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5일 충남 서산군 국립해양자원관, 곰솔공원, 상화원에서 추부초 4-에이치(H)회 생태환경 체험학습을 지원했다. 이날 학생과 학부모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환경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해양생물과 기벌포 습지 생태를 관찰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배웠다. 국립해양자원관에서 해양생물 전시물들을 살펴봤으며 각종 체험을 통해 해양 생태계의 구조와 자원보전의 중요성을 학습했다. 곰솔공원에서는 곰솔의 겨울눈을 관찰하며 식물의 생리적 적응 과정을 살펴봤다. 또한, 상화원의 자생식물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생태계의 다양성과 조화를 이해하며 생태 감수성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실을 벗어나 가족이 함께 자연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지며 세대 간 소통과 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배우며 공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다락원은 지난 25일 금산읍 금산기적의도서관 일원 충효예광장, 금산향교, 청산회관 등에서 읍·면평생학습센터 학습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4회 평생학습 어울림마당에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갈고닦은 배움의 결과를 군민들과 함께 즐기고 나누는 자리로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부스를 선보였다. 주요 운영 부스는 어반스케치, 한지공예, 수채화, 재봉놀이터 등 4개의 결과물 전시 및 ‘내 마음대로 디저트 케이크 만들기’ 체험부스다. 이 외에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도 배포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역 내 읍·면평생학습센터는 금산읍, 부리면, 남일면, 복수면, 군북면, 추부면 등 6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교통, 시간 등에 제약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학습자 생활권 내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10개 읍·면에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의 인적자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 페스티벌이 지난 25일 금산읍 충효예공원에서 군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올해 조혜란 작가, 존리 대표, 정승각 화백 등 명사의 초청 강연을 비롯해 기적의 도서관에서 놀자, 금산책삼 북페어, 그림책 포럼, 어깨동무담 조성 등 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념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했다. 기념식에는 방송인 유재석 축하영상 및 지난 20년간의 도서관 역사 소개 등이 진행되며 도서관의 지난 발자취를 더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적의도서관 어린이들의 축하공연과 시니어모델 패션쇼를 선보이며 과거와 현재를 이은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제19회 도서관 책축제 및 제4회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 전시·체험부스가 운영돼 금산기적의도서관 20년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줬고 금산군 평생학습 결과물도 만나볼 수 있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2005년 5월 5일 개관한 금산기적의도서관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 속에서 지난 20년간 금산군 어린이들과 함께 꿈과 지혜가 커가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책과 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소비 할인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금산사랑상품권 2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자금 순환을 활성화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체크(chak)’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구매·사용이 가능하다.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가입을 희망하는 업체는 금산군청 경제과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예순)는 지난 24일 금산읍 인삼광장 야외무대에서 제9회 금산알참문화의 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만든 먹거리, 농산물, 수공예품 등 부스 22개소를 선보이는 지역상생형 문화장터로 운영됐다. 수제 음료와 간식류를 접할 수 있는 먹거리 부스가 인기를 끌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행운을 잡아라’와 같은 현장 참여 이벤트 및 물품 구매 사은품 지급 프로그램이 활기찬 현장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및 복지 정보를 전달하는 홍보부스로 인해 행사의 유익함을 더했다.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알참문화의 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금산여성문화제, 여성리더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판매된 물품의 수익금의 일부는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임예순 회장은 “금산알참시장은 지역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 선·후배 결혼이민여성은 지난 25일 태안군 가을꽃바람회장에서 추억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여성 33명이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풍성한 가을꽃이 만개한 시기에 꽃으로 꾸며진 다양한 체험 부스를 둘러보고 사진 촬영, 꽃 공예 등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재충전 시간을 가지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함으로써 여러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 소속 요리봉사단 마음쿡과 하나뿐인 지구 지키기라는 의미를 동아리명에 담아 활동하는 하나지는 지난 25일 금산읍 소재 기쁨제2주간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 25명에게 직접 만든 우유푸딩케잌을 전달하고 티슈 공예 체험도 함께 즐겼다. 이를 통해 참여 청소년 15명은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배우고 지역사회를 이해했다. 또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도 얻었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과 이타심을 향상하고 자기주도적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민주시민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직접 어르신들과의 활동을 기획했다. 이 외에도 마음쿡과 하나지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여러 활동을 통해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동아리의 활동을 알릴 방침이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트랙터·콤바인 등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몇 년간 홍성지역에서는 가을철 수확기마다 농기계 전복이나 협착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실제로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도내 농기계사고의 절반 이상이 9~11월 사이에 집중되고 있으며, 대부분이 안전장비 미착용이나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소방서는“농작업 중 방심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 전 장비 점검 ▲안전모·안전화 착용 ▲음주운전 금지 ▲야간작업 시 조명 확보 ▲경사지 작업 시 속도 조절 등을 강조했다. 또한 고령 농업인의 경우 반사띠나 밝은 색상의 작업복을 착용해 가시성 확보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장 강기원은“안전은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며“농기계 사용 시 반드시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 올 한 해도 안전하고 풍요로운 수확기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일환으로 오는 11월 1일 연산문화창고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7회차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소셜 아트팜 041’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논산시, 부여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특화 문화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깨비 아트팜 – 설화 속 문화'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설화 속 숨겨진 이야기들을 탐험하며 전통문화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도깨비처럼 기발하고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예술 작품을 창조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 공연으로는 어린이·가족 참여형 마당극 △깨비랑 산넘고 물건너가 진행되고, △버스킹 공연으로 감성 싱어송라이터 ‘안희수’의 무대와 여성 듀오 밴드 ‘삼치와 이기리’의 무대가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도깨비’를 주제로 다양한 공예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깨비 아트놀이터가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24일 2025 강경젓갈축제 현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생활 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주, 올바른 칫솔질, 균형 잡힌 영양 섭취, 걷기 생활화 등 시민 다양한 건강 수칙을 주제로 진행돼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건강 퀴즈 맞히기와 건강 룰렛 돌리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서는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젓갈을 사러 왔다가 건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캠페인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축제장을 방문한 모든 분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유익한 생활 습관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2025 강경젓갈축제 현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도로명주소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는 도로명주소 사용법, 상세주소 부여 절차를 소개했다. 특히 방문객이 직접 자신의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변환해 보는 체험 코너와 도로명주소 퀴즈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는 ‘생활에 편리한! 도로명주소!’라는 홍보 문구가 인쇄된 물티슈를 배포해 도로명주소의 생활 속 인지도를 높였다. 논산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면 복잡한 행사장 위치도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3일 강경젓갈축제장에서 고용차별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과 일·생활 균형 확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용차별 예방과 일·생활 균형 확산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노동 존중 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충남 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남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용차별 예방은 같거나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 간 차별적 처우를 방지하고, 비정규직 등 취약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통해 불평등과 양극화를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일·생활 균형 확산은 근무 방식과 노동문화를 개선해 일과 개인 생활을 조화롭게 유지하고 노동자의 삶의 만족도와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지향한다. 참석자들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책자와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일과 삶이 공존하는 건강한 일터’의 의미를 알리는 데 힘썼다.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이 함께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차별 없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5 강경젓갈축제’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는 2025 인구주택·농림어업총조사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인터넷 조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로, 10월 22일부터 인터넷과 전화조사가 진행되며, 11월 1일부터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논산시는 시민들이 조사 취지와 참여 방법을 실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행사를 통해 모자, 물티슈, 건빵 등 홍보물을 제공하고, 인구주택총조사 대상자에게는 가방을 증정해 참여를 유도했다. 23일에는 충청지방통계청 관계자가, 24일에는 충청남도 관계자와 논산시 부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총조사 참여의 중요성을 직접 알렸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도 “조사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논산시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는 시민의 삶을 반영하는 정책의 기초가 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 관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체류 자격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흉부 X선 촬영을 통해 결핵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며,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추가 검사와 치료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결핵은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으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할 수 있다. 결핵은 국적이나 체류 자격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전파될 수 있어,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외국인의 검진 참여가 중요하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검사와 꾸준한 치료로 충분히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며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들도 충분한 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검진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은 30일 오후 1시 30분 논산아트센터에서 ‘2025년 제2회 논산시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제작된 아동권리송 ‘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통해 아동권리를 이행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대회는 장애·다문화 합창단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존중받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소중한사람들(장애인) 합창단 1팀을 포함한 11개 팀이 참가해 아동권리의 의미를 노래로 전하게 된다. 참가팀은 지정곡 ‘우리는 모두 소중해’ 1곡과 자유곡 1곡을 공연한다. 대회는 논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수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합창대회가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아동이 존중받는 포용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논산시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