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회계 담당 종사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아산시에는 지역아동센터 3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센터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970여 명의 아동에게 보호·교육·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의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변경 지침 안내 및 예산 집행기준, 보조금 정산 관리 등의 재무·회계 규칙뿐만 아니라 종사자 임면 보고 등 지역아동센터 운영 전반적인 사항까지도 상세히 교육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동 돌봄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교육을 계속하며 아동의 행복 및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농업인들의 산불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영농부산물 소각과 관련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모든 영농교육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최근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 속에 시는 농업기술센터에 열리는 모든 영농교육 시 △산불 예방 수칙 △산불 발생 시 대피요령 △영농부산물 소각금지에 대한 홍보 등을 펼치며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생활자원교육, 농업기계 교육 등 47과정 109회 457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산불 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의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최근 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본격적인 영농 준비 시기가 도래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큰 실정이다”며 “산불 없는 아산 만들기에 모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치매 안심마을인 온양6동 주은아파트와 온양5동 주공2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오는 5월 초까지 주 1회 운영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치매인지 선별검사 △치매 바르게 알기 △세계음식 ‘로띠’ 만들기 △라탄 공예 등으로 구성 진행되며, 주은아파트에서는 공원녹지과와의 협의를 통한 화단조성도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바르게 알기 교육을 통해 치매를 바르게 인식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안심마을 운영 외에도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 검사비 지원 △치매 예방 교육 △인식개선사업 △배회 예방 서비스 △조호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도는 14일 충북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사)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민영)와 소외계층을 위한 축산물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 (사)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 이민영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민성 회장이 함께 했으며, (사)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에서는 3,0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3,158kg)를 도에 기탁했다. 기탁한 돼지고기는 회원들이 돼지를 키우며 조성한 ‘한돈자조금’으로 구입한 것이다. 기탁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를 통해 4월말까지 도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는 2017년부터 6억 8천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매년 2회 이상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이민영 회장과 회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 이민영 회장은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돈농가의 뜻을 모아 축산물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환경문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환경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한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 환경문제 재발 방지 대책과 관련해 언론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구 부시장은 지역 환경문제와 관련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지난 2021년 8월 서산시 대산읍 소재 현대오일뱅크에서 배출허용기준 이상의 오염물질이 함유된 폐수를 자회사인 현대 OCI로 배출해 공업용수로 재이용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환경부에서 현대오일뱅크에 과징금 사전통지를 한 것으로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현대오일뱅크의 경우 서산시 공공폐수처리장이 아닌 현대오일뱅크 자체 폐수처리장을 거쳐 배출하고 있었으나, 일부 폐수배출시설에 대해 변경 신고를 통해 자체 폐수처리 된 용수를 현대 OCI의 공업용수로 재이용했다. 이 과정에서 배출허용기준 이상의 오염물질이 검출됐으며, 이후 해당 용수는 현대 OCI에서 재사용 후 자체 처리돼 대죽공공폐수처리장으로 방류됐다. 대죽공공폐수처리장은 대죽일반산업단지, 오토밸리, 인더스밸리, 대산컴플렉스산업단지, 대산3일반산업단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서산소방서는 14일 산악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라 국립용현자연휴양림에서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악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산악지역 요구조자의 실종·추락·조난 사고를 대비해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구조대원의 산악구조 기초 능력 향상을 위해 특별구조 훈련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총 26명(소방 19, 유관기관 7)의 인원이 참여해 ▲산악사고 이론 및 안전교육 ▲현장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산악사고 대책 토론 ▲차량 3대, 장비 79점을 활용한 산악 구조 종합훈련(추락, 고립 등) 등으로 진행됐다. 최순명 119구조구급센터장은“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을 위해 꾸준한 팀 전술 훈련으로 등산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올해도 시민이 행복한 주말농장 운영에 나선다. 앞서 3월 초 선착순 모집을 통해 1145가족을 모집한 시는 올해 7개소 2만4822㎡ 규모의 주말농장을 4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운영한다. 시민들에게 일상 속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시는 시민참여형 주말농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주말농장마다 도시농업 관리사를 배치해 작물 재배 기술 및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안내하며 한층 깨끗하고 쾌적한 주말농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주말농장을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면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농산물의 중요성에 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와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기 위촉식 및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선출직·당연직 50여 명의 위원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위촉식은 △표창장 및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 정기총회는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임원 선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천경석 아산향토연구회 회장이 대표회장으로, 우삼열 아산이주노동자센터 소장이 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당연직으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공동회장을 맡게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참여자치위원회 출범,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등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담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며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께서 전문적인 식견을 갖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건설적인 의견과 다양한 의제를 발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경석 제7기 대표회장(연임)은 “새롭게 구성된 제7기 위원님들과 함께 아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신규 운영위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14일 시청에서 열린 당면업무 보고회에서 지난달 대만 자오시를 방문해 견학한 족욕 시설의 운영상황을 설명하면서, 아산시민들이 온천장에 들어가지 않고도 활용할 수 있는 족욕 시설 추가 조성·정비를 재차 지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소관 국장과 팀장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아산온천, 도고온천, 온양온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족욕 시설을 조성해 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지시하고 온천지구별 정비방안도 언급했다. 박 시장은 “온양온천역 족욕 시설은 방치되고 있다”며 제대로 정비해 하루도 빠짐없이 연중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과 장날 장터로 침범되지 않도록 구조물을 설치해 정확한 구획이 설정되도록 하고 족욕장 주변에 파라솔, 일회용 자판기 등을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아작 족욕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아산온천의 경우에는 다목적 광장 내 방치된 분수대 공간을 족욕 시설로 조성해 여름에는 물놀이장, 나머지 계절에는 족욕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덧붙였다. 또, “도고온천도 족욕 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해 달라”고 지시하고 “최근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강화군 석모도 족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31회에 걸쳐 동 지역 아파트단지 16개소에서 농산물직거래 ‘농뜨레 목요장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농뜨레 목요장터는 2개 조로 편성된 판매조가 16개 아파트를 한 아파트 당 20~30분 내외로 순회하며 판매한다. 장터 판매 품목은 천안지역에서 생산된 채소, 과일, 계란 등 신선 농·축산물과 농산가공품 30여 종으로 구성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뜨레 목요장터는 중간 유통 마진이 없어 소비자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14일 도시농부학교 실습텃밭에서 ‘천안도시농부학교 7기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도시농부학교 교육생을 비롯한 어린이집 원생, 도시농업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축하공연, 개장식, 모종 심기, 농산물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도시농부학교는 도시민의 텃밭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생에게 개인별 텃밭 9.9㎡를 제공해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각종 텃밭채소 파종 및 수확, 취약계층 기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윤 소장은 “도시농부학교를 통해 땀 흘려 작물을 키우는 수고를 몸소 체험하고 농업의 가치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면서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지식재산(IP·Intellectual Property) 기반 금융 활성화 연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천안시 소재 기업을 모집한다. 지식재산(IP) 기반 금융 활성화 연계 지원사업은 우수 지식재산(IP)을 보유했으나,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 확보가 어려운 천안시 소재 기업에 지식재산(IP) 금융상품을 연계해 운전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진흥원은 협약 금융기관들과 20개 기업에 대출(보증)을 지원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천안 기업 자금 확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 과정에서 파주와 대전 소재 기업 2곳을 천안SB플라자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진흥원은 올해도 천안 기업의 원활한 자금 확보 지원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 그리고 지식재산(IP)담보대출 상품을 취급하는 주요 시중은행 6곳(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과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공고는 천안시청 또는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14일 봉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봉명지구 주민협의체 및 지역 상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천안시 봉명지구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지훈 사무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민공모사업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한 특강과 주제 발굴을 위한 논의로 이어졌다. 이번 상반기 교육과정은 ‘주민공모사업의 이해와 계획서 작성’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오는 6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7회 운영 예정이다. 최재선 천안시 도시재생과장은 “봉명지구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주민 주도 사업모델이 발굴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2023년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취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중증장애인의 취업 우수사례를 선발해 장애인 고용 확대와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인지도 강화 및 장애인의 참여 확대를 위해 실시됐다. 우수사례의 주인공으로 선발된 윤소희 씨는 2019년부터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직업적응훈련, 현장중심직업훈련에 참여하며 다양한 직업경험과 기술을 습득했다. 이후 2022년 6월 천안시 신부동에 위치한 ‘나은필병원’에 취업해 현재 간호과 소속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윤소희 씨는 “취업 준비를 하며 힘들 때나 포기하고 싶을 때 용기를 주신 선생님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직장생활을 할 것”이라며, “나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자신감을 얻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은필병원 관계자는 “윤소희 씨가 직장 적응을 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장애인 고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앞장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2023 천안 K-컬처박람회 서포터즈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2월부터 3월 19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120여 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서포터즈 선서문 낭독, 서포터즈 운영계획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 14~19세 청소년과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박람회 서포터즈는 지난 2월과 3월에 실시한 사전오리엔테이션을 통해 10명 단위로 팀을 구성했다. 팀을 중심으로 8월 박람회 종료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K-컬처 박람회 홍보를 위한 각종 콘텐츠 발굴·제작 및 게시글을 작성 등의 활동으로 박람회를 직접 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서포터즈의 젊은 감각을 십분 발휘해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가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