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여름철 농작업과 산행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뱀물림 및 벌쏘임 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뱀에 물렸을 경우 안전한 장소로 대피 후 즉시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린 부위는 심장보다 낮게 두고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 채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이어, 칼로 상처를 절개하거나 입으로 독을 빨아내는 행위는 하면 안 되며 술을 마시거나 민간요법을 시행해서도 안 된다. 뱀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뱀에 접근하지 않고 긴 옷과 장화를 착용하며 어두운 곳에서는 손전등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벌에 쏘였을 때는 얼음주머니로 찜질해 통증과 부종을 완화하고 벌침은 신용카드처럼 평평한 도구로 밀어내듯 제거하는 것이 좋다. 어지럼증이나 호흡 곤란 등 심한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야 한다. 벌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벌집 위치를 사전에 확인하고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며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는 게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농촌과 산림 지역에서는 뱀과 벌 사고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다”며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부동산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하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부동산 거래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부동산 및 분양권, 입주권 등의 거래계약을 체결했을 경우 직거래 당사자나 개업 공인중개사는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의무적으로 부동산 거래계약을 신고해야 하며 미신고 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신고 방법은 금산군청 민원지적과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또한, 거래당사자 인적 사항에 오류가 있으면 정정 신고를 해야 하며 거래가격이나 지분 비율 등의 변경 사항이 있으면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거래신고뿐만 아니라 정정·변경신고 역시 법적 의무이므로 소유권 이전 등기 전에 이행해야 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재산권 보호와 건전한 부동산 시장 질서 유지를 위해 반드시 30일 이내 신고를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하반기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9월 17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9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휴일근무를 운영하며 농업인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안전교육은 농업기계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며 농기계 운전 요령, 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시청각 자료와 농기계를 시연해 볼 수 있는 실습 교육을 병행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휴일근무는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임대 농기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추진된다. 적기에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 영농 활동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농업기계의 효율적 활용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농업기계 안전교육, 임대사업소 휴일근무 운영 등 금산군 농업기계 임대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계 사고는 작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하수 방치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신고를 당부했다. 방치공은 지하수 개발 후 방치된 관정으로 복구하지 않으면 지하수 오염의 위험이 있다. 신고는 금산군청 맑은물관리과 물관리정책팀에 방문해서 하면 되고 현장 조사를 거쳐 1공당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을 지급한다. 신고자는 주민등록상 금산군에 거주해야 하며 1인당 1년 최대 10건까지 지급한다. 단, 신고한 방치공의 소유자가 존재하거나 원상복구 의무자가 있는 경우는 지급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지하수 오염을 막기 위해 주민들께서 관심 가져주셔야 한다”며 “주민들께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 28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상창의문화센터에서 클라우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군청 정보시스템 담당자 및 관련 유지보수업체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사업·개념·계약방식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사업추진 분야 교육에서는 △클라우드 구축·전환 시스템 운영 방법 △클라우드 전환 시 사전 조치사항 등이 추진됐다. 개념 분야 교육에서는 △클라우드 기술 기본개념과 정보보안 방안 △클라우드 이관방식 △클라우드 전환 효과성이 진행됐고 계약방식 분야 교육에서는 클라우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에 관해 전달했다. 특히, 올해 구축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에 대한 보안강화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용역업체와의 협력 체계에 대해 교육했고 차후 추진할 완성도 높은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설문조사도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금산군 자체 클라우드 구축을 기반으로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강희천 금성면장은 8월 28일 파초2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노인일자리 현장 안전 수칙 안내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폭염 시 근무시간 조정, 보호장비 착용, 교통안전 유의 등 주요 안전 수칙을 전달했다. 강 면장은 “지역을 위해 힘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사고도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면에서도 지속적인 현장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중앙신용협동조합(이사장 길천종)은 8월 28일 지역 내 어려운 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고자 성금 200만 원을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부부 장애인과 어린 학생들로 구성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합은 대상 가정의 주거환경이 열악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 기탁에 나섰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금융기관의 역할을 넘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길천종 이사장은 “조합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신협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인 가정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제원작은도서관은 8월 28일 ‘책POP!’ 독서동아리와 함께 안선화 작가의 환경과 마음을 돌아보는 업사이클링 팝업북 활용 초청 강연을 성료했다. 이날 동아리 회원들은 버려진 책으로 그림책 팝업북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또한, 안 작가가 그림책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를 들었다. 자신의 소중한 책이 파손돼 보수하고 싶으면 제원작은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한연숙 제원작은도서관 운영위원장은 “파손된 책을 전문적으로 보수하거나 팝업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특성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역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군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세탁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 소상공인으로 위생 상태, 가격 수준,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한다. 현재 금산군 내 착한가격업소는 △백설식당 △손맛추어탕 △만두마당 △인삼골장터순대 △국수꽃 △상리국수 △모아카페 △기범이네국수 △소미연 등 9곳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쓰레기봉투·위생용품·방역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며 착한가격업소 지정 표찰과 함께 군청 홈페이지와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이뤄진다. 군은 착한가격업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통해 군민 부담은 낮추고 지역 내 선순환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금산읍 구도심과 재래시장 활성화 및 군민들의 건강·취미·여가 등을 위해 건립된 금산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어르신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만 2만5000여 명이 이용하며 금산군 대표 건강생활터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복지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몸펴기교실 등 프로그램에 2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힐링 기운을 얻고 있으며 프로그램이 끝나면 인근 시장과 식당에서 물건도 구입하고 식사를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건강증진실의 순환식 근력 운동기구와 운동처방사를 배치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고 있다. 어르신들은 자신의 취미에 따라 당구장, 탁구장에서 운동하며 스트레스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최상의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힘을 보태 드리고 있다”며 “특강 및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민들의 다양한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어려움에 놓인 청소년들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기초생계비·숙식, 건강검진 및 치료비, 교육·훈련비 등 청소년의 안정적인 생활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전반적인 비용을 포함한다. 기간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년 이내로 정해지며 필요시 최대 1년 연장할 수 있다. 청소년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 교사, 청소년지도사와 상담사,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문화원이 무더위를 날려줄 웃음 선물을 준비했다. 오는 9월 6일 오후 5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옴니버스 코믹극 ‘졸탄식코미디’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돼 무더위에 지친 논산시민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시원한 해방감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TV와 무대를 넘나들며 사랑받아온 인기 개그맨 이재형·한현민·정진욱이 직접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 사람의 개그 감각과 무대 장악력이 어우러져 공연의 웃음 강도가 한층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졸탄식코미디'는 총 5막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의 코믹극이다. 각기 다른 에피소드가 빠른 전개와 기발한 설정 속에서 펼쳐지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유머 코드로 관객을 쉴 새 없이 웃게 만든다.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웰메이드 코믹극의 새로운 전형을 보여줄 작품이라는 평가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유명 개그맨과 배우가 함께 꾸미는 특별한 무대인 만큼 논산 시민들이 함께 웃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우리 농업도 AI 마케팅 시대’라는 주제로 ‘농산물 마케팅 최고 전문가 과정’ 교육 대상자를 오는 9월 19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8회차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챗GPT 기본 설정 및 농작물 홍보 이미지 제작, SUNO를 활용한 로고송 만들기, 영상기획과 스크립트 제작 등으로, 생성형 AI와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실제 농업 마케팅에 접목할 수 있는 실무능력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콘텐츠 기획과 제작 역량이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AI 기반의 마케팅 도구를 적극 활용하고, 온라인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교육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27일, 관내 환경단체인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찬근) 회원들이 논산시청을 찾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2백만 원의 장학금을 (재)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논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캠페인, 지구의 날 소등 행사,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합친 플로깅(plogging)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찬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와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8일에는 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가 ‘한돈인의 밤’ 행사를 진행하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는 지난해 11월에도 논산시청을 찾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28일 백제군사박물관 내에 조성된 ‘어린이 AI 상상놀이터’를 정식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관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어린이집 원아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새로운 체험 교육 공간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어린이 AI 상상놀이터’는 1층의 어린이의 감성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형 체험 공간 ‘AI 어드벤처’와, 2층의 관람객 누구나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열린 공간 ‘미래도시의 하루’ 등 2개 층으로 구성됐다. 논산시는 놀이와 AI 학습을 결합한 창의적 체험 시설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시민 모두가 미래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모든 투자 중 가장 즐겁고 중요한 투자는 바로 아이들을 위한 투자”라며 “AI 상상놀이터가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휴식의 공간이자, 미래 산업을 체험하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 AI 상상놀이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