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만수산자연휴양림 휴양시설을 확장해 오는 9월 3일부터 신규 숙소 ‘밤나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마련된 밤나무실은 기존 산림문화휴양관 1층 회의실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했으며, 최대 14명이 이용할 수 있다. 내부는 방 2칸, 화장실 2개, 거실과 주방, 야외 테라스로 구성되어 단체 이용객이 편리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만수산자연휴양림은 2023년 산림청이 선정한 ‘휴양하기 좋은 100대 명품 숲’에 이름을 올린 곳으로, 2024년 한 해 동안만 5만여 명이 찾는 인기 휴양지다. 이번 숙소 확장은 성수기와 주말 예약이 어려웠던 단체·모임 고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철 이사장은 “만수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17동, 산림문화휴양관 4실, 야영 덱 20곳, 원두막 8곳, 다목적 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라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설 이용 및 예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만수산자연휴양림 또는 숲나들e 누리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8월 28일 부여군 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굿뜨래농업대학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농업을 통한 미래 농업기술 혁신을 다짐하고, 세대 간 화합과 교류를 통해 농촌 발전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2025년 굿뜨래농업대학 한마음대회는 ‘미래 선진 농업기술 혁신 가속화를 위한 리더십 배양’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총 400여 명의 졸업생·재학생·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사랑 나눔 행사 ▲중식 ▲명랑운동회 ▲어울림한마당 ▲폐회식까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 내용 중 ‘사랑 나눔 행사’에서는 기수별로 준비한 부여 농특산물 228점을 모아 부여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굿뜨래농업대학의 따뜻한 나눔도 실천했다. 최기원 총동문회장은 “한마음대회를 통해 굿뜨래농업대학 선·후배 간 유대감이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지도자 양성을 위해 동문회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9월 5일 홍산면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및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전 9시 홍산 공공문화체육회관 1층 문화교실에서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치매안심센터 홍보영상 상영 ▲치매환자 작품 전시 등 지역사회의 치매 극복 노력을 공유한다.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는 홍산면 북촌3리 안심마을 치매예방길 1.1km 코스에서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걷기를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실천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행사장에서는 인생네컷 즉석 사진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와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홍보관이 운영되며, 걷기 코스를 완주하거나 건강홍보관을 3개 이상 체험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안심마을을 널리 알리고 군민 모두가 치매를 예방하고 극복하는 데 함께하는 계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는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함께 8월부터 12월까지 ‘초록리본 나눔상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후 위기 심화로 충남 지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집중호우 피해에 대응하고, 재난 피해 가정과 복구 봉사자,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청남도 15개 시군 새마을회가 주관하여 총 2만 상자 규모의 생필품 중 부여군에 1,300상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초록리본 나눔상자’에는 세탁세제, 칫솔·치약, 샴푸, 비누, 명절선물 세트 등 약 70만 개의 생필품이 담긴다.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난 피해 가구의 조기 생활 안정 ▲봉사자 사기 진작과 공동체 유대 강화 ▲대표 나눔 브랜드 육성 ▲도민·기업·기관의 후원 참여 확대 ▲성과 공개를 통한 신뢰도 제고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는 재난 대응 키트, 계절별 나눔 상자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나눔 구조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계협 회장은 “초록리본 나눔상자는 충청남도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난 8월 27일 부여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2025년 부여군 축산인 한마음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축협이 주관으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지역 축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산농가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부여군 축종별 축산단체에서 젖소, 자돈, 염소, 닭, 초란, 수의약품 등을 경품으로 후원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행사에는 홍은아 부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들과 김민수 도의원, 김기서 도의원, 정만교 부여축협장, 최강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본부장, 축종별 축산단체장, 축산농가 등 750여 명이 함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축산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산 비전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축산 홍보 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부여축협은 이번 행사에서 전달받은 쌀 화환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부여군은“축산업은 지역경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사회복지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방학 특공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며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키자니아 직업체험, 롯데월드 탐방, 워터파크 물놀이, 천연염색, 전통 간식 만들기, 공예 접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 안정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함께 돌보고 함께 자라는 지역 사회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홍성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8일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2025년 신규사업, 공약사업, 일자리, 안전 등과 관련한 주요 사업이 선정됐으며, 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의 오현주 컨설턴트가 단계별 추진 방향과 개선 과제에 대해 부서별 담당자와 1:1 맞춤 상담을 실시했다. 각 사업 담당자는 컨설팅 내용을 반영한 성별영향평가서를 작성‧제출하게 되며, 성별영향평가센터는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책 개선 사항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군정 전반의 정책이 성차별적 요소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별영향평가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정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개선하는 제도로, 홍성은 매년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양성이 동등하게 정책의 혜택을 누리고 군민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 21명의 안전한 입국을 지원하고, 각 농가 고용주에게 배정했다. 이날 입국한 베트남 계절 근로자들은 홍성의료원에서 단체로 마약 검사를 받고,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기본 교육 및 인권침해 예방 수칙, 작업 안전 교육 등 계절근로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입국한 계절 근로자들은 홍성군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 초청 근로자로서 관내 다섯 농가에 배정되어 최대 8개월간 농작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영입은 단순히 일손을 채우는 것을 넘어 국제 교류 확대와 다문화 사회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다"라며, "노동자들이 인권을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의 계절적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 현재까지 홍성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483명이며, 이중 결혼이민자 초청으로 온 근로자가 408명, 충남 MOU 체결국인 라오스에서 온 근로자가 75명이다. 올해 1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9월 첫째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질병관리청-전국 지자체 합동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여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오래 앉아 있는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20~40대의 비만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이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조기에 질환을 인지하여 선제적인 예방관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청장년층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부스를 운영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인바디 측정 및 운동 가이드 제공 ▲금연, 절주 상담 ▲건강환경 조성(건강계단, 벽면 건강스티커) 등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캠페인과 관련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생활팀(☏630-9041)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관내 중·소형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출장 정기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기검사 대상은 배기량 260cc를 초과하는 대형 이륜차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 2025년 4월 28일 이후 최초 사용신고된 대형 전기이륜차이다. 최초 신고일로부터 3년이 지난 시점에 첫 검사를 받고 이후에는 2년 주기로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위반 일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환경검사에 더해 제동장치·등화장치 등 안전검사가 추가되어 검사 항목이 강화되어 이에 따라 전조등이나 방향지시등 등 등화장치 불량이 발견될 경우 재검사를 받아야 하므로, 소유자들은 사전에 차량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검사 일정은 9월 ▲8일 홍북읍 신경리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9일 홍북읍 전체 지역(신경리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10일 홍동면 오전 10시부터 12시, 장곡면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11일 갈산면 오전 10시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 내에서 상대적으로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 조리법, 균형 잡힌 식단 구성, 저지방 요리 실습 등을 진행하여, 스스로 건강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목적이 있으며,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 어르신 요리교실은 오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홍주천년문화체험관 전통음식체험관에서 운영되며, 60세 이상 지역 남성 어르신 중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중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보유자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11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건강생활팀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기존 보건소 영양교육실에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옮겨, 보다 쾌적한 환경과 전문조리시설을 활용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으로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의 다양한 공간을 이용하면서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2025 홍성군 양성평등주간(9. 1. ~ 9. 7.)’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성평등 문화 확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오는 4일 새마을회관 2층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군민 유공자 2명과, 성평등 정책에 적극 협력한 기관표창(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 가정 내 평등한 역할을 실천한 평등부부 6쌍을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될 예정으로, 시상 후에는 ‘일상생활에서의 양성평등’을 주제로 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5일부터 9월 7일(일)까지 3일간, 홍성 CGV에서는 양성평등 영화제가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4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군민들이 영화 속 다양한 삶과 이야기를 통해 성평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관련 문의는 홍성군 여성단체협의회로 하면 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주간 행사가 양성평등의 가치를 군민 모두가 공유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27일 본서 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신속구조동료(Rapid Intervention Team, RIT)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현장에서 동료 소방관이 위험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RIT는 실제 화재진압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고립·매몰·산소 고갈 등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구조대원이 즉각 투입되어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훈련은 △밀폐·고열 상황에서의 공기호흡기 관리 △의식 불명 소방관 구조 절차 △로프를 활용한 인명 인양 △팀 단위 수색·구조 기술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원 개개인의 기술 숙달뿐만 아니라 팀워크와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어 실제 현장에 준하는 긴장감을 조성했다. 구조구급센터장 이민용은 “신속구조동료 훈련은 화재진압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소방관 안전을 지키는 기본이자 최후의 보루”라며“앞으로도 반복 훈련을 통해 구조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소방서는 앞으로도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날로 심각해지는 교통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7일 ‘홍성군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노상․노외․부설주차장의 주차시설 현황과 수급실태 등을 검토하고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이번 논의는 의료시설, 상업시설 및 전통시장 등 군민들의 이용이 집중되고 주차 수요가 많은 홍성읍 홍성천 주변, 내포신도시 중심상가, 광천읍 광천오거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차 수요 대비 도로변 불법 주차가 많아 지역별 여건을 검토하여 노상주차장을 확보하고 공영주차장의 회전율 향상과 부족한 주차시설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홍성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복개주차장과 하상주차장이 2028년부터 철거될 예정으로, 이에 대응하여 홍성천 주변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고 한발 더 나아가 주차 수요가 많은 시간과 위치를 면밀히 분석하여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딸기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딸기 수확안정을 위해 화아(꽃눈)분화 확인을 위한 현미경 검경 기술지원을 28일부터 딸기농가 정식 완료되는 9월 말까지 시행한다. 딸기 화아분화 검경은 모종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꽃눈분화 정도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딸기는 화아분화가 이뤄진 뒤 본포에 정식하게 되는데 분화되지 않은 묘를 본포에 정식하게 되면 분화가 이뤄진 모종과 비교해, 한 달 이상 딸기 출뢰 시기가 지연된다. 그렇게 되면 비교적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는 10~11월을 지나서 수확하게 돼 딸기농가 소득 증대에 불리하다. 화아분화 판정 여부 확인을 희망하는 농가는 시설하우스 한 동당 생육 위치가 서로 다른 모종 3포기 이상을 가져와 농업기술센터 원예축산팀에 의뢰하면 요청한 날짜에 화아분화 진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적절한 화아분화 판정과 적기 정식을 도와 딸기 농가 소득향상을 도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정식시기 환경 변화로 화아분화 시기가 지연되고 있다”며 “화아분화 검경은 딸기의 수량과 농가의 소득을 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