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으로“청아(맑은 아름다움)전”- 우현진 네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지난 3월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총 5명의 논산시 지역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지속가능한 활동 지원을,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세 번째 우현진 작가의 한국 전통 민화 전시는 전통 민화의 고유한 매력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맑고 아름다운 기운이 가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우현진 작가만의 특징인 청아(淸雅)한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우리 선조들의 삶과 염원이 담긴 소박하지만 깊이 있는 민화의 맑고 고운 색채와 간결한 선, 그리고 그림 속에 담긴 길상의 의미들이 어우러져 있는 이미지를 보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의 평온과 희망을 품게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2025년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논산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3일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제10회 와초 박범신문학제’를 개최하며, 지역 청소년의 문학적 성장을 지원하는‘와초 박범신 청소년백일장’도 함께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범신 작가의 문학세계를 확산시키고, 지역 청소년에게 문학 창작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문학교육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강경산 소금문학관이 지역 문화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초 박범신 청소년백일장’은 논산·계룡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8월 29일 18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공모 주제는‘소금’이며, 운문(시 2편)과 산문(200자 원고지 10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상내용은 △대상(2명)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상 △최우수상(2명)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우수상(2명)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 △장려(14명)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이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선정된 총 6명에게는 박범신 작가의 특별문예장학금 500,000원씩을 수여할 예정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한국 4-H 논산시지부 회원 22명을 대상으로 ‘4-H 육성 지도자 입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와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됐으며, 4-H의 핵심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농업 발전과 청소년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농촌진흥사업과 4-H육성정책, 4-H운동의 이해, 한국 4-H의 중점 추진방향과 과제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4-H 연합회 수련대회에 참석해 연합회와 본부가 교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논산시 4-H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논산 지역 4-H 지도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 후계 세대 육성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8일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2025년 농작업 안전관리관’ 11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안전관리관들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순회교육 △농작업 위해요소 개선 지도 △안전 보호구, 폭염예방키트 배부 등 농업 현장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교육을 수료한 한 안전관리관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를 통해 안전의식 확립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안전관리관으로 위촉된 것에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논산시 관계자는 “폭염과 이상기후로 농작업 현장의 위험이 커지는 만큼, 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을 통해 농업인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8일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지역인재 우선채용 특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논산시와 관내 기업, 학교, 단체,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인재 우선채용 특별위원회 운영 방향 △2025년 논산시 채용설명회(안) 의견수렴 △지역인재 역량강화 교육 추진 △2025년 지역 고용안정 및 인력수급 지원사업 등 다양한 채용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 최용웅은 "이번 특별위원회는 지역인재 채용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일자리 창출 정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과 정책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에 적합한 인재를 길러내고, 기업들이 자연스럽게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논산시는 우리 지역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기관·기업간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인재 육성-고용-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청년 유출과 인구 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경기부양 지원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이번 1차 지급에서 논산시민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추가 지원금 5만 원을 포함해 △소득 상위 10% 계층과 일반국민 20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 원의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소득 상위 10% 계층을 제외한 모든 대상자에게 10만 원의 소비쿠폰이 2차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지급 방식에 따라 신청접수 방법이 달라지니 주의가 필요하다. 신용·체크카드 지급 희망자는 해당 카드사나 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지류형 상품권은 카드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 한해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충남금산경찰서가 자율방범대와·경비업체와 합동순찰 및 공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8일 금산 삼계탕 축제장에서 경찰과 자율방범대, 경비업체 경비원 약 20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축제장 범죄예방활동과 교통질서 저해행위를 집중적으로 계도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축제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쓰레기 투기, 음주 소란 등 공공질서 저해 행위와, 축제 방문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5대 반칙운전 행위도 함께 홍보했다. 경찰은 현수막, 전단지, 물티슈 홍보물 등을 활용해 축제 참가자들에게 기초 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축제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노경수 서장은 "사소한 질서 위반이 축제의 즐거움을 해치고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된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장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식생활 정보를 알리고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전지방식품의약안전청, 식품위생감시원, 금산군급식관리지원센터 등도 홍보 활동에 함께했다. 주요 홍보 내용을 살펴보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안내 △위생수칙 안내문 배부 △손소독제, 물티슈 등 위생용품 제공 △식중독예방 홍보차량 시각자료 운영 △관람객 대상 위생상담 등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지역축제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축제장을 찾는 모든 분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신세계푸드 복날 급식으로 금산인삼 보양식이 등장했다. 금산군은 금산인삼 소비 촉진을 위해 신세계푸드와 인삼 홍보 및 마케팅 협의를 진행했으며 복날 금산인삼 보양식 급식을 위한 140kg의 수삼 공급 계약을 이끌었다. 금산인삼 보양식 급식 첫 메뉴로 지난 18일 신세계백화점 본사 구내식당에서 금산인삼이 들어간 삼계탕과 인삼튀김 등을 선보였다. 이어, 삼복 절기인 초복(7월 20일), 중복(7월 30일), 말복(8월 9일)에 맞춰 신세계푸드의 전국 33개 점포·급식처에서 금산인삼 보양식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다. 군은 신세계푸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고 인삼을 활용한 베이커리, 디저트 등 식품개발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더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의 활용 범위를 다각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오늘부터 전 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가 시행된다”며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 주에는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되며 지역 내에서 올해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금산군의 1차 지급액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해당돼 20만 원에서 45만 원까지다. 이어, 박 군수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와 관련해 축제를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개선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오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차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고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제330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준비 및 각종 평가 준비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청년농부되기 진로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인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장견학을 추진해 지역 내 학생들이 농업의 기술화 산업화 흐름을 직접 체험하고 실질적인 진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주 군은 금산산업고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농식품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5)’에서 농식품 산업의 첨단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합한 스타트업 부스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팜 제어 시스템, 로봇 자동 수확기, 수직형 수경재배 시스템, 곤충 단백질, 배양육 등 푸드테크 기반 대체식품, 친환경 포장 솔루션 등 실제 농업에 접목 가능한 첨단 기술을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전시관 내에서 진행된 창업기업 대표들의 발표를 참관하며 청년 창업가들이 농식품 산업에 어떻게 진입하고 있는지와 어떤 문제의식을 갖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접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현장견학으로 학생들이 농업의 기술화·산업화 흐름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농업인의 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금산읍은 15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버스승강장 34곳에 대한 환경개선에 나섰다.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그동안 쌓여있던 승강장의 내·외부 벽면을 청소하고 지붕 및 의자에 쌓인 먼지 및 승강장 기둥, 벽면 부착 불법광고물, 승강장 주변 잡초 등을 제거했다. 읍 관계자는 “이번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로 군민들에게 쾌적한 승강장 제공하고 금산세계인삼축제 등을 통해 지역에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를 개최하며 우천과 폭염을 오가는 날씨속에서도 금산삼계탕의 저력을 다시 보여줬다. 이번 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5만1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먹거리 판매코너 및 체험프로그램을 차양기능과 냉방시설을 갖춘 대형텐트 시설물 안에서 진행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보석사 은행나무에서 자연적으로 떨어진 열매를 더한 천년 장수 삼계탕을 판매함으로써 미식 콘텐츠를 강화하고 건강 도시로서 지역 정체성을 높였다. 또한,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한정 판매한 '충남 15계탕'은 금산 인삼을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의 특산물을 한 그릇에 담아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삼계탕 이외 먹거리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금산인삼·깻잎푸드코너에서는 인삼튀김, 인삼라떼와 함께 깻잎떡, 깻잎핫바, 깻잎 치킨강정 등 깻잎요리를 선보였으며 케이(K)-빙수, 스틱돈까스, 무지개샐러드, 육전 등 간단한 간식류가 인기를 끌었다. 금산약초 체험마켓은 삼계탕 약재를 시중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부터 25일까지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 1층 로비에서 정신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센터의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등록 대상자들이 직접 제작한 40여개 작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주민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군민들에게 올바른 이해를 도와 정신질환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가 담겼다.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상담, 심리검사,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작품 전시회를 통해 스포츠센터를 방문하는 군민들이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내려놓고 정신건강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광장에서 열린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에서 진행한 농촌체험 부스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체험 부스는 농촌경제 활성화와 체험관광ㄴ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우수체험농장 6곳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인삼을 활용한 인삼꽃다발, 인삼향초, 조물조물 인삼도자기, 내마음토닥토닥 인삼차 등 만들기 및 판빙수 다육신물, 공기정화 수생식물 등 반려식물 체험을 즐겼다. 센터 관계자는 “금산삼계탕축제를 통해 지역 내 농촌체험농장 프로그램을 알렸다”며 “더 많은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금산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