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옥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주민자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산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옥산면 주민자치회의 자체 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관광지인 옥산저수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잡목 정리, 위험 수목 제거 등 쾌적한 옥산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종성 주민자치회장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옥산저수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산면 주민자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여름맞이 신규 답례품을 출시했다. 신규 답례품으로 캠벨포도 2.5kg, 샤인머스켓 2.5kg, 부여 특산물을 담은 젤라또 7종 세트, 황토감자 왕특 12kg 등이 있으며 10만 원을 기부하면 3만 포인트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캠벨포도 및 샤인머스캣은 은산줄기농원에서 납품하며 포도가 유명한 은산면에서 갓 수확하여 새콤달콤하고 신선하다. 캠벨포도는 8월 중순부터, 샤인머스캣은 9월 초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젤라또는 아이스크림 디저트 맛집인 팜젤라또의 제품으로 8~9월 한정 제공하고 있으며 밤, 방울토마토, 딸기, 표고버섯, 샤인머스캣, 쌀 누룽지 맛 등 부여의 대표적인 맛을 고스란히 담았다. ▲감자는 산지 직송 명품 전선규 황토감자에서 출품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출시된다. 초촌면의 황토에서 키운 감자로 제일 좋은 품질을 답례품으로 내놓았다. 여름맞이 답례품들은 모두 관내 업체에서 생산한 제품들로 품질이 좋고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성되어 기부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까지 기부액 전액이 세액공제가 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9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 및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체적인 행사 계획과 연출 내용, 홍보·운영 방안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먼저, 10월 2일 개최되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는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어린이 세계유산 그리기 대회 수상자 시상 및 우수작품 전시, 축하 메시지 작성 룰렛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다양한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국가유산에 접목해 유산의 가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조명하고 알리는 사업으로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열린다. 부여군은 2021년부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을 매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사비전승'을 주제로 사비백제의 정신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이를 미래 세대에 전승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서부면주민자치회는 다가오는 제30회 남당항대하축제를 앞두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일 아침 일찍 남당항 일원에서 대대적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부면주민자치회 위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도로변 쓰레기 청소와 해안가 떠밀려온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회 김관진 회장은 “남당대하축제는 서부면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이자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여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기분 좋게 다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부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30회째를 맞는 남당항 대하축제는 매년 8월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수산물 축제로, 싱싱한 대하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홍북읍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수해 피해지역 내 경관 훼손 및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도 4호선 주변 노견, 용봉천과 신경천 제방도로에 걸친 대대적인 환경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올해 여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주요 하천변과 도로 주변 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된 홍북읍은 특히, 칡넝쿨이 과도하게 번져 군도 4호선 경관을 저해할 뿐한 아니라 배롱나무를 고사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읍에서는 피해 복구와 쾌적한 경관 개선을 위해 노변 예초작업과 칡넝쿨 제거 등 환경 정비 작업을 단행하며 본격적인 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번 예초작업을 통해 집중호우 이후의 복구 범위를 넘어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배롱나무가 다시 생동감을 되찾으며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도시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하천 제방 주변의 계획적 관리로 사고 예방 효과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기 홍북읍장은 “향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사후 관리를 통해 주요 도로와 하천 제방도로 주변의 자연 경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군민 눈높이에 맞춘 ‘2024회계연도 한눈에 보는 홍성군 살림살이’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홍성군의회 1차 정례회에서 승인한 결산 결과를 군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 배포한 것이다. 한눈에 보는 홍성군 결산서는 기존 결산서의 어려운 회계용어를 일상적 용어로 풀이해놨으며, 헷갈리기 쉬운 용어를 비교하여 정리했다. 또한 2,0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하고 숫자 위주의 복잡한 구성과 체계를 도형 및 그래프를 활용하여 누구나 재정운영와 행정성과를 종합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쉽게 제작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회계 기본현황 ▲세입·세출 결산 ▲재무결산 ▲기금 등이며, 분량은 24쪽 이내로 군 살림의 주요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담았다. 제작된 결산서는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및 SNS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김재식 회계과장은 “군민들에게 군 재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군민의 접근성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내달 4일 오후 2시, 글로벌 타악그룹 ‘공명’의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깊은 예술적 메시지를 담은 전통 타악 공연 ‘공명콘서트 기린자리’를 준비했다. 타악그룹 ‘공명’은 지난 수십 년간 독창적인 악기 개발과 음악 실험을 통해 국내외 무대에서 주목받아 왔으며, 이번 무대에서도 자작 악기와 전자음향, 신체 움직임 등을 결합한 독특한 형식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기린자리(Camelopardalis)’는 북쪽 하늘에 위치한 별자리를 의미하며, 높고 멀리 보는 존재로서의 상징을 담고 있다. 공연은 자연과 우주, 그리고 인간의 관계에 대한 성찰을 사운드 아트와 시작적 연출을 통해 구현하며, 청중은 이를 통해 ‘공명(共鳴)’의 의미를 몸소 체감하게 된다.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공연예술의 유통 확대를 목표로 지역민뿐 아니라 폭넓은 관객들에게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재)홍주문화관광재단과 청운대는 오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로컬콘텐츠 톡톡 아이디어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홍성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청년, 대학생, 창작자, 소상공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아이디어 플랫폼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로컬 비즈니스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5일까지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청운대 RISE사업단 청년리젠어스센터로 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로컬콘텐츠 기반 창작 아이디어(식품, 문화예술, 관광, 리빙 등) ▲지역기반 창업·제품개발 아이디어 ▲지역 문제 해결형 아이디어(전통시장 활성화, 마을 쓰레기 문제, 유휴공간 활용 등) ▲지속가능한 로컬 라이프스타일 제안 등 폭넓은 주제를 포함한다. 최건환 대표이사는“이번 챌린지는 지역자원과 주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혁신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윤 총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탄소중립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관내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탄소제로 실천가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회용품 사용과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지역사회 환경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참여 매장을 지정하여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홍성군 내 탄소중립 실천에 자발적 참여를 희망하는 커피전문점 매장으로, 홍성군청 환경과 청소행정팀 방문 또는 메일로 연중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지정 기준은 ▲1회용품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자발적으로 동참 ▲‘충청남도와 함께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 참여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이 가능한 곳이어야 한다. 지정된 매장에는 ‘탄소제로 실천가게 지정서’와 함께 ‘알림 표지문’이 부착되며, 지자체에서 할인 금액이 지원되어 지정매장에서 개인컵을 이용하여 포장 주문 시, 업소 자체할인(100원이상)에 지자체 지원금 400원이 추가로 적용돼 총 5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상미 환경과장은 “탄소중립 실천이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매우 중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홍보와 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심정지는 발생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으면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이에 따라 홍성소방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군민들이 일상에서 심폐소생술을 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학교·복지관·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내용에는 가슴압박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올바른 119 신고요령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소방서는 지역 내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활성화해 단체나 기관에서도 손쉽게 자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응급상황 시 주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응급처치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특별한 기술이 아닌 작은 용기에서 시작된다”며 “군민 모두가 생명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일환으로 오는 8월 30일 연산문화창고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5회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썸머 아트팜 – 여름예술 축제'를 주제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친구들이 함께 시원한 물놀이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며 즐거운 여름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인무대 공연으로는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 △버스킹 공연으로 ‘8월의 형제들’의 통기타 연주와 싱어송라이터‘오아’, 재즈 싱어송라이터‘이훈주’의 무대가 펼쳐진다. 주제 프로그램은 '곤충 박사님의 곤충 놀이터'로 곤충 박사님과 함께 놀라운 곤충의 세계에 대해 알아보고 만들기 활동 등 흥미로운 곤충 체험을 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꾸며진다. △곤충 박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논산에 살고 있는 곤충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알록달록 색그림자가 비치는 △나비 썬캐쳐 만들기, 육각렌즈로 곤충의 겹눈을 체험할 수 있는 △곤충 만화경 만들기 등 3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징 소리가 논산 땅에서 힘차게 울려 퍼졌다. 지난달 김홍신문학관에 기증된 국내 최대의 징 ‘태징’이 이달 광복절 정오에 문학관타징식을 통해 첫 울림을 선사한 것이다. 이날 타징식은 충남무용교육원의 길놀이 시작으로 흥을 돋웠다. 태양 아래 사물놀이 하나인 징 소리가 한껏 분위기를 달군 뒤, 정오가 되자 문학관 태징이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논산 시민과 문학관·시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관을 건축 기증한 남상원 회장이 첫 타징을 했다. 이어 송영무 제45대 국방장관과 백성현 논산시장이 힘찬 타징으로 울림을 더했으며, 피날레는 김홍신 작가가 장식하며 문학적 깊이를 더했다. 이 태징은 직경 163cm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15년 전 최애화 오벨리스크바이스타 회장이 제작을 의뢰하여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진귀한 작품이다.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를 비로소 찾은 날은 2025년 김홍신문학관 광복절 기념식. 1부 광복절 타징식 후에는 태평무 등 국악한마당이 흥겨운 무대의 여운을 남겼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26일 금산우체국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장in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전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업무 특성상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다. 심뇌혈관질환은 과로와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발생할 위험이 높아 관리가 필요하다. 상담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 방법, 금연·절주, 식이조절, 운동법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건강관리 정보를 안내하며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직원은 지역 병의원에 연계하고 지속적인 관리 방법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연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홍보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2일까지 농업과 사회복지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총 6회 진행되며 △치유농업의 이해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설계 △농업활동 현장실습 △사회복지와의 통합적 접근법 등을 포함한다. 농업 또는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업활동을 넘어 사람의 마음과 삶을 돌보는 새로운 복지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유농업 정착을 위하여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현안 해결에 탄력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불균형이나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 재난 대응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가 특별하게 지원하는 재원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과 군민 안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예산 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총 3개 사업이 특별교부세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 이를 통해 재정 부담으로 추진에 속도를 내기 어려웠던 주요 현안 사업들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대상 사업은 △금산자연치유정원 진입도로 개설 3억 원 △금산금빛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 4억 원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사업(성곡리) 4억 원 등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확보된 재원을 기반으로 각종 현안 사업에 속도를 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