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3일 홍성군 콩작목반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영농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콩 파종시기 관수방법 및 잡초방제법 등 현장에서 반복 제기되는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식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 컨설팅 방식으로 구성되어 실효성을 높였으며, 농촌진흥청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의 재배기술, 병해충·토양관리, 농약안전사용 등 핵심 기술을 컨설팅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강의 내용과 질의응답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반복적으로 제기된 민원과 영농 과정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도 일부 제시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 참여를 통해 홍성군 콩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이와 연계하여 맞춤형 기술교육도 단계별로 추진하여 전국 최고품질 콩생산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7일, 한국국토정보공사 홍성지사와 ‘지적측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적측량 업무의 정확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지적업무 추진을 위해 개최됐으며, 지적측량 성과검사 담당자 및 지적측량 수행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적업무처리규정', '지적측량시행규칙' 등 지적측량 관련 주요법령 개정사항에 대한 공유와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 논의 등 업무 개선사항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민원 대응방향과 토지행정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여 홍성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홍성지사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지적측량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군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토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17일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보건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호직공무원의 지역보건의료사업 이해도 및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소와 읍・면 간 건강자원 연계・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보건・복지 연계를 위한 보건소 기능 및 사업 안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건강분야)에서의 간호직공무원 역할, 보건소와 읍・면 주체별 역할 및 연계 방안 논의, 생애주기별 대상자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 대민 홍보 및 참여방안 마련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간호직공무원 대상 분기별 보건사업 직무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적시성 있는 보건사업 공유 및 소통 체계 마련으로 보건소와 읍・면 간 협업 기반을 조성하여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11월부터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공무원을 배치하여 건강・돌봄을 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자원봉사센터, 홍성문화원,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7일 홍성문화원에서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과 자원봉사, 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자원봉사와 복지, 문화예술 분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문화행사 및 자원봉사, 사회복지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 추진 ▲자원봉사자와 회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 연계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 김규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 자원봉사, 사회복지 분야가 서로 협력하여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세 기관의 협력은 단순한 업무 협약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홍성군자원봉사센터와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기존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갈산면은 지난 18일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갈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홍성군 경제정책과, 보건소 직원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농가를 찾아 마늘을 캐고 운반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임재학(52세)씨는 “올해는 특히 마늘 수확 시기에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갈산면과 군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주어 바쁜 시기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일손 부족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지만 행정과 민간이 함께 나선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어려움을 귀담아 듣고 지속적인 농촌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갈산면에서는 매년 봄, 가을철 영농 시기에 농촌지역 질병‧고령 등의 이유로 자체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찾아 노동력을 지원해 적기 영농 실현과 농촌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8일,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가 국가보훈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헌신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존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이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풍토를 조성하는 데 큰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6.25 참전용사 초청 화과자 전달, 이웃사랑 반찬나눔 박스전달, 국화축제·한마음대회 행사 초청 등을 통해 보훈가족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등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농가의 저탄소 사육 역량 강화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농가에 미생물제를 공급하는 등 적극 지원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있다. 군에 따르면 저탄소 축산물 인증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18일 한우 및 양돈 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저탄소 축산 미생물제 2종(사료첨가제, 퇴비부숙 촉진제) 총 1,700포대(약 8,600kg)를 공급했다. 공급된 미생물제는 암모니아 및 황화수소 등 유해 가스의 발생을 억제하고 가축분뇨의 부숙 기간을 단축시키며, 축사 내 악취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어 축산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오는 23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저탄소 축산물 인증 사양관리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 ▲탄소감축형 가축 사양관리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실제 미생물제 사용 사례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통해 현장 중심의 효과적인 기술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저탄소 인증을 받은 농가주 양봉규 씨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8일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 개선을 위하여 현장의 최일선에 일하는 읍·면 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과 읍·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 조사 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방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 ▲2025년 지역복지 평가 지표 설명 ▲복지자원(현금, 현물 등) 효과적인 자원배분을 위한 읍·면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중·장년의 고독사 위험자 발굴 및 예방을 위해 군과 읍·면 담당자들 간의 활발한 대화가 오고 갔다. 홍성군 복지정책과 박성래 과장은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 파악부터 맞춤형 서비스 제공까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과 8,800만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는 335개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실태평가를 실시했으며, 150여 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재난유형별 활동, 관리자 인터뷰 등 43개 지표를 직접 점검하여 객관적으로 실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군은 ▲(예방)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대비)유형별 예경보시설 관리 실태 및 신규·보강 실적,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실적 ▲(대응)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복구)현장수습 관리 역량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기쁘다”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재난안전 관리에 대한 홍성군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며, 민선8기 안전한 도시 홍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서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4년도 노사민정 사업 추진성과 및 2025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참석 위원들은 ‘노동자가 행복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행복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공동선언문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일터를 조성하고, 정당한 임금 지급과 일과 개인생활의 균형을 도모하며, 생산성 향상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향후‘착한일터 우수사업장 인센티브 지원’,‘고용차별 예방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외국인근로자 한국어 교육’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업의 행복한 근로환경 조성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을 계기로 노동자와 기업 모두가 상생하는 환경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8일 지역농산물과 함께하는 건강급식데이를 맞아 관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블루베리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블루베리는 광석농협 블루베리 공선출하회를 통해 시중 가격보다 약 20%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아 신선함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춘 우수한 급식 식재료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한 농산물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농가에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회로 평가받았다. 이영구 회장(광석농협 블루베리 공선출하회)은 “논산 지역 학생들에게 직접 생산한 신선한 블루베리를 공급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블루베리 생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급식데이를 함께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농가에도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급식데이 운영을 확대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아름다운 탑정호에 문화와 예술, 그리고 힐링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이 탄생했다. 논산시는 18일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빛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특히,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물빛복합문화센터 곳곳을 둘러 보며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개관식은 논산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가야곡풍물단의 신명 나는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시 낭송, 김종범 작가와 지역 청년작가의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는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고 감동을 느낀다”며 “논산물빛복합문화센터가 자연, 예술, 그리고 문화적 삶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문화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 공연을 선보여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이자 문화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물빛복합문화센터는 연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와 국제로타리3680지구 10지역 놀뫼로타리클럽(회장 양정모), 그리고 논산시치과의사회(회장 이성효)는 17일 지역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취약계층의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논산시-놀뫼로타리클럽-논산시치과의사회 협약 당사자 간의 역할 구분 등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제로타리3680지구 10지역 놀뫼로타리클럽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초점을 두고‘국제로타리클럽 글로벌프로젝트’사업 신청을 통해 취약계층의 치과치료 지원을 위한 사업비 3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논산시치과의사회는 치과치료 지원 사업 대상자에 대해 임플란트 등을 포함한 치과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한다. 양정모 놀뫼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성효 논산시치과의사회 회장 역시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유관기관 간 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6회 논산시립합창단(지휘자 서효정) 정기연주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약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합창과 뮤지컬을 결합한 다양한 음악적 시도에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1부 공연에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영웅’의 명곡들을 논산시립합창단만의 편곡으로 재해석해 웅장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Do You Hear the People Sing’, ‘누가 죄인인가’ 등의 곡은 깊은 울림과 풍성한 하모니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2부에서 선보인 창작 뮤지컬 칸타타 형식의 무대는 논산시립합창단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이 돋보였다. 극적인 전개와 감정이 녹아든 창작 음악은 합창의 틀을 넘어서는 연극적 몰입과 서사적 감동을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효정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적인 합창의 틀을 넘어서 새로운 형식에 도전한 뜻깊은 무대였다”며 “단원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오는 7월 21일까지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거 매년 실시하는 국가지정통계로서, 관내 204개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면접조사와 비대면조사(인터넷조사, 팩스, 이메일, 전화 등) 등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의 경우 담당조사원 또는 통계청 콜센터를 통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에서 응답하면 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매출액, 영업비용 등 13개이며, 조사된 자료는 향후 사업별 구조변화, 산업 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의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사업체 비밀은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안심하고 자료제공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