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2026년도 재정 운용 청사진을 제시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전년 대비 355억 원 증가한 1조 1,252억 원(일반회계 1조 298억 원, 특별회계 954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하고 21일 논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입예산은 지방세 827억 원, 세외수입 294억 원, 지방교부세 4,386억 원, 국고보조금 3,089억 원, 도비보조금 958억 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경기 침체 여파로 자체 수입 증가 폭은 제한적이지만, 정부의 국세 수입 증가와 시 차원의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이 더해져 전체 재정 규모를 확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재정건전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관행적인 행정 경비를 최소화하고, 모든 사업의 효과성과 집행 가능성을 원점에서 검토해 과감한 사업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또한 지방보조금 사업에 대한 평가를 강화해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였다. 이렇게 확정된 20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급변하는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해, 논산시가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한 국방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4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충청남도, 한국일보와 함께 ‘2025 충남 논산 국방산업육성포럼’을 열고, ‘힘쎈 충남, AI로 첨단국방과 K-방산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국방산업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국방과학연구소와 건양대학교 등 학계 및 연구 기관 전문가를 비롯해 주요 방산기업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기반 방산기술, 무인 로봇 전력체계, 스마트 군수·정비 등 미래 국방을 이끄는 핵심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폭넓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포럼에 모인 방위산업 최고 전문가들은 △전장의 변화와 충남 국방산업 육성 전략 △인공지능 첨단과학 기술 기반의 육군 지상 로봇 발전 방향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사업 추진 현황 및 활성화 계획 등을 심도있게 다루며, 논산이 나아가야 할 구체적인 길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결과를 바탕으로 ‘방산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겨울 김장철을 맞아 관내 노인 요양시설 2곳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용 배추 기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들이 굿뜨래웰빙마을 글램핑장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배추 200여 포기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부여군 가족행복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에 이바지했다. 정찬진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2025년 지역건설산업 협의회를 개최하여, 2024년 7월 시행된 입찰단계 사전 단속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전 단속 적용 범위의 조정기준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입찰단계 사전 단속제는 건설업체가 법정 등록기준(기술 능력, 자본금, 사무실 등)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이를 사전에 점검하여 불공정한 경쟁을 방지하고 건설산업의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이다. 협의회에서는 이 제도의 시행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건설의 경우 추정가격이 3억 원 이상 70억 원 미만인 공사에도 사전 단속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건설의 경우 추정가격이 1.5억 원 이상 70억 원 미만인 공사에 대해서도 사전 단속을 시행하기로 기준이 조정됐다. 현재 시행 중인 기준은 종합건설 공사는 4억 원 이상 70억 원 미만인 공사에 대해서만, 전문건설 공사는 2억 원 이상 70억 원 미만인 공사에 대해서만 사전 단속이 적용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이러한 기준을 조정하여, 입찰단계 사전 단속제를 더 넓은 범위로 확대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1월 24일부터 숙박권 소진 시까지 ‘부여롯데리조트 숙박권 증정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4일부터 숙박권 소진 시까지 50배수의 기부자 총 50명에게 부여롯데리조트 2인실 숙박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여군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부여롯데리조트 주변에는 ▲롯데아울렛 부여점 ▲백제문화단지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읍내로 차를 타고 10분 정도 나오면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 ▲부소산성 ▲정림사지박물관 등 백제의 숨결을 머금은 유적지들을 만나볼 수 있다. 부여군은 이번 이벤트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기부자들이 실제로 부여를 방문해 소비하고 머무는 생활 인구 증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부여군의 지정기부사업으로 폭력피해여성 긴급피난처 지원, 취약계층 청소년 반찬 및 생활용품 배달 지원사업이 있으며, 답례품으로 딸기, 한우, 한돈, 식혜, 한과, 감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 환경 불안정에 따른 지역 딸기 산업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조직배양 딸기 우량묘 4만 5천 주를 농가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상고온·집중호우·병해 증가 등 기후변화 영향이 거세지면서 초기 묘의 생육 안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딸기는 묘소질이 수량의 70~80%를 결정할 만큼 육묘 품질이 핵심이지만, 그동안 관내 농가들은 안정적인 모주 확보를 위해 경남·전남 등 외지에서 묘를 들여오는 비중이 컸다. 이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에서 공급받은 조직배양 묘를 올해 5월 정식·관리하여 런너 발생을 통해 확보한 설향 품종 우량 원묘 4만 5천 주를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농가에 분양한다. 주당 가격은 500원이며, 분양 대상은 총 50 농가로 지난해 미신청 농가는 1,000주, 신청 농가는 750주씩 배정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원묘가 농가에서 1차 육묘 과정을 거쳐 약 15배인 67만 주, 이어 2차 증식 시 약 1,012만 주까지 생산될 것으로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정림사지(박물관 앞 광장) 일원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올해 마지막 이야기, 여덟 번째 프로그램 ‘우리동네 사투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부여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지역 밀착형 문화프로그램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고 지역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말 정취와 어울리는 체험·공연 콘텐츠를 더해 올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사투리 한마당’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 왕자 충남 사투리 편 낭독 ▲내 맘대로 사투리 노래방 ▲사투리 골든벨 ▲마무리 공연 등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민의 사투리 감성과 유쾌한 참여를 중심으로 구성돼, 연말을 더욱 따뜻하고 유쾌하게 만들 예정이다. 체험 행사도 한층 풍성하다. 레트로 체험존에서는 겨울 간식(붕어빵), 레트로 오락실, 추억의 문방구, 추억의 뽑기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5~16일 광천문화시장 일대에서 열린 ‘2025 마을축제 콘테스트’가 백반페스타와 함께 진행되며 더욱 풍성한 행사로 꾸려져, 이틀간 많은 방문객이 찾는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된 〈마을축제 지원 및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간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연간 마무리 프로그램이다. 올해 마을들이 약 3개월간 추진한 축제 결과를 한자리에서 선보인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홍성 마을 컬쳐쇼(지역예술 공연), 홍성 마을 갓 탤런트(주민 참여 경연)등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1일차에는 레스 텔레 앙상블 오프닝을 시작으로 음악·무용·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으며, ‘흥나는 콘서트’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2일차에는 요리 경연대회 시상식과 함께 마을별 개성이 돋보이는 무대들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박수와 참여를 이끌어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던 현장은 세대 간 소통, 지역 공동체성 회복, 생활문화 확산이라는 문화도시 사업의 가치를 잘 보여주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이 홍성 출신 최선달 명창의 삶과 업적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렉처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렉처콘서트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공모한 충남인물열전 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는데,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초 공모에 선정되어 성균관대학교 신정근 교수와 협력해 중고제 판소리와 최선달 명창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기획을 진행했다. 최선달 명창 렉처콘서트는 ‘홍성의 소리, 최선달 명창을 만나다’를 주제로 강연과 공연이 결합된 형식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1회차는 10월 4일 홍주읍성문화제와 연계해 홍주읍성에서 관객들을 만났고, 2회차는 11월 8일 광천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중고제 판소리의 가치와 최선달 명창의 삶과 업적에 대해 신정근 교수의 강연과 승무, 풍물산조, 북춤 등의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건환 홍주문과관광재단 대표이사는“이번 렉처콘서트를 통해 홍성 출신 최선달 명창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며“앞으로도 홍성 인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발굴해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광천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홍성군보건소와 연계해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는 주변 사람들의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여 자살 시도 예방에 앞장서는 사람을 말한다. 홍성군 보건소와 연계 진행한 이번 교육은 자살 예방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대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운 이웃 발굴에 힘쓰고 있는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스트레스와스트레스 관리방법, 우울증의 증상과 예방법, 자살을 암시하는 위험 신호를 알아차리는 법, 자살을 생각하는 주민과의 소통 방법, 관련 기관에 의뢰하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희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노력하면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 주변에서 자살 신호를 보내는 사람이 있는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갈산면은 지난 21일 갈산면 농촌지도자회는 갈산농협 회의실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마지막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 한 해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을 돌아보고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농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회원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예년보다 잦은 강우와 돌발 기상으로 농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회원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한해 농사를 무사히 마무리 했고, 또한 바쁜 일정속에서도 한마음 대회등 다양한 행사와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들도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정동선 농촌지도자 회장은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여러분 덕분에 농촌지도자회가 지역 농업을 이끄는 중심 조직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도 서로 협력하고 지혜를 모아 더욱 활기찬 농촌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갈산면 농촌지도자회는 회원 역량 강화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갈산면은 지난 23일 갈산119센터(갈산면, 서부면, 구항면)소속 의용소방대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친목행사를 열고, 겨울철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갈산119센터 소속 의용소방대원들 간의 협력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고 참석한 지역 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에게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최인규·장순희 갈산면의용소방대장은 “추운 날씨에도 항상 지역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은 작은 실수도 큰 화재로 이어지기 쉬운 건조한 날씨라 언제 어디서든 대비 태세를 유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고, 구항면·서부면 의용소방대장도 “지역 주민들이 믿고 의지하는 조직이 바로 의용소방대”라며“대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니, 현장에서 항상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현장 대응력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강당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리서치컨설팅 대표 김보람 강사를 초청해 ‘신뢰와 소통의 민원응대’라는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민원 환경 속에서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품격있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하이테크 시대의 하이터치 서비스 ▲긍정 정서를 만드는 대면 응대 ▲긍정정서를 구축하는 전화응대 매너 등으로 실제 민원 응대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응대 기법과 사례가 소개됐다. 박종연 민원지적과장은 “민원업무는 군정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매우 중요한 업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 민원지적과는 직원들의 친절 응대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1일 친절리더’ 순환제를 운영하여 매주 서로 다른 직원이 동료들에게 친절 응대 요령을 공유하도록 하는 등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 1박 2일간 보령 비체 팰리스에서 신규 공무원 창의실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가 조직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조직 활성화 및 팀워크 교육 ▲비즈니스 매너 교육 ▲성장하는 홍성군을 위한 만다라트 작성 등 실용 중심의 강의와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공직 초년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만다라트 작성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목표와 조직 발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신규 공직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협업과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전문성과 실천력을 갖춘 공무원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국민가요로 불리는 ‘곤드레 만드레’를 작곡한 이승한 작곡가가 쌀 40포대(약 135만원 상당)를 홍성군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한 작곡가는 “내포신도시 예술인마을에 거주하며, 군에서 예술 공동체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홍성지역의 청년 예술가를 양성하는 데에도 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국민가요를 만든 작곡가의 따뜻한 마음과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겨울, 이 마음을 계기로 우리 군의 나눔과 기부문화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