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여름철 폭염에서 공원녹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자 7월 4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사업장에서 혹서기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작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숲관리원, 공원관리단,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근로자가 근무하는 곳을 찾아가 진행됐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이 안내됐다. 군은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응급처치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식염포도당, 쿨스카프, 쿨마스크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도 함께 지급했다. 또,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 10~15분 이상 규칙적인 휴식을 제공하고 폭염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야외작업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무시간도 조정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도 지정해 적극적인 이용을 권장하며 온열질환 자율 점검표를 배부해 매일 1회 이상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벌·진드기 등 독충 피해 예방 교육과 안전 작업 교육도 병행됐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가이드도 배포됐다. 예초작업 시 장비의 동력 여부 확인과 보호장비 착용도 강조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청은 3년 연속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단축 대상 민원은 총 5339건으로 법정처리기간인 90만265일을 50만562일로 줄여 단축률 44%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2023년 33%였던 단축률이 지난해 42%로 9% 상승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44%로 2% 높아지며 군의 민원 처리 속도와 효율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군은 민원 처리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원심사관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원 처리 지연 여부를 점검하고 신속한 처리에 나서고 있다. 또한, 민원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여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은 단순히 시간을 줄이는 것 이상으로 행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6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농촌 융복합산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쳐 농가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업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군 실정에 맞는 6차산업 인재 양성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농촌융복합산업 이해, 인증 지원 방안,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등 현장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교육생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진단과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여 농가들은 융복합 인증 준비는 물론 정부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와 신청 방법 등을 폭넓게 이해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환경 변화 속에 금산 농업의 새로운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생태계 파괴와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무허가 어업 행위 및 투망·작살 등 도구를 사용한 내수면 불법 어업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주요 구간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불법 어업이 주로 일어나는 지역에서 수시 단속을 펼치고 있다. 불법 어업 행위가 적발될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생태계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 문화를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이어 갈 것”이라며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주민들께서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 일원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7월 21일부터 30일 사이 총 4일간 진행됐으며, 장동소 연합회장을 비롯한 남‧여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이 참여해 침수된 상가와 농경지 등의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대원들은 장비를 동원해 진흙 제거, 폐기물 정리 등 복구작업을 전개했으며,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수해로 고립된 고령자 가구에 긴급 지원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동소 연합회장은 “이웃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창경 안전문화팀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해 재난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청 군민안전과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7월 30일 금산읍 소재 금산우체국에서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신배광 군민안전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우체국 직원 및 민원인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인구 늘리기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금산생활백서를 배부하며 금산에서의 결혼·임신·출산, 보육, 교육, 청년, 다문화, 어르신, 귀농 정책 등 전입 혜택을 홍보했다. 신배광 과장은 “금산군 인구 증가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에 나섰다”며 “관내 실제로 거주하는 미전입 주민들께서는 전입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전문건설업체 등록 기준 위반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실태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검은 현장을 방문해 자본금 충족, 단독 사무실 확보, 기술인력 보유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허위 서류 제출이나 사무실 요건 미비 등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으며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나 등록말소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지역의 공정 건설 문화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진로 컨설팅 참여자를 8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초교 5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로 컨설팅 설명회 △적성검사 △개별 진로 컨설팅 등이 있으며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금산군가족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다문화 청소년 진로 컨설팅 참가 신청 및 문의는 금산군가족센터에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참가자별 맞춤형 개별 진로 컨설팅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대상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30일 수해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방문한 행정안전부 직원이 우연히 마주친 차량화재 현장에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며 추가 피해를 막은 사례를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던 중,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제도과 정인성 서기관 외 3명은 예산군 삽교읍 이리 474-2 인근 도로에서 연기를 내뿜고 있는 차량을 발견하고 즉시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들은 인근 경로당의 소화기를 신속히 확보해 초기 진화에 나서는 등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고 민첩한 대응으로 화재를 빠르게 진압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의 호우 피해에 대한 현황 파악 및 복구 지원을 위해 삽교국민체육센터에 차려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합동조사단이 지난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해마다 늘어나는 농업용 미생물 수요에 대응해, 기존에 관내 거주 농업인에게 공급하던 유용미생물을 논산시에 농지를 둔 관외 거주 출입 농축산업인까지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토양의 지력을 개선하고 작물 생장 촉진, 병해충 예방, 축산 악취 저감 등 친환경농업 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은 연간 약 1,200톤의 미생물을 1만 6천여 명의 농업인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공급 대상 확대로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누리게 되면서 연간 농가 경영비용 약 30억 원 절감과 최대 20%의 농축산물 생산성 향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급 조건 개선은 농업 현장의 요구에 부응해 농업 생산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관련 조례 개정이 대부분 마무리된 만큼 더 많은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배양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육군훈련소 주변 상권을 ‘안심 맛집 거리’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주방 정리·청소 컨설팅’ 사업을 통해 대대적인 음식점 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전국 각지에서 논산을 찾는 훈련병 가족과 방문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국방친화도시 논산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전문 컨설팅 업체와 위생 관리·청소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전 진단을 실시하고 주방 정리·청소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위생등급제 컨설팅과 식중독 예방·식자재 관리 교육 등 사후관리를 통해 각 업소의 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논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 장병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논산시 브랜드 가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훈련병과 가족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는 것은 방문객에게 감동을 주고 논산시를 다시 찾게 만드는 선순환의 시작점”이라며 “다시 찾는 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해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위생등급제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 22일까지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사후관리에 나선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에 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개 등급으로 평가해 공개, 홍보하는 제도이다. 위생등급은 2년간 유효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 배달앱 업소 정보와 음식점 표지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점검은 △개인 위생 관리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여부 △조리장 청결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면 행정지도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바로잡고, 위생등급 기준에 미달하는 업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 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위생등급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에는 53개 업소가 위생등급제를 도입한 상태이며, 등급 평가를 희망하는 업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논산시보건소 위생관리팀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홍성읍 대교리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워터댐을 긴급 배부했다고 밝혔다. 워터댐은 설치와 철거가 간편한 방수형 물막이 형태의 배수 차단 물품으로, 문턱이나 진입부에 설치해 침수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번 지원은 최근 발생한 단시간 강우로 인한 배수 정체로 상가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으며, 상습 침수지역 상인을 우선으로 총 11개 상가에 워터댐이 지급됐다. 또한 군은 보다 근본적인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홍성종합터미널 주변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부와 총사업비 협의가 끝나는 대로 8~9월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약 344억원 규모의 하수관로 정비(총 연장 3.31km)와 빗물펌프장 및 저류지 1개소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강우 시 우수관로 역류와 배수불량을 방지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상가 및 주택가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11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전국 도서관과 특수학교를 기반으로 장애유형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장애인 문화 향유 기회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홍산공공도서관은 지난 5월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그림책플라워테라피”를 운영하여 하바리움, 스머지스틱, 플라워칠링백 등 다양한 플라워 공예 활동과 그림책 읽기를 통해 자신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 기간 동안 모든 세대가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 40여 권을 전시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의 독서 욕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9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남지방경찰청 제2기동대 △부여경찰서 △충청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직원들과 함께 침수 피해 농가의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지방경찰청 제2기동대와 부여경찰서 직원 40여 명은 장암면 일원에서 침수된 수박 비닐하우스의 넝쿨 제거 및 부자재 정리 작업에 큰 힘을 보탰고, 충청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직원 18명도 6동의 침수된 수박 하우스를 정리하며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복구 작업을 지켜본 농가주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구슬땀을 흘려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큰 위로가 된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부여군은 지난 집중호우 이후 군민의 피해 복구를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왔으며, 그 결실로 피해 농가의 일상도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든 분들의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끝으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