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서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는 천안동성중학교와 함께 4월 21일 성환마을교육공동체 주민교육을 개최했다. 성환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학부모 및 주민 약 25명과 함께 아이들에게 “행복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어떠한 변화가 필요한지 이야기 나누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첫 시작은 성공회대학교 고병헌 교수의 ‘아이들의 주체적인 삶을 위한 어른들의 변화’라는 주제로 막을 열었다. 강의는 덴마크 교육방식과 대한민국의 교육방식을 비교하면서 아이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실수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부모님들이 해야 하는 역할과 변화에 대해 말했다. 강의 이후 학부모 및 주민들은 자신이 느낀 점을 공유하고, 현시점에 아이들의 삶에 대해 필요한 부분, 아이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 부분 등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서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성환의 어른들이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듬어주어 아이들의 주체적인 삶에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서산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피난로인 비상구에 대해 안전관리와 시민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비상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비상구는 생명의 문”홍보 포스터를 활용해 비상구 폐쇄나 차단행위 금지를 적극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출입문 폐쇄·잠금 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긴급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불시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비상구의 중요성을 수없이 강조하지만 비상구 잠금ㆍ폐쇄ㆍ불법 물건 적치 등 비상구 관리의식 부재로 여전히 비상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는 △피난시설 방화시설을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 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평소 비상구 등 소방시설을 주의 깊게 확인해 유사 시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투자유치도시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동아닷컴ˑ한경닷컴ˑiMBC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시상식으로, 기업체, 공공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부문별 각 브랜드의 매출액, 시장점유율 등의 사전 기초 조사와 전문가 그룹 조사를 통해 후보 브랜드를 선정한 뒤, 인지도, 차별성, 신뢰도 등 여러 항목에 대해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수상 브랜드를 최종 선정하는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투자유치도시’ 부문은 아산시, 광양시, 여수시, 옥천군, 용인시, 제천시, 창원시, 청주시 등 8개 시ˑ군이 경합을 펼친 끝에 아산시가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아산시는 2019년 4개 기업 572억 원, 2020년 21개 기업 6000억 원, 2021년 41개 기업 1조 2591억 원, 2022년 36개 기업 2조 2901억 원 등 매년 자체 최고 투자유치 성과를 갱신하고 있다. 시는 그간 기업의 투자 상담 요청에 수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국 각지의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투자처로서의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가 다가오는 제13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18일 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된 새마을의 날은 1970년 농촌개량운동으로 출발해 지금까지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는 새마을 운동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 추진을 위해 2011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시 회장단을 비롯한 내빈과 서훈 지도자, 새마을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경과보고, 유공 지도자 표창, 기념사,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축사에서 “함께 여는 당진을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각 읍면동에서 활동하고 계신 새마을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시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는 한민섭 회장을 필두로 각 마을에서 환경 정화 활동, 취약계층 지원 활동, 탄소중립을 위한 식목 행사 등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을 하나로 잇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7일 음봉면 아산더샵레이크시티2차아파트 주차장에서 취업 연계 활동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동 상담’은 충남일자리진흥원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와 연계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성룡 센터장은 “오늘 진행한 올해 세 번째 이동 상담이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확대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맞춤형 구직상담과 다양한 구인 정보 제공을 통한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통해 구직 희망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및 취업 상담, 직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턴십 지원,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 등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에 대한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7일 직업교육훈련 ‘멀티 세무회계 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양성과정은 오는 7월까지 총 20명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전산세무 2급 및 전산회계 1·2급 자격증 취득, ERP 회계 이론·실기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박성룡 센터장은 “여러 통계에서 여성 구직자들이 경영·행정·사무 관련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확인돼 멀티 세무회계 사무원 양성과정을 개강하게 됐다”며 “계속해서 수요자 중심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양성과정이 사무직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취업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월 18일까지 실버케어 치매관리사 양성과정 훈련생 20명을 모집하고, 오는 7월까지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문화재단 주관 하나은행 후원 ‘아트밸리 아산 제1회 백의종군 길 전국 걷기대회’가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 참여 목표 인원 2700명을 조기 달성했다. 접수 현황을 보면 아산시민이 70%로 대부분 가족 단위로 신청이 많았고, 다른 지역 걷기대회 동호회 등 전국에서 보내온 관심도 30%에 달했다. 코스별로는 효의 길 1574명, 구국의 길 750명, 충의 길 400명이 접수됐으며, 효의 길(15㎞)과 구국의 길(13㎞)은 출발점부터 종착점까지 전 구간을 걷는 신청자들이 다수 접수됐다. 걷기대회 참여를 신청한 여수의 한 단체는 “대회 하루 전날 아산을 방문해 이순신의 도시 아산에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도 함께 즐기고, 백의종군길 걷기도 함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가 백의종군길 조성 이후 전국적으로 개최하는 첫 행사인 이번 걷기대회는 구간별 먹거리,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풍물패 공연, 역사를 되새겨보는 퍼포먼스, 이야기 해설사들이 함께할 예정으로, 걷기에 대한 즐거움과 설렘을 안겨줄 것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는 이순신 장군의 충효 정신과 역사적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장군이 백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석가장(스좌장·石家庄)시에서 이위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17일 천안시를 방문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위군 부시장, 조용 투자촉진국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석가장시 대표단은 2박 3일 일정으로 지난 16일 한국에 들어와 서울 일정을 마치고 다음 날 천안시를 방문했다. 이날 진행된 만찬 간담회에서 천안시와 석가장시 대표단은 코로나19 이후 양 도시 간 교류 재개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위군 부시장은 “멀리 있는 친척보다 가까이 지내는 이웃이 더 소중하다는 말처럼 양 도시의 26년 우정이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욱 돈독한 관계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천안시를 방문해주신 석가장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의 더욱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귀중한 밑거름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석가장시는 중국 하북성의 성도로, 천안시와는 1997년 정식으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해 의료, 청소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3년간 코로나1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가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 ‘여성친화도시 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는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시상이다.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설문 참여와 선정위원회의 인증심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를 선정한다. 천안시는 여성친화도시 부문에서 대표브랜드로 선정돼 ‘모두가 행복한 여성안심도시 천안’이라는 브랜드를 얻게 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시는 브랜드 차별성, 브랜드 신뢰도, 브랜드 품질 등 7가지 항목 평가를 거쳐 같은 부문 대상 후보에 오른 청주시, 의정부시, 부천시 등 7개 지자체를 제치고 최종 선정됐다. 시는 202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올해 지정 3년 차를 맞이했다.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및 조직협의체 발대, 젠더거버넌스 구축 포럼 개최, 전부서 여성친화사업 발굴 및 보고대회, 여성친화아카데미 운영 등 천안시 특성에 맞는 지역정책을 수립해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해왔다. 그 결과 2022년 여성가족부 사업 이행점검 결과 A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8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공동 기획한 ‘2023 민선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A)’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을 대상으로,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Pass/Fail) 등 4개 분야 35개 세부지표를 점수로 합산해 5등급(SA-A-B-C-D)으로 평가한 것이다. 총점 90점을 넘겨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전국에서 모두 51곳으로, 시에서는 충남 서산시 등 21곳, 군은 경북 영덕군 등 8곳, 구는 서울 서초구 등 22곳이다. 시는 공약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100일 중점추진 공약 선정, 시민배심원단 구성 운영 등을 통해 체계적인 공약실천계획과 신뢰받는 공약실천이행에 노력해 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공약실천계획서를 완성 공표하고, 올해 1월 시청 누리집에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확정 과정 및 전체 공약사항, 변경사항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게시하는 등 공약 관리에 만전을 기해 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 농산사업소는 18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함께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 양잠교육관에서『2023년 양잠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도내 양잠농가 및 양잠분야에 관심 있는 교육 희망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복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연구사의 ‘뽕나무 산물의 가공 기술 연구 현황’ 강의와 고영미 前)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 주무관의 ‘뽕나무 재배 및 누에사육 기술’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보, 융복합 양잠산업의 생생한 사례를 들을 수 있었고, 특히, 충청북도 농산사업소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함께 주관하며 충북의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 가치를 재조명하여 누에치기 기술이 전통무형문화유산으로 보존 가치가 있음을 알게 해준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장영진 충청북도 농산사업소 소장은 “이번 양잠기술 교육은 뽕나무 재배 및 누에치기 기술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충북 양잠이 전통문화로 자리매김하고 농업분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성장 산업으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오이, 멜론, 고추 등 원예작물의 토양전염병을 15분 이내에 신속 진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원예작물 토양전염병 병해 발생 시 이병주(토양전염병 발병 주)를 제거해야 과실 수확량과 상품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원예작물 토양전염병 중 시들음병은 가장 큰 피해를 입히는 주요 병해로 감염되면 식물체가 고사하거나 불량한 모양으로 변형된다. 시들음병에 감염된 작물은 물관이 막혀 시들음, 갈변, 고사에 이르게 해 식물체 전체가 죽게 된다. 토양전염병 진단키트는 오이, 멜론, 고추 등 작물의 근권부 토양을 희석시킨 용액 키트에 떨어뜨리면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15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진단 도구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시설원예 작물의 토양전염병을 농가에서 쉽게 진단받을 수 있도록 병천ㆍ동면지소 등 7개 지소에 2종 132점의 진단키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원예작물 토양전염병이 의심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재배지 해당지소에 현장 진단을 요청하면 감염 여부를 무료로 진단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 두정평생학습관은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 실현을 위해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과 2023년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매니저란 평생학습을 통해 삶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가로, 이번 양성과정의 수료생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학습매니저 활동에 지원할 수 있다. 지역 내 평생교육 인적자원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교육은 5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천안시두정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평생학습매니저로서 필요한 소양과 직무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강의로 구성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신청은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온라인 선착순으로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평생학습매니저 활동과 지역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평생교육기관 활동 유경험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의 장애인 기관·단체가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21일 오후 2시 천안종합터미널 앞에서 장애인식개선 연합캠페인(이하 연합캠페인)을 진행한다. 천안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 연합캠페인은 ‘(편견)을 버리면 (사람)이 보입니다’를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비장애와 관계없이 상호 존중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린다.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주최하며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단법인 한빛회, 클럽하우스 비타민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장애 유형별 편견에 대해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예절과 시민참여 활동 등을 소개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연합캠페인 누리집(홈페이지)도 개설해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정보를 장애 유형별·시설 유형별로 제공하고, 천안시의 장애인 관련 사업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천안시민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차별적인 인식을 개선하며 서로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6월 말까지 시 소속 종사자가 상주하거나 관리하는 시설물과 위험작업이 많은 사업장 등 150여 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은 중대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과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함으로써 현장의 위험성을 낮추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 상 의무이행 상황 확인, 사업장이나 시설물별 주요 유해·위험요인 확인, 근로자와 작업환경 현장 확인 등이다. 현장을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가 함께 점검에 참여해 파악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토록 할 예정이며, 장기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예산확보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가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정해선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꾸준한 현장점검을 통해 현장의 유해·위험요인 파악·개선으로 중대재해 없는 천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시 소속 해당 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도급·용역·위탁 사업 관리부서 등 전 사업장으로 점검을 확대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