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청년들의 소통 공간인 천안청년센터이음이 청년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청년 라이프디자인(Life Design) ‘나의 하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라이프디자인(Life Design)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정서적 불안정과 무기력증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삶의 안정과 활력을 주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50여명이 참여하는 등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천안 청년 창업자가 개발한 비밀 일기 앱인 ‘나의 하루’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감정 일기를 작성해 보고 타인과 소통하며 위로와 조언을 얻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5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4주간 천안청년센터 불당 이음에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 30명이며 오는 30일까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본인의 감정을 표현하고 공유하면서 삶의 활력을 얻기 바란다”며 “개인의 삶을 주체적으로 자립해나가고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 여성기업 대표들로 이루어진 ‘1사1그룹홈’ 후원자 모임이 8년째 아동 공동생활가정(그룹홈)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1사1그룹홈(3대 회장 이경희, (주)케이원보안시스템 대표)은 생필품, 간식, 명절 후원물품,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겨울 김장김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을 지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물질적‧정서적 후원을 위해 2016년 2월 여성기업 대표와 아동그룹홈을 일대일로 결연시키는 서비스 연계사업 협약을 체결한 것이 계기가 되며 시작됐다. 올해는 회원이 6명 추가돼 1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후원시설도 아동그룹홈 외에도 장애인그룹홈까지 넓혀 아동공동생활가정 등 13개 시설에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1사1그룹홈 회원들은 연계된 시설 아동의 디딤씨앗통장 정부지원금을 최대 월 10만 원씩 받을 수 있도록 신규 후원자 발굴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1사1그룹홈 회원 유인순 대표((주)한국커리어잡스)는 천안시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한 사회안정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가 천안기후환경네트워크와 오는 21일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지구를 위한 작지만 큰 실천, 우리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은 지구 온난화로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 위기에 맞서 시민 개개인의 탄소중립 실천 일상화가 시급함을 알리고 직원들부터 먼저 탄소중립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직장 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전 직원을 대상으로 잔반 없는 날, ‘잔반 제로 데이(ZERO DAY)’를 운영해 먹을 만큼 음식을 담는 식습관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과 기후 행동에 대한 동참 의지를 다지며 선도적으로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천안 KYC, 삼육식품과 제로웨이스트 제품 홍보, 양초만들기 체험, 우유팩·테트라팩 수거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여 시민들은 용기를 준비해 오면 액체 세제 등을 구매할 수 있고, 우유팩이나 테트라팩을 가져오면 선착순으로 종량제봉투와 두유로 교환할 수 있다. 아울러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천안시민_지구하기)와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지난 18일 가루쌀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소비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제과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가루쌀 활용 제과․제빵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제과 기능장인 김성두 강사(인천제과점협동조합 이사장)를 초청해 쌀 식빵, 쌀 파운드 등 현재 제과점에서 인기 있는 쌀 빵을 위주로 제빵과정을 시연하고 빵 개발 기술력 향상을 위한 의견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과잉 공급과 밀가루 수요를 대체하기 위해 가루쌀 제품개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빵에 가루쌀 함량이 높아지면 원가 상승과 유통기한 문제 등 경제성에 대한 우려도 일부 제기되고 있다. 현재 제빵기술로는 식빵 등 발효 빵류에 쌀을 사용할 때 빵 고유의 식감을 내기 위해서는 합성 글루텐을 첨가하고 있어 빵 산업에 쌀 사용 확대를 위해서는 맞춤형 레시피와 제품개발이 먼저 요구되고 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제과점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정이 까다로운 쌀 빵의 제빵기법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알게 됐고, 매장에서 다양한 쌀 빵을 개발하고 상품화하는 데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18일 미국 뉴욕주 오렌지버그에 위치한 프렉스에어서피스테크놀로지스(Praxair Surface Technologies)와 1200만 달러(한화 150억원 상당) 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과 존 서먼(John Sirman) 부사장,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참석했다. 프렉스에어서피스테크놀로지스는 천안외국인투자지역 내에서 반도체 관련 금속성형, 컴퓨터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내장한 수치 제어 공작 기계를 뜻하는 CNC 가공 제조·생산을 하고 있다.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프렉스에어서피스 테크놀로지 글로벌 본사는 100년 이상 최고의 산업 혁신을 이뤘으며, 2021년 기준 매출액 1억5600만 달러(2,058억 원)를 달성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프렉스에어서피스테크놀로지스는 4,994.6㎡ 부지면적에 반도체 스퍼터링 타겟(Sputtering Target) 생산공장을 증축(제2공장)할 계획이며, 35명의 신규고용 인원을 창출한다. 한편 16일부터 21일까지 외자 유치 국외 출장길에 오른 신동헌 부시장은 프렉스에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6일 11시경 천안시 두정동 일상서비스 업체 내에 있는 건조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 사용으로 인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해당 건조기는 미확인 단락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화재 발생 당시 직원이 카운터에서 타는 냄새를 맡고, 빠르게 소화기를 이용해 불길을 진압했다. 이후 화재진압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진압이 끝나 안전조치만으로도 상황은 종료될 수 있었다. 한편,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지난 2017년 2월 5일부터 기존 주택을 포함한 모든 주택에 설치가 의무화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8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제76회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9개 업체 △㈜프레스코 △㈜동원제관 △㈜에이티이엔지 △㈜열린문디자인 △㈜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주)△㈜아라 △㈜삼아인터내셔날이 참여해 즉석밥, 김, 라면, 휴지, 과자, 두유 등 다양한 식료품들을 후원했다. 물품은 도고면·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와 통합사례 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운곤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에 감사드린다”며 “포근한 계절이 다가온 것처럼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란다.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나눔의 손길을 전달해주시는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회원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다양한 기업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4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고불맹사성기념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에게 역사 체험 꾸러미를 나눠 주고 있다. 토요일에 방문하는 어린이는 ‘청백리 고불 맹사성’ 체험 꾸러미를, 일요일에는 ‘아산 맹씨 행단’ 체험 꾸러미를 만날 수 있다. 주말에 고불맹사성기념관을 방문하면 활동지 ‘고불 맹사성은 누구인가요?’를 통해 전시관을 관람하며 알쏭달쏭 퀴즈를 맞히고, 체험관에서는 조물조물 역사 체험 꾸러미 만들기 활동을 체험하면서 아산의 인물과 역사에 대해 친근하게 익힐 수 있다. 유정순 문화유산과장은 “다채로운 체험 꾸러미와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를 쉽고 즐겁게 전달하고, 기념관을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2022 충남 사회조사’ 결과 인구 성장률과 상용근로자 비중 항목에서 충남도 1위를 기록하며 살고 싶은 도시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3월 말 충남도청이 공표한 ‘2022 충남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아산시 인구 성장률은 2.36%로, 전국적으로 출생률이 감소하고 충남 또한 –0.17%로 감소하는 추세 속에 이례적인 인구 증가를 기록했다. 여기에 고용환경의 안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상용근로자 비중이 65.6%로 충남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월평균 가구소득 ‘300만원 이상’ 비율도 55.2%로 도내 2위를 기록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시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기업 유치를 통한 안정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과 지속적인 정주 여건 개발 등으로 고용 창출과 인구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었다고 본다”며 “살기 좋은 ‘행복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을 비롯한 모두와 섬세하게 소통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사회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지난 18일 사회공헌기금 6억 6천 7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상 서산시 부시장, 강호균 한화토탈에너지스 상무, 서산시교육지원청 이태훈 과장, 서산시자원봉사센터 김영제 이사장, 서산시가족센터 류순희 센터장,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신현웅 센터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시청 부시장실과 상황실에서 열렸다. 기금은 관내 사회복지 시설, 기관, 서산시교육지원청으로 배분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과 지역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기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적측량, 분할, 지목변경 등 민원으로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거나 상담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는 지적민원 처리에 불편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적담당 공무원과 지적측량수행자, 민간업무대행자가 함께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현장에 찾아가 지적측량, 지적확정측량, 토지이동 등 지적관련 분야에 대한 상담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 후 현장에서 방안을 제시하고 추가적인 부분은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거쳐 해결 방안을 상담자와 함께 모색한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읍‧면 지역에 등록된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이륜자동차 지정검사소가 시내에 집중됨에 따라 검사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시행된다.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에 제작돼 신고된 50cc 이상 260cc 이하 중‧소형 이륜자동차이다. 지역 내에 지정검사소가 있는 성연면과 음암면을 제외한 모든 읍‧면 지역이다. 출장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검사 당일까지 유효한 보험가입증명서 그리고 검사수수료 1만 5천 원을 준비하면 된다. 검사 소요시간은 한 대당 10~15분 정도이며,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와 소음(배기, 경적)이 허용기준에 적합한지 검사를 받게 된다. 시는 오는 4월 말 출장 검사 대상자 60여 명에게 문자로 출장 검사에 대해 개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출장 검사 상세 일정과 장소는 ▲8일 오전 11시~12시 팔봉면 행정복지센터 ▲9일 오전 10시 30분~12시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오후 1시 30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가 21일과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3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당진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고자 실시하는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상황 대피요령 등 맞춤형 체험교육이 가능하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만 3세 이상의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참여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준비된 프로그램은 △화재대피 △지진대피 △캠핑 안전 △수상안전 △교통안전 △킥보드 안전 △가스 안전 △식품 안전 △보행 안전 △감염병 예방 △소화기 사용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이다. 시 관계자는“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안전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험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면서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함께 오셔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가 18일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2022 회계연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선정하는 추첨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납세자 중 ‘당진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첨을 통해 선정한‘성실납세자’에게 당진사랑상품권을 전달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성실납세자 추첨 대상자는 선정일 기준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매년 3건 이상 △연 10만 원 이상 납기 내 납부한 자로 지방세 전산 프로그램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 500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당진사랑상품권을 등기우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고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납부하신 지방세는 건전 재정 운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도는 4월 18일 서울 충북도민회관에서 ‘충북도민회 귀농귀촌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충북도는 지방소멸 문제의 해결책으로 도시민 귀농귀촌 유도를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발족식은 충북도민회와의 귀농귀촌 협력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31명의 귀농귀촌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충북도의 귀농귀촌 정책 브리핑 및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충북도와 충북도민회 귀농귀촌위원회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충북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도와 시군은 귀농귀촌위원회와 협력하여 출향인의 고향 리쇼어링과 수도권의 도시민 유치 등 충북 귀농귀촌을 활성화하는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귀농귀촌은 인구감소 해결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이 될 것”이라며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