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만6212건 20억9200만 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등록원부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후납 방식의 세금으로 이번에 부과된 정기분은 6월 1일 기준의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과세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자동차세는 1년 본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고지되며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절반씩 각각 부과된다. 3년 이상 경과된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매년 5%씩 세액을 경감해 최대 50%까지 경감된다. 납부 기간은 2025년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은행자동입출금기(ATM) 등을 통해 가능하며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 사이트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 증진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자주재원”이라며 “미납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는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이번 주말에 금산금빛시장을 찾을만하다. 금산군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금산금빛시장 일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금산월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주민 참여 공연, 벌룬쇼·마술, 어쿠스틱 공연, 어질리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됐을 뿐 아니라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되는 등 방문객들이 즐길 거리가 풍부하게 준비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커플 스카프 제작 △반려동물과 증명사진 △반려돌 입양 △캣닢 심기 △반려동물 기초미용 등을 즐길 수 있다. 참여는 홍보물 큐알(QR)코드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댕댕이 장기자랑 △반려동물 상식퀴즈 △우당탕탕 어질리티 대회 등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금빛시장 내 음식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으로 지역의 맛을 살린 음식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먹거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다음 금산월장은 ‘금빛 동화나라’를 주제로 7월 26일 금산금빛시장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렴도 향상 대책 마련을 위한 2025년 제1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 추진단은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국장·과장 등 부서장 42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지난해 권익위 청렴도 평가 및 올해 자체 실시한 청렴도 평가를 비롯해 청렴체감지수(CBTI) 진단 결과를 공유하며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렴체감지수 진단은 내부 청렴도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청렴 추진단은 매월 회의를 통해 부서별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해 실천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군은 올해 △민원 만족도 조사(해피콜) 강화 △부패공판사건 참관 △청렴 콘서트 △부패 취약 분야 종사자 간담회 등 청렴 시책에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군수는 “청렴 추진단을 통해 조직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청렴도 향상에 크게 힘쓸 것”이라며 “고위직 공무원들이 청렴 리더로서 투명한 금산군을 만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여름 무더위에 금산시네마 이용 안내에 나섰다. 지역을 대표하는 작은영화관인 금산시네마는 지난 2018년 개관해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정착하고 있다. 군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대중적인 문화공간인 작은영화관을 더 많은 주민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나설 방침이다. 특히, 노령층의 인구 비중이 증가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매주 편성되는 신작 영화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금산시네마는 100석과 50석 규모의 2개 관과 휴게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주차시설과 함께 인근 전통시장, 금산문화의 집을 비롯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시네마를 통해 주민들께서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전국의 우수사례를 분석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관심 속에서 안정적으로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비만 관리를 위한 성인 비만 아웃 교실 참가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이거나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인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7월 2일부터 12주과정으로 보건소 및 다락원 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활동으로 에너지 섭취 과잉 및 신체활동 부족 등을 조절하기 위한 유산소·근력 운동과 식단 관리를 위한 영양상담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만은 제2형 당뇨병, 고지혈증,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암 등 대사적 이상에 의한 질환과 골관절염, 허리통증, 수면 무호흡증 등 과도한 체중에 의한 질환을 동반할 위험이 높다. 프로그램 접수는 보건소에 방문해 체질량지수 및 체성분을 측정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성인 비만 아웃 교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삶을 사는 데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며 “비만 탈출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월 시행한 장내기생충 감염 조사 결과 전체 검사자 130명 중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감염률이 8.5%라고 밝혔다. 감염 사례는 간흡충 7건, 장흡충 3건, 편충 1건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 장흡충 2건과 편충 1건은 간흡충과 함께 중복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양성 판정자들에게 기생충 치료 약제를 무료로 제공됐으며 3개월간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재검사를 통해 완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간흡충은 주로 민물고기를 날것으로 섭취할 경우 감염되며 감염이 반복될 경우 담관암과 간암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은 검사가 강가 인근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실시돼 감염률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물고기를 반드시 익혀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들에 대한 치료는 체계적으로 잘 이뤄지고 있다”며 “감염자에 대한 사후 관리도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 공간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금산군귀농교육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총 8세대로 체류형 주택 76㎡ 5세대, 69.4㎡ 1세대, 기숙형 49.5㎡ 2세대다. 입교 기간은 2025년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로 1년간이다. 입교 희망자는 입교신청서와 농업창업계획서를 작성해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모집 후 공실이 발생할 경우 수시모집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입교 시 보증금과 월 사용료를 부담해야 한다. 보증금은 △76㎡형 69만 원 △69.4㎡형 63만 원 △49.5㎡ 기숙형 45만 원이며 월 사용료는 △76㎡형 23만 원 △69.4㎡형 21만 원 △49.5㎡ 기숙형 15만 원이다. 관리비는 별도며 반려동물 동반 및 가축 사육은 금지된다. 금산군귀농교육센터는 군북면 어필각로 264-18 일원에 있으며 총 2만6400㎡ 규모에 체류형 주택 16동, 기숙형 4실, 텃밭, 교육관, 공동 실습농장 등 교육·정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충남도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사업 안내에 나섰다. 이 사업은 충남도에 건설 현장을 둔 민간 발주 건설공사 중 도내 등록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하고 지급보증서를 발급한 원도급사를 대상으로 발급 수수료의 50%를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충남도 건설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급보증서는 원도급사가 하도급 계약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발급해야 하는 문서로 하도급사가 공사비를 안정적으로 지급받도록 제도적 안전장치를 제공하는 수단이다. 군 관계자는 “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고물가와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운 지역 건설업체에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자동차 튜닝을 적법하게 승인받아 안전하게 주행할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 튜닝 시 한국교통공단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불법 구조변경 차량으로 단속될 수 있다. 특히, 후부 안전판 미장착, 적재함 문짝 임의 탈거, 화물 적재함 불법 판스프링 장착 등의 경우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해 다수의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적법하게 자동차 튜닝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 튜닝 승인신청을 해야 한다. 승인을 받았다면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정비업자 또는 자동차 제작자에게 인증된 제품으로 튜닝 작업을 의뢰할 수 있다. 튜닝 작업이 끝나면 45일 이내에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 최종 합격 여부를 차량등록증에 기재 받을 수 있다. 불법 튜닝으로 적발될 경우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자동차관리법 제81조에 의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적법한 절차와 인증된 제품으로 하는 올바른 튜닝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 소속 강중호 소방교(32)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몸짱소방관’ 분야에서 당당히 5위에 오르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소방관들이 모여 체력과 자기관리 능력을 겨루는 자리로, 강인한 체력과 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겸비한 인재를 선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 소방교는 야간 근무와 훈련을 병행하며 꾸준히 체력을 단련해 온 끝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에 성공했다. 특히 그는 단순한 외형적인 강인함을 넘어, 언제나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진정한 ‘몸짱 소방관’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중호 소방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있어 체력은 곧 생명과 직결된다”며 “대회를 준비하면서 체력 향상은 물론 자기관리에 더욱 힘쓰게 됐고, 그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박종영)는 창립 42주년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방범가족 한마음 대회를 부여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연합대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야간 방범 활동, 교통 자원봉사, 청소년 선도 등 모범적으로 활동한 대원들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자율방범대원의 지친 심신을 달래 줄 체육대회,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종영 부여군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생업에 종사하시며 바쁜 일정에도 야간순찰, 청소년 선도, 지역행사 질서유지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준 대원들께 감사하다. 그동안의 피로를 풀고 마음껏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지역 안전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부여시장 거리 일대에서 청소년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이 함께한‘빗물받이 담배꽁초 NO! 그림 그리기 캠페인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빗물받이에 무심코 버려지는 담배꽁초가 해양 환경오염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리고,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활동에 앞서 부여환경교육센터에서 담배꽁초 및 쓰레기가 빗물받이를 통해 하천과 바다로 흘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학습했다. 이후 거리로 나가 “담배꽁초 NO!, 빗물받이는 바다의 시작!”과 같은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빗물받이와 주변에 직접 그려 넣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이 각자의 역량을 바탕으로 역할을 나누고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소년봉사단은 활동 전 사전 조사를 통해 평소 담배꽁초 투기가 심한 빗물받이 장소를 직접 발굴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초촌면은 응평1리 마을회, ㈜영바이오(대표이사 최경식)와 초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영바이오는 자가배합사료(TMR) 조사료를 생산하는 배합 사료 제조업체로 응평1리 일원에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장을 신설하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이번 협약은 마을, 행정, 산업체가 서로 믿고 배려하며 주민의 행복과 지역의 건강한 발전을 함께 이루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환경보호 및 주민편의 증진, △마을 환경 개선 지원, △지역경제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소통과 신뢰 강화 등을 바탕으로 하는 내용들이 포함됐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년이며, 특별한 이의 제기가 없을 경우 매년 자동 연장된다. 또한 매년 협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상호 협의를 통해 수정·보완할 예정이다. 유성혜 응평1리 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산업체와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영바이오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염소 고기의 부정·불법 유통 차단을 위해 염소 고기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시군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6월 3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염소 고기를 취급하는 음식점, 축산물 판매업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가공·포장된 축산물을 음식물의 조리에 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및 관련 서류 2년 보관 여부 등이다. 부여군 관계자는“이번 단속에서 염소 고기 불법 유통 근절과 위생관리 체계를 확립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 18일까지 8일간 관내 임시주거시설 41개소와 재해구호물자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냉방기기와 급수시설 등 필수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임시주거시설 안내표지판 설치 상태, △비축 기준 대비 구호물자 수량 및 적재 상태 등이다. 특히 응급구호세트와 취사구호세트 등 구호 물품의 확보 현황을 꼼꼼히 확인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점검 결과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완 조치하고, 안내표지판 미설치 시설에는 즉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유통기한 경과가 예상되는 구호물자는 사전 구입·비축을 위해 충청남도와 협력해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주민의 안전과 신속한 구호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3년 연속 침수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피해 재발 방지 등을 위해 재난 대비 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