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회장 최미숙)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읍면 여성단체봉사회원 등 60여 명은 정성껏 김장에 참여했다. 이들은 배추 손질,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을 맞아 한국인의 식탁에 필수적인 김치를 전함으로써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지역의 복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만들어진 김치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3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미숙 회장은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김장 나눔에 나섰다”며 “회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최근 기온 하강과 함께 외식 이용이 증가하면서 음식점 주방에서의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업주 및 종사자들에게 주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음식점 주방은 튀김용 기름, 가스레인지, 전열기구 등 화재 위험 요소가 밀집되어 있어 순간적인 부주의만으로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 사용이 더해지면서 전기 과부하와 유증기 누적 등 복합적인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음식점 화재 원인은 △과열된 식용유 발화 △가스밸브 미잠금 △전기배선 노후 △조리 도중 자리 비움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조리 중 자리를 절대 비우지 말고, 튀김류 조리 시에는 온도를 수시로 확인하며 화재 발생에 대비해 덮을 수 있는 뚜껑이나 소화기·K급 소화기를 가까이 비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가스레인지 사용 후에는 밸브를 완전히 잠그고, 기름때가 쌓인 후드는 정기적으로 청소하여 유증기 축적을 방지해야 한다. 전열기구는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을 피하고, 손상된 전선은 즉시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땀으로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논산시청 인라인롤러팀이 장학금 기탁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1일 논산시청 인라인롤러팀(감독 강호열, 이은상)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을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선수들이 전국체전에서 거둔 성과를 지역의 미래 인재들에게 돌려주고자 하는 뜻깊은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나눔이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도전과 노력, 성장의 동기를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용환 충남롤러연맹 회장은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모은 장학금이 논산의 미래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인라인롤러팀 선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의 진심 어린 나눔과 실천이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청 인라인롤러팀은 지난 10월 열린 제1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청년 농업인이 겪는 농지 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논산시의 지원이 본격화된다. 논산시는 오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부적면 마구평리 일원에 조성 중인 ‘논산 딸기산업 스마트팜 단지’의 입주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5세 미만(1980. 11. 20. ~ 2007. 11. 19. 사이 출생자) 청년 농업인으로 총 13명을 선발한다. 스마트팜 단지는 부적면 마구평리 392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개별 농업인에게 분양되는 입주 구역은 각 4,700㎡(약 1,400평) 규모이다. 지역 특화 산업의 전문성과 생산성을 위해 작목은 딸기 단일 품목으로 통일된다. 단지는 기본 5년, 최대 10년까지 임대할 수 있으며, 임대 종료 후에는 관련 조례에 따라 입주자에게 매각해 자립형 영농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대료는 충남 지역의 작목별 영농 수입 등을 고려해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시는 초기 사업비 부담, 농지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영농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했다. 젊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함에 있어 화재 위험이 높은 난방연료 취급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등유난로, 전기히터, 연탄 및 가스보일러 등 다양한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난방기기는 구조적 특성상 작은 부주의에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한 사용과 사전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등유난로 및 기름보일러는 연료 주입 시 담배를 피우거나 불꽃을 사용하는 행동을 절대 금해야 한다. 또한, 보관된 연료통은 반드시 밀폐하고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해야 하며, 실내 보관 시에는 환기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은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이 높은 만큼 연탄가스 경보기 설치를 권장하고, 배기통 틈새 여부를 자주 확인해야 한다. 가스난방기기의 경우 호스와 연결 부위의 누설 여부를 비눗물로 점검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장시간 외출 시에는 가스밸브를 잠그고 전원을 완전히 차단해야 한다. 또한 전기난로는 전선이 눌리거나 꺾이지 않도록 관리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규암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산불진화대원과 이장단협의회, 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을철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가을철 이상 고온과 건조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이번 결의대회는 주민들의 산불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에서는 ▲산림 주변 농업 폐기물 소각 근절 ▲마을 단위 산불 감시 체계 구축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 재정비 등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산불 예방 행동 수칙을 중점적으로 공유하며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안중완 규암면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결의대회가 산불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규암면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규암면은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산불 취약 지역에 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이동 홍보 차량을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 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초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종, 한철희)는 지난 7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1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안심복지 ON 경로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고령화 심화와 복지 접근성 저하, 건강 정보 미접근, 위기 상황 미인지 등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초촌면행정복지센터, 부여효요양병원, 부여군 가족행복과·보건소, 초촌면치안센터 등 민·관이 협력해 추진했다. 사업 기간 중 총 16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경로당을 중심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복지제도 안내 및 복지 민원 상담 ▲위기가구 제보 안내 ▲폭염·한파 대응 요령 ▲식중독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교통안전 ▲자살 예방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합 제공했다. 특히 건강상담에서는 고혈압·당뇨 위험군을 조기에 파악해 의료기관과 연계하는 등 예방적 건강관리의 기반을 마련했고, 복지상담 과정에서 취약계층을 추가 발굴해 맞춤형 복지 지원을 연계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또한 여름철·겨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굿뜨래페이) 앱 안에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게임화)을 접목한 독서 챌린지 ‘굿리딩’을 운영한 결과, 서비스 개시 20일 만에 가입자 672명을 달성하며 부여군 전체 인구(58,529명) 대비 1%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디지털 독서와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결합한 새로운 정책 모델이 군민들 사이에서 빠른 속도로 호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굿리딩은 굿뜨래페이 앱 내에서 11월 1일 정식 운영을 시작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11월 6일 389명, 11월 13일 528명, 11월 20일 672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특히 운영 초기 2주 차 증가율은 214%, 3주 차는 153%를 기록해 매우 짧은 기간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상승 곡선을 보여주었다. 부여군은 이러한 확산 속도가 “단일 디지털 독서 플랫폼에서 보기 드문 수준이며, 군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지역화폐 앱에 게이미피케이션을 결합한 전략이 숨은 독서 수요를 정확하게 자극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용률 또한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굿뜨래농업방송국’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촌진흥기관 우수 소셜미디어 선발 심사에서 유튜브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21년 ‘대상’, 2022·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4차례에 걸친 수상으로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전국 농촌진흥기관 중 디지털 홍보와 소통을 선도하는 대표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평가는 농촌진흥청 내부 및 외부 전문가 3인의 심사위원단이 ▲콘텐츠의 양과 질 ▲협업·확산 실적 ▲상호작용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유튜브 채널 ‘굿뜨래농업방송국’을 통해 현장 중심의 영농 기술 콘텐츠와 부여 10품 등 지역 농특산물 홍보영상, 농업인 참여형 영상 시리즈 등을 꾸준히 제작하여 농업인을 위한 디지털 농업 교실로 자리 잡았다. 특히, 농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며 과학영농·스마트농업 실천 사례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콘텐츠 기획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감 있는 콘텐츠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11월 26일 오후 2시 30분,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2026 부여 히스토리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발대식을 진행한다. 이번 발대식은 내년 5월 열릴 영화제의 기본 방향을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군민과 지역 문화예술계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공식적인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관계자 임명장과 위촉장 수여 등 영화제 추진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이 함께 준비하는 문화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2026 부여 히스토리 영화제'는 한국영화인협회 부여지회 주관으로 ‘기억과 역사의 이야기를 느끼고 즐기는, 부여’를 주제로 2026년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정림사지와 부여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화제는 개·폐막식, 총 4개의 상영관에서 ▲약 60회에 걸친 영화 상영 ▲영화 전시회 ▲영화 제작 체험 ▲감독·배우와의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영화제는 총 7억 원 규모(도비 3.5억, 군비 3.5억)로 추진되며, 부여의 역사문화자원과 현대 예술 콘텐츠를 결합해 지역 문화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구항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그동안 추진된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문숙 민간위원장을 비롯하여 총 13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025년 주요 사업의 경과를 공유하고 연말 운영계획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4분기 추진 사업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동절기 난방 지원사업, 밑반찬 지원사업, 추석 명절 꾸러미 지원 사업, 생계 및 의료비 지원 등에 대한 평가와 2026년 사업 선정 및 효과적인 사업추진 방법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이문숙 민간위원장은 “구항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미자 공공위원장은 “4분기 동안 진행된 사업들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다.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40가구에 난방비 15만원과 34가구에 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가오는 한파에 대비해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저소득아동 장학금 전달 사업을 통해 저소득 4가구에 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정숙 민간위원장은 “특히 저소득층의 경우 겨울철 난방 부담이 크다”며 “이번 난방비와 이불 지원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기 공공위원장은 “홍북읍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사업결산과 2026년 사업계획 및 신규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장곡면은 지난 20일과 21일 2일간 자매결연지인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신정6동)에서 열린 김장철 도·농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돕고 도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하고자 양천구에서 마련한 행사로, 장곡면 주민들은 채소, 잡곡, 표고버섯, 새우젓, 육류 등 40여가지 양질의 농․특산물을 양천구민들에게 유통 마진 없이 저렴하게 공급하여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유대근 장곡면장은 “홍성군 농산물에 대한 도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참여 농가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거래 장터 참여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는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제공하고 우리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드리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장곡면과 양천구 신정6동은 2012년부터 지역 자치위원 등이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광천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광천읍 문예회관에서 500여 명의 읍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6회 광천읍 주민총회 및 주민화합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관심 속에 지역 발전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당면 과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 총 7개 주요 의제를 상정했다. 주요 의제는 ▲애완견 배변 봉투함 설치 ▲스마트폰 활용 교육 ▲다문화 한마당 개최 ▲문패 달아주기 ▲마을안길 재정비 사업 ▲벚꽃과 함께하는 주민건강 걷기대회 ▲찾아가는 문화교실 총 7개의 의제로 구성됐으며, 열띤 투표 결과 ▲벚꽃과 함께하는 주민건강 걷기대회 ▲아름다운 광천 만들기 ▲문패 달아주기가 1, 2, 3순위로 최종 선정되며 내년도 사업 추진의 방향을 결정했다. 김노성 주민자치회장은 “광천읍 주민자치회는 주민 한 분 한 분이 주인이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주민들의 힘이 모여 우리 광천을 한층 더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으로 성장시킬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1일 2025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아동학대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아동학대 사례별 게시판을 제작 홍보했고, 특히, 성인을 대상으로 아동의 체벌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아동권리존중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은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홍성군지부,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양육시설 사랑샘, 홍성남자단기청소년쉼터, 홍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유관기관 30여명이 참여하여 사거리 홍보와 거리 캠페인, 리플렛 홍보 등을 진행했다. 또한 군은 아동학대예방주간(19-25일)을 맞이해 홍성교육지원청과 17일과 18일에 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긍정양육의 중요성과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방법 등에 대해 홍보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실천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전하며, “홍성군에서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향후 아동보호 및 예방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