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일반건강검진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까지 홀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 기관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검사받으면 된다.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흉부 방사선 검사, 요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이다. 일반건강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 기관을 조회할 수 있다. 대상자는 검진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검사받으면 된다. 검진 주의사항으로는 검사 전날 오후 9시 이후부터 검사 당일까지 금식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아직 검진을 받지 못한 대상자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질병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금산읍 청소년 카페 와락에서 청소년 문화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된 2025년 제2기 청소년 문화기획단 최종 워크숍 ‘문화기획단, 괄호 닫고 다음 장’을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 문화기획단 단원 7명과 지도자 1명 등 총 8명이 참여했으며 △2025년 연간 활동 결산 △청소년 우수사례 공유 △2026년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어, 대전시 동구 작은극장 다함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연극을 관람하며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개인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기획자로서의 관점도 넓혔다. 이 외에도 고3 졸업 예정 단원에게는 축하와 격려의 시간도 마련됐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기획단은 지역 청소년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사업을 기획·운영하는 대표적인 참여기구”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치 역량이 한 단계 더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기획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청산회관)에서 2025년 제2기 청소년전통문화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 수료생 및 학부모, 관계자 등 60여 명은 한 해 동안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산농악보존회에서 축하 공연을 진행했다. 청소년전통문화학교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우리 금산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올해 주요 성과 및 공연은 △2025년 제24회 평택지영희 전국국악경연대회 초등부 타악부문 평택시장상 수상 △2025년 충남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캠프 식전공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청소년 문화난장’ 연계 공연 등이며 참여 청소년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함께 진행된 성과보고회에서는 활동 영상 상영과 청소년들이 직접 선보인 금산 농악 공연이 발표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내년 프로그램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의견 수렴의 시간도 진행됐다. 내년 청소년전통문화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13일 경북 경주시에서 따뜻한 배움 겨울여행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기초학습지원을 위해 실제 문화유산 현장에서 배움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경주국립박물관을 찾아 신라 역사와 주요 유물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문화적 이해를 넓혔으며 황리단길 탐방을 통해 지역의 생활문화와 역사적 분위기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돕고 학습동기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학습·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2일 금산재래시장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산경찰서, 미향로터리클럽 등 유관기관과 함께 증가하는 아동학대 사례에 대응해 지역사회 전체가 아동 보호의 주체가 돼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진행됐으며 긍정양육 및 신고방법 등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신고 활성화, 올바른 양육 정보제공 및 지역 보호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금산군은 지속적으로 아동 보호 체계를 확대하고 학교·경찰·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아동학대예방 및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관심을 갖고 신고·보호체계에 참여한다면 학대로부터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읍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원식)가 연말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부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조용하지만 따뜻한 나눔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준비한 떡국떡 70박스는 부여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 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사랑의 떡국떡’은 겨울을 지내는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김원식 회장은 “회원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 덕분에 나눔을 이어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여성문화회관 대강당(3층)에서‘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대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5~26절기’ 조류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보건소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대책반과 부여군 감염병 위기 대응 역학조사반 40명을 대상으로 감염경로, 예방 수칙, 대응요원의 주의 사항 및 개인 보호복(Level-D) 착·탈의법 등 인체감염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는 야생조류, 닭, 오리 등 조류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로 사람에게 감염돼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감염 시 38℃ 이상의 발열, 근육통, 기침, 인후통, 결막염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고병원성 인체감염증이다. 조류인플루엔자(AI)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생조류와의 직접적인 접촉 피하기 ▲닭요리 등 가금류 요리는 75℃ 이상에서 5분 이상 가열하기 ▲가금류 농장 방문 자제 ▲손을 자주 30초 이상 씻고 가급적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조류인플루엔자 살처분 작업 후 발열과 기침, 인후통, 결막염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 등 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신체활동과 모험적 체험을 즐길 수 있는 ATV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부여군에 있는 지역기업인 ㈜백마강레져(대표 장순천)의 재능기부(전액 무료)로 진행되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와 협동을 강화하고 자연 속 모험적 경험을 통해 아동의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높이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부여군은 이번 활동이 가족 간 긍정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됐을 뿐 아니라 지역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취약계층 가족의 행복한 성장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취약계층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최우수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2022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이후, 4년 연속 전국 유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지자체에서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 권리에 미치는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스스로 점검·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부여군은 올해 아동의 권리·복지·안전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총 26개 아동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경계선 지능 아동 지원 ▲다자녀가정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 ▲출산육아지원금 확대 지원 등 생애주기 중심의 정책을 강화하여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부여군은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부여군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포함한 총 3개의 자치법규에 대해 자체평가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과 아동 권익 보호 체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실시한 2025년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1월부터 10월까지의 농촌지도사업 성과를 정량·정성적으로 종합 평가한 결과다. 부여군은 ▲스마트농업 확산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활용 확대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치유농업·융복합 프로젝트 추진 등 농촌진흥 핵심사업 전반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모델을 제시한 선도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전국 5대 거점기관으로서 농업 정보 디지털화를 통한 스마트·과학영농 확산에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으며 상사업비 4천만 원을 확보한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이를 활용해 기관 환경개선, 복지시설 확충 등 농업인 서비스 품질 향상에 재투자할 예정이다. 김대환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부여 농업을 만드는 데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결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1일 읍내리 일원에서 지역 주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2025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결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결성면 직원, 서부결성파출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결성면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큰 지역으로, 캠페인 참가자들은 ▲보행자 우선 문화 확산 ▲안전속도 30 준수 ▲무단횡단 금지 ▲음주운전 근절 등을 중점 홍보했다. 특히 노인 보행자 무단횡단 예방을 위하여 인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피켓 홍보와 안내 활동을 실시하며, 횡단보도로 건너기, 차량 접근 시 충분히 살피기 등 보행 안전수칙을 적극 안내했다. 백승직 바르게살기위원장은 “고령 인구가 많은 결성면에서는 한순간의 무단횡단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교통 약자인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교통안전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결성면은 민·관·경이 협력하여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지난 11일 장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곡면 주민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마을 간 대중교통 이용 불편, 농촌 고령층의 이동 문제, 생활권 내 필수시설 접근성 향상 등 주민들의 일상적 이동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면 내 각 마을 이장, 주민자치회, 노인회, 지역 사회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토론회에서는 ▲농촌형 교통모델(100원 택시·공공형 버스 등) 확대 필요성 ▲기존 버스 노선 조정 및 증편 ▲취약계층 이동 지원서비스 강화 ▲면 단위 순환형 이동수단 도입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유대근 장곡면장은 “대중교통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고령 인구가 우리면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면서 교통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많다”라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이 바라는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곡면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윤준희 장곡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3층 종합자료실에서 이용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도서 선물 이벤트를 접수한다. 한 해 동안 고마운 사람을 생각하며 편지와 함께 책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행사이며 도서관에서 제공되는 편지지와 신청서를 작성하여 데스크에서 접수할 수 있다. 2만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도서를 선물 가능하며, 도서비와 배송료는 도서관에서 부담한다. 또한, 31일까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3층 종합자료실 또는 어린이 자료실에 준비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사은품을 증정한다. 그 외에도 그림책 원화전시, 과월호 잡지나눔, 원데이 클레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말독서 문화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자가 광천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2일 리첸시아에서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 가족들이 함께하는 2025년 홍성군 노사한마음 다짐 가족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노사한마음 다짐 가족의 밤은 홍성군 기업인협의회(회장 장보근)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인과 근로자 및 가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간 소통을 통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노사관계 정착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37명이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홍성군 기업인협의회에서는 희망나눔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기탁하고 자녀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2부 노사 한마음축제 행사는 만찬과 함께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노사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상생의 문화를 형성하고, 미래를 향한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올 한 해 고물가, 고환율, 글로벌 경기 둔화라는 불안정한 정세속에서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준 기업인과 근로자, 그리고 곁에서 든든히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감사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최근 서부면 상황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9그루가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해당지역으로부터 반경 2km이내에 해당하는 구역을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긴급 방제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홍성군의 반출금지구역은 10개 읍·면 90개리 29,430ha가 된다. 이번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지역은 기존 발생지로부터 5km이상 떨어진 곳으로 예찰활동 중 최초 발견되어 감염경로를 확인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급속한 기후변화 등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세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보며 홍성군과 인접한 시·군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심각한 상황으로 볼때 앞으로 홍성군도 확산세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감염목 및 고사목의 단목벌채를 진행중에 있으며 12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단기적으로는 최근 발생지를 중심으로 긴급 추가 방제 계획을 수립하여 확산 방지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는 단목 제거에는 확산 방지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소나무재선충병이 많이 발생한 임야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