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운영 중인 농작업지원단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고령농가 일손 걱정을 덜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와 고령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금산농협, 만인산농협, 부리농협, 진산농협 등 관내 4개 농협과 협력해 연중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중 1ha 이하 중소 농가다. 농작업지원단은 밭작물 재배 중심의 농기계 작업을 위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트랙터, 관리기 등 농기계를 활용한 작업을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갈수록 심화하는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농작업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만큼 농가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군북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일정으로 군북면체육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대상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이번 봉사는 겨울 동안 사용한 대형 이불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에 쾌적한 보금자리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세탁 및 건조 서비스를 지원했다. 지난 9일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을 찾아 봉사에 나서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일손도 도왔다. 오분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됐다는 말씀을 들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봉사를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일지 군북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봉사에 임해준 적십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한국미술협회 금산지부(지부장 윤은중)는 지난 9일 금산읍 청산아트홀에서 제20회 한국미술협회 금산지부 정기전 오픈식을 개최했다. 개막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는 기념 테이프 커팅식과 사진 촬영이 진행됐으며 윤은중 지부장의 인사말과 주요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작가 소개와 함께 전시장을 자유롭게 감상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이번 정기전은 한국미술협회 금산지부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추진됐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회원들의 솜씨를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다. 전시 일정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작품은 수묵담채화, 서예, 유화, 도자기 등 41점이다. 총 27명의 회원 작가가 참여했으며 금산만의 향토적인 정서를 담은 작품을 통해 미술 애호가들에게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윤은중 지부장은 “20회 동안 정기전이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미술을 향한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청년기에 접어든 금산미술협회가 질적, 양적으로 성장해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역경제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추가 발굴에 나선다. 추가 발굴 사업은 지역자원 활용, 지역기업 연계, 서민생활 지원, 지역공간 개선 등 분야에서 추진되며 상반기 사업 조정에 따른 잔여 예산을 활용해 3명가량의 추가 고용도 계획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총 4억3000만 원을 투입, 올해 11월까지 취업 취약 계층에게 지속 가능하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지역의 특성, 자원, 기술, 공간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사업을 중심으로 4개 유형 9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42명이 참여하고 있다. 군은 주민 주도의 상향식 사업 추진을 통해 공동체 특수성을 반영하고 단순 환경정비를 넘어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유대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5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전북현대모터스FC의 베테랑 수비수 최철순 선수를 초청하여 ‘2025년 유명선수 초청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홍성군/홍성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여 스포츠 정신과 프로 선수로서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기획됐으며, 홍성군청 양궁선수단,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홍성여고 양궁부, 지역학생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최철순 선수는 강연을 통해 ‘최철순의 길: 원클럽맨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축구 인생과 전북현대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담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특히 ‘끈기와 팀워크의 가치’를 강조하며, 꾸준한 자기 관리와 동료들과의 협력이 프로 무대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생하게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후배 선수들에게 전하는 조언, 경기 전후 멘탈 관리법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야기들도 아낌없이 공유했고, 특강을 마무리하며 “오늘의 만남이 여러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강에 참석한 선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군수는 지난 6일 도민체전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탁구·검도 선수들이 훈련 중인 체육관을 찾아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았으며, 10일에는 복싱과 유도 선수단을 방문하여 선수 한 명 한 명과 소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 대표로 출전하는 모든 선수 여러분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대회에 임해주시기 바란다”며, “좋은 성적을 거두길 10만 홍성군민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홍성군선수단은 29개 종목에 548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누적 입장객 22만명을 돌파하며 충남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홍성스카이타워가 하절기를 맞아 운영시간 연장에 들어가며 노을과 야경을 동시에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해가 길어지는 여름철을 맞아 홍성스카이타워의 운영 시간을 6월부터 8월까지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한다. 이번 조치는 노을 감상을 위해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더욱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야간경관 조명은 오후 10시까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낭만적인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홍성스카이타워는 개장 11개월째 운영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입장객 수 22만 명을 돌파하고, 무료입장 대상이 46% 이상을 자치하고 있음에도 직접수입 184백만원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내 간접 소비 증진을 통한 경제적 파급 효과로 70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대외 관광객들의 방문 비중이 82% 이상을 자치하며 인근 상권의 활성화와 지역내 민간개발을 유도 하며 지역 관광산업 전반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025년 공동체 아카데미 기초과정 교육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착순 35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신청은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7일까지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내달 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마을 자원 발굴과 이슈 찾기’, ‘공동체 갈등관리’, ‘스마트폰 보안 및 SNS 홍보 활용법’ 등 총 5차시로 구성되어 강의와 실습, 토론, 현장 견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차시에는 실천력 또한 높일 수 있도록 자체 마을 자원을 활용한 사업계획 발표를 진행하고, 타 지역의 성공적인 공동체 활동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로 평가받는 선진지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홍성군 농업정책과 장이진 과장은 “공동체 아카데미는 주민주도의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초석”이라며, “이번 기초과정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이자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최근 은퇴 후 귀농귀촌을 꿈꾸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농촌에 방치된 빈집을 새로운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농촌 빈집은행 거래활성화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농촌빈집은행’은 지자체가 수집한 빈집 정보를 민간 부동산 플랫폼(한방, 디스토, 네이버부동산 등)과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그린대로)에 매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홍성군은 지역협력 공인중개사 선정을 앞두고 있으며, 관리기관인 귀촌건축지원센터와 협력해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군에 따르면 빈집이 실제로 거래되기 위해서는 빈집 소유자의 거래 동의가 필요하며, 오는 6월 11일에는 거래 동의 의사를 확인하는 문자메시지를 빈집 소유자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전원생활에 대한 동경으로 베이비부머 은퇴세대의 귀농귀촌이 늘고 있는 가운데, ‘농촌빈집은행’을 통해 귀농귀촌의 가장 큰 걸림돌인 주거문제의 해결과 빈집소유자 자산 전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 한편 빈집 소유자의 동의서가 제출되면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의회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정례회 기간 중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5개 각 실⸱과⸱소 및 직속기관⸱사업소와 16개 읍⸱면, 시설관리공단과 굿뜨래장학회, 백제역사문화연구원,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등 총 45개 부서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집행된 주요 정책과 사업의 추진 실태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진단하는 동시에 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의회의 감시와 정책 제안 기능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감사 첫날인 9일 기획감사담당관, 자치행정과, 재무회계과, 종합민원지적과를 시작으로 주요 부서에 대한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불합리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날카로운 질의와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등 본격적인 감사 활동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인 10일에는 전략사업과, 홍보교류과, 문화유산과, 교육체육과 등 4개 부서에 대한 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덕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부여군의 행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개선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14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논산한옥마을에서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놀장, 한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논산한옥마을을 단순 숙박 명소를 넘어, 전통문화 체험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시도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 체험 콘텐츠와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한국민속촌 출신 배우들로 구성된 퍼포먼스 팀 ‘조선즈’가 참여해 현장을 더욱 흥미롭고 생동감 있게 만든다.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을 누빌 ‘조선즈’는 ▲재치 있는 작명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작명가 ▲물로 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금손 화공 ▲아크로바틱부터 몸개그까지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거지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가진 광년이 ▲다양한 민속놀이를 통해 관람객과 내기를 진행하는 내기꾼 등 총 8명의 캐릭터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논산전통두레풍물보존회’의 흥겨운 두레풍장 공연과 함께 투호, 굴렁쇠, 딱지치기, 제기차기 종목을 합쳐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9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6월 월례모임’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이 3고(高)주의 행정을 강조하며 시민 행복을 위한 사명감으로 행정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청 직원과 시민을 비롯해 500여 명이 함께한 ‘6월 월례모임’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 시작됐다. ‘2025년 어버이날 유공’으로 부적면 김여임 씨가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으며, 광복회논산계룡금산연합지회,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보훈단체 회원 9명이 ‘모범 보훈가족’으로 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또한,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15명의 시민에게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시민효행상’과 50만 원의 장려수당이 수여됐다. 논산경찰서시민경찰연합대, 논산시자율방범연합대, 모범운전자회, 대한적십자봉사회논산시협의회, 논산경찰서 등 지난 3월 개최된‘2025년 논산딸기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봉사한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회원 25명에게도 표창패가 주어졌다. 이어 육군훈련소 장교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오는 14일부터 15일 2일 간 논산시 딸기향 농촌테마공원(부적면 부적로 665)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입양홍보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들의 입양을 적극 지원하고, 반려인 교육을 통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논산시는 지난 3월 딸기 축제에서도 ‘우리, 같이 살아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부스를 운영하며 약 20여 마리의 유기견들이 새 가족을 찾는 데 성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기견 입양홍보와 더불어 수박, 토마토, 6차산업 제품 등 주요 농특산물 할인판매 행사로 논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14일 버스킹 공연과 15일에는 최근 인기인 랜덤 플레이 댄스 공연도 펼쳐져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유기동물 입양은 단순한 반려동물의 소유를 넘어 생명 존중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실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염소고기의 부정·불법 유통 차단을 위해 염소고기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시·군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3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염소고기를 취급하는 음식점, 축산물 판매업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가공·포장된 축산물을 음식물의 조리에 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및 관련 서류 2년 보관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단속에서 염소고기 불법유통 근절과 위생관리 체계를 확립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청운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운대학교 교직과정 이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성소방서는 매년 청운대학교 교직과정 이수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기본 원리 이해 ▲1인·2인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마네킹과 장비를 활용한 실습에 적극 참여했다. 교육을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몸으로 익혀보니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막상 위급한 상황이 오면 침착함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기원 서장은 “예비 교사들이 응급처치 능력을 갖추는 것은 학생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