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5 국내여행지 추천 조사’ 지역 농산물 부문에서 추천율 47.4%를 기록하며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9년 조사 대비 20계단 상승한 결과로, 충남에서 상위 2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지자체는 논산시가 유일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논산을 대표하는 특산물 ‘논산딸기’가 전국적인 브랜드 파워를 갖춘 농산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상위 5개 지자체에 대해 ‘지역 과수 명산지로 이를 활용한 체험형 축제와 직거래장터, 농촌 마을 프로그램이 활성화된 지역’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동일한 특산물을 가진 지역은 많지만 이름만 들으면 연상되는 브랜드를 갖고 있는 지역은 많지 않다”며 최상위권 지자체가 지닌 브랜드 경쟁력을 강조했다. 논산시는 오랜 기간 논산딸기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써왔다. 논산딸기 품질관리 평가보고회를 통해 재배 농가와 전문가가 함께 품질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공유했으며 LED 단동형 다단재배 등 신기술을 적극 도입했다. 태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 및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홍성 지역은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열사병, 탈진 등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 야외 작업자 등은 폭염에 더욱 취약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홍성소방서는 ▲물 자주 마시기 ▲외출 시 모자·양산 착용 ▲한낮(12~17시) 야외 활동 자제 ▲실내 적정 온도 유지 등의 폭염 대응 수칙을 강조했다. 또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와 사용 후 전원 차단도 당부했다. 소방서는 무더위쉼터 및 주요 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온열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를 위해 구급대원들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폭염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임천면은 지난 5일 임천중학교 체육관에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구강검진, 시력검사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2025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의료봉사단 20여 명이 임천면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비롯하여 구강검진, 검안 및 돋보기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진료를 받기 위해 읍내까지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곳까지 와서 진료를 해주니 너무 좋다.”라며, “이런 진료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의료봉사자는 “지속되는 폭염과 수해 피해로 힘드신 농업인과 의료 취약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올해 왕진 버스는 지난 4월 은산면을 시작으로 임천면까지 총 6개 지역을 돌며 마무리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항생제가 듣지 않아 치료가 어려운 감염병인 ‘CRE 감염증’의 의료기관 내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슈퍼박테리아’로 불리는 CRE 감염증은 중증 감염 치료제인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장내 세균목 균종에 의한 감염 질환으로,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가 제한되어 있고 혈류 감염이나 요로감염,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환자나 병원체 보유자와 접촉하거나 오염된 의료기구·물품, 오염된 환경의 표면을 통해 전파되고, 특히 의료기관 내에서 확산될 수 있어 관리가 중요하다. 부여군의 CRE 감염증 발생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2년 3건, 2023년 6건, 2024년에는 11건으로 전년 대비 66.6% 증가했다. 2025년 6월 기준으로도 8건이 발생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부여군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 3곳,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논산백제종합병원과 함께 CRE 감염증 발생 차단을 위해 전파경로, 접촉주의, 환자격리, 환경소독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의료기관 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창립 12주년을 맞아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 근무 직원들에게 냉각조끼와 냉각 스카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산업재해 예방 정책 강화 및 고용노동부 법령 개정에 따라, 일정 온도를 초과하는 작업환경에 대해 사업주의 냉방용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의무가 강화된 데에 따른 선제 대응이다. 공단은 폭염경보가 잦은 여름철을 대비해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각 사업장에 냉각조끼를 배부하고, 실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밀착형 교육도 진행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상철 이사장은 “직원들의 안전이 곧 조직의 경쟁력”이라며 “폭염 속에서도 공공시설의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냉각조끼가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의 이번 냉각 보호구 지급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향후 공공기관의 폭염 대응 우수사례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 성·가정폭력상담센터에서 오는 8월 5일부터 각 4회에 걸쳐 남면 송암2리, 세도면 청포2리, 초촌면 초평1리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대상 미술치료 놀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 인지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의 하나로, 어르신들이 일상 속 성차별·고정관념 등으로부터 비롯되는 다양한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이를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역적 특성과 어르신들의 생활 방식을 고려해 농한기인 8월 중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이야기 소재를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대화와 상호작용을 위해 소그룹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부여군 성·가정폭력상담센터 소속 ‘희망모아민들레자원봉사단’이 교육 활동가로 참여한다. 자원봉사단은 미술치료 및 사회복지 분야 자격증을 보유한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6시간 이상의 역량강화 교육과 사전교육, 정기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효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정점숙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고착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정부는 최근 극한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일 홍성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번 극한 호우로 인해 홍성군에는 주택 침수, 농경지와 축사 침수, 도로 및 하천 제방 유실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피해 지역에 대한 중앙합동조사를 실시하고, 홍성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홍성군은 약 194억원의 국고 지원을 받게 돼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주택, 농경지, 공공시설 등 피해 규모에 따라 복구비 지원은 물론, 주민 대상 생계·주거·의료·금융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주민들은 일반재난지역보다 확대된 혜택을 받게 된다. 기존 24개 지원 항목에 더해, 건강보험료, 전기·통신요금 감면 등 13개 항목이 추가된 총 37개 항목의 간접 지원이 적용된다. 이는 재난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일상을 조기에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해진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근거하여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5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니터링은 집행과정에서의 계획 내용 또는 추진방법의 수정 필요성을 점검하고 향후 후속 조치에 반영함으로써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과 목표달성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모니터링은 총 7개 분과(노인분과, 미래청년분과, 보건위기·자살예방분과, 사회협력분과, 여성·가족분과, 장애인분과, 통합서비스분과)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각 분과별 중점 추진사업 및 주요 계획 이행실적에 대해 심도 있는 점검이 이루어졌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이번 이행점검을 통해 상반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 성과를 되짚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여 하반기는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역복지 실현이 가능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홍성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군 복지정책팀 김지연 주무관은 전 회의에 참석하여 모니터링 관련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광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관외에 위치한 청양군 소재 요양병원 2곳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고령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장 신청을 지원했으며, 함께 소비쿠폰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 안내도 병행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및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접수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방문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광천읍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직접 방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이번 현장 신청 서비스가 정보 접근 및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세심하고 따뜻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6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홍성경찰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해 상황별 민원대응 요령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녹화·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행했다. 박종연 민원지적과장은 “민원 현장에서의 특이민원은 언제든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고, 군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청 민원지적과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을 상반기에 실시했으며, 하반기 모의훈련을 8월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오는 9월 말까지 원룸 및 다가구주택 약 70여 개소에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주민등록법'개정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에 전입할 때 건축물의 명칭과 내부 동·호수를 상세히 기재할 수 있도록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군은 행정 효율성과 주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상세주소 부여 대상 건물에 대해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이 없어도 담당 공무원이 관련 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를 직접 부여하고 있다. 상세주소를 부여받은 소유자와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주민등록 정정신고를 하면 등·초본상 주소에 동·층·호를 기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세주소 제도와 직권부여 절차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군민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고,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여러 세대가 하나의 도로명주소를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6일 국가중요어업유산 주민협의체와 ‘국가중요어업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한 자율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은 친환경적인 환경과 전통·문화 역사성을 인정받아 제15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이를 보전·활용하기 위하여 국가중요어업유산 주민협의체를 구성했고, 주민협의체의 주도적인 보존·관리와 참여를 통해 새우젓 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율관리 협약 체결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광천새우젓토굴 유지·관리 및 주변 환경정비 ▲어업유산 훼손 및 무분별한 개발방지 ▲전통 문화적 가치계승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참여 ▲축제와 관광·체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가중요어업유산을 보존·관리 및 활용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자율관리 협약을 통해 주민협의체와 협력하여 국가중요어업유산을 유지관리하고, 이를 활용하여 부가가치 향상과 전통 문화적 가치를 계승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충남 홍성군에는 탱글탱글한 대하의 계절이 조금 더 빨리 돌아왔다. 지난해보다 더 일찍 찾아온 '제30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가 싱싱한 바다의 맛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제30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가 화려하게 개최된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태)가 주관하는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대하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최근 새롭게 탈바꿈 중인 남당항 해양공원의 변화까지 더해져 한층 풍성해진 축제의 장으로 전국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제30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에서는 오는 22일 개막식 및 연예인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제기간동안 맨손 대하잡기 체험,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기간 대하 1kg 포장 판매는 35,000원, 식당 가격은 55,000원으로 가격을 통일하여 판매함으로써 관광객들로 하여금 구입가격에 대한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김용태 축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오는 8월 8일 오후 1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2025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은 세대별·지역별 행복 격차 해소를 위해 정책 사례 등을 공유하고 행복정책 비전과 실행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아이에서 노인까지 모두 함께 행복’이라는 주제로 △개막식 △행복정책 시민스피치대회 △국민총행복 국제포럼 △행복정책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개막식에서는 충남국악단, 어린이 공연, 부여군민 합창과 행복 선언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어 부탄의 카르마 치팀(前 부탄 국민총행복위원회 위원장)의 기조강연, 대한민국 지방정부와 행복정책을 살펴보는 국민총행복 국제포럼과 행복정책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국민총행복 국제포럼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박진도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 ▲박정현 국회의원 ▲최혁진 국회의원 ▲이봉현 前 한겨례 경제사회 연구원장이 참여하며, 행복정책 토크콘서트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김돈곤 청양군수가 주민이 행복한 지역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경찰서는 교통질서 확립 홍보를 위해 지난 일회용 앞치마에 이어 이번엔 다회용 앞치마를 제작·배포하여 식당 상인들 사이에서 실용적이면서도 효과적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금산경찰서는 지난 금산 삼계탕축제 기간 교통 5대 반칙운전 금지 홍보문구가 인쇄된 일회용 앞치마 14,000매를 만들어 주변 식당가에 배포하여 소상공인의 앞치마 구매 비용을 절감하고 내방객들 대상으론 안전운전 홍보를 실시한 바 있다. 식당 업주들은 “그동안 교통사고 예방 홍보는 길거리 플래카드 등을 통해서만 접했었는데, 식당에서 매일 소비하는 일회용 앞치마를 나눠주니 고맙고 홍보문구도 자세히 읽어보게 되더라”며, “손님들도 착용하면서 이게 뭐야 하면서 한 번씩 읽어보더라”라며 아주 좋은 호응을 보였다. 이에 금산경찰서는 이번에는 식당 업주나 종업원이 상시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앞치마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금산경찰서장은 “형식적인 홍보가 아닌 생활과 밀접한 실용적인 홍보로 주민들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높여 좀 더 안전한 금산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