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와 온빛수목원이 손잡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 치유 관광지로 새롭게 단장한다. 논산시는 17일 온빛수목원과 함께 논산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논산시 벌곡면에 위치한 온빛수목원은 메타세쿼이아 숲길과 잔잔한 호수, 이국적인 별장 풍경으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사진 명소로 떠올랐다. 각종 방송 촬영과 함께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졌으나, 사유림이라는 특성상 공공 지원이 제한되어 관광자원 개발이 어려웠다. 이번 협약은 온빛수목원 내 꽃 특화 감성 치유 공간 조성과 관광 편의시설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논산시는 호수 주변 사계절 꽃정원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벤치 등 편의시설 확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협약에 이어 온빛수목원과 논산의 주요 명소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관광지도 및 홈페이지를 통한 체계적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녹색 문화공간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논산의 풍부한 자연이 시민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미래 사회를 위한 논산시의 교육 투자가 세 번째 결실을 맺었다. 논산시가 추진한 제3회 ‘미래인재 양성교육’이 1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논산시는 18일 오전 건양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자연학관 다빈치홀에서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건양대학교 홍영기 부총장을 비롯해 수료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인재 양성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논산시와 건양대학교, 관내 교육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교수진이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기초 코딩부터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과정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됐다. 초등 기초부터 고급반까지 학생들의 수준에 맞춘 5개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초등과정에서는 ‘마인크래프트 코딩 배우기’를 통해 학생들이 게임을 즐기듯 코딩 기초를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엠블록(mBlo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가을 햇살 아래 붉게 익어가는 대추향이 연산을 물들였다. 논산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 ‘2025 연산대추문화축제’가 3만 3천여 명의 방문객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개막일인 17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7천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대추 시식과 판매, 지역 예술인 공연, 연산문화창고 가족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한 대추상회 존은 준비된 물량이 조기에 소진될 만큼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흥행을 예고했다. 18일에는 맑게 갠 하늘 아래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이 행사장을 찾아 축하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환영사에서 “대추를 사 가셔야 행사장에 오신 보람이 있다”고 유쾌하게 말하며 지역 특산물을 알렸고, 관람객들은 활기찬 현장 분위기 속에서 농특산물 전시와 공연을 즐겼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연산 대추 가요제 결선이 열리며 축제의 열기가 절정을 이뤘다. 인기 가수 민지, 태진아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자 현장은 환호와 박수로 가득했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남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남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남면 중앙교회(목사 신상현) 및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출)와 함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빨래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대형 세탁물 세탁 지원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남면행정복지센터와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홍보 및 주민 참여 확산을 맡고, 중앙교회는 대용량 세탁시설을 활용한 세탁 서비스 제공을 맡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교회의 사회공헌 활동과 공공복지가 결합한 민관 협력형 복지 실천 사례로, 남면 전역으로 온정이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인숙 남면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복지 자원을 긴밀히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돌보는 남면형 복지 모델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연령대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60세 이상을 위한 ‘시니어 유튜브 영상편집’ ▲초등 대상으로는 ‘중국 명절 속 문화 이야기’ ▲유아 대상으로는 ‘요미요미 맛있는 동화 나라’를 6차시 진행한다. 특히, 독서 요리 프로그램은 동화책을 함께 읽으며 올바른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서, 매번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연말에는 필사 동아리 회원들이 추천하는 도서와 필사를 전시하고 필사 체험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10월 22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홍산공공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나 방문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부여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최민한 주무관을 제1호 감염병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명은 충청남도 내 ‘군’단위 최초 임명이다. 역학조사관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교육·훈련, 지필평가, 역학조사 보고서 작성 등 까다로운 수료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임명 자격이 주어지며, 감염병 발생 시 원인 규명, 감염 경로 파악, 접촉자 추적 및 관리 등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하며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민한 주무관은 2022년도부터 부여군 감염병 관리와 예방 업무를 담당하며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노력해 왔으며, 특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등 주요 감염병 대응 과정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임명은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조사 역량을 제고하려는 조치이다. 박정현 군수는 “역학조사관 탄생으로 지역사회 내 감염병에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한국섬유개발연구원 분원 기공식은 지난 10월 17일 규암면 오수리 536번지에서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분원 기공식을 열고 친환경 미래 소재 산업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부여군수, 도·군의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 충청남도 및 산업부 관계자, 지역 기업인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충남 서남부권 최초로 조성되는 연구 거점의 탄생을 축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버섯 등 식물성 자원을 활용한 대체 가죽 소재의 연구개발부터 실증과 산업화 기반 조성까지 한 곳에서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해, 부여군이 친환경 바이오 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분원 설립은 부여군이 친환경 미래 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연구와 시험, 기업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분원은 올해 10월 착공해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이후에는 버섯 폐배지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5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87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한희선 우석대학교 겸임교수가 강사로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광고 등의 콘텐츠를 활용해 성인지 관점을 이해하고,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방법까지 폭넓게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4대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공직자로서 바람직한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직원 모두가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게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존중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는 매년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에 대해 각각 1시간 이상씩, 총 4시간 이상의 예방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이날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은 사이버 교육으로 이수하고 수료증을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고위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은하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장판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장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 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 한 곳을 방문 하여 노후된 장판을 교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은하면 바르게살기위원회 10여 명의 회원들은 세심한 손길로 장판을 교체하며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따듯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영선 은하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은하면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더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손병옥 은하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발로 뛰며 도움을 주신 은하면바르게살기위원회 최영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보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구항면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구항면 꽃밭미 광장(구항농협 농기계수리센터) 일원에서, ‘제4회 구항면 주민총회 및 구항한우한마당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제4회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의 한 해 활동을 보고하고, 2026년도에 추진할 주요 의제를 주민들이 함께 선정했다. 더불어 행사장에서는 요가, 노래, 풍물, 색소폰, 난타, 댄스교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돋웠으며, 전시장에서는 뛰어난 완성도의 캘리그라피와 서각 작품들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열린 한우한마당축제는 초청공연과 화합 게임,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움을 더했으며, 떡메치기 체험, 한우 부위 색칠하기, 공기 정화 식물 심기, 전통주와 전통놀이 체험, 화재 예방 및 소화기 사용 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이번 주민총회와 한우한마당축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즐거운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어 뜻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 예정인‘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앞두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4일까지 약 5일간 진행되며, 점검대상은 관광객 이용이 많은 호텔, 모텔 등 관내 숙박업소 67개소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숙박시설의 ▲위생관리 실태 ▲청소 상태 ▲침구류 세탁 및 소독 여부 ▲객실 내 위생용품 구비 ▲안전장비 설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특히 ▲요금표 게시 및 바가지요금 근절 ▲미성년자 불법투숙 방지 ▲친절한 고객 응대 등 서비스 분야의 지도·점검도 병행하여 관광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고의적·반복적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홍성군을 대표하는 국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으로, 무엇보다도 방문객의 만족과 안전이 중요하다”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8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할머니 화가들의 수다’ 전시회와 함께 열린 장곡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할머니의 이야기 그림' 수료식에서 참여 어르신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곡면 평생학습센터가 주관하여 도산1리 마을회관에서 총 20회 운영됐으며, 80~90대 어르신 5명이 참여해 이야기와 그림 그리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표현했다. 그 결과 완성된 30여 점의 작품은 ‘함께하는 장곡 사회적협동조합’이 기획과 전시를 맡아 배움의 성과를 주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다.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는 장곡면 전담 평생학습 매니저가 어르신들의 학습 참여를 세심히 돕고, 평생학습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강사진 간의 협력을 조율하여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결과물 발표를 넘어, 배움의 과정을 통해 삶의 이야기를 되새기고 성취를 나누는 ‘살아 있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장곡면 평생학습센터의 학습 과정과 함께하는 장곡 사회적협동조합의 전시 기획이 결합되면서 배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8일 홍북읍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예비아빠와 함께하는 모유수유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실은 임신 20주 이상 예비부모 9쌍(18명)이 참여하여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올바른 수유방법을 배우고, 아빠가 수유를 도움으로써 육아의 첫걸음을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사로는 가온해피케어 홍성지사 이정자 대표를 초청했으며, 모유수유의 이론 강의와 부부가 함께하는 수유자세 실습, 아기 안기 연습, 유방관리 및 수유지원법 등을 실시했다. 특히 예비아빠들이 직접 아기 모형을 안고 수유자세를 익히며 배우자와 함께하는 공동 육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엄마는 “남편과 함께 수유자세를 배우며 실제 상황을 미리 연습할 수 있어 든든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 예비아빠는 “아내가 겪을 어려움을 이해하게 됐고, 적극적으로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모유수유는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유익하며, 성공적인 수유를 위해서는 배우자의 관심과 지지가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부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상수관로 매설 후 오랜 시간 경과에 따라 발생한 도로 침하로 인해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금번 대상지는 은하면 덕실리, 장곡면 상송리, 갈산면 오두리, 광천읍 운용리, 구항면 지정리 등 총 5개소를 시행하였으며, 이번 공사는 ▲도로 포장면의 평탄성 확보 ▲교통사고 예방 및 차량 파손 방지 ▲통행 환경 개선 ▲지역 주민의 생활 만족도 향상 등을 목표로 하였다. 아울러 군은 본 공사뿐 아니라 향후 상수관로 매설과 연계된 도로 훼손 구간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물 복지 향상을 구현할 계획이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정비는 상수관로 매설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도로 침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주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물 복지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월 초 실시설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농·어촌의 고령화와 계절적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참여 농·어가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되는 농·어촌 일손 부족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가 및 농·어업법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업 분야의 파종·관리·수확 등 일반 농작업과 어업 분야의 수산물 생산·양식·가공 등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며, 근무기간은 최대 8개월로 근로시간은 하루 7~8시간, 주 35시간 이상으로 보장되며 2026년 고용노동부 고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근로자 도입은 ▲MOU 체결 외국(라오스) 지자체 주민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방식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되며, 특히 내년부터는 법무부 기본계획에 따른 제도 변경 사항이 적용돼 신규 추천의 경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범위가 4촌 이내 친척에서 2촌이내 친척까지만 가능하다. 인구전략담당관 이화선 담당관은 “이번 사업으로 농·어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