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광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천읍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사회의 재난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발대식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홍성군에서는 광천읍에서 유일하게 추진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관 주도형’을 벗어나 ‘민관 협력형’으로 구성된 광천읍 안전협의체는 광천읍 의용소방대가 주관하고, 광천읍 이장협의회와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차대식)가 적극 협력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스마트플러그(멀티탭) 보급사업’의 주요 사업 내용과 향후 추진 계획 및 각 기관별 역할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력과 동참을 당부했다. 광천읍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취약계층 총 270가구에 과부하 차단과 원격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플러그(멀티탭)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전 예방이 가능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를 최소화하고, 주민의 안전 및 재산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구항면은 지난 8일 구항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2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배미자 구항면장과 각 마을 이장 등이 참석하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주요 행정 사항을 공유하고, 특히 동절기 주민 안전 관리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으로 ▲2025년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희망2026 이웃사랑 성금 모금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마감 안내 등 주요 행정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구항면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지원 대상자 추천을 독려하고, 가축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에 따른 ▲산불 예방 홍보 협조를 요청하며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동절기 마을회관 한파 대비와 마을안길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다루며, 주민들이 겨울철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8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인구정책 추진실적 및 2026년 신규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인구정책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2026년 신규 시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정책 추진 현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부서별 신규 시책 발굴 결과를 토대로 2026년 인구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인구전략담당관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인구정책 추진 현황과 신규 시책 추진 방향, 성과목표 등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군은 올해 총 114개의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 114개 사업의 2026년 추진계획과 2026년부터 새롭게 추진할 65개의 신규 시책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 특히 시책별 성과지표와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정량·정성 목표를 구체화함으로써 성과목표와 실제 추진실적을 체계적으로 연계·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인구현황 보고에서는 11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전년 말 대비 1,136명 증가해 100,334명, 세대수는 1,160세대 늘어 50,354세대로 집계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8일 홍주문화회관에서 홍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최로 '2025년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종사자, 학부모,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며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지난 1년 동안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에 이어 지역아동센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아동들이 열심히 준비한 난타, 태권체조, 오카리나·플룻·핸드벨 연주, 합창, 수어합창, 라인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의 노력과 재능을 아낌없이 뽐냈다. 조광희 홍성부군수는 발표회를 준비한 아동 및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과거 아동은 보호 대상으로만 여겨졌으나 이제는 아동의 권리와 의견이 존중되는 방향으로 정책이 나아가야 한다”며,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 좋은 세상이라는 생각으로 ‘홍성군 아이들 세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안정적인 새해 영농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내년 1월 6일부터 30일까지 총 16회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순회 실시되며, 약 1,300명의 홍성군민 및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벼·고추·딸기·마늘 등 지역 주력 품목을 중심으로 재배기술과 매 교육 공익직불제 교육도 함께 추진해 농업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1월 6일 ‘농업인 리더 과정’을 시작으로 딸기육묘, 마늘재배, 스마트팜기초, 과수 병충해 방제 등 품목·분야별 전문과정으로 이루어진 통합교육과 11개 전 읍·면 수요에 맞춘 작목으로 순회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한해 영농 방향을 설정하고, 최신 농업기술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교육”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셔서 지역 농업 경쟁력이 한 단계 더 강화될 수 있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9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홍성군의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은 총 12,155개 농가로, 지급 규모는 약 245억 원에 달한다. 지급 대상자는 지급요건을 충족한 농지에서 실제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등이다. 직불금은 농가 여건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된다. 소농직불금은 5,264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130만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6,891농가에 대해 농지 면적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지급하여 지급 규모는 각각 약 68억, 177억 원이다. 홍성군은 지난 2월에 비대면 신청, 3~5월에는 방문 신청을 통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접수했으며, 농업인 자격 요건, 농지 요건,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 여부 및 감액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금년도 집중호우 등 농업재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이 농촌의 방치된 빈집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입주자 모집에 나서 눈길을 끌고있다. 군에 따르면 농촌의 빈집을 실거주가 가능한 주택으로 재정비하는 ‘빈집 리모델링 사업’으로 ▲홍성읍 오관리 ▲결성면 용호리 ▲장곡면 신풍리 ▲홍동면 효학리 등 4호에 대한 입주자를 새롭게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최근 갈산면 운곡리 주택이 먼저 입주자 모집 공고를 마친 데 이어 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순차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군은 지역 곳곳에 남아 있는 방치된 빈집을 재활용해 실수요자에게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리모델링은 주택 내·외부 마감공사, 취사·위생 및 난방설비 등 실거주 요건에 맞춘 전반적 개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방치됐던 빈집이 활용 가능한 생활형 주택으로 탈바꿈하면서, 귀농·귀촌인, 신혼부부, 청년 등 다양한 계층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홍성군청 건축허가과 주택팀에서 접수하며, 세부 신청 방법과 심사 일정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의 청소년들이 한 해의 끝자락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특별한 무대가 육군훈련소에서 열린다. 논산시는 10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2025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들이 친구와 가족, 동료와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의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논산시를 대표하는 연말 청소년 축제다. 올해 행사는 국방친화도시의 정체성을 살려 다시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열리며, 관내 청소년과 군 장병·가족, 일반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 무대에는 인기가수 우디, 비비지, 터치드, DJ수빈(전 달샤벳), 아월 등이 출연해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의 연말 축제 분위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년 동안 학업과 진로 준비, 군 복무와 일상으로 지친 수험생과 청소년, 장병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2024~2025년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기간동안 스마트방제드론을 활용한 취약지 소독과 약품관리 강화를 추진한 결과, 관내 AI 발생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축산시설 주변, 하천변 농로, 철새도래지 인근 등 분변 집중·접근 곤란 지역을 중심으로 드론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드론 투입을 통해 기존 인력·차량 소독이 닿지 못했던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겨울철 고위험 지역의 방역 효과를 대폭 향상시켰다. 더불어, 군은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통해 농가에 배부된 소독제·방역약품의 사용 실태를 확인하고, 유통기한 경과 약품 및 불용 약품을 16,000kg 수거하여 방역약품 관리 체계를 개선했다. 이는 부적절한 약품 사용을 예방하고, 농가 현장의 방역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스마트방제드론은 반복되는 겨울철 AI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역수단”이라며 “약품수거 사업과 현장 방역점검을 병행하여 촘촘한 거미줄같은 방역체계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규암면 소재의 백제문화단지에서 이웃돕기 성금 777만 3천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여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제문화단지는 지난해 460여만 원의 기탁에 이어 올해에도 변함없는 나눔 실천을 이어가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백제문화단지 노관철 팀장은 “백제문화단지는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작은 정성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여군수 박정현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백제문화단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5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장학생 및 교육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뚜라미그룹의 장학금 수여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뚜라미그룹의 지속적인 인재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부여군의 모범 추천 장학생 66명을 대상으로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1985년 최진민 회장이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지난 40년간 5만 5천 명의 학생에게 35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전국적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진민 회장은 “귀뚜라미 장학생이 된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더 집중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누구나 평등하게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인재 육성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격려와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라고,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4일 부여군 국악의전당에서 ‘2025 부여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렸다. 기념식은 부여군충남국악단의 특별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총 39명의 자원봉사 유공자에게 부여군수(34명), 부여군의회 의장(2명), 국회의원(3명)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미용·기술 등 개인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며 지역에 온기를 더한 주역들이다. 또한 재난 대응과 복구 활동에 앞장선 봉사자들의 헌신이 주목받았으며, 부여군민의 강한 연대와 공동체 정신이 빛을 발휘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우수 자원봉사 활동처 표창이 신설되어, 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 기관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는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뒷받침한 기관에 공로를 함께 격려하는 의미 있는 변화이다. 또한, 이번 표창에는 청소년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 봉사자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부여군의 자원봉사 문화가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4일 갈산면 대사저수지에서 동계수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결빙 및 수온 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집중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익수자 접근 및 구조장비 활용법 ▲저체온증 환자 응급처치 ▲수중 수색 절차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적용됐다. 구조대원들은 생존수영, 로프 투척, 아이스픽을 활용한 이동 등 실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드라이슈트 착용법과 구조장비 점검 절차를 재확인해 겨울철 구조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서장 강기원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동절기 안전사고의 양상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전문적인 구조기술 숙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추부면에 소재한 중부대는 지난 5일 대학교 범농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 대학 구성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사회 세대공감 효행(孝行)문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인구 감소와 가족 구조 변화 등 사회문제에 대응하고 세대 간 공감과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류하는 지역 상생형 교육·문화 프로그램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사지 체험(물리치료학과) △맞춤형 뷰티서비스(뷰티·패션비즈니스학전공) △기념사진 촬영(사진영상학전공) △금산 홍삼을 활용한 한방차 시음(한방보건제약학과) 등 어르신 맞춤형 체험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금산군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의 외국인 주민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 외국인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도 진행돼 다문화 구성원과 지역 세대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제시했다. 중부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산군과 함께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사회통합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수원 메가쇼 시즌2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삼을 비롯한 도라지, 버섯 등 가공 제품을 선보였다. 참가 업체는 △금산88홍삼(휴식차, 침향단, 홍삼청, 당귀청, 도라지청, 홍삼환) △자연애목이(목이버섯, 목이버섯피클) △세인바이오팜(홍삼정과, 홍삼절편, 홍삼액, 홍삼에너지바, 홍삼크런치바) △백년가족인삼(수삼, 인삼분말, 인삼주키트, 인삼라떼볼, 인삼밀크볼) 등 4곳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금산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며 “기업들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