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도시정보 접근성과 생활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드론 영상을 기반으로 한 3차원(3D) 입체지도 서비스를 구축하고 오는 2026년 1월부터 대시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해 5도, 강화 북단, 공항 관제권역 등 비행 금지구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내 지역을 대상으로 3cm급 고해상도 드론 촬영을 실시하고, 인천 전역 687㎢를 현실감 있게 구현한 3D 입체모델을 완성해 지도 서비스의 품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축된 입체지도는 오는 11월 사업 준공 이후 인천시 지도시스템에 탑재돼, 2026년 1월부터는 내부 행정망과 시민이 직접 접속해 볼 수 있는 공개 서비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미 일부 시연 영상과 시범 구축 결과물이 전시회 및 시민의 날 행사 홍보부스 등을 통해 공개됐으며, 구글·네이버 등 민간 지도 서비스와 비교해도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시 공간정보 플랫폼의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행정 효율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45년 인천도시기본계획(생활권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도시 전반의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생활권계획을 구체화해 일상생활에서 편리한 생활환경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국토계획법에 따라 광역 지자체는 5년마다 도시기본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정비해야 하며, 생활권계획을 포함하도록 규정됐다. 인천시는 이에 따라 지난 7월 인천연구원의 정책연구를 통해 생활권계획 수립·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이어 8월에는 EU 도시혁신 프로그램 ‘N분도시’국제공동연구에 선정돼 인천을 대상으로 한 생활권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글로벌한 협력 기반도 확보했다. 이번 2045 도시기본계획은 ▲도심‧부도심 및 지역중심 체계 ▲토지이용·기반시설·환경·공원녹지 등 부문별 전략계획 ▲생활권계획 구체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생활권계획은 원도심, 신도시, 농어촌‧도서지역 등 지역여건에 부합한 ‘i분 생활권’을 설정해, 인천 어디서나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특히 인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송도유원지 일원 약 80만 평을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재구축하고자 지난해 12월 발표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종합계획과 2024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에 따라 블록별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총 8개 블록을 대상으로 한 도시계획적 종합 개발방식으로, 송도유원지를 글로벌 복합문화 허브시티로 조성하고 시민 여가공간과 친환경 주거단지를 확충해 송도유원지의 역사와 추억을 되살리는 동시에 원도심 기능을 보완하여 송도국제도시의 역할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는 장기간 사업이 지연된 (주)부영 소유 부지 약 28만 평을 핵심 구역으로 판단하고, 도시공간 재편을 통한 공공시설 확보 방안을 제안 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주)부영이 도시개발사업과 테마파크사업을 분리해 추진하고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며 ▲협상 결과에 따른 공공기여로 부지를 시에 제공하면 ▲시는 해당 부지를 시민 복합문화·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주)부영은 인천시의 공공기여 요구가 과도하다고 주장하며 이를 수용하지 않고 오염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11월 4일부터 30일까지 갤러리 사계에서 이진우 작가의 개인전 ‘마주하다 2’를 개최한다. 갤러리 사계는 지난 9월 재개관한 뒤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이번 전시에는 풍경을 마주하고 인물을 바라보며 시선이 머문 자리에 그려지는 작가 이진우의 삶을 다룬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29일 ‘2025년 하반기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를 열고 AI 융합교육(STEAM) 확산, 교원 전문성 강화, 과학관 프로그램 내실화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과학교육원장과 업무담당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사례 발표, 기관장 및 담당자 협의회, 기관·시설 견학 등이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경상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 지역 과학문화 확산과 교원 연수, 이동과학관 운영 사례를 공유했으며, 이어 참석자들은 과학대회 운영 고도화, 전시·체험 프로그램 설계, 디지털 평가체계 구축 등 실무 중심의 안건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방문해 해양과학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인천AI융합교육센터에서 인천형 AI 융합 과학탐구 수업 모델과 교원 연수 체계를 살펴봤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기관장과 담당자 협의를 병행해 논의의 밀도를 높였다”며 “과학관 체험과 학교 수업, 교원 연수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AI융합교육원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9일 학교와 지원청, 서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서부 늘봄학교+봄봄봄 성과나눔회’를 열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추진한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학교 자체 개발 앱을 활용한 안전 귀가 지도와 학교 밖 거점형 돌봄교실 운영 사례가 발표됐으며, 서구 내 4개 청소년센터가 연계 운영한 ‘토요 늘봄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는 늘봄학교의 다양한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늘봄도 읽.걷.쓰. 한다’ 공모전 우수작품과 학생들의 활동 사진, 체험 작품 등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서구시설관리공단과 협약을 맺고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생 651명, 중학생 312명에게 체험형 늘봄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했으며, 7월부터 10월까지 총 38회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가족 등 861명이 참여, 96%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격차 없는 돌봄과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9일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 기물파손, 위협 행동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무원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지침에 따라 민원인 폭언, 난동 발생, 피해자 대피,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상황을 가정한 모의 시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다양한 민원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건선)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과학실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8일 북부과학교육관에서‘2025 북부 과학실 안전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관내 초·중학교 과학실무사 및 실험실 담당 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실 안전관리 지침, 환경 정비, 화학물질 관리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안전관리 사례 공유를 통해 실질적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과학교육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9일 ‘인공지능(AI)으로 여는 과학실 안전 혁신: 안전관리·대응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인공지능 기반 안전관리 챗봇 구축 실습, 안전 장비 사용법 및 화학약품 관리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과학실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한 연수 참석자는 “사례와 실습 중심의 연수를 통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고, 학교 간 안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9일 인천화교소·중산중고등학교에서 학생 70명과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의 교육제도와 진학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정보를 제공해 이주배경 학생의 진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를 분리 운영해 대상별 맞춤형 안내가 이뤄졌다. 학부모는 한국의 진학 절차와 교육제도 전반에 대해 안내받으며 자녀의 진로 설계를 함께 고민했고, 학생들은 진로 탐색, 전공 선택, 진학 전략 등 실질적인 진로 설계 방법을 배웠다. 특히 화교학교 학생들이 한국 교육 환경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스스로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들은 “한국 교육제도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자녀와 진로를 이야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화교학교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 학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29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82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수용전념치료’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수용전념치료(ACT)는 고통을 회피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수용하며, 개인의 가치에 따라 행동하는 과정을 통해 심리적 유연성을 기르는 3세대 인지행동치료로 우울·불안·강박·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 다양한 심리 문제에 효과가 있으며, 마음챙김과 가치 중심 행동을 핵심으로 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정서·행동 문제를 지원하는 상담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이 스스로 감정과 경험을 이해하며 유연한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자유ON심리상담센터·ACT인지행동치료연구소 송승훈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수용전념치료의 개념과 적용 △‘수용’과 ‘탈융합’을 중심으로 한 상담 접근 △마음챙김 실습 △가치 기반 상담 실천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이론뿐 아니라 실제 상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구성으로 매우 유익했다”며 “학생이 자신의 감정을 수용하고 가치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법인 행정업무의 표준화와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학교법인 업무편람’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편람은 학교법인 행정업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관련 법령과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편람은 사립학교법과 학교법인의 이해, 설립과 해산, 정관, 임원, 재산 등 5장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식, 질의응답, 주요 판례, 정관 예시안 등을 수록해 실무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이번 편람 발간에는 교육청 사학업무 담당자와 학교법인 사무국장 등 13명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편람이 학교법인 행정업무의 표준화에 기여하고 담당자의 전문성과 행정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법인 업무담당자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인천동암초등학교에서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교 교장(감)·담당교사 및 지역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간재구조화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스쿨 준공교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공간재구조화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사용자 참여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암초는 교사·학생·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설계 단계부터 참여한 대표적 공간재구조화 학교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 강의와 함께 2024년 준공된 동암초등학교의 주요 공간을 둘러보는 현장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조성된 공간을 체험하며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의 구체적 방향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가 주체가 되는 공간 혁신이 확산돼 학생들의 삶과 배움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미래형 학교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와 현장 체험 기회를 확대해 사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소방본부는 29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Able 소방훈련, 안전을 위한 또 하나의 도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실제 재난 상황을 체험하며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포용형 맞춤 소방안전훈련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 13개교 332명,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 약 700명이 참여했으며 지진·태풍 체험, 화재 및 응급처치 등 8개 체험훈련존과 소화기·완강기 사용법, 화재대피 및 CPR 실습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장애유형과 이동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훈련코스가 마련됐고, 한림병원 의료진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부가 현장 지원에 나서 안전한 훈련 환경을 조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모두를 잇는 평생학습: 사람, 도시, 미래”를 주제로 한 '2025 인천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29일 오늘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의 평생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평생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유승분의원을 비롯한 평생교육 관계자 및 평생학습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윤호 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모두를 잇는 평생학습: 사람·도시·미래’를 주제로 인천의 평생학습이 나아갈 길을 함께 그려보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 또한 “학습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인천형 평생학습도시의 미래상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포럼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명랑 정책연구실장의 진흥원 평생교육 정책연구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중앙대학교 이희수 교수의 기조발제 '평생학습도시의 성과와 미래'로 문을 열며, 미래학자인 정지훈 박사가 'AI시대, 평생학습자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주제세션은 사람, 도시, 미래를 주제로 한성대학교 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1월 14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438회 정기연주회 '인천시향의 엘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국 낭만주의의 거장 에드워드 엘가(Edward Elgar)의 음악세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국제 지휘자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최종 결선에 진출해 3위와 청중상을 동시에 수상한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정한결이 지휘를 맡으며, 협연에는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음악계의 대표 첼리스트 송영훈이 함께한다. 공연의 문을 열 첫 곡은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1번'이다. 장중한 리듬과 화려한 브라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이 곡은 영국을 대표하는 행진곡으로 ‘희망과 영광의 땅’이라는 이름으로 영국에서 ‘제2의 국가’로 불릴 만큼 국민적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정기연주회에 선보이기에는 조금 이례적이지만 작품 자체로 무게감 있는 '위풍당당 행진곡 1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연주되는 곡은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이다. 18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