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인 ‘검은 반도체’ 광천 조미김과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된 광천 토굴새우젓의 진수를 선보인 ‘제30회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광천시장 및 토굴마을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서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함께 맛과 멋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밥상 위 K-주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광천의 자랑스러운 특산물인 조미김과 토굴새우젓을 중심으로 다채롭고 참여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방문객들은 토굴새우젓을 활용한 김장 김치 담그기 체험과 젓갈백반 시식 등을 통해 깊은 맛과 향을 몸소 느끼며 감탄했다. 또한 인간저울 신의손, 나만의 양념젓갈 만들기, 김을 갖고 튀어라, 김구이 체험, 대왕주먹밥 만들기, 천원김밥 만들기 등 바삭하고 고소한 조미김과 맛깔나는 젓갈을 활용한 먹거리 체험을 통해 광천조미김과 광천지역 젓갈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이러한 체험들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2025년 홍성군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수 평생학습도시’ 홍성군이 자랑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평생학습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마을학교 등에서 배움을 실천해 온 학습자들이 그간의 학습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평생학습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 평생학습 한마당은 같은기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 개최되어, 배움과 먹거리,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 대표 융복합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공연·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4일간 8개의 체험 부스에서 총 29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지역 내 평생학습기관의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학습동아리 공연, 문해교육 시화전, 인생네컷 촬영, 풍선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참여형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2시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 대강당에서 '효율적인 농업용 배수장 관리 방안 연구를 위한 주민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에서는 최근 3년 연속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침수와 피해가 반복되어 농민들은 매년 되풀이되는 피해에 대해 근본적인 관리체계 개선을 요청해왔다. 이러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부여군의회는 지난 8월부터 조덕연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김영춘 의장, 박순화 의원, 조재범 의원, 장소미 의원, 윤선예 의원 등 6명이 참여한 '스마트한 재난 대응 실현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정책 연구를 추진해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부여군의 효율적인 농업용 배수장 관리 방안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 공무원 및 관계자를 비롯하여,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 제안을 위해 많은 군민들이 자리를 함께 하며, 군·의회·유관기관·주민이 함께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덕연 대표의원은“반복되는 재해 속에서 가장 먼저 피해를 입는 분들은 현장의 농민들이다”라며, “이번 연구를 계기로 행정과 주민, 전문가가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정서적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영화관람 프로그램 'fun한 영화여행 추억'을 11월 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에게 균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교육·문화 격차를 해소하여 청소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총 15회에 걸쳐 850여 명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영화 감상을 통해 감수성, 공감능력,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를 관람한 한 청소년은“학교 밖에서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며“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고 영화 속 이야기처럼 나도 주변 사람들을 더 이해하고 공감하려고 노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천년고찰 쌍계사가 새로운 주지를 맞이하며 지역 불교문화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9일 쌍계사에서 신임 주지 대륜(박찬우) 스님의 취임식이 봉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지역 불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해 쌍계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대륜 스님은 “나눔과 자비의 정신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사찰이 되겠다”고 밝히며, 이를 상징하는 ‘자비 나눔 쌀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쌍계사는 오랜 세월 지역의 믿음과 전통을 이어온 논산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대륜 스님께서 시민과 함께 새로운 산사 문화를 열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석한 시민과 불자들은 스님의 취임을 축하하며, 쌍계사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원했다. 같은 날 쌍계사 경내에서는 국가유산청 전통산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문화행사 ‘쌍계 마바시(쌍계사에서 마음을 바꾸는 시간)’가 열렸다. 행사에는 요들 가수 이은경, 뮤지컬·팝페라 그룹 스텔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정신건강 홍보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마주해요’ 인식개선 브랜드 현수막을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와 읍·면 현수막에 게시했다. 또한, 각종 행사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며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선별검사 등을 지원했다. 이어,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앞에서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정신건강 상담 안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29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25 금산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도 참여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로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정신건강에 관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금산군보건소 정신건강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금산읍 이슬공원의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 작업을 완료하고 지난 18일 재개방했다. 이번 개선 작업은 조합놀이대 수리와 모래놀이터 소독을 포함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노후로 파손된 조합놀이대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수리와 안전 점검을 거쳤다. 이와 함께 놀이기구를 포함한 모래놀이터에 대한 소독을 지난 17일 진행했으며 추후 정기적으로 소독에 나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공용 빈백과 해먹 등을 설치하는 등 방문객 이용 편의를 위한 시설도 갖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선 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놀 수 있도록 시설을 만들었다”며 “이번 기회에 이슬공원에 오셔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7일 금산군청 주차장에서 운영한 올해 마지막 사랑의 헌혈버스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헌혈은 군이 분기별로 추진한 네 번째 헌혈 행사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내년에도 분기별 1회씩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내년 초에 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 생명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올해 헌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봉사활동이자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사랑의 실천”이라며 “내년에도 금산군의 생명 나눔 활동에 군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아토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단독주택 13호를 준공하고 입주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단계별 조성계획에 따라 첫 번째 단독주택은 아토피에 특화된 맞춤형 시설로 설계됐으며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아토피 치료와 예방에 적합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후 추가적인 시설과 프로그램들이 점차 구축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과 치료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조성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향상뿐만 아니라 아토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 내에는 아토피 예방과 치료를 위해 자연 속에서 신체적, 심리적 회복을 돕는 활동들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조성사업은 금산군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인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바르게살기협의회 청년회(회장 한상진)는 지난 18일부터 지역사회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장판 교체 및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금산군 지역 내 낡고 노후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도배·장판 교체 및 집 안 청소, 정리정돈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상진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구직자 취업 기회 제공 및 기업체 구인난 해소에 나서 위축된 지역 고용시장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산종합체육관에서 ‘2025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하이푸드텍 등 10여 개의 기업과 청년·여성·중장년 등 취업 지원 희망자 300여 명이 참여하며 채용 예정 인원은 총 80여 명 이상이다. 구직자들은 현장 채용관에서 원하는 채용기업의 면접을 볼 수 있다. 또한, 금산고용복지센터 및 운영본부에서 채용 및 일자리 정보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이벤트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인적성 검사 등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금산고용복지센터, 금산산업고, 금산하이텍고, (재)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부대,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 등이 유관기관으로 참여한다. 2025년 금산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경제과 청년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구직자가 행사에 참여해 취업의 기회를 얻고 ‘모두의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생활 속 신체활동 실천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금산읍·추부면에서 건강 걷기 교실을 운영한다. 금산읍 교육은 지난 16일 시작됐고 추부면은 오는 24일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전대 및 중부대 스포츠과학 전문 교수들이 참여자들의 걷기 능력 향상 및 올바른 걷기 습관 형성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건강 조사에 따르면 전국 걷기 실천율 49.7%에 비해 금산군의 걷기 실천율은 41.4%로 지난해 45.1% 대비 감소 추세다. 보건소는 이번 걷기 교육을 통해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위한 동기를 부여해 나갈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군민들의 체력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걷기 교실을 통해 건강한 걷기 습관이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2025년 제3차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청소년문화기획단이 직접 ‘우리들의 가을밤’을 주제로 가을 축제를 기획·운영해 지역사회 속에서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가는 청소년 주도형 축제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행사 사회는 청소년문화기획단 소속 청소년 2명이 맡아 스스로 행사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참여 청소년들은 기획자이자 운영자로서 전 과정에 참여하며 민주시민 역량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금산군청소년문화기획단 및 금산군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해 수련관 소속 동아리 ‘지닉스(G-NIX)’, ‘마음쿡’, ‘하나지’ 회원 및 지역 청소년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너 뭐 타고 왔어? 나 가을 타고 왔어!’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밴드 및 가창 공연과 함께 레진아트·슈링클스·스칸디아모스 등 창의 체험활동, 인생네컷 등 부스가 운영됐다. 분야별 참여자는 △댄스 - 유포리아팀(금산동중) △보컬 - 유린팀(금산여고, 금산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17일 서울시 인사동과 경복궁 일대에서 결혼이민여성과 금산군에 거주하는 친정엄마 멘토가 함께하는 전통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평소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이민 여성들은 한복 체험, 궁궐 탐방, 전통문화 거리 투어 등을 체험했다. 특히, 인사동 쌈지길을 거닐며 전통문화 상점들을 체험한 후 한복을 입고 경복궁과 고궁박물관을 관람했다. 이를 통해 한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금산친정엄마와의 유대감도 자연스럽게 깊어졌다. 이 외에도 센터는 연중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참여 확대를 돕기 위해 결혼이민여성 대상 상담, 교육, 통합 문화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타지에서 외로움을 덜고 한국 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의 대표 가을 축제인 ‘강경젓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마음으로 나섰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강경읍 금강둔치 일원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경젓갈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자원봉사단체 연합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자원봉사자들은 강경젓갈축제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며 방문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 이후에는 강경읍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이어졌다. 축제가 열리는 금강 둔치를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경의 풍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축제에 대한 시민의 자율적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강경젓갈축제는 논산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축제인 만큼,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