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태조산 보훈공원 내 설치 예정인 ‘이야기 조형물’에 수록할 5명의 호국 인물 선정을 위한 시민 의견을 듣고자 18일부터 2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은 △유관순 △이동녕 △조병옥 △오규봉 △로버트 R. 마틴이 천안시를 대표하는 호국 인물로 적합한지에 대한 여부와 그 외 이야기 조형물에 담을 만한 호국 관련 인물을 추천받는다. 시는 천안에 국가보훈처가 지정한 현충 시설이 16개소가 있는데 이들 중 5명의 인물과 관련돼 지정된 만큼 이를 근거로 5명을 후보로 선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또 5명 외에도 보훈과 호국의 관점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에 대한 천안시민의 타당한 의견이 있다면 이를 수렴할 계획이다. 설문에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싶은 시민은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보내주신 시민들의 의견을 귀중히 받아들여 최종 인물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보훈 공원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이 이야기 조형물에 게시되는 호국 인물들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무인점포의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자 '무인점포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터디 카페나 키즈카페 같은 무인점포는 불특정 다수인이 오랜 시간 사용하지만 대부분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렵다. 이에 따라 천안서북소방서는 ▲무인점포 내 모니터를 통한 피난 안내도 송출 ▲관계자 연락처가 기재된 안내문 비치 ▲안전 스티커와 누전 차단 콘센트, 콘센트 패치형 소화기 배치 등을 통하여 무인점포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대책을 추진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무인점포 내 화재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관계자들과 시민들께서는 화재 예방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64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전기이륜차 40대를 민간 보급한다. 올해 천안시 전기이륜차 보조금은 1대당 최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으로 차종에 따라 금액이 상이하다. 또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에는 규모‧유형별 보조금 상한을 넘지 않는 선에서 20만 원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이나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은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받는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 법인, 기관이다. 개인의 경우에는 1인 1대, 사업장의 경우에는 1사업장당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절차는 구매자가 전기이륜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대리점이 접수된 신청서류 전자사본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천안시에 신청한다. 이후 시는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전국적으로 지역화폐 혜택이 축소되는 가운데서도 올해 연말까지 월 30만 원 한도 내 10% 캐시백 지급 정책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시는 올해 1회 추경을 통해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예산 446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본예산에서 시비 17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1회 추경에서 국비 41억6000만원과 도비 20억8000만 원, 시비 213억2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천안사랑카드 국·도비 지원예산은 지난해 143억4000만 원에서 62억4000만 원으로 56% 축소됐으나, 시는 시비 예산을 192억8000만 원에서 383억2000만 원으로 99% 증액해 월 30만 원 10% 캐시백 정책을 지속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캐시백 예산이 전액 지급되면 올해 천안사랑카드 발행규모는 최소 4600억 원 이상, 전년도 캐시백 지급 대비 발행액으로 계산하면 최대 55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시는 또한 천안사랑카드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상반기 부정유통 일제단속 및 상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수시 단속을 벌인 결과 부정유통 적발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의회는 지난 17일 시의원, 관계 공무원, 당진에너지전환정책포럼 회원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E100 동향과 당진시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당진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온실가스 배출량 최대 지역으로, 지난 2020년 8월에 ‘RE100’ 산업단지(기업이 소비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RE100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내외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고 당진시의 RE100 산단 추진과 이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에 나선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김태한 수석연구원은 국내외 RE100 이행과 관련된 정보와 사례를 소개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을 모색하는 등 당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강연에 이어 조상연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RE100 참여 선언 기업의 진정성과 이행 로드맵’, ‘RE100 분야에서의 바이오매스 평가’, ‘에너지 다소비형 지역 산업구조에서 재생에너지 확보 방안’,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운영하는 ‘2023년 아산숲사랑청소년단’이 지난 15일 신정호 남산근린공원에서 첫 숲 체험 활동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초중고생 80여 명으로 구성된 청소년단은 이날 신정호 유아숲체험원에서 오감을 이용해 봄꽃을 탐색하고, 루페를 이용해 씨앗을 관찰하는 등 자연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숲사랑청소년단은 다양한 숲 교육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산림의 가치에 대한 중요성과 숲 사랑 정신을 고취해 우리의 숲을 지켜나갈 인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관내 공원 등에서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숲 체험을 통해 산림의 소중함을 배우고 즐기며 성장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온양여성자율방범대가 지난 17일 아산시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정아 대장은 “취임식 행사 대신 대원들이 성금을 십시일반 모았다”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해 성금을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여성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를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봉사단체로 2022년 9월 온양역전 여성자율방범대로 시작, 2023년 3월 온양여성자율방범대로 변경됐다. 현재 총 32명의 대원이 온천동 순찰을 비롯해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 온양2동 반찬 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박경귀 아산시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회장, 아산시 운영위원장 및 아산시 집행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건설업 무등록 업체의 건설시공 근절 건의 △지역 전문건설업체 대규모 사업장 참여 요청 △소규모공사 설계 시 충남도 설계기준 적극 반영 요청 △전문 건설 공사 발주 확대 등이 논의됐다. 박경귀 시장은 “적극적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통해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도시개발사업, 아파트 건축공사 등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에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및 지역 생산제품·장비·인력 우선 사용을 적극 권장하며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17일, 박경귀 아산시장은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는 두 번째 공감톡으로 평생학습관 제과기능사 과정 수강생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제1기 제과기능사 수강생과 함께 직접 수업에 참여하여 쿠키를 만들어 보고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 이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박 시장은 수강생이 정성스럽게 만든 빵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재능기부 방안 제안과 다가오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공감톡을 통한 현장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시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열린 시정으로 더 나은 아산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시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공감 Talk’은 시장과 시민의 현장 소통 채널을 다양화해 시정 운영을 위한 여론 수렴의 폭을 넓혀 공감과 소통의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 신규 시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오는 21일 도내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천안종합터미널 일원에서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과 함께하는 ‘초대합니다~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캠페인을 펼친다. 어느새 10일 앞으로 다가온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홍보 행사는 정책 특별보좌관들의 자발적인 구상과 기획으로 마련됐다. 여기에 세계적 한복디자이너인 목은정 K-컬쳐 분야 특보와의 인연으로 대표곡 ‘자기야’의 가수 박주희와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최정훈이 홍보 행사에 함께하게 됐다. 두 가수는 “성웅 이순신의 정신을 기리는 ‘아산의 12척 배 중 하나’가 되고 싶은 마음”이라며 동참 의지를 밝혔다. 박주희는 “제57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축하공연 무대를 함께 했었는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이기에 기대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최정훈은 “부친 고향이 세종이고 증조부 증조모 등 묘소도 세종에 있어 명절 때마다 자주 지나치다 보니 아산이 친근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단 간사 김기창 복지 분야 특보는 “아트밸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이용하는 당진시 학교 밖 청소년 85명이 지난 8일‘제1회 초·중·고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했다. 그동안 당진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강의 및 교재지원, 기출문제풀이와 1:1 멘토링이 가능한 검정고시 준비반‘검고명중(中)! 합격하고(高)!’을 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기본 실력을 쌓고 자신감을 찾아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준비반 운영 시 점심시간 급식지원을 통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했다. 학교 밖 청소년인 중졸(8명), 고졸(77명) 검정고시 응시자들은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받으며 여성가족부와 당진시의 지원을 받아 시험장소까지 버스로 안전하게 이동했으며, 도시락 및 간식, 시험준비물 등을 제공 받아 원활히 시험에 응시했다. 또한 당진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가 실시된 고사장을 찾아 학교 밖 청소년의 합격 응원과 함께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사업홍보 및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해 충청남도 학교 밖 청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8회에 걸쳐 운영한 인지 강화 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인지 강화 교실은 치매 조기 검진으로 발견된 인지 저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경우 인지 강화 교실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인지 선별 검사, 노인 우울 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등 프로그램 사전‧사후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교실에는 건강 상담 및 치유농업, 전산화 인지 재활, 두근두근 뇌 운동 교재를 활용한 인지 훈련 등으로 다양한 인지 기능 유지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종료 후에는 진단검사(CERAD-K) 실시해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는 데 있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에서 아이의 정서 및 인지 발달을 위해 유아기때부터 책과 친숙한 환경 조성을 돕는 북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나눠줌으로써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당진시는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는 △1단계 북스타트 (2022년 4월생~2023년 3월생) △2단계 북스타트플러스 (2021년 4월생~2022년 3월생) △3단계 북스타트보물상자 (2017년 1월생~2021년 3월생) △청소년북스타트 (2005년 1월생~2010년 12월생)로 영유아 및 청소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책을 선정해 배부한다. 현장에서 수령하는 방법은 도서관 회원인 경우 대상 아이의 도서대출증을 지참하거나 회원가입에 필요한 보호자 신분증 및 등본을 지참해 당진시립도서관 12개소 자료실에 방문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으며 다만 청소년 북스타트는 중앙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서만 배부하고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영유아 시기부터 책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작년 가을철 당진시 합덕제 권역에 파종한 유채꽃이 4월 개화하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뺏을 준비를 하고 있다. 당진시는 1960년대 예당저수지 축조로 인해 관개시설로서의 기능은 약화 됐지만 생태계 보존 및 역사적 가치가 높은 합덕제의 약 231,000㎡를 2008년부터 현재까지 정비해오고 있다. 이에 지난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2년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으로 선정된 합덕제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 생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가을철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합덕제 권역에 수확한 씨를 파종해 개화하고 있는 유채꽃이 파란 하늘과 늘어진 버드나무 가지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합덕제를 찾을 탐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합덕제는 계절별 다양한 꽃과 식물이 자라는 등 다양한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며 “합덕제에 방문하셔서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후백제 견훤이 성동리 산성에 주둔하면서 식량과 말들에게 먹일 물을 제공하기 위해 축조된 못(池)에서 기원했다고 알려진 합덕제는 조선시대 3대 제방 중 하나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가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당진시 관내 1,150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충청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청남도 사회조사는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주민의 삶의 질을 측정해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충청남도 주관으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문항은 가구․가족, 교육, 건강, 노동, 소득․소비,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등 총 65개 문항이며, 이를 통해 주민의 사회 전반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기법을 통해 추출된 당진시 관내 1,150 대표 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 가구원 전원이며 대표 가구로 선정된 가구에게는 가구선정통지서가 4월 17일부터 4월 19일 사이에 배부된다. 조사 참여는 4월 20일부터 5월 10일 기간 중 시 소속 조사원의 방문 면접조사에 직접 응답하거나 가구선정통지서를 확인해 인터넷으로 비대면 응답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통계분석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보호된다”며 “대표 가구의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