 감정과 경험을 이해하며 유연한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자유ON심리상담센터·ACT인지행동치료연구소 송승훈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수용전념치료의 개념과 적용 △‘수용’과 ‘탈융합’을 중심으로 한 상담 접근 △마음챙김 실습 △가치 기반 상담 실천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이론뿐 아니라 실제 상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구성으로 매우 유익했다”며 “학생이 자신의 감정을 수용하고 가치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법인 행정업무의 표준화와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학교법인 업무편람’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편람은 학교법인 행정업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관련 법령과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편람은 사립학교법과 학교법인의 이해, 설립과 해산, 정관, 임원, 재산 등 5장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식, 질의응답, 주요 판례, 정관 예시안 등을 수록해 실무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이번 편람 발간에는 교육청 사학업무 담당자와 학교법인 사무국장 등 13명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편람이 학교법인 행정업무의 표준화에 기여하고 담당자의 전문성과 행정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법인 업무담당자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인천동암초등학교에서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교 교장(감)·담당교사 및 지역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간재구조화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스쿨 준공교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공간재구조화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사용자 참여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암초는 교사·학생·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설계 단계부터 참여한 대표적 공간재구조화 학교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 강의와 함께 2024년 준공된 동암초등학교의 주요 공간을 둘러보는 현장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조성된 공간을 체험하며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의 구체적 방향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가 주체가 되는 공간 혁신이 확산돼 학생들의 삶과 배움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미래형 학교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와 현장 체험 기회를 확대해 사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소방본부는 29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Able 소방훈련, 안전을 위한 또 하나의 도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실제 재난 상황을 체험하며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포용형 맞춤 소방안전훈련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 13개교 332명,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 약 700명이 참여했으며 지진·태풍 체험, 화재 및 응급처치 등 8개 체험훈련존과 소화기·완강기 사용법, 화재대피 및 CPR 실습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장애유형과 이동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훈련코스가 마련됐고, 한림병원 의료진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부가 현장 지원에 나서 안전한 훈련 환경을 조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모두를 잇는 평생학습: 사람, 도시, 미래”를 주제로 한 '2025 인천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29일 오늘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의 평생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평생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유승분의원을 비롯한 평생교육 관계자 및 평생학습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윤호 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모두를 잇는 평생학습: 사람·도시·미래’를 주제로 인천의 평생학습이 나아갈 길을 함께 그려보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 또한 “학습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인천형 평생학습도시의 미래상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포럼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명랑 정책연구실장의 진흥원 평생교육 정책연구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중앙대학교 이희수 교수의 기조발제 '평생학습도시의 성과와 미래'로 문을 열며, 미래학자인 정지훈 박사가 'AI시대, 평생학습자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주제세션은 사람, 도시, 미래를 주제로 한성대학교 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1월 14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438회 정기연주회 '인천시향의 엘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국 낭만주의의 거장 에드워드 엘가(Edward Elgar)의 음악세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국제 지휘자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최종 결선에 진출해 3위와 청중상을 동시에 수상한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정한결이 지휘를 맡으며, 협연에는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음악계의 대표 첼리스트 송영훈이 함께한다. 공연의 문을 열 첫 곡은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1번'이다. 장중한 리듬과 화려한 브라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이 곡은 영국을 대표하는 행진곡으로 ‘희망과 영광의 땅’이라는 이름으로 영국에서 ‘제2의 국가’로 불릴 만큼 국민적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정기연주회에 선보이기에는 조금 이례적이지만 작품 자체로 무게감 있는 '위풍당당 행진곡 1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연주되는 곡은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이다. 18세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해역에 고부가가치 품종인 어린 참담치 35만 5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류는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참담치는 지난해 6월에 건강한 어미로부터 산란 유도를 통해 수정란을 직접 채란해 약 141일 동안 사육한 것으로,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거쳐 건강한 종자로 판정받은 껍질 높이(각고) 1㎝ 이상 크기의 우량 치패들이다. 참담치는 ‘섭’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한국 토종 홍합이다. 조류의 흐름이 빠르고 파도가 강하게 치는 청정 해역의 조간대부터 수심 10~20m 내외의 얕은 바다 바위에 족사(足絲)라는 매우 강한 단백질 실을 분비하여 붙어서 서식한다.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전이 쓴 『자산어보』에 ‘담채(淡菜)’로 기록되어 있는데, “바다에서 나는 것들은 대부분 짜지만 유독 참담치만은 ‘맛이 싱겁기 때문에 담채(맛이 옅은 나물)’ 고 불렀다” 라고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외래종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강화군 길상면 스카이락 드론체험센터에서‘지적 온보딩 · 드론 찍GO! 지적 배우GO!’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적직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지적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드론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특히 광역시 최초로 공무원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드론 촬영영상 평가 경진대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총 101명(13개 팀)이 참석했으며, 시·군·구 공무원뿐 아니라 군부대, 경찰, 소방, 민간업체, 대학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해 협력과 교류의 장이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인공지능(AI) 활용을 중심으로 한 지적직 공무원 온보딩 특강 ▲ 공무원 및 유관기관 대상 드론 촬영영상 평가 경진대회 ▲ 드론 축구·시뮬레이터·팝드론 배틀 등 체험형 부대행사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경진대회에서는 13개 팀이 참가해 강화도 동검도 일원의 자연환경을 주제로 드론 촬영 영상을 출품해 영상미, 창의성, 행정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 인천국제디자인페어(2025 INDEF)’를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AI 그리고 사람(AI and Human)’을 주제로, 부주제 ‘AI, 디자인으로 만나다’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에서 인간 중심의 디자인 가치를 조명한다. ‘인천국제디자인페어’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 (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사)인천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인천의 디자인산업을 대표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행사는 전시 중심으로 인천 디자인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려진다. 인천 지역 디자인 기업의 혁신 제품과 성과물을 소개하는 기업관,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 작품을 선보이는 예비디자이너전, 인천과 해외 교수·디자이너가 참여하는 국제교류전, 산업디자인과 공예산업 지원성과를 소개하는 디자인지원센터관으로 구성되며, 특히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디자인 철학과 결과물을 소개하는 ‘디자인 버스킹’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일환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실시하는 면접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표본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사람과 가구, 거처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 수립에 활용할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진행 중인 비대면(자가응답) 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고 있으며, 시민은 인터넷(PC·모바일)이나 전화를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면접조사 기간(11월 1~18일) 중에도 비대면 조사가 동시 진행되며, 희망할 경우 종이 조사표로도 응답할 수 있다. 방문면접조사는 자가응답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해 직접 가구를 방문하며, 조사 시간은 약 30분 정도다. 모든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호되며, 조사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인천시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1,500여 명의 조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운대학교산학협력단과 함께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이틀간, 인천 중구 송학동에 위치한 ‘인천시민愛집’에서 ‘찾아가는 마을기업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마을기업의 판로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뜻깊은 상생 프로그램이다. 팝업스토어는 인천시민愛집 공간의 변화를 기념하며, 시민과 마을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 교류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시민들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마을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사회적 가치를 소비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인천시민愛집은, 1900년대 초 일본인 사업가의 별장으로 지어졌고, 1966년 인천시가 매입하여 한옥으로 재건축한 후 오랫동안 인천시장의 관사로 사용됐다. 2001년부터는 인천역사자료관으로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으며, 2021년 인천 독립 40주년을 맞아 ‘관(官)의 집’에서‘시민의 집’으로 재탄생했다. 이후 시민 공모를 통해 ‘인천시민愛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번 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