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14일 충청남도교육청과 ‘축구역사박물관 현장체험학습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천안시가 축구역사박물관의 유아·청소년 대상 축구 역사 교육과 체험학습을 제공하고, 충청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장을 대신해 김진수 행정안전국장, 이병도 교육국장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중심에 건립되는 축구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 축구 역사를 한눈에 조망하는 다채로운 전시와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유아․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개관 후 현장체험학습 운영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문화거점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천안교육지원청,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등 충청․경기․세종권의 어린이집연합회 10개 단체 등 12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인접지역의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확대해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수 행정안전국장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충청남도교육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가 작년에 이어 청년정책 사업인 ‘2023년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를 실시해 최종 8개 팀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공모는 청년들의 시각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실행까지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의 참여와 주체적인 역할 부여를 통해 역량 강화, 청년문화,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 3월 13일부터 31일까지 프로젝트를 공모한 결과, 기후 위기 캠페인, 청년문화예술 융복합 프로젝트, 둘레길 배경 아트 축제, 로컬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제작 등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28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시는 외부전문가 5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8개 팀을 선정했다. 그중 7개 팀에는 1000만 원을 지원, 대상 1개 팀에는 3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사업을 추진한 뒤 12월에는 사업내용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이번 공모에서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로 참여해 주신 모든 팀께 감사드리며, 이번 경험이 청년들이 무한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여성가족부의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2027) 발표에 따라 ‘2023년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시행계획은‘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를 실행하기 위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한 주요 과제를 담았다. 시는 모두 912억 원을 투입해 ▲공정하고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 구축 ▲폭력 피해지원 및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 ▲남녀가 상생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 정책 기반 강화 5개 영역에 12개 정책과제, 48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 과제로는 성인지적 건강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임산부 교통비 지원(6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확대 및 난임여성 지원강화(54억3200만원) △여성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공공기관 여성용품(생리대) 무료자판기 설치(2100만원) 등을 실시한다. 또 남녀가 상생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추진 등 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교육 활성화 사업(1억4700만원) △아이돌봄 지원 확대 및 아동양육비용 등에 대한 지원 확대(679억400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가 강소연구개발특구 배후공간 확장 변경을 추진한다. 시는 기술-창업-성장-연구개발(R&D) 재투자가 선순환하는 혁신클러스터 육성,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 기업공간 거점 마련 등을 위해 ‘천안제6일반산단’ 등도 배후공간 후보지에 포함하기로 했다. 시는 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으나 기존에 지정된 풍세일반산업단지와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의 입주공간 부족으로 질적·양적 성장을 위한 신규 인프라 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배후공간 확장을 위한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변경)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변경)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오는 11월 말까지 현황 조사·분석 등 기초조사, 정책의 기본목표와 방향, 특구 조성 개발 전략, 특구 관리 활용 육성계획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용역 결과물인 강소연구개발특구 변경 요청서를 작성해 충청남도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신동헌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외자유치대표단이 16일부터 21일까지 3박 6일 일정으로 공무 국외 출장에 올라 미국 뉴욕과 보스턴을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대표단은 우수 외투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투자 상담, 기업정보 교류 등 적극적인 외자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7일(현지시각) 첫 일정으로 미국에 소재한 코트라 뉴욕무역관을 방문해 긴밀한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미국 기업정보 교류 및 경제 동향 파악 등과 더불어 천안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어, 미국 뉴욕(오렌지버그)으로 이동해 18일에는 세계적인 기업인 프렉스에어서피스테크놀로지스(주)와 1,200만 달러(한화 150억 원)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프렉스에어서피스테크놀로지스는 반도체 관련 금속성형, 컴퓨터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내장한 수치 제어 공작 기계를 뜻하는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 가공 제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19일 보스턴 말보로 연구개발(R&D)센터에서 D사(社)와 추가 투자 설명회와 투자 상담 시간을 갖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2일 천안 스마트공동물류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봄철 공사현장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관계자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지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임시소방시설 설치 지도 등 현장점검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사전신고 권고 안내 등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 작업장 불티 비산 방지 조치 등 안내 ▲최근 공사장 사고사례 전파 등 안전사고 당부 등이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공사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대형 화재 및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사장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와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공사가 진행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 토지관리과가 지난 12일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봉면 의식리 소재 배 재배 농가를 찾아 배꽃 인공수분(수정)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배꽃 만개 시기에 집중적으로 많은 일손이 필요한 배 인공수분 작업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를 찾은 직원들은 힘을 보태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토지관리과장은 “아산배는 당도, 식감이 우수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아산의 자랑이다”며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모두의 땀방울이 더해진 만큼 올해 배 농사도 풍년이 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능력개발과 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 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마술과 함께하는 나의 두 번째 인생’이라는 표어 아래 삶의 활력을 높이고 자격증 취득이라는 도전적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윤은주 마술사(한국마술진흥학회 마술교육전문강사)와 함께 16주 과정으로 △마술 주머니 △도미노 카드 △세워지는 줄 △삼색 로프 △늘어나는 꽃 △마우스 코일 등 다양하고 신기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습득이 가능한 마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교육인 ‘사랑’을 주제로 한 스펀지 하트 마술 교육을 함께한 장복연 회장은 “오랜만에 회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교육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에 배운 마술을 계속 연습하고 익혀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2일 여성커뮤니티센터의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을 위해 이현경 문화복지국장과 여성복지과 및 도시개발과 직원, 온양 원도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커뮤니티센터 운영방안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성장과 자립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2023년 내 개관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여성커뮤니티센터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해 운영방안 검토 용역을 추진해왔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토대로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여성들이 다양한 경험을 고유하면서 성장하는 기회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제332차 4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안전 보안관과 합동으로 지역축제장 안전 점검 및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행사를 앞두고 시청 공무원들과 안전 보안관들이 축제 장소인 온양온천역 광장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지역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섰다.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관계 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하는 등 안전한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축제 기간 중 기본질서와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위험한 행동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2일 아산시 외국인 통역봉사단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외국인의 신속하고 다양한 민원 안내와 처리를 위해 지난해 3월 7개국 출신 자원봉사자 10명으로 시작된 아산시 외국인 통역봉사단은 시청 민원과에서 외국인 체류지 변경, 가족관계 사무, 각 창구 안내 등의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청과 아산시 가족센터 담당자들이 외국인 통역봉사단원들과 활동 소감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 봉사단원은 “그동안 시청과 센터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한국에 잘 적응했는데, 이제 모국어로 이웃에게 도움을 줄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본인의 생업에 종사하면서 시간을 쪼개 통역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단원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코닝정밀소재(주)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13일 아산시(시장 박경귀)를 방문해 관내 다문화 및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학습 지원을 위한 ‘해맑은 미래’ 사업비 1억74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9년 차를 맞이한 ‘해맑은 미래’ 사업은 코닝정밀소재(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코닝정밀소재(주)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부한 사업비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아산시가 배분받아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45명에게 연간 300만원의 학습비와 자격증 취득비용, 진로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재형 코닝정밀소재(주) 상무는 “해맑은 미래 참여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나눔에 참여해 주신 코닝정밀소재(주)와 아동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사업을 추진해 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1일, 12일 이틀간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보건 직렬 80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실무 전문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소방서와 연계한 △다수사상자 모의훈련 △응급처치 교육 △이태원 참사로 중요하게 대두되는 다수사상자 응급상황 대비 등이 진행됐으며, 최동권 충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팀장의 감염병 관리실무 강의, 이주열 남서울대 교수와 강은정 순천향대 교수의 통합건강증진 교육도 이어졌다. 또, 보건소장과 신규공무원의 허심탄회하고 진솔한 대화가 진행됐으며, 12일 2기 교육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직접 교육장을 찾아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에 휴일을 반납하면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 출신 유튜버 먹어유 배운돼지가 지난 13일 아산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응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백성현 유튜버, 신상영 굿워크랩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굿워크랩 소속 음식 리뷰 유튜버인 백성현씨는 33만명의 구독자와 2억2000만의 조회 수를 가진 ‘먹어유 배운돼지’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솔직하고 담백한 음식 리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백성현씨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에 보탬이 되고, 기부자에게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제도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 아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응원에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아산 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사)나눔축산운동본부·아산축산농협가 지난 13일 아산시에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00만원 상당의 한우 곰탕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2월 한우 소비 촉진 할인행사 시 부산물을 이용해 직접 곰탕을 가공한 것으로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아산축산농협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아산맑은 한우 곰탕 나눔’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 후원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해수 조합장은 “2월 한우 소비 촉진 할인행사에서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품질 좋은 곰탕을 만들어 후원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아산축산농협은 시 축산업과 축산인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계속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품질 좋은 한우 곰탕을 후원해주신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아산축산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곰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아산시도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